한미 양국 수의장교, 미군 군견 건강검진 합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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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과 주한미군의 수의장교가 미군기지 군견에 대한 건강검진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한미 양국 수의장교가 함께 미군 군견 진료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서 열린 연례 건강검진은 주한미군 공군부대가 보유한 경계 및 탐지용 군견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순회방문검진을 담당하는 주한미군 106수의근무대가 한미 수의병과 교류 차원에서 대한민국 육군 수의병과를 초대했다.

이날 합동 검진에는 수의응급의학전문의 코리 소령 등 주한미군 수의병과원 5명이 참석했다. 한국군에서는 육군 군견훈련소에서 수의장교, 군견훈련교관 등 10명과 국군의학연구소 동물진료반 수의장교 2명이 참가했다.

양국 수의장교는 군견들의 기본적인 신체검사와 임상병리검사, 영상진단검사를 미측 주도로 진행했다. 한국군 수의장교도 진단과 건강관리방안 등에 대한 의견과 지식을 교환했다.

아울러 미군 군견이 머무는 견사를 방문해 군견 사양관리체계와 훈련과정을 확인하며 상호 노하우를 교환했다.

주한미군에서는 육군 소속 수의근무대가 육해공군 군견의 수의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인가족의 반려동물에 대한 유상진료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군견진료보다 군인가족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가 더 많다는 후문이다. 주한미군 오산기지가 보유한 군견이 25마리인데 반해, 미군 가족의 반려동물은 4천여마리에 달한다.

한미합동 군견건강검진에 참여한 육군 군견훈련소장 박창보 중령은 “군견 진료수준에서 한국군과 주한미군이 대등함을 확인했지만, 미군의 체계적인 군견 관리와 군견막사 시설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향후에도 한미 수의장교 교류를 지속해 군견의무지원을 상호 발전시키고 한미동맹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한미군 코리 소령도 “한미합동 군견진료가 최초로 성사돼 기쁘다”며 “추후 한국군이 주관하는 군견 검진에 미군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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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새로운 반려동물 문화 위해 체계적인 인수공통감염병 관리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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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전염병학교실 유한상

우리나라 반려동물의 숫자와 종류는 지난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 및 다양화되어왔고,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약 23.7%의 가정에서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고, 이중 개(76.0%), 고양이(16.6%), 기타동물(13.1%) 순으로 대부분의 가구에서 개, 고양이를 양육하고 있었다. 기타동물로는 수족관동물, 토끼, 랫, 파충류, 조류, 곤충 등으로 다양화되어 가고 있다.

가구당 양육두수는 평균 개는 1.3마리, 고양이는 1.5마리등 평균 2.9마리정도 양육 중이였으며, 두 마리 이상과 두 종류 이상의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도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내 양육되고 있는 반려동물들은 대부분 지인을 통하거나, 펫샵에 구입하여 양육하고 있었다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보고서(2018)].

과거 ‘애완동물(Pet animal)’에서 ‘반려동물 (Companion animal)’로의 의식전환은 1983년에 국제적으로 제안이 되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 이후부터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보고서(2018)].

이러한 의식의 변화로 동물과 사람이 관계가 더 긴밀해지고, 이에 따른 직접적인 접촉이 더 증가하게 된다. 이는 감염병 측면에서 그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이다.

반려동물 양육이 증가하는 것은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많은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려동물 양육의 증가에 따른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여 사회적인 이슈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들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제점 중 하나가 반려동물 유래 또는 매개에 의한 감염병의 발생이다.

반려동물에 의한 인수공통감염병 발생에 대하여는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고, 이에 대한 연구도 많이 수행되었으며, 이들 바탕으로 많은 예방대책들이 제시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새로운 반려동물문화 정립을 위해서 꼭 해결되어야 할 부분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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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현재 우리나라에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반려동물에 대한 자료들은 여러 가지 자료들을 바탕으로 추정하여 양육되는 반려동물의 숫자, 종류, 사육가구수 등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에서 양육되는 반려동물에 대한 질병 통계자료는 전무한 실정이다. 특히 사람의 건강과 직접 관련된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자료는 더욱 그렇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현실은 어떠한가? 즉, 반려동물과 사람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해서는 인수공통감염병의 숙주 또는 매개체가 될 수 있는 반려동물에 대한 정확한 자료 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우선 해결하여야 할 것이다. 이중에서도 특히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자료는 매우 시급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견에 대한 등록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위 보고서는 ‘양육되는 반려견의 약 절반 정도만 등록하였다’고 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2018년도 총 등록수는 약 130만 4077마리이다(2018년 반려동물 보호, 복지 실태조사결과, 농림축산식품부). 이 숫자가 어느 정도의 비중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등록상황은 저조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유기동물에 대한 상황은 어떠한가?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조사가 효율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환경부, 통계청 등 여러 부처의 협조를 받아 다각적으로 진행하여야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두 번째는 반려동물 유래 또는 매개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인식도의 변화이다.

반려동물 유래 인수공통감염병은 공수병(Rabies)과 같은 질병에 대하여 국한되어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국내·외 사회는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고, 이에 따라서 다양한 신종 또는 재출현 인수공통감염병들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수공통감염병은 고전적인 것들을 주로 생각하는데, 현실은 전혀 다르다.

우리가 병원성이 없을 것이라고 쉽게 생각하는 균들이 사람에 감염되어 가벼운 발열 증상부터 패혈증에 의한 사망까지 다양한 형태의 임상증상을 나타낸다.

무엇보다 일반적인 정상 세균들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항생제 내성 또는 병원성 유전자를 획득·보유할 수 있고, 이들 유전자를 다른 병원성 세균에 전달함으로써 항생제 내성과 병원성을 키우고, 확산시켜 나갈 수 있다.

이러한 균들이 반려동물을 통해서 사람에게 또는 다른 반려동물에게 전파·확산시킬 수 있다.

 

셋째는 토양 등 다양한 환경에 존재하는 병원균을 포함한 다양한 미생물들이다.

이들 균의 병원성은 숙주 즉, 반려동물이나 사람의 상태, 감염경로 등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균들이 반려동물에도 병원성을 나타낼 수 있지만, 반려동물을 매개체로 사람, 특히 어린이들과 면역이 약해진 사람들에 감염되어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사람의 결핵을 포함한 다양한 마이코박테리움의 감염이 문제시 되고 있다. 이들 중 토양 등 환경 유래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움 Non-tuberculosis mycobacteria, NTM)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도 이들 균에서 항생제 내성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반려동물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여러 곳에 반려동물들의 운동을 위한 공간들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공간에 올 수 있는 다양한 미생물들에 의한 감염에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이 공간은 다양한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소유주들이 사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토양, 반려동물, 사람 등에서 유래한 다양한 종류의 미생물, 특히 병원성 미생물이 존재할 수 있고, 감염 및 전파도 가능하다. 이러한 균들 중 하나가 토양유래 NTM들인 것이다.

필자의 연구실에서 몇 곳을 조사한결과에 따르면, 여러 종류의 NTM 들이 검출되고, 이들 균주들은 다양한 형태로 항생제 내성을 나타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공간에 대한 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사실들은 반려동물 운동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외활동에 같은 개념으로 적용되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후에는 꼭 위생적인 처치가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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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반려동물과 사람 간에 인수공통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반려동물유래 인수공통감염병의 발생이 증가되면 어떻게 될까? 많은 유기동물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로 인해 다양한 인수공통감염병의 확산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우려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진정한 반려동물문화 정착으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선진문화 창달과 진정한 선진국민이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처럼 동물의 건강이 곧 사람의 건강이고, 이 모든 것이 환경에서 유래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모두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One Health’ 개념을 바탕으로 다부처가 협력하는 형태의 체계적인 반려동물 유래 인수공통감염병 관리대책 수립이 시급한 때라고 생각한다.

반려동물 비뇨기질환 최신 지견 궁금하다면 `로얄캐닌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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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의 반려동물 임상저널 ‘포커스(FOCUS)’가 10월 2019년도 제2호 한글판을 발간했다.

‘개와 고양이의 비뇨기질환’을 주제로 발간된 이번 호는 개 비뇨기 질환의 정의와 분류부터 최소침습 방광결석 제거, 요분석, 고양이 비뇨기 영상진단 기술 등을 다뤘다.

이와 함께 개 요실금과 고양이 특발성 방광염, 고양이 비뇨기 결석, 고양이 혈뇨 등에 대한 접근법을 조명했다.

온타리오 수의과대학 스콧 위스 교수는 세균성 방광염을 비롯한 비뇨기계 감염성 질환의 증례를 소개하면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의사결정에서 정확한 용어 사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몬트리올 수의과대학 메릴린 던 교수는 요로 수압 추진술, 방광경하 바스켓 배석술, 체내 충격 쇄석술 등 최소침습적인 결석 제거 시술 증례를 소개했다.

인의에서는 이미 최소침습 제거술이 요로결석의 치료 표준으로 자리잡은 만큼, 수의학 분야에서도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는 것이 던 교수의 시각이다.

밀란대학 수의학과 파올라 스칼파 교수는 요분석에서 간과하기 쉬운 위험요인을 소개하고,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한 주의점을 전달했다.

미국수의영양학전문의이자 유럽수의영양학전문의인 세실리아 빌라베르데 수의사는 고양이 요로결석 환자의 장기관리에 필수적인 식이요법 요령을 다뤘다. 특히 소변을 흭석하기 위한 식이관리, 고나트륨 사료, 수분섭취 유도 방법 등을 소개했다.

국내 임상수의사는 로얄캐닌 포커스 한국어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최신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인쇄본이 필요할 경우에는 각 지역 담당 영업사원에게 요청할 수 있다.

우리엔·PnV 제2회 수의영상의학 세미나 24일 전남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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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제1회 수의영상의학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우리엔과 피앤브이가 제2회 수의영상의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제1회 세미나의 경우 130여명의 일선 임상수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11월 24일 전남대학교 김남주 홀에서 열릴 제2회 세미나에서는 서울대 최민철 교수, 충북대 장동우 교수, 전남대 최지혜 교수, 서울대 윤정희 교수 등 수의과대학 영상의학 교수들이 강사로 나선다.

세미나 주제는 ‘수의영상 자문 서비스를 통한 동물병원 임상 업그레이드’다. 강사로 나서는 교수들은 실제 수의영상자문 서비스를 통해 의뢰된 사례들을 중심으로 일선 동물병원에서 필요한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100명에 대해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강의내용 및 신청은 우리엔/피앤브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 http://www.woorien.com/notice/13164

34번째 민족대표 스코필드 박사 기념관, 12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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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가 대한민국 독립을 도운 ‘34번째 민족대표’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를 기리는 기념관이 12월 문을 연다고 밝혔다.

1916년 의료선교사로 한국을 찾은 스코필드 박사는 세브란스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독립운동을 도왔다.

1919년 3.1운동 현장을 촬영하고, 화성 제암리 학살 현장을 방문하는 등 일제 만행과 한국의 독립운동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했다.

1920년 일제에 의해 본국인 캐나다로 강제송환됐지만 광복 후인 1958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후학을 가르치며 독재 정부를 비판하는 등 사회운동에도 참여한 스코필드 박사는 1970년 영면해 국립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됐다.

기념사업회는 스코필드 박사 내한 100주년인 2016년부터 3.1운동 100주년인 올해까지 출판, 특별전시, 장학사업 등 스코필드 박사를 기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서울 정동 돈의문박물관마을 내에 조성될 스코필드기념관은 대한독립에 기여한 박사의 삶과 그의 글에 들어난 정의와 희생의 3.1 정신을 환기하는 장소로 탄생할 예정이다.

기념사업회는 “스코필드기념관에서 시민들과 함께 스코필드의 3.1 정신을 나누고자 한다”며 “스코필드 정신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제2회 부산수의컨퍼런스 개최…내년 개최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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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부산수의컨퍼런스가 3일(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부산광역시수의사회(회장 천병훈)가 주최하고, 로얄캐닌, 케어사이드, 힐스, 더블유메디텍 등이 후원했다.

컨퍼런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개 강의실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A홀에서는 서경원 교수의 ▲수액의 처방 – 수액 처방 정말 잘 알고 하는가?, 김영기 수의사의 ▲요관결석환자에서 새로운 수술법(요관스텐트, 요관우회술), 진우성 수의사의 ▲ 심장사상충의 직접 제거 등 3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B홀에서는 김미령 수의사의 ▲ 고양이 고혈압 – 생각보다 쉬운 진단과 치료, 손정민 수의사의 ▲ 고양이의 복부영상진단, 이영재 수의사의 ▲ 증례로 알아보는 심초음파의 질병별 진단 포인트 ▲ 이영수 수의사의 고양이 구내염 강의가 이어졌다.

참가자와 후원업체 수는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했다. 또한, 강의자료가 사전에 참가자들에게 배포되지 않는 등 운영상의 미숙함도 보였다. 컨퍼런스 준비 기간이 짧았다는 평이다.

제3회 부산수의컨퍼런스 개최 여부는 내년 초 진행될 부산시수의사회장 선거에 달려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해 부산시수의사회 전 집행부와 현 집행부 간의 갈등에 의해, 영남수의컨퍼런스와 별도로 제1회 부산수의컨퍼런스가 개최된 측면이 있는 만큼, 내년도 부산시수의사회장 선거 결과에 따라 제3회 부산수의컨퍼런스 규모가 더 확장될 수도 있고, 아니면 영남수의컨퍼런스와 공동 개최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반려동물 스마트 소변진단키트 `유리벳` 중국 진출 발판

10월 29일 열린 대회 서울예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강경순 유리벳코리아 대표
10월 29일 열린 대회 서울예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강경순 유리벳코리아 대표

유리벳코리아(주)(대표이사 강경순)가 ‘중국계림창신창업경진대회’ 서울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중국 본선에 진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국 광시성 계림시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로 한국, 일본, 중국 지역 예선을 거쳐 이달 28일 본선이 진행된다. 한일 스타트업에게는 중국 진출의 발판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유리벳코리아는 “중국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에서 현지 전문가 그룹에게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받는 좋은 기회”라며 “중국 본선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둬 반려동물 양육 1억 가구의 시장에서 글로벌 진출 체력을 기르겠다”고 전했다.

유리벳코리아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중국내륙진출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국 국영약품그룹과 기밀유지협약을 체결해 현지 유통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중국 최대 오픈마켓인 타오바오의 입점도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유리벳코리아의 ‘유리벳10’은 동물병원 전용 제품으로, 수의사가 처방한 유리벳10을 활용해 보호자가 집에서 소변검사를 실시하고 어플리케이션으로 파악된 검사결과를 수의사와 공유하는 스마트 소변진단키트다.

대전임상수의사회, 11월 10일 추계학술대회‥고양이 임상 초점

대전임상수의사회 2019 추계학술대회 프로그램
대전임상수의사회 2019 추계학술대회 프로그램

한국동물병원협회 대전지부인 대전임상수의사회가 11월 10일(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전시수의사회 연수교육을 겸한 이번 대회는 ‘고양이 임상’에 초점을 맞춘다.

고양이 환자에 대한 기초적인 접근법부터 심근질환 관리, 정형외과, 영상진단, 안과, 수혈, 비뇨기계 수술을 폭넓게 조명한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술대회가 진행된 이후 저녁에는 대전시수의사회 정기총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대전임상수의사회는 “그동안 중부권 임상수의사들을 위한 학술행사가 부족했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학술대회로 발전시켜, 동료 선후배 임상수의사들의 교류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64회 수의사 국가시험,1월 17일 경기도 안양에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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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수의사 국가시험 일정이 확정됐다. 검역본부는 최근 수의사법 제8조에 따라 국가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제64회 수의사 국가시험은 1월 17일(금) 경기도 안양시 부림중학교에서 시행된다.

수험생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기초수의학 ▲예방수의학 ▲임상수의학Ⅰ ▲임상수의학Ⅱ 및 수의법규·축산학에 대한 시험을 치른다.

기초수의학은 생체의 구조와 기능, 약리작용과 독성 작용, 생식과 성숙에 대한 내용이며, 총 100문제가 출제된다.

예방수의학은 질병의 병태생리, 병인론, 감염과 예방, 기생충질환, 면역, 공중위생에 대한 내용이며, 총 100문제가 출제된다.

임상수의학은 소화기/호흡기질병, 근골격계질병, 순환/조혈기질병, 내분비/대사성질병, 비뇨/생식기 질병, 유방질병, 진찰/진단/검사, 중독, 치료와 합병증 등 임상 진료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며 총 130문제(임상수의학Ⅰ 75개, 임상수의학Ⅱ 55개)가 출제된다.

수의법규·축산학은 수의 관련 법령 및 동물윤리와 복지, 축산일반(사육, 육종, 환경, 시설 등)에 대한 내용이며, 총 20문제가 출제된다.

문제는 객관식 5지 선다형으로 출시되며, 필기시험만 본다. 배점은 문제당 1점으로 총 350점 만점이다. 전 과목의 60% 이상, 매 과목의 40% 이상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국내 수의과대학 졸업자(졸업예정자), 그리고 정부가 인정하는 해외 수의과대학 졸업자 중 해외 수의사면허 소지자가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결과는 1월 23일(목) 이전에 발표되며, 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수의사 면허증은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교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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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5년(2015~2019년)간 수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평균 94.6%였으며, 평균 합격자 수는 541.8명이었다.

제64회 수의사 국가시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VP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입은 반려동물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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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임상포럼(이하 KBVP)이 가습기살균제 반려동물 피해사례 조사에 착수했다. KBVP는 내년 2월까지 가습기살균제 반려동물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가습기살균제 피해 의심 사례를 진료한 수의사를 대상으로 해당 반려동물의 의료정보를 취합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정부 기관인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연구용역 과제로 진행된다.

사람의 가습기살균제 피해가 보고되기 전인 2000년대 중반부터 일부 동물병원에서 원인 미상의 급성 호흡곤란 반려동물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나중에 조사를 통해 해당 반려동물들이 가습기살균제에 노출된 것이 밝혀졌다. 만약, 당시에 이러한 이상 보고가 수의학계와 의학계에 빠르게 공유되는 원헬스 (One-Health) 시스템이 존재했다면 사람에게서의 대참사를 방지할 수도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KBVP 측은 “가습기살균제 피해 반려동물의 수의 임상자료는 참사 해결의 중요한 증거물 중 하나이며, 충분한 숫자의 생존 피해 동물을 확보·분석할 경우 향후 사람의 가습기살균제 만성질환 연구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만큼 가습기살균제 피해 반려동물 사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KBVP는 가습기살균제 반려동물 피해신고 홍보를 위해 전국 동물병원에 포스터를 발송할 예정이다. 피해를 본 반려동물 보호자는 직접 신고전화(1666-9820)와 e-mail(kbvpforum@gmail.com)을 통해 상담·사례 접수를 할 수 있다.

수의사가 직접 의심 사례를 신고할 경우 아래 QR코드나 링크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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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KBVP 회장은 “이번 과제는 국가에서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피해를 동시에 확인하는 거의 최초의 역학조사”라며 “이 과제의 성패에 따라 앞으로 원헬스 개념에서 반려동물과 임상수의사가 차지하는 역할과 위상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임상수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례 설문조사 바로가기(수의사 대상)

화제의 로얄캐닌 동물병원 스탭 아카데미,이번에는 분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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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로얄캐닌 동물병원 스탭 아카데미’가 이번에는 분당에서 개최된다.

로얄캐닌 스탭 아카데미는 기존 수의사 대상의 학술 세미나와 차별화되는 동물병원 실무에 도움이 되는 펫푸드 및 영양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상반기에 열린 세미나도 조기에 마감된 바 있다.

이번에 분당에서 열리는 로얄캐닌 동물병원 스탭 아카데미는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11월 20일(수) 오후 6시 30분과 27일(수) 오후 6시 30분에 각각 3시간씩 세미나가 진행되며, 각각 펫푸드 선택 기준/피부 및 결석/소화기/체중 및 관절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로얄캐닌코리아 관계자는 “동물병원 스탭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있었던 로얄캐닌 스탭 아카데미가 이번에는 분당에서 진행된다”며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영양학 정보로 구성된 만큼 이번 세미나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하고자 하는 동물병원 스탭은 담당 영업사원에게 연락하면 된다.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동물자유연대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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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들의 자발적인 동물의료봉사 모임 ‘버동수(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가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버동수는 1일(금) 열린 동물자유연대 2019년도 감사의 밤 행사에 초청되어 조희경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동물자유연대 측은 “버동수는 헌신적인 동물의료봉사로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공존을 사회에 일깨워주었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된 동물들이 건강한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신 버동수 모든 분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버동수는 지난 2013년, 유기동물보호소 동물의료봉사와 동물보호정책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됐다.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월 전국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동물자유연대, 성남시와 함께 중성화수술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버동수 관계자는 “동물자유연대로부터 수의사들의 자발적 사회 참여 활동이 인정받은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버동수의 활동이 우리나라 동물보호복지 수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위클리벳 222회] 유기견 사체가 사료의 원료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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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정감사에서 윤준호 의원이 “제주도 직영 동물보호센터에서 자연사하거나 안락사한 유기견 사체가 동물사료의 원료로 쓰였다”고 주장했고, 이 주장이 사실인 것으로 밝혀져 관련 업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제주 동물보호센터가 올해 초부터 지난 8월까지 3,829마리(자연사 1434마리, 안락사 2395마리)의 유기견 사체를 ‘렌더링’ 처리했는데, 렌더링 처리된 물질이 사료제조업체로 흘러 들어가 사료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유기견 사체로 만들어진 사료는 최소 25톤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주 위클리벳에서는 ‘유기견 사체 사료 원료 사용’ 논란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증가하는 검역 수요…동·축산물 검역 18명,수출검역 인력 8명 증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늘어나는 검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동·축산물 검역 인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난해 1월 개항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의 국경검역 업무를 철저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검역본부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에 따라 동물검역관 15명 및 탐지요원 3명을 증원·배치하여, 신규 개항 공항에서 동·축산물 수출입 검역 서비스 등 검역 업무에 대응했다.

또한, 축산물 수출지원 담당 인력(5급 1) 및 대미 삼계탕 수출을 위한 도축검사 인력 증원(6․7급 7명)을 확보하여 축산물 수출증대를 위한 지원에도 나섰다.

동·축산물 수출·입 검역업무를 총괄하는 검역본부 동물검역과에서는 자체 인력 재배치 및 증원 인력(5급 1명)으로 수출검역계를 신설하기도 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가축질병 발생국의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상대국의 축산물을 국내로 반입하지 않을 것”을 당부하면서, 여행자의 휴대 축산물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가축전염병 유입 우려가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국경검역 인력의 대폭적인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북·충남,각각 수의직 공무원 24명&17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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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충청남도가 수의 7급 공무원 채용 소식을 밝혔다. 각각 24명, 17명을 선발한다.

전라북도인사위원회는 최근 2019년도 제5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발표하고, 수의 7급 공무원 24명을 선발한다고 전했다.

도청 8명, 전주 3명, 군산 1명, 익산 1명, 임실 2명, 순창 3명, 고창 3명, 부안 3명에 각각 배치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만 선발하며, 거주지 제한이 없으므로 수의사라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이다.

충청남도인사위원회도 2019년도 제10회 지방공무원(수의직) 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발표했다. 총 17명을 선발하며, 도청 11명, 천안 1명, 논산 2명, 당진 1명, 서천 1명, 예산 1명에 각각 임용될 예정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만 선발하며, 필기시험은 없다. 거주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수의사 면허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 채용 공고 보기(클릭)

충청남도 채용 공고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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