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의사회 정기총회·연수교육 27일 개최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의 2022년도 정기총회 및 2차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이 열린다.

27일(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교육은 2개 강의실에서 열린다. ▲소동물 심장병의 오해와 진실-고양이 심근병증과 사상충 관리 바로 알고 적용하기 ▲수의사법 법령 및 해설 ▲수의사법 개정안 설명 및 위법사례 ▲동물병원 세무 회계 관리 ▲개와 고양이 HCM 강의가 마련됐다.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는 정기총회가 진행된다.

한편, 경기도수의사회는 올해 컨퍼런스 포함 총 5번의 연수교육을 더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수의사회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자람 없이 꽉 채워서 돌아왔다” 영상의학과 베이직 2 과정 런칭

메디컬 에듀테크 전문기업 쓰리디메디비젼(대표이사 김기진)이 서비스하는 베터플릭스(veterflix.com)가 영상의학과 <2> 과정 패키지를 출시했다.

베터플릭스에 따르면, 2021년 베터플릭스 단일 VOD 판매 1위 과목이 바로 ‘영상의학과’라고 한다. 그만큼 많은 수의사가 영상의학의 필요성을 느꼈다는 점이다. 베터플릭스는 “베이직 <1> 과정을 이수한 수의사들에게 다음 강의에서 다뤘으면 하는 주제 등을 조사했고, 그 의견을 반영해 베이직 <2> 과정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1> 과정과 마찬가지로 강의는 김재환 교수(건국대 수의영상진단과)가 맡았다. 김재환 교수가 진행하는 영상의학과 <2> 과정은 아래와 같이 총 6개 강의로 구성됐다.

▲흉강질환의 영상진단: 종격동 ▲흉강질환의 영상진단: 식도 ▲흉강질환의 영상진단: 흉강 ▲복강질환의 영상진단: 복강 ▲CT의 기본원리 및 주요 증례 ▲MRI의 기본원리 및 주요 증례

베터플릭스 측은 “베이직 과정이지만,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며 반복 수강을 추천했다. 또한, 베이직 <1> 과정 수강 뒤 베이직 <2> 과정을 들을 것을 권했다.

베이직 <1> 과정은 총 아래와 같이 총 13개 강의로 구성됐다.

▲근골격, 관절 질환의 영상진단 ▲척추 질환의 영상진단 ▲호흡기 및 흉강질환의 영상진단▲순환기 및 흉강질환의 영상진단 ▲심장초음파의 이해 및 스캔법(기본) ▲이첨판 폐쇄 부전증 환자에서 심장초음파 측정법 및 해석(기본) ▲복부초음파의 스캔법 및 이해(기본) ▲간담도 질환의 영상진단 ▲비장 질환의 영상진단 ▲부신 질환의 영상진단 ▲소화기 질환의 영상진단 ▲비뇨기, 생식기계 질환의 영상진단 ▲고양이 질환의 영상진단

베터플릭스는 베이직 <2> 과정 출시를 기념해, 아래와 같은 이벤트 3가지를 진행한다.

하나, 베이직<2> 과정 올패스 25% 할인

둘, 베이직<2> 과정+베이직<1> 과정 신규구매 40% 할인

셋, 베이직<2> 과정+베이직<1> 과정 재구매 약 60% 할인

이벤트 기간에 구매하면 수강 기간 연장(2022.05.05까지)과 교재 무료 & 수료증 발급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의대생을 위한 특별 무료 체험 이벤트

또한, 수의대생들을 위해 베이직<1> 과정 TOP 5강의 5일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의영상의학에 관심 있는 수의대생들에게 좋은 기회다.

베터플릭스 관계자는 “베이직 <1> 에 이어 <2> 과정을 통해 영상의학에 대한 모든 이론을 다뤘다”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베터플릭스 영상의학과 베이직 <2>과정 패키지 이벤트 자세히 보기(클릭)

대면 수업 전환 경북대 수의대, 대면으로 신입생 OT 개최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 ‘일상’이 3월 2일(수) 2022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그동안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못했으나,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은 조길재 교수(말의학)의 학교소개 및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학생회장단의 학생회 조직 및 학생회 소개, 수강 신청 안내, 동아리 설명이 이어졌다.

그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 맛집 소개 등 캠퍼스 생활을 즐길 방법과 교양과목 추천 및 수업예절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주최한 경북대 학생회 ‘일상’ 공동대표 성지현 학생은 “2년 만에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어 대면 오리엔테이션을 교수님 덕분에 진행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며 “학생회장이 되어 새내기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음에 뿌듯했고, 활기 넘치는 대학 생활을 전해줄 수 있다는 면에서 뜻깊었던 활동”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소연 기자 thdus2534@naver.com

제11회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컨퍼런스, 26~27일 코엑스에서 개최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 김지헌)가 제11회 KSFM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특히 대면 학회로 개최될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고양이수의사회는 “드디어 녹화방송, 라이브방송도 아닌 첫 대면 행사가 시작된다”며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놓쳐서는 안 될 만큼 알찬 구성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제11회 KSFM 컨퍼런스는 3월 26일(토)~27일(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3층 E홀 및 로비에서 개최된다.

림프종 진단 및 관리, 고양이에서의 CT 활용, 고양이 췌장염, 만성 상·하부 호흡기 질환, 고양이 종양 환자의 방사선치료 등 국내 수의과대학 교수와 임상가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미래 세대 수의사의 생각들 ▲수의사 출신 심사역은 어떤 일을 할까? ▲동물병원 브랜딩과 실전 마케팅 ▲반려동물 업계 현황 및 동물병원 경영환경 등 산업·경영과 관련된 강연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해외 유명 수의사들의 라이브송출 강연도 예정되어 있다.

수의사라면 누구나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고양이수의사회 정회원은 무료로 등록 가능하다.

고양이수의사회 측은 “고양이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만성질환들의 진단부터 치료법까지, 국내외 유명강사진들로 구성된 강의는 임상수의사로서 만성 질병들로 힘들어하는 노령묘들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는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찬 강의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의사들의 강의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야를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 예정이니 많은 수의사분께서 참여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행사문의 : 02-2135-2408, 정회원 가입문의 : 카카오톡(ID : KSFM)

제11회 KSFM 컨퍼런스 사전등록하기(클릭)

[위클리벳 284회] 20대 대통령 선거 주요 후보 동물 공약 총정리!

위클리벳 269회에서 20대 대통령 선거 기호 1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동물복지 공약을 살펴봤고(https://youtu.be/Y3T1NpQnDrk)

위클리벳 283회에서 기호 2번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동물공약을 살펴봤습니다(https://youtu.be/HvgzISq9abM).

위클리벳 284회에서는 주요 대선 후보들의 동물공약, 책자형 선거공보에 담긴 내용, 동물단체 정책 제안에 대한 답변을 모두 총정리해드립니다.

(기호 1~4번 주요 4명의 후보만 다뤘고, 안철수 후보의 사퇴 전 촬영된 영상입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인수공통감염병 동향과 감시체계` 원헬스 정책 포럼 8일 온라인 개최

질병관리청과 대한인수공통감염병학회가 오는 8일 2022년도 제1차 인수공통감염병 원헬스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당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포럼은 인수공통감염병을 중심으로 원헬스 현황과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원헬스 감시체계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조명할 민경덕 박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원헬스 교육 과정 ▲큐열 발생동향 ▲SFTS 바이러스 감염 동물모델 및 전파연구 ▲반려동물 관련 인수공통감염병에서의 원헬스 관점을 다룬다.

이어질 종합토론에는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 원헬스 관련 부서와 이관 동국대 의대 교수, 박희명 건국대 수의대 교수, 박규은 국군의학연구소장이 패널로 나선다.

이번 포럼은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인수공통감염병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

제66회 수의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 건국대 황은혜

제66회 수의사 국가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한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출신 황은혜 수의사(사진 오른쪽)가 대한수의사회 표창패를 받았다.

황은혜 수의사는 1월 14일 열린 제66회 수의사 국가시험에서 350점 만점에 337점을 받아 수석으로 합격했다(합격자 평균 점수 274점).

131회 건국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수의학과 수석 졸업생으로 총장상을 받기도 했다.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 사진 왼쪽)는 3일 황은혜 수의사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수석합격을 축하드린다. 앞으로 수의사 윤리강령에 따라 수의사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부상으로 청진기와 수의사 가운을 전달했다.

황은혜 수의사는 “6년간 열심히 공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 훌륭한 수의사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은혜 수의사는 최근 일선 동물병원에서 1년차 진료수의사로 임상수의사 생활을 시작했다.

일선 공중방역수의사 78% `정부 동물방역 정책은 실패`

일선 공중방역수의사 5명 중 4명이 현 정부의 동물방역 정책을 실패로 규정했다.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회장 조영광, 부회장 박수현)가 지난달 ‘2022 공중방역수의사 일제조사’를 실시하면서 병행한 인식조사 결과다. 인식조사에는 2월 기준 복무 중인 공방수 447명 중 444명이 참여했다.

농식품부의 동물방역 정책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매우 부정적 혹은 조금 부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78.4%를 차지했다.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약 12%에 그쳤다.

대공수협은 “동물방역 정책에 실무자·전문가들의 목소리와 국민 상황을 반영하지 않은 정책을 다수 펼쳤다”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문제로 지목했다.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국 양돈농장 8대방역시설 설치 의무화’의 경우 아직 과학적 근거가 확실하지 않은데 일부 유럽 국가에서 시행 중이라는 이유로 도입됐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한돈협회는 8대 방역시설 중 방조·방충망, 폐사체보관실 등 ASF 방역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부족한 시설은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하고, 전실 등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형태로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공수협은 정부의 멧돼지 ASF 대책도 비판했다. ASF 국내 발생 초기 경기·강원 북부지역으로부터 남하를 막기 위해 1천km에 달하는 광역울타리를 설치했지만, 결국 충북·경북까지 확산되어 예산과 행정력을 낭비한 꼴이라는 것이다.

대공수협은 “당시 농가들은 광역울타리 대신 농장 울타리 설치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정부는 독단적으로 판단했다”며 “결국 세금을 불필요하게 중복 투입했다”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실효성 없는 통제초소 설치로 인한 인력·세금 낭비 문제를 지적했다. 겨울철 강설·강우 환경에서 농장에 생석회 도포하도록 한 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탁상 정책에 가축방역관·수의직 일방적 희생

현행 가축방역체계 구조적 한계

중앙정부-광역지자체 중심 방역으로 전환해야

대공수협은 “이미 부족한 수의 인력조차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단순 행정 같은 업무를 지시하면서 동물방역 분야에서 수의사가 담당해야 할 역할을 제대로 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장을 반영하지 못한 채 서류와 사진에만 의존해서 만들어진 정책에 일선 가축방역관과 공중방역수의사가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는 것이다.

대공수협은 “현재 농식품부의 동물방역 정책은 차관보·방역정책국장 주재로 매일 진행되는 가축방역 상황회의에서 설계된다”며 “주 2~3회 환경부, 지자체 등과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명확한 컨트롤 타워가 없다 보니 ASF에 대응하기에 무리가 있다. 질병관리청이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코로나19와는 대조적”이라고 지적했다.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이 동물방역 관련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기 힘든 구조적 한계에 봉착했다는 점도 우려했다.

대공수협은 “수의직 공직자에게는 공무원이기 이전에 ‘수의사’로서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전문 지식을 가진 수의사들이 중심이 되어 최종적인 정책 결정을 할 수 있는 정부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초지자체(시군구)까지 가축방역관이 배치된 현행 방역체계를 문제로 지목하며 중앙정부-광역지자체(시도) 수준으로 동물방역을 집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현재 가축방역 중심의 방역정책국에서 담당하고 있는 반려동물 의료 등의 정책 영역을 별도로 분리해 ‘반려동물보호국’을 신설하고, 검역본부 조직 개편을 통한 중앙동물방역시스템 전환 등을 함께 주장했다.

대공수협은 “정권 말기 동물방역 실무자의 인식을 조사해 더 나은 정부의 모습을 촉구하기 위해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정부 정책의 오류는 이번 정부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정책 결정 과정에서 전문가의 목소리와 국민 현실이 반영될 수 있는 정부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통한 SFTS 2차 감염에서 동물병원 수의사 지킨다

우리나라에서도 SFTS 감염환자로 추정되는 반려견을 진료한 수의사가 중증 SFTS로 치료받은 사례가 나온 가운데, SFTS 사람-동물 간 전파사례 감시체계 구축 사업이 시행된다.

인수공통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사람-동물 간 전파를 예방하고 환자를 조기인지 하기 위한 사업으로 3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질병관리청,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대한수의사회가 협력한다.

질병관리청은 “SFTS는 사람에게 병증 진행이 빠르고 치명률이 높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감염병 예방 및 감염 조기인지를 통한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SFTS에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의 혈액·체액을 통한 2차 감염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람-동물 간 SFTS 전파 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SFTS로부터 사람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의 초점은 동물병원 수의사에게 맞춰져 있다.

SFTS 2차 감염 위험 큰 동물병원 수의사와 종사자 대상

의심동물 있으면 개인보호구 착용 후 진료 & SFTS 확진 검사의뢰

반려동물 SFTS 확진 시, 질병관리청에 통보해야

이번 사업은 수의사 등 동물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SFTS 2차 감염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군이기 때문이다.

일선 동물병원은 SFTS 사전교육을 시행하고, 내원한 반려동물이 SFTS로 의심되면 개인보호구 착용 등 2차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료하고, 의심동물에 대한 SFTS 확진 검사를 적극 시행해야 한다.

만약, SFTS 확진 검사를 검역본부에 의뢰할 경우 SFTS 및 감별진단(아나플라즈마증, 바베시아증, 에를리키아증, 보렐리아증)을 무상으로 실시해준다. 그 외 외부 진단검사기관은 동물병원 내부절차에 따라 의뢰하면 된다.

해당 동물이 SFTS로 확진되면 동물병원은 그 사실을 즉시 질병관리청에 알린 후, 확진 동물의 밀접접촉자(수의사, 테크니션 등)의 건강상태를 15일 동안 관찰한다. 관찰 기간 안에 밀접접촉자에게서 증상이 발생하면 동물병원은 질병관리청에 즉시 알리고, 유증상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SFTS 감염동물과의 접촉력을 알린 뒤 진료받으면 된다.

SFTS 확진 반려동물의 보호자 역시, 스스로 건강상태를 감시하고 증상이 생기면 질병관리청에 유선으로 알린 뒤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진단검사기관도 반려동물 진단검사 결과 SFTS 양성으로 확인되면 질병관리청에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적극 협조가 필요하다.

감시체계 운영 중 사람과 반려동물 간 SFTS 전파사례가 발생하면 다부처 SFTS 공동 역학조사가 시행된다. 사람과 환경·진드기는 질병관리청이 담당하고, 반려동물은 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 야생동물(진드기 포함)은 환경부(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가 맡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SFTS 사람-동물 간 전파사례 감시체계 구축 사업은 원헬스 관점에서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 전문기관과 여러 부처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국민 밀착형 사업”이라며 “동물병원 및 SFTS 진단검사기관들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3년부터 2021년까지 SFTS에 감염된 환자는 총 1,496명이었으며 이 중 278명이 사망했다(평균 치명률 약 18.6%).

경기도 용인시, 유기동물 입양비 최대 15만원 지원

경기도 용인시가 “입양동물 입양 활성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시 동물보호센터에서 강아지나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가정에 최대 15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입양비는 질병 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 미용비 등 비용의 60%이며, 최대지원 금액은 15만원이다.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동물을 입양한 뒤 6개월 이내에 청구서와 진료비 등의 영수증을 통장, 신분증 사본과 함께 용인시 동물보호과로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 측은 “용인시 동물보호센터는 반려견을 입양하는 가정에서 충분히 고민 후 입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당일 입양을 진행하지 않으며, 입양 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전·후 반려동물 사회화 교육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동물들은 입양 전까지 센터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동물등록,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등 필요한 관리를 받는다. 용인시 반려동물 홈페이지(클릭)에서 입양 가능한 동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용인시 동물보호센터(031-324-3463)로 입양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유기동물도 훌륭한 반려동물이 될 수 있고 시에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한 동물은 총 1,058마리였으며, 이 중 185마리가 원래 보호자에게 돌아갔고, 새로운 보호자에게 입양된 개체는 393마리였다.

샐러드펫, 알파벳과 유기동물 위한 사료 후원

반려동물 영양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샐러드펫’이 수의사가 만든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알파벳’과 함께 사료 기부 캠페인으로 모인 사료 115kg을 동물자유연대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샐러드펫은 반려동물에게 맞춤화된 영양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앱 서비스로, 사료의 맞춤형 영양 분석, 급여량 계산기, 영양검진 등을 제공한다. 그중 영양검진 기능을 이용하면 사료가 후원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샐러드펫 박상범 대표는 “우리 아이만의 영양을 케어하는 것이 아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밥그릇도 함께 채워주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570명의 보호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기부 캠페인의 첫 파트너 후원사로 동참한 ‘알파벳’은 수의사가 만드는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로, 캠페인의 의도에 공감하며 망설임 없이 후원 의사를 밝혔다.

알파벳 관계자는 “이미 주변 길고양이를 위한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다른 유기견, 유기묘에게도 도움을 주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양 균형이 잘 맞는 사료를 통해 보호소 아이들이 조금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국내 사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동물자유연대에 전달된 물품은 알파벳 관절사료 M 36포대와 영양 처방사료 L 60포대 2종류다. 보호소 유기견들의 주식 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동물자유연대는 “저녁 식사 시간 센터의 친구들이 싹싹 비워가며 먹고 있다”며, “온 센터 친구들이 가족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해준 샐러드펫과 알파벳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검진 챌린지 사료 기부 캠페인은 현재 진행형이며, 샐러드펫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대 대선 주요 후보 3인의 동물 공약은? 반려동물 진료비 `전면`

20대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될 사전투표를 앞두고 주요 대선후보의 동물 공약을 기호순으로 소개한다.

종합적인 동물 공약을 발표한 이재명·윤석열·심상정 후보 모두 반려동물 진료비 문제를 전면에 내세웠다.

기호1번 이재명 후보,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수가제·부가세 면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동물 공약은 반려동물 표준수가제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 후보는 지난해 8월 동물복지 공약을 발표하면서 ‘반려동물 양육비 절감’을 첫 번째 목표로 내걸었다. 이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표준수가제를 지목했다.

지난해 11월에는 SNS를 통해 직접 “표준수가제를 도입해 반려인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고, 중앙선관위에 제출한 10대 공약에도 표준수가제를 포함시켰다.

이 후보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면서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가치세 면제 추진 ▲반려동물 놀이터·테마파크 등 시설 조성 ▲사회적 합의 도출하여 개식용 금지 추진 ▲동물학대범죄·동물복지 전담조직 설치 등을 함께 공약했다.

이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 모란시장 내 개시장의 전업을 유도하고,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경기도 특사경을 통해 불법 개도살 현장을 단속하는 등 개식용 금지에 일관된 정책을 실천해왔다.

 

기호2번 윤석열 후보, 반려동물 표준수가제 도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첫 번째 동물 공약으로 반려동물 표준수가제를 지목했다.

윤석열 후보 측은 지난 1월 ‘마음을 나누는 가족, 반려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동물복지 공약’을 발표하면서 반려동물 진료비 공약을 첫 번째로 내세웠다.

주요 반려동물의 다빈도·고부담 질환에 대한 진료항목 표준화와 사전공시제, 공시제를 먼저 정착시킨 후 표준수가제까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물복지공단을 설립하겠다는 방법도 내놨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용품·미용·카페·훈련 등 관련 서비스 산업 육성 ▲강아지 공장 근절 등 반려동물 보호체계 정비 ▲개물림 등 안전사고 예방조치 강화를 공약했다.

펫푸드 생산·유통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성·품질을 높이고, 동물학대로 사육금지처분을 받은 사람이 추가로 반려동물을 기르지 못하도록 동물판매업소(펫샵)에서 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하천구역 반려견 놀이터 확대, 반려묘 동물등록 의무화도 함께 추진한다.

 

기호3번 심상정 후보, 반려동물 건강보험·전생애복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지난 1월 반려동물 공공 건강보험 도입을 포함한 전생애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반려동물 진료비 문제를 동물 공약의 전면에 내세운 것은 다른 후보와 같았지만, 해법은 공공 건강보험으로 달랐다. 공공보험 도입 전까지 반려동물 의료비를 소득공제에 추가하겠다는 공약도 덧붙였다. 진료표준화, 다빈도 진료항목 사전고지 등도 공약에 포함됐다.

심상정 후보의 동물복지 공약 상당수는 동물생산단계를 지목했다. 대규모 번식장의 단계적 폐쇄, 브리더 시스템 도입, 반려동물 이력제 도입,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 의무화 등이다.

▲공공 반려동물 장례시설 확충 ▲동물보호감시원을 동물보호전담공무원으로 개편 ▲반려묘 등록 의무화 ▲동물보호법을 동물복지법으로 변경 등도 함께 공약했다.

심상정 후보는 “번식장, 안락사, 동물학대, 개식용, 동물살처분이 없는 ‘동물복지 5무(無)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동물을 물건에서 분리하는 민법 개정과 개식용 금지 로드맵 마련을 우선 과제로 지목했다.

3월 3일 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 OIE 글로벌 야생생물 보건 조명

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World Wildlife Day)을 맞아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전세계적인 야생생물 보건 현황을 조명한다.

5개 대륙 12개 시간대에서 참여할 이번 웨비나는 동반구·서반구에서 각각 참여할 수 있도록 3일 오후 2시와 11시(한국 시각 기준)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UN 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 협약(CITES)가 체결된 날을 기념해 지난 2013년 제정됐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8,400종의 야생 동식물이 심각한 멸종 위협에 처해 있다.

OIE가 개최하는 이번 웨비나는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의 특전을 시작으로 야생동물 질병예찰의 전세계적인 현황을 조명한다.

아울러 아시아·태평양, 중동, 유럽, 아프리카, 미대륙 등 전세계 OIE 지부가 야생동물 질병 현황 대응을 소개한다.

아태지역 멧돼지에 창궐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비롯해 유럽의 광견병, 중동의 가성우역(PPR), 북미대륙 박쥐류의 곰팡이성 질병인 White nose syndrome 등을 다룬다.

관심 있는 사람은 줌(Zoom) 플랫폼이나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OI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최대 20만원

대전광역시가 사회적 약자가 기르는 반려동물을 위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대전시는 올해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전에 주소지를 둔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본인 소유로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와 고양이의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건강검진, 질병검사, 치료 등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 1인당 반려동물 의료비를 25만원 한도에서 80% 지원한다. 25만원 이상을 부담한 경우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며, 25만원 미만을 사용하면 80%를 사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 여부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이 총사업량에 미달될 경우 접수일 이후에도 추가 접수를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동물병원에 방문해 우선 본인부담으로 진료하고, 해당 영수증 등을 첨부에 지원금을 청구하면 된다.

박익규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반려동물 의료비로 부담을 느낀 사회적 약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베터플릭스 동물행동의학 Q&A 웨비나, 3월 16일 개최

메디컬 에듀 테크 전문 기업 쓰리디메디비젼(대표이사 김기진)이 서비스하는 베터플릭스(veterflix.com)가 ‘임상 동물행동의학 Q&A 웨비나’를 개최한다.

동물행동의학 Q&A 웨비나는 동물행동의학만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하이 반려동물 행동 클리닉 이우장 원장이 강의를 맡았다. 이우장 원장은 ▲행동 진료 병원 운영 및 임상 적용의 다양한 경험과 치료 케이스를 공유하고 ▲행동 진료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우장 원장은 경북대 수의대를 졸업하고, 미국동물행동수의사회(AVSAB, American Veterinary Society of Animal Behavior)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베터플릭스 측은 “동물행동의학·행동 치료에 관심 있는 수의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존 베터플릭스의 동물행동의학 강의를 구매한 회원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3월 16일(수) 저녁 7시 ZOOM 미팅으로 진행되며, 3월 10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인원은 최대 30명으로 제한된다.

베터플릭스 관계자는 “본 웨비나는 행동의학에 관심 있는 수의사는 물론, 모든 수의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동물의 행동문제나 공격성 관리, 행동문제에 대한 보호자와 커뮤니케이션 등은 동물병원 운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Veterflix 동물행동의학 비대면 세미나 신청 및 질문하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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