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사회장 선거, 선거인제 도입도 무산‥현행 대의원제 유지

대한수의사회장 선거방식 변경이 결국 무산됐다. 대수 이사회가 직선제 대신 선거인제 도입을 추진했지만 이마저도 총회에서 부결되어 현행 대의원제가 유지됐다.

대한수의사회는 24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16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선거인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정관 개정안을 상정했다. 참석 대의원 다수가 선거인제 도입에 찬성했지만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됐다.

당초 임상수의사회원을 중심으로 ‘직선제로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면서 김옥경 현 회장은 중앙회 선거제도 개선을 공약으로 채택한 바 있다. 대수는 지난해 선거제도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호)를 설치하여 개선안을 준비했다.

선거제도특위는 시도 지부장 및 산하단체장 연석회의를 거쳐 직선제 혹은 선거인제를 도입하는 2가지 안을 대수 이사회에 제안했고, 이사회는 지난해 12월 토론과 무기명투표를 거쳐 선거인제 도입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제안된 선거인제는 기존 대의원제와 마찬가지로 간선제이지만 선출권한자의 숫자가 늘어난다. 선출직 대의원의 2배수에 달하는 선거인단을 뽑고, 이들이 중앙회 대의원과 함께 회장을 선출하는 것. 도입안에 따르면 기존 약 192명의 선거인이 442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를 위해 대수 이사회는 선거인단 선출방법과 투표방식, 대한수의사회장 출마방식을 변경하는 정관개정안을 총회에 상정했다. 선거인단은 직능별 회원수에 비례하여 선출하며, 여성이 일정 비율이상 포함되어야 한다는 선거관리규정 개정안도 포함됐다.

선거인제 도입 시 적용시점은 2020년 제26대 대수회장 선거로 예정됐다. 이번 총회에서 중앙회 정관이 개정되더라도 지부 별로 정관개정 작업이 필요하는 등 2017년 선거부터 적용하기에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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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대의원들이 선거인제 도입에 찬성했지만, 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됐다.

선거인제 도입 개정안..과반 찬성에도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부결

이날 선거인제 도입안은 표결에 앞서 일부 대의원들의 지적으로 잡음을 내기도 했다.

한 대의원은 “회원 상당수가 직선제를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사회가 직선제 대신 선거인제를 상정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총회에서 먼저 직선제 가부를 묻고, 직선제가 부결된다면 대의원제나 선거인제를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직선제와 선거인제를 비교 토론해 결정한 이사회의 의결을 존중해달라는 김옥경 회장의 설명에 다수의 대의원이 동의하면서 선거인제 도입 여부에 대한 대의원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거수로 진행된 표결에 참가한 91명 중 56명이 찬성했고 8명이 반대, 27명이 기권했다. 표결 참가자 과반수가 찬성했지만 결과는 부결. 대한수의사회 정관에 규정된 정관개정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행 대한수의사회 정관 제19조는 정관을 개정하기 위해 재적대의원 3분의 2 이상이 출석하고, 출석한 대의원 중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재적대의원 169명 중 최소 113명 이상이 출석해, 76표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정관을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총회 시작 시에 121명이었던 대의원들 중 일부가 진행과정에서 자리를 비웠고, 선거인제 도입 표결 시에는 91명 밖에 남지 않았던 것이다.

 

선거인제 도입이 원안대로 통과되더라도 1년 앞으로 다가온 차기 대한수의사회장 선거는 기존 대의원제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당초 선거인제가 적용될 시점이 2020년 선거였기 때문에, 아직 선거제도를 변경할 시간적 여유는 있는 것이다. 다가올 차기 선거에서 직선제 등 선거제도 변경 공약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선거제도 변경이 ‘대의원 참여 부족’으로 무산됐다는 점은 문제라는 지적이다. 선거인제 도입 여부에 대해 찬반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적어도 대의원 대다수가 참여한 상황에서 가부를 확실히 정했어야 하기 때문이다. 1만 8천 수의사의 민의를 반영해야 할 대의원회가 ‘관심부족’의 민낯을 드러내며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포토뉴스] 제60회 수의사국가시험 수석합격자 김혜정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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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수)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6년도 대한수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제60회 수의사국가시험 수석합격자 김혜정 수의사(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졸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김혜정 수의사는 지난 1월 15일 안양 부림중학교에서 개최된 제60회 수의사국가시험에서 350점 만점에 333점을 획득해 수석의 영광을 안았다. 건국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전자회사에 근무하다 수의사가 되고 싶어 다시 수능시험을 치르고 수의과대학에 입학한 김혜정 수의사는 재학 중 전과목 A+ 만점을 5차례나 받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8번의 전액 장학금과 3번의 반액 장학금 등 총 13번의 장학금을 받았다.

대한수의사회 측은 “김혜정 수의사의 수석합격을 축하하며, 앞으로 수의사의 윤리강령을 잘 준수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수의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혜정 수의사는 “임상수의사라는 꿈을 위해 다시 수의과대학에 진학해 수의사가 된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수의사는 3월부터 VIP동물병원 성신여대점에서 임상수의사로 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제60회 수의사국가시험에는 총 606명이 응시해 589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97.2%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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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김혜정 수의사, 양은범 제주도수의사회장

제주대 수의대, 예비 본과생 대상 겨울학기 골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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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제28대 v-one 학생회가 예비 본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골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과 과정에서 본격적인 수의학 수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그에 필요한 기초부분을 수의대생 자체적으로 교육하는 골학 프로그램은 22일부터 27일까지 제주대 수의대 대강당에서 이어진다.

복학생과 편입생을 포함한 48명의 예비 본과생들은 수의해부학을 시작으로 관절, 사지, 머리부위의 뼈와 근육에 대해 배우게 된다.

22일부터 5일간 본과 2학년생의 오전 강의 및 오후 테스트가 매일 이어지며, 27일 최종 시험을 마지막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번 강의를 맡은 제주대 수의대 본과 2학년 김수민 학생은 “골학이 처음 시작하는 본과 1학년 공부라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해부학의 기초이기에 부담을 갖지 않았으면 한다” 며 격려를 전했다.

조종문 기자 jjdal1989@dailyvet.co.kr

민족대표 34인 스코필드 박사 100주년 기념사업회 출범 `스코필드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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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을 전세계에 알려 민족대표 34인으로 불리는 프랭크 윌리암 스코필드(Frank William Schofield) 박사의 내한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22일(월) 정식 출범했다.

스코필드 박사는 1916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교장 Avison 박사의 초청으로 한국에 처음으로 방문하여 올해로 내한 100주년을 맞았다. 저명한 수의학자인 동시에 기독교 선교사였던 스코필드 박사는 한일합방과 일제의 무단정치에 항거하여 발생한 1919년 3·1독립운동 장면을 사진에 담아 해외에 널리 알려 ’34번째 민족대표’로 불렸다. 또한 화성 제암리·수촌리 마을 학살 현장을 직접 방문한 후 보고서를 작성해 일본의 비인도적인 행위를 일본, 미국, 캐나다, 영국 등에 폭로했다.

특히, 국가보훈처가 스코필드 박사를 2016년 3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해 100주년 기념사업회 출범에 의미를 더했다.

100주년 기념사업회 실무본부장인 서울대 수의대 이항 교수는 “스코필드 박사님이 3·1 독립운동을 해외에 알리지 않았더라면 우리의 노예와 같은 참상을 국제사회가 몰랐을 것”이라며 “스코필드 박사님이 대한민국 건국에 중요한 공로자였다는 사실을 국민들이 기억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13살 때 스코필드 박사를 만나 다양한 가르침을 받은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기념사업회의 의장을 맡았다. 정운찬 의장은 “스코필드 박사님을 처음 만난 중학생 당시 우리 집은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형편이 좋지 않았다. 당연히 학비를 낼 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다. 그래서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려고 했는데, 스코필드 박사님이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해주셨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정신적 지주로서 가치관 형성에 큰 도움을 줬다”고 자신의 경험을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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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이 날 스코필드박사가 기고를 요청하면서 쓴 편지, ‘자유를 위한 한국인의 절규’ 등 의미있는 자료를 최초로 공개했다. 그 중 가장 큰 의미가 있었던 자료는 바로 ‘꺼지지 않는 불꽃(Unquenchable Fire)’의 15장 전문이었다.

<꺼지지 않는 불꽃>은 3·1운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일본에 대한 여러가지 개선 조항이 담긴 원고로 총 298페이지로 구성됐다. 이 원고는 1919년에 제작되었는데 여러가지 정치적인 이유로 지금까지 출판되지 못했다. 국내에서도 이승만, 윤보선, 박정희 정권 때 차례로 이 원고의 출판이 예정되었다가 출판되지 못했던 아픔을 겪었다. 현재는 원고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그 중 15장 22페이지 원본을 이번에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구입해 이 날 공개한 것이다. 기념사업회 김재현 사무총장은 “2019년 3·1운동 100주년까지 나머지 원고 원본을 찾아서 한글과 영어로 책을 출간하는게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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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재현 사무총장, 정운찬 의장, 에릭월시 대사, 채인석 화성시장, 콜 크로포드

100주년 기념사업회 출범식에는 정운찬 의장을 비롯해 에릭월시 주한캐나다 대사, 채인석 화성시장, 그리고 스코필드 박사의 외증손자 콜 크래포드(Cole Crawford)씨가 참석했다. 

에릭월시 대사는 “캐나다 대사로서 뿐만 아니라, 같은 캐나다인으로서 스코필드 박사의 삶과 그분이 살아간 시간들을 추모하는 중요한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일제의 양민 학살사건이 발생한 제암리에 지난해 스코필드 박사의 동상이 설립됐다”며 “매년 3월 1일에 제임리에서 넋을 기리는 행사를 했지만, 올해부터 4월 15일 만행일에 기념행사를 열고자 한다. 또한 스코필드 기념관 건립을 위한 부지 예산 확보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스코필드 박사 내한 100주년 기념 사업회는 올해 ▲스코필드 독후감 공모전 ▲3·1운동 97주년 기념세미나 ▲세종시 스코필드 토크 콘서트 ▲연례추모기념식 ▲LA 스코필드 특별전 ▲스코필드 유족초청 통일기념 행사 ▲캐나다 특별전(토론토, 벤쿠버) ▲100주년 기념전시회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까지 ▲스코필드 장학재단 설립 ▲스코필드를 주제로 한 영화 제작 ▲3·1회관 및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물 건립 등을 목표로 활동한다는 방침이다. 3·1회관 건립은 스코필드 박사의 마지막 희망이었다.

이항 교수는 끝으로 “스코필드 박사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수의사였다. 대부분의 자연과학자는 인문이나 사회현상에 관심이 없기 마련인데, 이 분은 그렇지 않았다는 점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suekimmy@dailyvet.co.kr

오순민 농식품부 방역총괄과장,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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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민 방역총괄과장(CVO)

농림축산식품부 오순민 방역총괄과장이 제2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오순민 과장은 한국 정부 수의서비스의 대표직위(Chief Veterinary Officer, CVO)인 방역총괄과장으로서 그 동안 구제역 긴급방역 추진 등 축산방역대책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 받아 근정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순민 과장은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병 방역에 수고하신 많은 분들을 대표해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국가 방역정책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직무에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축산물기준과장, 농식품부 검역정책과장을 역임한 오순민 과장은 지난 2014년 11월 방역총괄과장에 임명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정부 주요시책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우수 공무원을 포상하는 제도다. 지난해 9월 정부부처 및 지자체 69기관에서 엄선한 287명의 후보자에 대한 인사혁신처 심사위원회를 거쳐 올해 수상자 93명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에게는 기관별 특성에 따라 특별승진, 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승진 가점 등 한 가지 이상의 인사상 우대조치가 주어진다.

수의안과연구회,3월 19일 세미나에 수의안과학 공동저자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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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안과연구회가 3월 19일~20일 제7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의안과학의 기본서적으로 유명한 ‘Slatter’s Fundamentals of Veterinary Ophthalmology’의 공동저자인 Paul E. Miller 수의사가 강사로 초청된다.

안과연구회 측은 “Paul E. Miller 선생님을 모시고 안검사, 안과응급, 녹내장, 기본적인 안과 수술 및 팁 등에 대한 내용으로 총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현재 국내 안과진료의 전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여러 선생님들의 안과 증례 발표를 통해 국내 안과 진료의 현황 및 일반 병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안과 진료에 대하여 많은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안과에 관심있는 선생님들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3월 19일(토) 오후 2시부터 7시, 3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의안과연구회는 2개월에 1회씩 안과 심화 학습을 개최하고 있으며,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을 돌며 수의안과교육을 실시하는 등 수의안과 진료의 발전과 표준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국수의안과연구회 가입 또는 세미나 참석 문의는 surgivet@gmail.com 으로 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suekimmy@dailyvet.co.kr

서울시수의사회,한중수의학교류회·휴벳과 MOU체결 `중국과 교류 넓힌다`

서울특별시수의시회가 한중수의학교류회, (주)휴벳과 함께 상호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수의사회(회장 손은필)는 21일 한중수의학교류회(회장 김병수)와 (주)휴벳(대표 오홍근)과 ‘국제 교류에 따른 중국 임상수의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사업활성화 및 경쟁력을 높이고자’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세 기관은 ▲글로벌 선진동물의료교육 및 산업화 공동 추진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의 한중 국제 학술 교류 추진 ▲동물병원 임상프로토콜 중문 번역 및 한중 학술교류 ▲웨비나를 통한 상호 위탁교육 및 협력 학습 등에 대해 교류하기로 했다.

당장 올해 8월 27~28일(토~일) 더케이호텔 서울(양재동)에서 개최되는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에 중국 수의사들이 초청된다. 또한 이 자리에서 국내 수의관련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도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서울시수의사회 측은 “올해 임상컨퍼런스는 지난해 처럼 1인 동물병원에 초점을 맞춘 강의와 함께 다양한 심화과정이 병행될 것”이라며 “한중수의학교류회, 휴벳과 체결한 MOU를 통해 중국 수의사들의 참여와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중수의학교류회와 휴벳은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1일까지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김남수)과 함께 ‘제1회 한중수의학교류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중국 호북성 우한소동물수의사회와 전북수의사회, 원광대 RIS 사업단, 한중수의학교류회, ㈜휴벳이 향후 상호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강원대 수의대 학위수여식 개최,`수의사 국시 전원 합격` 39명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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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의 2015년도 학위수여식이 22일(월) 오전 11시 수의과대학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졸업한 학부생은 총 39명이었으며, 이들은 제60회 수의사 국가시험에 모두 합격하여 수의사가 됐다.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을 비롯한 재학생, 학부모,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위수여식은▲환송사(재학생 대표 최태곤) ▲사은사(졸업생 대표 최성재) ▲축사(이은송 학장님) ▲졸업증서수여 ▲졸업축하 동영상 시청 ▲축가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은송 학장은 축사에서 “졸업생들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과 발전이 있길 기원한다”고 말하며 “졸업 후에도 모교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학부졸업생 39명 외에도 수의학 석사 8명, 박사 6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김민지 기자 amiimo@dailyvet.co.kr

서울시수의사회 제70회 정기총회 개최···회원 참여율 단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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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수의사회(회장 손은필)의 제70차 정기총회가 2월 21일(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개최됐다. 이 날 정기총회에는 21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재적인원 749명 중 단 2.8%의 회원만 참석한 것이다. 회원들의 참여율이 적었지만 300여장의 위임장 제출을 통해 정기총회가 개회될 수 있었다.

이 날은 정기총회와 함께 2016년도 제1차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이 개최됐다. 연수교육이 끝난 뒤 같은 장소에서 바로 정기총회가 이어지는 방식이었다. ‘만성적인 피부, 귀의 효과적인 치료 및 관리요령’을 주제로 개최된 연수교육에는 170여명이 참석했지만, 강의 후 총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10여분 동안 회원들이 대부분 빠져나가 총회 시작할 때는 21명만 남게됐다.

지난해 2월 개최된 2015년도 서울시수의사회 정기총회 참석자도 27명 뿐이었다. 하지만, 지난 2014년 1월 개최된 정기총회에는 79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수의사회장 선거(직선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선거를 하면 대부분의 회원이 참석하고, 선거를 하지 않으면 회원 대부분이 참석하지 않는 것이 서울시수의사회 정기총회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2월 16일 개최된 부산시수의사회 정기총회 분위기는 달랐다. 부산시수의사회 정기총회는 선거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늘 200명이 훨씬 넘는 회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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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필 서울시수의사회장

홍보선전비 대폭 확대…”공익 광고 제작 등 홍보 적극 나선다”

서울시수의사회는 이 날 2016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을 의결했다. 지난해 180만 원만 사용했던 홍보선전비 예산을 6천만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행동학연구회 및 웨비나 운영비 예산을 각각 3천만 원으로 신설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울시수의사회 측은 “자가진료 철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립 등에 관련된 홍보를 많이 하려고 한다”며 “공익광고제작, SNS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수의사의 이미지 향상, 자기진료의 문제점,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미치는 장점 등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불법진료대책 예산도 확대했다. 서울시수의사회 윤리위원회에서 불법진료 대응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홍보선전비 및 불법진료대책 예산 확보는 서울시수의사회가 ‘일반 시민 및 보호자들의 인식 개선을 통한 수의사 회원의 권익확보’와 ‘회원 스스로의 윤리의식 고취’가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014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서울시수의사회 반려동물행동학연구회는 그간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관계 만들기 책’ 발간, 동물보호문화축제에서 보호자 대상 강의, ‘퍼피클래스 개최를 위한 책’ 번역·출간, 서울시 반려견놀이터에서 보호자 교육, 서울시수의사회 연수교육에서 ‘동물행동학에 대한 인식 전환’ 강의 등 활동폭을 넓혀가고 있으나, 별도의 예산이 없어 불편함이 많았다.

지난해 9월 ‘함께 만드는 임상수의학 프로토콜’을 목표로 오픈한 서울시수의사회 위키벳코리아 역시 어플리케이션 출시, 웨비나 진행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예산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행동학연구회와 위키벳코리아 측은 이번 예산확보로 각각 ‘보호자 교육용 애니메이션 제작’, ‘정기적인 웨비나 진행’ 등 활동의 여유를 찾을 전망이다.

손은필 서울시수의사회장은 “감사 지적 사항(현금이월금이 많은 것은 긍정적이나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처럼 회원분들께 더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예산편성을 늘렸다”며 “앞으로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는 예산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수의사회는 이외에도 반려동물 문화사업 확대, 수의사회 홈페이지 개편(모바일 홈페이지 개설), 매스컴 상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윤병국 원장(청담우리동물병원) 대한수의사회장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정병성, 안상철, 강석재, 최갑철 수의사에게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는 8월 27~28일 더케이호텔 서울(양재동)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수의사회 측은 컨퍼런스 개최 장소가 더 넓어진 만큼 내실있는 컨퍼런스 준비를 위해 힘쓴다는 방침이다.

부산시수의사회 정기총회 개최 `회관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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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수의사회(회장 김정배)의 2016년도 정기총회가 2월 16일(화) 저녁 부산 서면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 200여명의 부산시수의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부산시수의사회 정기총회는 회장 선거 있든 없든 늘 회원들의 참여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을 비롯한 각 내빈도 행사장을 찾아 부산시수의사회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이 날 정기총회는 ▲수의사 신조낭독 ▲2016년도 수상자 표창(대한수의사회장 표창, 부산시장 표창, 부산시수의사회장 표창) ▲장원장학금전달 ▲박의조장학금전달 ▲회장 인사 ▲내빈 축사 ▲정기총회 2부 순으로 진행됐다.

장영규 회원(장원동물병원)과 박의조 회원(제일동물병원)이 수여하는 장원장학금과 박의조장학금은 각각 우수한 부산시수의사회 회원 자녀와 고인이 된 선·후배 회원 자녀에게 매년 수여되는 장학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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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배 부산시수의사회 회장

총회 2부에서는 감사보고 및 ▲2015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안)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 ▲부산시수의사회 회관 건립(매입) 추진위원회 구성(안) 등 3가지 의안이 총회를 통과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특별히 부산시수의사회 김건용 법제윤리이사가 나서 ‘동물병원에서 주의해야 할 법률’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건용 이사는 특히 2014년 3월 설립된 부산시수의사회 불법동물진료신고센터를 소개하며 “현재까지 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하여 수십 차례의 불법진료 및 약품유통행위를 고발 등 조치하였으며, 앞으로도 불법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시수의사회 불법동물진료신고센터는 ‘동물진료체계의 적정과 회원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됐으며, 수의사 사칭 사건, 동물약국 불법 매약 사건 등을 고발하는 등 크게 활약하고 있다.

반려동물 백신 ‘K5’와 개 결막염·유루증 치료제 ‘더마클린’, 안락사 약품 ‘T-61’ 등을 취급하는 한수약품의 노천섭 부사장(전 대한수의사회 사무총장)도 총회에 참석해 한수약품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수약품의 이익금은 대한수의사회를 통해 회원 권익 향상에 사용되는 만큼 수의사 회원들의 적극적인 사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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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 울산시수의사회장도 총회에 참석해 생명의 저금통을 홍보했다.

생명의 저금통은 수의사회의 사회 공헌을 위해 시작된 모금 운동이다. 이승진 회장은 지난해 말 “각 동물병원에 생명의 저금통을 비치하고, 여기서 모인 금액을 모아 대한수의사회 차원에서 봉사단체를 선정하고 시상하면 사회 공헌도 하고 수의사단체의 위상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생명의 저금통을 직접 제작해 무료 배포하고 있다. 광주시임상수의사회, 경북수의사회 등에서는 단체로 저금통을 주문했고, 개인적으로 저금통을 주문하는 수의사도 늘고 있다.

이승진 회장은 “작지만 하나씩 참여하고 우리손으로 이루어가면서 더 큰일을 하는 준비하는 과정이 바로 생명의 저금통이고 그 결과는 국민들이 주목하는 대한민국 동물보호봉사대상”이라며 “전문가 집단중에서 가장 모범적인 전문가 집단으로 먼저 우리의 정체성을 세우고 그 정체성 위에서 수의사들이 이끌고 봉사단체와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반려동물문화를 만들자.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과 신청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진 촬영 – 와이낫스튜디오)

동물자유연대 ˝원숭이학교 일산 공연을 반대합니다˝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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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활동가들이 2월 14일부터 일산 호수공원 내 꽃박람회장 앞에서 ‘고양시의 원숭이학교 일산 공연 계약 취소’를 요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동물자유연대 측은 “시위 2일차던 2월 15일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원숭이학교가 임시 휴관한 적도 있다. 현재 원숭이학교는 하루 세 차례 공연을 갖는데 유독 오전에 있는 첫 공연시간에 맞춰 온 방문객들이 많았”고 상황을 전했다.

또한 “오전부터 시위에 돌입하면 늘 원숭이학교 측과의 마찰을 피할 수 없다. “영업방해로 고발 하겠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협박하며 시위중인 활동가의 모습을 찍어가기도 했으며, 마찰로 인해 몇 차례 경찰이 오곤 했었다”고 밝혔다.

방문객들 및 고양시청의 반응도 전했다.

동물자유연대 측은 “방문객 중에는 ‘정말 원숭이가 27마리나 죽었냐’ 고 묻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차량에서 내리는 어른들 대부분은 애써 활동가를 외면한 채 걸음을 재촉해 공연장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동물자유연대의 이러한 활동을 지지해 주시고 고양시청 페이스북에 목소리를 내주시고 계시지만 여전히 고양시장은 귀를 닫고 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동물자유연대는 마지막으로 “궂은 날씨, 원숭이학교 측의 위협 등은 동물자유연대의 1인 시위를 멈추게 하지 못한다. 고양시가 진정 동물친화도시로 거듭날 때까지 동물자유연대의 이러한 행보는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동물자유연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졸업식 개최,총 89명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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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졸업식이 22일 개최됐다. 

졸업식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10학번을 중심으로 총 89명의 졸업생이 이 날 졸업을 했다. 졸업생을 포함해 건국대 수의대 교수진, 학부모 그리고 재학생이 졸업식에 참가해 사회로 나가는 학생들의 미래를 축하했다.

올해 졸업한 건국대 수의대 학생은 전원 제60회 수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했으며, 그 중 김혜정 졸업생은 589명의 전국 합격자 중 수석합격하는 영광을 누렸다.

수의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 김혜정 졸업생은 재학기간 중 늘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으며 총 13번의 장학금을 받았다. 김혜정 졸업생은 “늦은 나이에 학교를 입학한 만큼 더욱 노력했다. 장학금 덕분에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었고 좋은 환경을 제공해준 학교와 교수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이가흔 기자 gahen96@dailyvet.co.kr

영화 `고양이 사무라이2`,배급사 수익 전액 길고양이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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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개봉 예정인 영화 <고양이 사무라이2>의 배급사 수익 전액이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길고양이들을 위해 후원된다. 영화 배급사인 (주)안다미로는 최근 이같은 후원 사실을 밝히고 “좋은 취지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여 많은 관객 분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네츄럴코어도 함께 참여한다.

<고양이 사무라이2>는 대한민국 모든 애묘인들의 마음을 훔쳐갔던 <고양이 사무라이>의 속편이자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받았던 화제작으로, 영화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개봉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2편에서는 카리스마 검객 ‘큐타로’와 마성의 고양이 ‘다마노죠’가 의문의 계략에 빠져 망망대해 한가운데 있는 외딴 섬에 표류하며 겪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수입사 제인앤유 측은 “주연 배우인 키타무라 카즈키의 각본 참여로 전편보다 한층 더 풍부해진 스토리와 이색적인 배경은 흥미진진함을 더해주며 이상한 섬의 원주민, 바다 유랑 해적단 등 새롭게 등장하는 독특하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은 <고양이 사무라이2>의 유머를 업그레이드시켜 재미를 배가한다”며 “사랑스러움으로 똘똘 뭉친 다마노죠와 뉴페이스 야무야무는 섹시한 자태와 도도한 매력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우고 애묘인 필람무비라는 명성에 걸맞는 미(美)묘의 모습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봉일 : 3월 3일, 상영시간 : 85분, 감독 : 와타나베 타케시

충북대 동물의료센터 ˝2월 28일 증례발표회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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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가 2월 28일(일) 수의과대학 구관 3층 합동강의실에서 ‘2016 충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 증례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증례발표회는 오전 11시3 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지역병원 원장 및 수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증례발표회에서는 ▲특강(Lymphoma 진단의 분자진단 활용, 나기정 교수) ▲5마리 개에서 간세포 암종의 진단과 관리(백운범 수의사) ▲식도 이물 제거에 있어서 합병증을 발생시키는 인자(신보혜 수의사) ▲정형외과 질환이 있는 개에서 보행평가의 유용성(황야원 수의사) ▲비장질환의 수술적 치료 및 예후(유승원 수의사) ▲뇌종양 개에서의 영상학적 특징(정혜령 수의사) ▲자가면역성 수막뇌염 증례(조선형 수의사) ▲유선종양 진단에 있어서 FNA의 활용(서명교 수의사) 등 특강 1개와 증례발표 7개가 진행된다.

충북대 동물의료센터 측은 “이번 증례발표회에서 본원에 내원한 환자 증례와 임상수의학과 관련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 수의대 측은 지난해 1월 25일 BT융합 농생명 6차 산업화 인재양성산업단과 함께 ‘충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 임상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한국동물병원협회,3월 6일 출범식에서 백신접종 안내문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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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병원협회가 3월 6일 제13대 집행부 출범식에서 백신 접종 후 안내문 포스터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허주형)는 3월 6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반려동물 피부학에 대한 임상특강과 함께 제13대 집행부 출범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대부분의 백신 접종 이상 반응은 일시적이고 경미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동물병원 수의사 선생님께 문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안내문 포스트를 나눠 줄 예정이다.

이 포스터에는 백신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과 백신 접종 전에 주의해야 할 사항이 알기 쉽게 적혀있으며, 접종 후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한편, 동물병원협회는 이 날 반려동물 피부학에 대한 임상특강도 개최한다. 임상특강에서는 송치윤 수의사(해마루동물병원)가 강사로 초청되어 ‘소동물 피부학’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그리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시간동안 강의한다. 송치윤 수의사는 ▲내원한 피부환자 : 수의사는 첫 15분 동안 무엇을 해야 할까? ▲Overgrooming cat : 간지러워 하는 고양이에 대한 고찰 등 2개 강의할 예정이다.

제13대 집행부 출범식은 강의 중간인 오후 1시 3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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