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로 빠진 동물진료 표준수가체계 온라인 정책토론

동물병원 진료체계의 변화가능성을 타진하는 국가 정책토론이 진흙탕에 빠졌다. 토론주제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처방전 발급을 거론하는 딴소리만 눈에 띈다는 지적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4일부터 24일까지 국민신문고 정책토론란에서 동물병원 진료 표준수가체계 도입에 대한 온라인 정책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관련 연구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취지다.

8월 17일 오전까지 130여건의 의견이 개진됐다. 비슷한 시기에 진행 중인 가축질병 방역제도나 구제역 임상검사확인서 휴대제, 소 이력제 귀표 자가부착 등에 대한 온라인 토론란이 10~20여건에 그친 것에 비하면 활발한 편이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토론은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동물병원 표준진료체계나 표준수가제 도입에 대한 찬반보다 동물병원 처방전 의무발급을 주장하는 의견이 더 많다. 다수의 참여자들이 조직적으로 처방전 발급 문제를 거론하고, 이에 대한 반론까지 뒤섞이면서 게시판은 아수라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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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까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토론의견

그 와중에 일부 확인된 찬성의견은 “진료과목과 절차를 정비하는 일이 수의사에 대한 신뢰를 높여줄 것”이라 전망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저가진료가 횡행하면서 진료비 편차가 심해졌다”고 진단하며 “수가를 정한다 하더라도 최저하한선을 정하여 진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대의견은 관련 제도환경의 미비에 따른 현실적 어려움을 지적했다.

사람은 전국민이 가입하는 건강보험이 표준진료수가체계를 뒷받침하고 있지만 동물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것. 한 참여자는 “국가적 지원책이 없는 표준수가 책정은 사회주의적 발상”이라며 반대했다.

때문에 표준수가제에 국가 차원의 지원방안이 함께 하거나, 그에 앞서 동물의료보험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반대의견이 줄을 이었다.

동물의료보험 활성화의 전제조건 중 하나로 내장형 마이크로칩으로 일원화된 동물등록제의 정착을 꼽았다. 보험혜택을 받을 동물을 바꿔치기하는 모럴해저드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동물병원마다 다른 진료환경을 표준수가가 제대로 반영하기 힘들 것이란 지적도 나왔다.

수가가 낮게 책정되면 진료의 질은 하락할 수 밖에 없고, 높게 책정되면 보호자들의 부담이 그만큼 커진다. 문제는 특정 수가가 어떤 동물병원에서는 낮은 수가로, 다른 동물병원에서는 높은 수가로 여겨질 소지가 많다는 점이다.

이번 정책토론은 오는 8월 24일까지 일주일간 계속 된다. (바로가기)

한 수의사는 “동물병원 진료체계를 논의하는 자리에 수의사들의 관심은 적고 타 직능단체의 이상한 주장만 눈에 띄는 것은 문제”라며 “동물병원 현장의 문제의식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수의사들이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천호 교수,초보사육자를 위한 유산양 기르기 입문서 출간

강원대 수의대 측이 “김천호 교수가 <초보 사육자를 위한 유산양 기르기 입문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친환경과 유산양(2009년), 유용산양 사양관리가이드북(일본어판, 2012년)에 이어 김천호 교수가 세 번째로 출간한 유산양관련 전문저서다.

이 책은 유산양 사육희망자의 증가 추세에 호응하여 그러한 분들의 좋은 지침서로서 유산양과 동반자로서 생활하기 위한 방법과, 유산양 잘 기르는 방법 및 산양유를 비롯해 유산양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 등을 중심으로 보다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려는 뜻으로 발간됐다.

저자는 책에서 “1950년대까지 우유나 계란이 귀중한 축산물이었던 시절 산양은 농촌 어디에서나 볼 수가 있었으며, 매우 다양하게 활용가치가 높았던 동물이었다”며 “학교에서 돌아오면 집에서 기르는 토끼, 산양, 닭, 개 들을 돌보는 것이 중요한 일과 중의 하나였으며, 주변의 풀을 뜯어 토끼, 산양에게 먹이를 주면서 데리고 놀던 일도 즐거운 추억 중의 하나로 남아 있다”고 전한다.

이어 “오늘날의 한국축산은, 사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다른 한편에서는 노령화 및 농촌의 공동화로 인한 경작포기지가 늘어나 황폐화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좁은 토지 자원을 이용하지 않은 채, 세계적으로도 혜택 받은 온화한 기후 속에 먹을 것을 국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먹거리의 본질을 이해하고 있지 못한 것처럼 생각 된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또한 “그러던 것이 최근 들어서 자급자족을 비롯해 헛된 소비를 하지 않고 ‘자기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생활’을 추구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더욱이 도시의 중장년층 귀농인이 증가하면서, 최근 또 다시 ‘산양기르기’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유산양은 다른 가축, 특히 대가축에 비해 기르기 쉽고, 성격이 온순하기 때문에 6차산업으로써의 체험학습 관광목장을 조성하는데 있어 매우 적합한 가축”이라고 설명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전국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방문 `현장 소통`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을 방문하여 현장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등 정부 3.0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현장방문팀은 위성환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장을 비롯해 바이러스진단실장 및 혈청예찰실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7월말부터 8월초까지 국내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을 방문했다.

이들이 방문한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은 충청남도 가축위생연구소(7월 26일),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7월 28일),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7월 29일),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8월 3일) 등 4곳 이었다.

검역본부는 2014년 충청북도 진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2016년 3월 구제역 일제검사에서 NSP 항체가 많이 검출된 충청남도 홍성에 위치한 충남 가축위생연구소를 우선적으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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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현장방문팀이 7월 29일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를 방문해 임병규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NSP 항체는 비구조단백질(nonstructural protein)에 대해 형성되는 항체로써 구제역바이러스가 증식하면서 생성되는 단백질이며, 구제역 백신에는 백신생산과정에서 비구조단백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백신접종동물에서는 검출되지 않고, 야외 구제역바이러스가 감염된 동물에서만 검출된다.

검역본부는 충남 가축위생연구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충남 가축위생연구소 구제역 진단 담당자들과 NSP 항체 검출 농가에서 구제역바이러스 검출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NSP 항체가 반복적으로 검출되는 농장에 대해서는 문제 해결을 위해 검역본부와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방문 당일 가축위생연구소에서 전국 시·도 가축 방역기관 28개소, 구제역 진단 담당자 38명이 참여한 현장 영상회의를 통해 구제역 항원 및 항체 예찰 관련 현장 애로사항 논의 및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검역본부는 “그 외 나머지 3개 구제역 정밀진단기관도 방문하여 검역본부와 지방 가축방역기관과의 구제역 정밀진단 신뢰성 구축방안, 농가 대상 반복적인 혈청검사에 따른 불편해소를 위해 검사 대상 농가를 발생지역, 위험지역 등 위험도 평가에 따라 검사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에 대한 현장 방문은 구제역 관련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동으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기회였다”며 “정밀진단기관 관계자 역시 수시로 중앙 가축방역기관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이 정책에 반영되어 효과적인 구제역 방역이 이루어지길 희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은 생물안전3등급 시설을 갖추고 구제역진단업무를 검역본부와 동일하게 수행하는 기관으로 현재 검역본부를 제외하고 전국에 총 5개소(경기도 축산위생시험소,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 충남 가축위생연구소, 경북 동물위생시험소, 경남 축산진흥연구소)가 지정되어 있다. 

서울대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 9월 2일까지 모집 연장

서울대학교가 제1기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SNU AHP)의 모집을 9월 2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9월 21일부터 내년 1월까지 17주간 이어질 제1기 과정은 국내 동물보건 산업의 현황과 관련 제도를 조망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전망할 예정이다.

총 26개 강좌가 백신, 사료, 식품위생, 동물실험, 동물병원 경영 등 관련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줄기세포를 비롯해 바이오엔포매틱스, 유전학, 동물복제 등 미래 신기술은 물론 기후변화, 인수공통감염병을 포함한 원헬스 개념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동물보건산업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줄 계획이다.

성낙인 서울대 총장은 “국내에서 처음 개설한 동물보건 최고경영자 과정을 통해 대학과 산업현장이 서로의 성과를 교류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홍 서울대 수의대 학장은 “국내 동물보건산업의 첨단 지식을 공유하고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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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서울대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의 등록금은 17주간의 수강료와 식비, 해외산업시찰비를 포함해 680만원이다.

동물보건에 직접 관련된 업체뿐만 아니라 축산업, 공무원, 연구소, 동물원, 동물보호단체, 국회의원 등 유관기관에서 10년 이상 종사한 경험을 가진 대표, 원장, 임원이 대상이다.

동물보건 관련 융합업무를 수행하는 IT업계나 금융업계 종사자, 변호사, 변리사, 기자 등도 참가할 수 있다.

연수원 관계자는 “현재 동물병원과 연구소, 관련 업계, 협회 등에서 관계자들의 수강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서류전형을 거쳐 40여명의 1기생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학교 수의학교육연수원 홈페이지(바로가기)를 참조하거나 과정 담당자(함은미 팀장, 02-880-1183)에게 문의할 수 있다.

검역본부,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재능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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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11일 농림축산검역본부내에서 청소년 1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능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소년들에게 전문직업인의 일상을 통한 진로탐색과 검역·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검역해충 표본 현미경 관찰(식물검역기술센터), 수의유전자원은행의 역할, 분양절차(바이러스과) 등 현장 체험으로 구성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박봉균 본부장은 “진로탐색·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고민을 함께하는 재능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고] 동물원 속 동물들의 행복을 위한 노력

들어가며

한국 사회에는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많은 문제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는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들의 삶에 주목했다.

동물원 안에서 살아가는 동물(이하 전시동물)들은 온전히 보호 받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좁은 공간에 갇혀 지내는 스트레스는 정형행동으로 드러난다. 몸의 일부를 계속 긁거나, 의미 없이 몸을 흔들거나, 제자리를 빙빙 돌거나 하는 이상행동으로 고통을 표현한다.

하지만 아직 많은 시민들은 그러한 문제가 있는지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행동풍부화’를 알게 됐다.

행동풍부화란 동물원에 전시되어 있는 동물들에게 야생에서 경험하는 물리적, 정신적 자극들과 유사한 물체, 냄새, 소리 등에 변화를 주고 야생에서 일어나는 자연적 행동과 습성을 유발시켜, 동물들의 생활을 전보다 생기 있게 유지시켜 주는 활동을 의미한다.

전시동물들의 복지와 행복을 증진시킴으로써 정형행동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를 주제로 삼아 ‘LG글로벌챌린저’ 공모전과 탐방을 준비하게 됐다. 캐나다와 미국에 위치한 동물원 4개소를 방문해 그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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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동물원 오랑우탄 전시장의 행동풍부화 환경

 

토론토 동물원

우리가 제일 처음으로 탐방한 곳은 토론토 동물원이었다. 토론토 동물원은 우수한 교육 및 보존 활동으로 캐나다 최고의 동물원이자 국제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곳이다. 토론토 동물원의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배워 한국에 정착시킬 방법이 있을지 배우고 싶었다.

방문에 앞선 사전조사에서 “토론토 동물원은 “Daily enrichment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을 확인했다.

그 구체적인 방법은 동물원 현장의 ‘행동풍부화 데일리 스케쥴’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매일 담당 사육사들이 행동풍부화 프로그램 실시내역을 기록하고 있었다.

하루에 한 번이 아니라 더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두 번, 세 번까지도 행동풍부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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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사육사들이 매일 행동풍부화 실시기록을 남긴다

이 밖에도 가장 눈에 띄었던 부서는 행동풍부화에 활용되는 도구를 직접 만드는 곳이었다.

토론토 동물원의 매니저인 에릭 콜(Eric Cole)씨는 “먼저 아이디어를 짜내 디자인한 후 매니저에게 제안하여 필요한 도구를 직접 만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살 수 있는 것이 있으면 몰라도, 없다면 직접 만든다는 것이다. 행동풍부화에 대한 토론토 동물원의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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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풍부화를 위한 도구들을 직접 제작하는 토론토 동물원의 공방

피닉스 동물원

애리조나주의 피닉스는 건조하고 더운 기후라 마치 사막 같다. 실제로 거리 곳곳에 선인장이 자라고 있었다.

피닉스 동물원은 이처럼 더운 기후에 잘 적응 할 수 있는 동물들과 피닉스의 토종 동물을 보유하고 있었다.

동물원 내부는 마치 생태공원에 온 것 마냥 많은 식물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모두 동물들이 먹을 수 있는 식물로서 동물들의 양식으로 활용된다. 이들을 관리하는 정원사도 따로 있었다.

콘크리트 바닥으로 된 전시장은 찾아볼 수 없었다.

피닉스 동물원의 행동풍부화 큐레이터 힐다(Hilda)씨는 “동물의 2가지 주요 행동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풍부화 프로그램을 적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가령 코끼리의 주된 행동은 ‘걷기’와 ‘먹기’이므로 먹거나 걸을 때 흥미를 자극해주면 된다는 것이다.

‘사회성 풍부화(social enrichment)’도 강조했다. 야생에서 모든 동물은 자기 종이나 다른 종들과 함께 어울려 살기 때문이다.

매달 동물들에게 조금씩 변화를 주고, 항상 바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변화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덧붙였다.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동물의 습성을 효과적으로 유도해낼 수 있는 풍부화 프로그램 중 하나는 ‘배설물’이다. 배설물로 자기 영역을 표시하는 동물들의 습성을 이용한 것이다.

여러 동물들의 배설물을 채취해 서로 바꾸어 사육장에 뿌려 놓는 것만으로도 동물들은 하루 종일 바삐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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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동물원 전시장의 모습

환경풍부화도 행동풍부화 만큼이나 중요하다.

동물들이 먹을 수 있는 식물로 전시장을 조성한 것도 그 일환이다. 콘크리트 바닥은 절대 없다. 오로지 흙과 모래와 풀로만 바닥을 구성했다.

힐다 씨는 동물들에게 인공적인 바닥이 얼마나 안 좋은 지 강조하면서 “이미 콘크리트 바닥으로 되어 있는 동물원들은 그 위에 흙과 모래를 깔고 풀을 심으면 된다”고 조언했다.

조류 전시장의 경우 3D 전시장으로 조성하여 새들이 마음껏 날아다닐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모든 동물의 사육장에는 동물들이 관람객의 시선으로부터 벗어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세인트루이스 동물원

포레스트파크 안에 위치한 세인트루이스 동물원은 무료 입장 덕분에 관람객들이 부담없이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세인트루이스 동물원을 방문했을 때 가장 놀라웠던 것은 동물을 위한 시민과 기업의 기부시스템이 잘 정립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가령 사람에게 판매할 수는 없지만 먹는데 문제가 없는 음식이나 과일을 기업으로부터 제공 받아 행동풍부화에 사용한다. 동물원은 의자나 건물, 다리와 같은 동물원 내의 이용 시설에 기부자의 이름을 새겨 넣음으로써 의미를 부여한다.

또한 사육사들이 행동풍부화에 필요한 재료들을 위시리스트로 작성하여 위시트리에 걸어 놓으면, 시민들이 이를 확인한 후 동물들에게 선물하는 식으로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세인트 루이스 동물원의 행동풍부화 담당자는 “시민들이 기부를 하면, 그 것으로 무엇을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본적인 환경조성에 그치지 않고, 각 동물들이 ‘도전’하는 방식으로 활발히 움직일 수 있도록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려면 시민과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가 필요하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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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루이스 동물원 바닥 타일에 기부자들의 이름이 하나하나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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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루이스 동물원의 행동풍부화 위시리스트와 위시트리

  

디즈니 애니멀 킹덤

마지막 탐방지는 디즈니 애니멀 킹덤이다. 디즈니 애니멀 킹덤 측은 “워낙 규모가 커서 행동풍부화를 진행하려면 일률적인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며 ‘S.P.I.D.E.R. Framework’라는 행동풍부화 가이드라인을 소개했다.

각각의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이 목표설정(Setting Goals), 계획(Planning), 실행(Implementing), 문서화(Documenting), 평가(Evaluating), 재조정(Readjusting)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디즈니 동물원에서 인상 깊었던 점은 동물 행동풍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것이었다.

여름 어린이 캠프에서는 어린이들이 행동풍부화가 무엇인지 배우고 실제 프로그램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행동풍부화의 목적을 알리고 이해를 돕는 시민 과학 워크숍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유리창을 통해 공개된 연구실에서 동물의 호르몬 검사나 혈액 검사 등 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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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너머 공개된 디즈니 동물원 내부 연구실

탐방을 마친 후

13박14일의 탐방,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여정이었다.

토론토 동물원, AZA(Association of Zoos & Aquariums), 스미소니언 국립 동물원, 세인트루이스 동물원, 피닉스 동물원, 디즈니 애니멀 킹덤 모두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친절한 인터뷰와 설명은 물론이고 자료들도 한아름 안겨줬다. 큰 감사와 행복을 느꼈다.

전시 동물을 위한 행동풍부화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한국에 돌아온 지금, 국내 전시 동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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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피닉스 동물원 큐레이터 힐다 씨와
정유영, 이은영, 김경은, 황혜진 팀원

세계동물보건기구, 원헬스(One-health)를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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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원헬스의 개념과 국제동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포털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OIE는 “조류인플루엔자나 광견병, 에볼라 바이러스 등 인수공통전염병은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의 건강을 위협한다”며 “이 같은 위협은 세계화 흐름과 기후변화로 더욱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헬스 개념을 전세계적으로 확장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원헬스 전문가들의 국제적 공조로 각국의 수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한편, 동물보건 관련 정보를 통합해 대응전략으로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OIE는 원헬스 웹포털(바로가기)을 통해 동물보건위협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소개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관련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포함하는 다양한 자료들을 함께 게재할 계획이다.

OIE는 “원헬스 개념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웹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람 보건과 동물 보건 영역 사이의 협력을 전세계적으로 증진할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靑 개각`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김재수 aT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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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농식품부장관 내정자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청와대가 16일 3개 부처 장관과 4개 부처 차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수의사 관련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이번 정부 들어 처음 교체된다.

이번 개각에서 이동필 현 장관의 뒤를 이을 신임 농식품부 장관에는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내정됐다.

1977년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재수 내정자는 30여년간 농림축산식품 분야에 재직해 온 전문관료다.

농식품부에서 식량정책과, 농업정책과장을 거쳐 기획조정실장, 1차관 등 요직을 담당했다. 2010-2011년 구제역 사태 당시 제1차관으로서 실무를 지휘한 바 있다.

또한 OECD 파견근무, 주미 한국대사관 농무관 등 해외 경험이 풍부해 농축산물 및 동물용의약품 수출이나 통상 협상에서 역할을 기대한다는 평이 나온다.

2011년 현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에 임명된 후 한 차례 연임하여 5년째 사장직을 이어오던 중이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풍부한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농식품분야를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농촌경제의 활력을 북돋을 적임자”라고 김 내정자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신임 농촌진흥청장에는 정황근 현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을 임명했다. 농식품부 농어촌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을 역임한 정황근 청장은 현 정부 초기부터 농축산식품분야 비서관으로 재직했다. 

美수의피부학회장 초청 2016 수의임상피부학회 콩그레스, 9월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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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열릴 2016 아시아수의임상피부학회 콩그레스 일정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가 ‘2016 아시아수의임상피부학회 콩그레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9월 25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열릴 이번 학술행사에서 임상피부학회는 ‘아시아수의임상피부학회(ASVCDD)’를 발족하는 한편, 해외 초청연자의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방한했던 로산나 마르셀라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수의피부과 교수가 다시 한국을 찾는다. 미국과 유럽의 수의피부과전문의자격을 모두 가지고 있는 마르셀라 교수는 현재 미국 전문의자격 인증기구인 미국수의피부학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콩그레스에서는 샴푸 및 피부외용제부터 면역매개질환용 면역억제제까지 다양한 피부치료옵션의 적용전략을 소개한다. 아울러 임상피부학회 임원진과 개, 고양이의 난치성 피부병을 두고 증례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초청연자 강연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박희명 건국대 교수와 박성준 충남대 교수, 김하정 전남대 교수, 이기종 로얄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이 연자로 나서 중이염, 지루성피부염, 지간피부병, 모낭충 등의 최신치료법을 다룬다.

임상피부학회 관계자는 “현재 미국수의피부과전문의 단체의 수장을 모신 학술행사인만큼 아시아 각국의 수의사들과 높은 수준의 임상교류가 기대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임상피부학회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장님 병원의 혈액검사는 정확한가요?` 합동점검 17일까지 신청

충북대 수의대 진단검사의학 나기정 교수팀이 동물병원 혈액검사의 신뢰도를 점검하기 위한 합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러 동물병원이 표준시료에 대해 혈액화학검사를 실시한후 그 결과값을 비교해보는 ‘맹검시료 평가 프로그램’이다.

나기정 교수는 “혈액화학검사는 결과값이 수치화 되어 나오기 때문에 검사자(수의사)는 그 결과를 무작정 신뢰하는 경향을 보이기 쉽다”며 “하지만 검사 정확도를 위한 품질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기 힘든 것이 일선 동물병원의 현실”이라고 검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동물병원은 나기정 교수팀으로부터 시료를 전달 받아 TP, Albumin, ALT, GGT, ALP, BUN, Creatinin, CPK, Na, K, Ca, P 등의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해당 결과값을 모아 검사장비별로 분포 그래프를 작성할 계획이다.

각 동물병원은 자신의 검사결과가 위치한 지점을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결과값이 분포 그래프의 최저값이나 최고값에 가까울 경우 품질관리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나 교수의 설명이다.

나기정 교수는 “집단의 노력으로 보다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일선 동물병원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동물병원 100개소 이상의 참여가 목표. 참가 동물병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진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동물병원은 8월 17일(수)까지 aniDAP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동일한 맹검시료를 받아야하므로 신청 기일을 엄수해야 한다.

 

[위클리벳 55회] 동물병원에서 저지르기 쉬운 위법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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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의사의 윤리 의식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의사가 연관된 좋지 않은 일들이 계속 발생하면서 더 많은 분들이 수의사의 법적, 도덕적 책임에 관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속에서 대한수의사회가 「수의사법」, 「약사법」, 「동물용의약품등 취급규칙」과 관련된 동물병원에서 주의해야 할 법령을 소개했습니다.

소개된 주요 법령은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아닌 자가 진료 및 의약품을 판매·조제하는 행위 ▲동물의 진료 없이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하거나 유출시키는 행위 ▲동물판매업소와 결탁하거나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 보호자를 유인하는 행위 ▲현상품 또는 상품권을 미끼로 동물용의약품을 판매(수여포함)하는 행위 ▲일반인에게 수의사면허를 대여하여 동물병원을 개설하도록 하는 행위 ▲동물병원이 고용한 진료수의사를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하지 않는 행위 등입니다.

이번주 위클리벳에서는 동물병원에서 주의해야 할 법령 및 수의사의 윤리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반려견 잃어버리면 10일 이내에 신고해야‥동물보호법 발의

반려견을 잃어버릴 경우 10일 이내에 신고하는 내용을 주 골자로 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11일 발의됐다.

이번 동물보호법 개정안은 20대 국회 첫 정부 입법 동물보호법 개정안이며, 유실동물의 신고 기한을 10일로 정하고, 동물장묘업과 동물판매업 등 영업자에 대한 사후관리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상 시·도지사 등이 보호하고 있는 유실동물에 대하여 유실 공고를 한 날부터 10일이 지나도 동물의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 시·도 또는 시·군·구가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다. 즉, 유실동물 소유권 취득 기한이 공고 후 10일이다. 

정부는 “유실동물의 신고 기한과 소유권 취득 기한이 합치되도록 하기 위해 유실동물의 신고 기한도 10일로 정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등록대상동물(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잃어버린 사람은 잃어버린 날부터 10일 이내에 시군구청에 유실 사실을 신고해야만 한다. 

이와 함께 시장·군수·구청장은 동물장묘업, 동물판매업 또는 동물수입업을 등록한 자에 대하여 시설 및 인력 기준 등의 준수 여부를 매년 1회 이상 점검하고 그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보고하도록 하여 등록 대상 영업의 등록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도 법안에 함께 담겼다.

동물보호법 개정 촉구 국회토론회, 8월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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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동물유관단체 대표자 협의회(동단협)가 오는 8월 31일 동물보호법 개정을 촉구하는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토론회에는 동물보호법 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단협은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과 담당 상임위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시민의견을 전달하고 법개정에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동물보호단체, 수의사단체, 반려동물 커뮤니티 등 동물유관단체 29개 단체로 이루어진 동단협은 지난 6월 24일 ‘동물보호 컨퍼런스 & 동물보호법 개정 건의식’을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에게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동물보호 책무 강화 ▲반려동물 인터넷 판매 금지 ▲동물생산업 등 동물관련 영업의 허가제 전환 ▲동물학대와 동물실험 금지 위반시 처벌 조항 강화 ▲동물생산업 단계에서 동물등록제 실시(이력제) 등 총 9개의 내용이 담긴 동물보호법 개정 건의안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동물병원협회 KAHA,네오딘벳랩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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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허주형)가 네오딘벳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동물병원협회와 네오딘벳랩은 8월 10일 한국동물병원협회 사무국에서 ‘한국임상수의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동물병원협회와 네오딘벳랩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동물병원의 발전과 동물보호에 대한 상호인식을 같이 하기로 했으며, 특히 동물진료를 함에 있어 임상병리 분야에 상호협력을 해 나갈 것을 협조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 이후로 부산지역에 KAHA-네오딘벳랩이 신설될 예정이다.

KAHA 측은 “업무협약과 함께 부산지역에도 KAHA-네오딘벳랩이 만들어지는 만큼, 이번 협약이 한국 임상수의학의 발전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개 고양이 창상 치료법,9월 5일 아이해듀에서 확인하세요

개와 고양이의 새로운 창상 치료법에 대한 강의가 개최된다. 아크리스동물의료센터 박천식 원장이 9월 5일(월) 저녁 8시 아이해듀 라이브 강의를 통해 새로운 치료법을 소개하는 것.

박천식 원장은 “개, 고양이의 창상은 병원에 내원하는 고객 중 상당수를 차지한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기존에 이용되는 외과적 창상 치료법 및 소독법, honey therapy, 인슐린 처치법, PRP를 이용한 치료, 음압치료 등을 소개하고, 새로운 창상 치료법인 더마겔, 더마 스프레이의 사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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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겔 실제 적용 사례

더마겔은 천연제품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작은 상처부터 수술을 기피하는 보호자에게 적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우수한 상처 치유능력으로 가려움증과 통증을 감소시켜 주기 때문에, 개와 고양이 상처에 사람 연고를 발라주는 보호자에게 권장하기 편하다.

박천식 원장은  “실제 수술후에 더마겔 적용 후 수술 상처의 회복속도 증가와 수술 자국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피부 회복 및 털 재생이 우수하며, 보호자 만족도가 높다. 또한 지간 피부염과 알러지성 피부에도 우수한 효능을 보인다”고 전했다.

아이해듀 측은 “기존 창상 치료법에 대한 재정립과 최신 창상 치료법, 새로운 창상 치료법을 통해 창상 치료가 필요한 개, 고양이 환자의 진료에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보호자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 상제정보(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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