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주 반려동물한마당, 10월 9일 렛츠런파크 제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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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주 반려동물한마당’이 오는 10월 9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개최된다.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Vone’ 학생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와 부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반려동물 장난감 만들기(장난지금개랑하냐?) ▲에코백 만들기(愛co bag) ▲페이스 페인팅(페이스붓) ▲ 간식 만들기 ▲수의사 체험 ▲반려동물 콘테스트(pretty star) ▲부채 만들기(부채핸섬) ▲반려동물 장기자랑(펫갓텔) ▲지능테스트(뇌섹견) ▲무료 음료 부스 ▲발도장 비누 만들기 ▲이름표와 커플아이템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제주 반려동물한마당은 지난 1992년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10월경 열리고 있다. 수의과대학 학생들을 주축으로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만나 올바른 이해와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 있다.

제주대 수의대 김용우 학생회장은 “사람과 반려동물을 잇는 소통의 장인 제주 반려동물한마당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가활동부터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미래의 삶을 제시하는 뜻 깊은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16 제주 반려동물한마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064-754-3360/3305)으로 문의할 수 있다.

배영림 기자 ventr0limy@dailyvet.co.kr

약사회, `개는 가축,자가진료 돼야` 자가진료 제한 반대 성명

대한약사회는 21일 최근 입법예고된 수의사법과 동법시행령 개정안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13일 자가진료 허용 예외범위를 축산업 대상 동물로 한정하고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서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의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대해 약사회는 “시행령 개정은 동물보호자의 치료 선택권 대신 동물병원의 동물의료독점만 보장한다”며 “질환의 경중에 관계없이 동물병원 이용을 강제해 동물의료비용 상승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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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개는 축산법 상 가축이므로 자가진료 제한 재검토해야” 주장

약사회는 지난 6월초 대한약사회 특별위원장 등 6명이 농식품부 방역총괄과를 방문, ‘반려동물에서 자가진료 중 외과적 수술만을 금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입장을 전달했다. 시행령 개정안 규제영향분석서의 ‘관계기관 의견조회’ 결과에도 이 같은 약사회 입장이 명시되어 있다.

또한 분석서에 따르면, 약사회는 “개가 축산법상 가축에 포함되므로, 개를 자가진료 제한 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개정안이 자가진료 허용범위를 축산업 대상 가축으로 한정하고 있으므로, 축산법 상 가축인 개도 자가진료가 허용되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주장은 반려동물의 자가진료로 인한 동물학대를 예방하겠다는 개정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울러 해당 사안이 식용견 문제와도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축산법 시행령에 ‘개’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육견(식용견)의 근거처럼 사용되고 있고, 많은 동물보호단체와 수의사단체가 축산법에서 개를 제외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개는 가축이므로 자가진료 제한 대상에 포함시킨 것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문제라는 것이다.

 

자가진료 제한 개정 후에도 연고·구충 등 통상치료는 문제 없어

약사회 성명에 포함된 ‘동물병원의 의료독점’이라는 주장에도 농식품부는 “의료법 사례와 같이 통상적인 치료행위는 여전히 허용된다”며 반박했다.

무자격자에 의한 무분별한 진료행위를 모두 허용했던 현행 시행령을 개정하지만, 사회상규에 비추어 문제가 되지 않는 연고 도포나 약물 투약 등 통상행위는 처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사람이 의사에게 적정한 진료를 받는 것처럼 반려동물도 전문기술을 배운 수의사가 진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다만 의료법 사례 등을 고려하면 현재처럼 통상적으로 약을 먹이거나 연고를 바르는 행위는 허용된다”고 설명했다.

이 부분(동물병원의 의료독점이 아니라는 것)이 이미 여러차례 설명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약사회 성명에 또 다시 포함됐다.

농식품부는 또한 “수의사에 의한 진료는 무자격자 진료로 인한 동물학대나 항생제 내성 등 공중보건상 문제에 대응하는데 필수적”이라며 개정 취지를 강조했다. 

말산업&말문화 콜라보 엑스포 `2016 말산업 박람회` 10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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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말산업 관련 전시회인 ‘2016 말산업박람회(Horse Industry Expo Korea)’가 10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마사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말 생산, 사육, 조련, 유통 등 말과 관련된 각 산업체와 경마, 승마, 교육, 컨설팅, 식품, 사료, 수의 테마파크 등 말테마와 연관된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1년 말산업 육성법을 제정하고 ‘제1차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말산업 기반조성 및 경쟁력 강화, 수요확충 및 연관 산업 육성, 지속성장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하여 왔다.

특히, 올해는 ‘제1차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이 마무리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시기인만큼 ‘말산업 박람회’가 갖는 의미가 더 크다.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은 “2016 말산업 박람회는 ICT 기술을 비롯한 최신 트렌드의 말산업을 소개하고 승마대회, 경매행사, 심포지엄 등 여러 이벤트와의 연계를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말산업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대한민국 말산업의 최신 정보 및 소비 트렌드를 공유하고 말산업의 발전방향과 미래비전을 제시할 박람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16 말산업 박람회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전문진료 동물병원 인터뷰14] 심장 특화 `서울동물심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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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 반려동물병원은 무한 경쟁에 직면해 있습니다. 수의사·동물병원의 폭발적 증가, 신규 개원입지 포화, 보호자 기대수준 향상, 경기불황 등이 동물병원 경영을 점차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병원 경영 여건 악화는 비단 수의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의료계 역시 1990년대 중반 이후로 비슷한 문제를 겪으며 병원 경영의 차별화 전략을 고민하게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진료과목의 전문화’가 급속도로 이뤄졌습니다.

이미 내과, 안과, 피부과, 정형외과, 신경과 등 전문의 제도가 도입되어 있는 인의 쪽에서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더욱 전문화하고 있습니다. 성형외과의 경우 지방흡입전문, 모발이식전문, 얼굴뼈 전문에 이어 다크서클 전문 성형외과까지 등장 할 정도입니다.

특정 전문 진료 과목에 초점을 맞춘 전문병원이 모든 진료과목을 다루는 종합병원보다 경영 효율성 개선에 훨씬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임상 수의계를 돌아보면, 아직 전문의 제도는 없지만 임상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수의사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사실상 특정 진료 분야 전문 수의사(전공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의계도 이제 모든 진료과목을 다루는 동물병원보다, 자신이 잘할 수 있고 자신있는 분야에 집중하여 그 진료 과목을 특화시킨 ‘전문진료 동물병원’ 에 대해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따라 데일리벳에서 특정 진료과목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전문진료 동물병원’을 탐방하고, 원장님의 생각을 들어보는 ‘전문진료 동물병원 인터뷰’를 시리즈로 준비했습니다.

 

그 열네 번째 주인공은 지난 8월 개원한 ‘서울동물심장병원’의 이승곤 원장님입니다. 데일리벳에서 동물 심장중재술을 국내에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심장 특화 동물병원을 개원한 이승곤 원장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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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특별히 심장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나? 그리고 심장 특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나

처음부터 심장이 좋았던 것은 아닌데 하다 보니 심장 분야가 적성에 맞았다. 내과 석사 때 동물 심장 환자들을 진료하다가 죽는 걸 보면서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심장 질환의 경우 환자가 죽는 경우가 많다보니 답답함을 느꼈다.

그래서 이대로 해서는 안 되겠다고 느껴서 심장 분야 공부를 더하게 됐다. 왜냐하면 심장 질환의 경우 수의사의 능력에 따라서, 또 순간의 판단으로 환자가 살고 죽고 하는 게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심장으로 내과 석사, 박사를 취득했다.

사실 특별한 계기가 있긴 있다.

심장응급 치료를 하다가 환자가 죽은 적이 있는데, 거기에 화가 난 보호자가 때린 것이다. 충격적이었지만 내가 모자라서 그렇게 된 점도 있기 때문에 돌팔이가 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게 된 계기가 됐다.

현재 14년차 수의사니까 벌써 10여 년 전 얘기다.

q. 그렇다고 하더라도 일반 진료 없이 심장 특화 병원을 하기에는 케이스가 적지 않을까?

심장에 가장 흥미를 느껴서 석사 박사 학위를 모두 심장 쪽으로 받았다. 그리고 로컬 동물병원에서 심장 및 관련 내과 진료만 봤다. 처음 근무를 시작했던 7~8년 전만 해도 심장 환자가 많지 않아서 하루에 2~3케이스 정도 진료를 봤었다. 그 때는 나 스스로도 ‘과연 심장 진료만으로 충분한 케이스를 진료할 수 있을까’ 의심도 됐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케이스가 늘어나더라. 나중에는 하루에 15~20케이스까지 진료를 봤다. 시장이 형성됐다고 본다.

q. 다른 진료 없이 심장 관련된 진료만 한다고 들었다. 특별히 어떤 진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나

심장환자 및 관련된 내과 질환만 다룬다. 아무래도 심장이 신장 등 다른 내과 질환과 연관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 외에 피부 진료나 백신 접종, 일반 외과 수술 등은 전혀 하지 않는다.

박사 학위를 심장중재술로 받았고, 미국에서 더 공부할 때도 심장중재술을 공부했다. 심장중재술이 내 전문 분야다. 심장중재술이 워낙 고가의 시술이기 때문에 아직 사례가 많지는 않지만, 병원 내에 심장중재술을 위한 수술실까지 갖추고 있다.

나 포함 수의사 2명과 테크니션 3명이 일하고 있다.

q. 다른 나라에 심장 전문 동물병원이 있나?

전문의 제도부터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 엄밀히 말하면 우리나라에는 아직 수의심장전문의 제도가 없다.  아시아 수의심장전문의 제도가 만들어지고 있는 중인데, 설립 전문의(Founder diplomate)가 이미 형성됐고, 나는 디팩토(De Facto, ‘사실상의’) 전문의로 지원한 상태다.

따라서 아직 전문의가 아니고 우리나라에 전문의 제도가 없기 때문에 전문이라기보다 특화 동물병원이라고 하는 게 맞다.

대만에는 심장 특화 동물병원이 있었고, 일본의 경우 미국 전문의를 따와서 활동하는 사람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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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동물병원 운영은 어떻게 하나. 특화 동물병원이기 때문에 일반 병원과 차이가 있을 것 같다

100프로 예약제로 운영하며, 주 5일로 운영한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9시~18시 운영하는데, 나에게도 이렇게 짧은 진료시간은 하나의 ‘도전’이다. 특화 병원이다보니 모든 진료에 있어서 문진 및 신체검사가 더 꼼꼼하게 필요하기 때문에, 기본 진료 시간이 1시간 30분~2시간 정도 된다. 따라서 하루에 많은 진료를 볼 수 없으며, 진료비 역시 적지 않은 편이다.

그렇지만 보호자분들이 예전에 비해 잘 따라오는 편인 것 같다. 아직까지 다른 병원에서 의뢰되는 환자는 많지 않고, 보호자분들이 입소문으로 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q. 국내 수의학 및 수의심장학 분야 발전방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발전 가능성은 크다고 본다. 하지만 발전 가능성이나 시장성에 비해 전문가가 없다. 즉, 아직 갈 길이 멀다. 해당 분야가 발전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전문 인력 양성인데, 단순히 세미나로는 전문가가 되기 어렵고 고도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힘들다.

시대가 더 높은 전문성을 원한다. 미세한 차이지만 1%의 다름이 결국 나중에는 큰 차이를 가져온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제대로 된 전문가 양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q. 앞으로의 계획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가장 큰 목표는 (타협하지 않고) 전문 진료 시스템으로 살아남는 것이다. 또 직원들이 봤을 때 ‘이렇게 까지 꼼꼼하고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을까’ 할 정도로 교과서에 준하는 정석대로 진료하는 것이 목표다. 미국에서 봤던 정석에 맞는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다.

장기적인 목표는 심장 관련 중재술(심장중재술)을 국내에 정착시키는 것이다. 보호자분들이 느끼는 비용부담 때문에 쉽지 않겠지만 미국에서도 심장중재술을 해왔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수출량 적은 가공장 관리수의사 업무,업체 소속 관계자가 대체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수출 육류 생산일이 월 평균 3일 이하인 가공장에 대해 관리수의사 대신 업체 소속 HACCP 관계자가 검역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로 결정했다.

검역본부는 “최근 축산물 수출 가능 국가·품목 확대에 따른 중소 업체의 수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초기 수출 시장 진입 시 이익 규모가 작기 때문에 인건비 지출은 수출업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며 “이런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그간 업계는 수출 육류 가공장 지정시 관리수의사 업무를 자체 다른 인력 등으로 대체하여 줄 것을 지속 건의하였기에, 이번에 업계, 소속 관리수의사 및 협회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수출육류가공장은 2010년 이전 10개였으나, 2012년 17개, 2014년 38개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 2016년 6월 현재 76개에 이른다.

한편, 소규모 가공장이라 하더라도 관리수의사 업무를 비수의사에게 맡기는 것에 대해 “검역물 관리의 전문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검역본부는 “관리수의사를 두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검역물 관리 공백 우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검역본부는 HACCP 관계자에 대한 교육 및 해당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년 수출 육류 생산실적 확인을 통해 예외기준(월 평균 수출 육류 생산일 3일 이하)충족여부를 재평가하고, 예외기준 적용 가공장의 HACCP 관계자에 대한 검역교육을 직접 진행하는 한편, 신규 영업자가 검역관 업무지원을 요구할 경우 6개월간 검역관이 검역물 관리·지원을 실시해 관리수의사의 공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개선 방안은 2016년 11월 1일부터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며, 적용 희망 업체는 관할 검역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소아암 환아 돕는 애견패션쇼 `Walking with us` 10월 7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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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회장 제프리존스)가 오는 10월 7일(금) 오후 7시30분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하 서종예) 본관 지하 1층 SAC 아리랑홀에서 제2회 애견패션쇼 “Walking with u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Walking with us는 장기간 입원치료가 필요한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치료 기간에도 함께 머물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하우스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 참가비 전액이 기부된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서종예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무대기획부터, 모델 워킹 지도, 행사 진행, 축하공연 등에 대거 참여하며, Walking with us를 시작으로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회장 제프리존스)와 서종예는 다양한 모금행사를 공동 기획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힘쓰고자 MOU를 체결한다.  

또한 소아암 환아를 비롯하여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본 행사에 참여를 원할 경우 (재)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홈페이지(www.rmhc.or.kr)를 통해 10월 5일(수)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10,000원이다.  

서종예 김민성 이사장은 제 2회 애견패션쇼 Walking with us를 통해 “장기간의 치료기간을 견디며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환아들과 가족의 아픔에 공감하고, 더 나아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대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 1기 출범 `업계현황과 미래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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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 1기가 입학식을 열고 정식 출범했다.

21일 서울대 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과 황인규 서울대 기획부총장 등이 참석해 첫 출발을 축하했다.

국내 수의과대학이 동물보건 업계에 초점을 맞춰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

서울대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향후 17주간 국내 동물보건 산업 전반과 관련 제도, 미래 기술을 한 자리에서 다룰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난도 교수를 비롯한 서울대 내 각 대학 교수진 15명과 외부 강사진 13명을 초빙할 계획이다.

1기 입학생 23명은 사료, 제약, 의료기 등 동물보건 관련 업계 대표이사진과 임상수의사, 변호사, 정부관계기관을 포함했다.

1기생으로 입학한 메디안디노스틱 오진식 대표이사는 “최근 자리 잡고 있는 원헬스 트렌드를 보며 아직 배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며 “최고경영자과정에서 업계의 미래를 조망할 지식을 배울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지원동기를 전했다.

김재홍 서울대 수의대 학장은 “동물보건과 생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대되고, 질병문제에서도 그 자체를 너머 관련 요소 전반을 통제하려는 원헬스적 관점이 자리잡고 있다”며 “최고경영자과정이 동물보건 각 분야 리더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산학협력을 확대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람, 축산, 반려동물까지 항생제 해법은 원헬스 관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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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수의계 항생제 내성 관련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원헬스(One-Health)적 관점에 기반해 내성문제의 해결책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높였다.

연세대 의과대학 세균내성연구소와 질병관리본부는 21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2016년 항생제 내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항생제내성감시체계(GLASS) 책임자인 카르멤 박사가 내한, WHO와 세계 각국의 항생제 내성 관련 행동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발표된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 2020`을 소개하고 의료계의 내성 임상 감시체계를 설명했다.

동물과 환경에서의 항생제 내성 실태와 관련 대책을 소개하는 원헬스 세션도 이어졌다. 해마루소동물임상의학연구소 황선영 박사와 검역본부 임숙경 연구관, 우건조 고려대 교수가 반려동물과 산업동물, 식품 및 환경에서의 항생제 내성 실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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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루소동물임상의학연구소 황선영 박사

반려동물-사람 항생제 내성 연관 가능성..2018년 국가 예찰 도입 계획

반려동물 항생제 내성문제에 대한 국내외 연구결과를 소개한 황선영 박사는 “반려동물과 사람 사이에 항생제 내성균이 직접 전파될 가능성은 드물지만 배제할 수 없다”며 “반려동물에 감염된 세균이 내성유전자의 저장소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반려동물에서의 내성 실태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정부는 매년 가축과 축산물에서의 항생제 내성 실태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지만 반려동물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산업동물에 비해 항생제 사용량은 적지만, 인의용 항생제를 다수 사용하는 만큼 실태파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 예찰을 담당하고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임숙경 연구관은 “국가항생제내성관리대책에 따라 오는 2018년부터 반려동물의 항생제 내성에 대한 국가 차원의 예찰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황선영 박사는 “모니터링 사업을 도입할 경우, 시료채취 과정에서의 오류문제를 예방하려면 숙련된 임상수의사의 참여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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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세균질병과 임숙경 연구관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 대책, 사료첨가 금지·수의사처방제 강화 두 축

임숙경 연구관은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 대책의 두 축으로 ‘항생제 사료첨가 금지’와 ‘수의사처방제’를 꼽았다.

2011년 항콕시듐제 9종을 제외한 모든 항생제의 사료첨가가 금지되면서 이후 축산분야 항생제 사용량은 연간 1천톤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배합사료에 주로 첨가되던 테트라싸이클린은 사용량이 종전 3분의 1 수준까지 감소하면서 내성률도 감소세에 접어드는 등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반면 퀴놀론계, 페니콜계, 세펨계 항생제 사용량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가금과 양돈 부야에서 플루오르퀴놀론 항생제 사용이 보편화되어 있고, 세펨계의 경우도 제3, 4세대 항생제 위주라 내성 추이를 관심있게 지켜봐야 한다는 것.

이와 함께 의료감염 법정전염병 지정 항생제 내성균 중 MRSA는 축산 분야에서도 일부 분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임숙경 연구관은 “우리나라는 축산 선진국에 비해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률이 높은 편”이라며 퀴놀론계 항생제를 중심으로 내성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수의사처방제 처방대상 항생제도 현행 20종에서 두 배 이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우건조 고려대 교수는 “사료첨가 항생제 금지, 수의사처방제 도입을 이끌어낸 한국의 국가항생제내성안전관리사업은 이미 원헬스적 시각을 적용해온 것”이라며 “국제적으로도 항생제 내성문제의 해결방향이 원헬스에 있다는 공감대가 이미 형성됐다”고 진단했다. 

전북대 수의대, 신임 조직학 교수에 태현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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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진 신임 전북대 교수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김남수)이 신임 수의조직학 교수로 태현진 박사를 임용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한(95학번) 태현진 교수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미국국립보건원(NIH)에서 심장 관련 연구에 종사한 바 있다.

이후 귀국한 태 교수는 임용 전까지 3년여간 한림대 생명공학연구소에서 뇌졸중 관련 연구를 수행했다.

모교 교수로 임용된 태현진 교수는 향후 쥐 모델을 이용한 심정지 관련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태 교수는 “오랜만에 돌아온 모교의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며 “연구와 교육에 힘쓰며 모교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임용소감을 전했다.

안희수 기자 marinemate@dailyvet.co.kr

서울대 수의대,10월 8일 총장잔디에서 반려동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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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내달 8일 서울대학교 본부 앞 잔디광장에서 2016 서울대학교 반려동물 한마당 (이하 반려동물 한마당)이 열린다. 지난 2007년 개최된 ‘반려동물 큰잔치’ 이후 9년 만에 서울대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다. 

이번 반려동물 한마당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주최하고 서울대 수의대 32대 학생회 (학생회장 이강혁)의 관리·모집 하에 ‘2016 반려동물 한마당 기획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동물에 대한 인식 및 동물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본 행사는 오후 1시 김재홍 서울대 수의대 학장과 이강혁 서울대 수의대 32대 학생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하 공연(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몸짓동아리 ‘난무’) ▲프리즈비 시범 공연 ▲반려동물 올림픽 ▲블라인드 주인 찾기 ▲동물 기네스 ▲OX퀴즈 순서로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부속 동물병원 수의사들이 제공하는 무료 건강 상담, 동물보호단체 ‘케어’ 소속 회원들의 새 가족 찾기 프로젝트 등 의미있는 행사도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이강혁 서울대 수의대 학생회장은 “서울대학교 구성원,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성원들 간의 화합과 구성원-반려동물간의 친밀감을 증진시키는 한편, 동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인간과 반려동물과 환경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라는 인식이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 수의대 총동창회를 비롯하여, 서울대 수의대 임상 동문회, 호랑이 스코필드 기념사업회, 강스템바이오텍, 로얄캐닌, 내츄럴발란스, 카길애그리퓨리나, ANF, 장보는 강아지와 고양이, 버박, 베링거잉겔하임 등 동문 및 여러 기업이 후원한다. 

참가신청은 네이버 카페(클릭)를 통해 10월 5일(수)까지 예비 접수가 가능하고, 본 접수는 행사 현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박세용 기자 tpdyd2468@dailyvet.co.kr

대전시,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만들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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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지난달 27일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공무원,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청소년 명예감시원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반려동물 등록하기, 반려동물 입양 시 심사숙고하기, 외출 시 인식표 달기, 목줄착용, 배변봉투 챙기기, 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 배려하기 등 동물보호와 예절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함께 해 줄 것을 호소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조원경 씨는 “시민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훨씬 좋아서 무척 놀랐고, 청소년들이 홍보활동에 참여한 덕에 시민들이 거부감 없이 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명예감시원 전영 씨도 “이 학생들은 모두 동물보호활동을 하고 싶다고 행정기관에 스스로 연락해서 자원봉사 활동이 이루어 진 것으로 안다.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니 더 효과가 크지 않겠냐”며 학생들에 대한 고마움과 기대를 나타냈다. 

청소년 동물보호명예감시원으로는 호수돈고, 만년고, 관저고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자원봉사자들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더 빨리 더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배려하는 반려동물예절을 실천해야 하며, 외출 시 목줄, 배변봉투는 물론 다른 사람에게 짖거나 달려들지 않도록 평소 반려견을 훈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대전 반려동물 문화축제 및 산업박람회는 10월 8~9일 이틀간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다.

한국가축위생학회 `생명의 땅 전남에서 구제역 청정 이유를 찾다`

2016 한국가축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가 9월 29일(목)~30일(금) 이틀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다.

‘생명의 땅 전남, 구제역 청정 이유를 찾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도지사, 도의원, 목포시장 및 지자체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학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가축위생학회 학술대회는 매년 각 지자체 동물위생시험소가 번갈아 가며 주최하고 있으며, 제39회인 올해 학술대회는 전남 동물위생시험소가 주최한다. 전남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 학술대회를 전남의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 등 가축방역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남도의 멋과 맛을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도탐방(강진) 일정이 포함됐으며, 벨리댄스, 품바, 노래 등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순서도 마련됐다. 최신 축산·방역 기자재 전시·홍보의 장도 열린다.

한편, 한국가축위생학회는 ‘학술연구와 정보교류를 통한 가축질병 예방과 국민보건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978년 설립된 학회로 지자체 방역위생기관(축산위생연구소,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진흥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수의직·수의연구직 공무원 약 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연 4회 학술지 발간, 학술발표대회 및 심포지엄 개최 등이 있다.

울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9월 25일 애견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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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수의사회(회장 이승진)가 주최하는 ‘제3회 수의사와 함께하는 울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9월 25일(일) 문수국제양궁장 옆 애견운동장에서 펼쳐진다.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견 훈련시범/행승교정시범 ▲반려견 수영대회 ▲어질리티 ▲반려동물 용품 벼룩시장 ▲무료 건강검진 ▲수의학과 진로상담 ▲보호자 대상 반려동물 강의 ▲특수동물 관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수의사회 측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와 알찬 경품이 마련되어있으니, 반려동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울산시수의사회가 직접 기획·주최·주관하고 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울산시수의사회가 운영한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부스, 참봉사단, 울산 캣맘연대, 모퉁이봉사대 등 3개 단체가 운영한 유기동물 분양 부스, 신운미 애견미용학원에서 운영한 반려견 미용 부스 등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울산시수의사회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문화를 선하고 유익하게 이끌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문의 : 052-223-7582

더 행복한 동물 만나보세요!서울대공원 3일간 `동물행동풍부화의 날` 운영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이 9월 22일~24일 3일간을 ‘동물행동풍부화의 날’로 정하여 시민들에게 동물의 보다 활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22일 ‘세계 코뿔소의 날’을 맞아 멸종위기에 처한 코뿔소를 위한 특별한 케이크를 준비하고 행동 풍부화 기구를 설치한다.

서울대공원은 이번 ‘동물행동풍부화의 날’을 통해 서울대공원의 행동풍부화 활동을 본격적으로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기존의 생태설명회 대신 동물들에 대한 타고난 습성을 이끌어 줄 행동풍부화 설명회를 가진다. 10여개 동물사 별로 각각 참여해 10여 종 이상의 동물에 맞는 풍부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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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행동풍부화(환경풍부화)의 예. 폐소방호스를 이용해 만든 해먹 설치

동물행동풍부화란 동물원 및 수족관과 같이 사육 상태에 있는 동물에게 제한된 공간에서 보이는 무료함과 비정상적인 행동 패턴을 줄여주고, 야생에서 보이는 건강하고 자연스런 행동이 최대한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모든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사회성 풍부화, 인지(놀이) 풍부화, 환경 풍부화, 감각 풍부화, 먹이 풍부화 등 총 5종류가 있으며, 두 가지 이상의 풍부화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도 있다.

서울대공원 측은 “무독성 장난감을 부리로 갖고 노는 앵무새, 민물새우를 활발히 먹는 홍학, 호박을 가지고 공처럼 장난치는 호랑이 등 동물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먹이와 물체, 냄새 등으로 새로운 자극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러한 동물의 습성과 흥미를 고려한 풍부화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은더 행복한 동물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9월 22일은 세계 코뿔소의 날

9월 22일은 세계 자연보호기금(WWF)에서 지정한 ‘세계 코뿔소의 날’이다. 서울대공원은 코뿔소의 날을 맞아 코뿔소가 선호하는 특별재료로 제작한 케이크를 제공하고 진흙목욕탕도 재정비한다. 또한, 24일과 25일 오후 3시에는 멸종위기 동물인 코뿔소에 대한 ‘코뿔소 설명회’가 각각 진행되며, 코뿔소 보호를 위한 서울대공원의 종보존 활동에 대하여 세계자연기금(WWF)에 알릴 예정이다.

서울대공원의 흰 코뿔소는 현재 총 4마리(암컷3,수컷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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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환경과 유사한 사육사 만들기’ 리모델링 계속

서울대공원은 동물의 복지를 위해 10년 이상 동물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동물사 리모델링을 통해 야생 환경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표범사와 곰사의 환경 개선을 마쳤고, 최근 늑대사 공사를 시작했다. 

서울대공원 측은 “자연스런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일상적 먹이 외 다양한 먹이를 제공하는 먹이 풍부화, 새로운 냄새나 물체로 동물의 감각을 자극하는 감각풍부화, 다양한 놀이도구를 제공해 동물이 호기심을 가지고 즐기도록 하는 인지(놀이)풍부화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 동물위생시험소,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인증 획득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허부홍)가 북부지소내 생물안전 3등급(BL3) 실험실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지정에 따라 전북도내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되면 중앙 검역본부에 정밀검사 의뢰 없이 시험소 자체적으로 확진판정까지 당일 처리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구제역 초동방역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북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5월 정밀진단기관 신청을 시작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정밀진단 교육 및 능력 검증 과정을 거쳐 이번에 정밀진단기관으로 최종 승인 받았다. 시험소는 인증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1억 8천만원을 투입해  바이러스 외부 유출 없이 검사 가능한 BL3 실험실 보강공사를 완료하였고 질병관리본부의 재인증 심사까지 마쳤다.

이와함께 지난해 7월에 북부지소내 전문검사팀(5명)을 신설하여 구제역 검사를 전담해 왔고 올해에는 1억 9천만원을 투자해 최첨단 유전자 진단장비 4종을 도입했다.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의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인증에 따라 검역본부 외에 구제역 진단이 가능한 지자체 시험소는 충남, 강원, 경기, 경북, 경남, 전북 등 총 6곳으로 늘어났다.

전북의 경우 올해 7월 22일 AI 정밀진단기관으로도 지정받아 기쁨이 두 배가 됐다. 검역본부 이외에 AI 정밀진단기관은 현재 충남, 경기, 강원, 경남, 전북 등 5곳이다.

허부홍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올해 본소 BL3 실험실의 AI 정밀진단기관 지정(2016.7.22.일)에 이어 북부지소 구제역 정밀진단기관까지 인증을 획득하여 신속한 검사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앞으로 재난형 전염병 발생 초기부터 신속한 진단 및 강력한 초동대응으로 질병확산을 차단하고 위험지역 특별방역 조치 등 전략적인 방역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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