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한정애 의원·김하연 작가 등 초청 `길고양이 토크콘서트` 연다

힐스펫 뉴트리션 코리아(대표 남궁현)가 힐스펫 사랑의 쉘터(Shelte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길고양이들과의 공존과 동행을 모색하는 ‘길고양이도 이웃이다냥’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길고양이도 이웃이다냥’ 토크 콘서트는 4월 21일(금)부터 4월 23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캣산업박람회’ 힐스펫뉴트리션 부스(B01)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40여분간 진행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4월 21일(금) 오후 2시 동물보호단체 팅커벨프젝트 황동열 대표의 ‘독일 티어하임 고양이 보호소와 길고양이 공공 급식소’ ▲4월 22일(토) 오후 2시 캣대디 김하연 길고양이 사진작가의 ‘찰카기의 썰’ ▲4월23일(일) 오후 2시 한정애 국회의원의 ‘국회 길고양이 급식소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한정애 국회의원은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국회 길고양이 급식소의 탄생 배경과 국회 길고양이들의 근황을 소개하고 정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에도 길고양이 급식소의 설치 필요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힐스펫 뉴트리션 코리아는 지난 2월 ‘팅커벨프로젝트’를 통해 국회 길고양이 급식소에 힐스 사이언스다이어트 600kg(국회 및 인근지역 길고양이들을 위한 1년치 사료)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힐스펫 뉴트리션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클릭)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강의당 50명 내외). 

한편, ‘힐스펫 사랑의 쉘터’는 매년 힐스 사이언스 다이어트 사료 3톤 이상을 전국 유기동물보호소와 유기동물입양센터에 후원하고 동물보호단체인 ‘팅커벨프로젝트’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캠페인을 적극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힐스펫뉴트리션 코리아 백정은 팀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는 길고양이들을 우리의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이들과 행복하게 잘 사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기회”라며 “힐스펫 사랑의 쉘터 프로그램을 통해 힐스 사이언스 다이어트 사료의 훌륭한 영양이 길고양이들을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벨벳, 심장사상충예방약 유통 관련 추가 형사고발 가능성

중소기업청이 심장사상충예방약 유통경로를 두고 벨벳에 대한 형사고발 요청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 시정명령에 대한 항소심이 진행 중인 가운데 형사처벌 가능성까지 점쳐진다.

벨벳은 12일 “중소기업청이 최근 공정위의 심장사상충예방약 약국공급 시정명령건에 대한 소명자료 제출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공정위 소관 법률 6종에 대한 의무고발요청권을 가진다. 불공정거래행위 등 법 위반 사항에 대한 형사고발을 요청하면, 공정위가 의무적으로 검찰에 고발하는 제도다.

보통은 공정위가 시정명령이나 과징금 부과로 마무리한 사건을 이첩 받아, 그 중 일부에 대한 고발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4일에도 중기청은 앞서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등의 처분을 받았던 인화정공㈜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불공정거래에 대해 고발을 요청한 바 있다.

벨벳 측은 “중기청도 공정위와 마찬가지로 심장사상충예방약을 동물병원으로만 공급한 이유를 추궁하고 있다”며 “동물용의약품을 수의사 진단처방없이 유통하는 것은 위험하며, 사업성 차원에서도 동물병원에만 공급하는 것이 합당하는 본사 입장은 변함없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공정위에서는 해당 사건의 의결서만 보내준다”며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자 소명자료를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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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에티스가 4월 19일 “전날(4/18)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동일 건에 대한 소명자료을 요청하는 공문이 접수됐다”고 밝혀 왔음을 알려드립니다. 본 기사를 작성한 4/12 시점에서는 벨벳에만 통보됐으나, 시간차를 두고 한국조에티스에게도 동일한 조치가 취해졌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한편, 이번 조치는 4월 12일을 기준으로 벨벳에만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의 여지를 남겼지만 18일 조에티스에게도 같은 조치가 내려졌다. 

한국조에티스와 벨벳 모두 ‘당사 심장사상충예방약을 약국에 공급하라’는 내용의 공정위 시정명령을 받았지만, 의무고발요청권에 대한 검토는 벨벳에서만 시작된 것을 두고 ‘보복성 조치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던 것. 벨벳은 공정위 명령에 항소를 제기한 반면 조에티스는 별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8일 중소기업청이 조에티스에게도 소명자료를 요청함에 따라 논란은 일단락됐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12일 “공정위에서는 조에티스와 벨벳을 별도의 사건으로 심의했는데, (중기청이) 공정위로부터 넘겨받은 건은 벨벳뿐이었다”며 “같은 성격의 조에티스 건이 있다는 사실을 어제 파악하여, 현재 관련 사정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의무고발요청권 제도는 공정위의 행정조치를 이행했는지 여부와는 무관하다”며 “본건의 위법여부와 심각성이 기준”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의 의무고발요청권 검토과정은 6개월 내외가 소요된다. 현재 진행 중인 공정위 명령 항소심과 마찬가지로 올 연말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벨벳 측은 “행정소송 대응에 어려움이 많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종 법률판단 이전에는 현행 유통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수의사의 날 시상식 공모 중,시상식은 8월 인천 세계수의사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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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동물보건기구 OIE와 세계수의사회 WVA가 2017년 세계 수의사의 날을 맞아 세계 수의사의 날 시상식을 위한 수상자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 수의사의 날(World Veterinary Day, WVD)은 매년 4월 마지막주 토요일이며 세계수의사회(World Veterinary Association, WVA)가 2000년부터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올해 세계 수의사의 날은 4월 29일이다.

이 날을 기념해 OIE와 WVA가 공동으로 ‘세계수의사의 날 시상식(World Veterinary Day Award 2017)’을 개최한다. 올해 시상식의 주제는 ‘항생제 내성 문제의 자각부터 실천까지’다. 전 세계 수의계에서 이 주제에 가장 크게 기여한 단체 혹은 개인을 선정해 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5월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85회 OIE 정기총회에서 발표되며, 올해는 특별히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제33차 세계수의사대회, World Veterinary Congress)’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 

지난해 시상식 주제는 ‘원헬스 시각에서 본 지속 교육’이었으며, 자메이카수의사회(JVMA)가 25개 후보 중 대상으로 선정되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계수의사의날 시상식 참가 기한은 5월 1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OIE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기조연자 확정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기조연자로 확정됐다. 반기문 전 총장은 8월 28일(월) 오전 10시에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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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제33차 World Veterinary Congress, WVC2017) 조직위원회는 그 동안 기조연설(Keynote session)을 맡을 수의 분야 권위자나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를 초청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운영사무국 측은 12일(수) 2017년 4월 뉴스레터를 통해 노벨상 수상자 등 다양한 인물이 거론된 끝에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사진)이 기조연자로 최종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4월 뉴스레터에는 반기문 전 총장의 기조연자 확정 소식과 함께 동물복지에 대한 국제 세미나 소식도 담겼다.

세계수의사회(WVA, World Veterinary Association)와 대한수의사회(KVMA, Kore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그리고 세계동물복지연합(World Animal Protection International)이 공동 주관하는 세미나가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기간 중 열리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World Challenges in Animal Welfare’를 주제로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기간 중 8월 29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세미나는 각 권역별 동물복지 전문가를 초청하여 최신 이슈에 대한 특강 및 토론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영국 Cambridge 대학 Dr. Donald BROOM 의 핵심강연 이외에도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 11명의 강연과 토론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혜원 박사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개식용 산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공식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One Health, New Wave’를 주제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인천 세계수의사대회에는 24개 세션, 90여명의 초청 연자 강연과 전 세계 47개국 300여편의 포스터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전 세계 수의사들의 당면과제와 미래 해결방향을 모색하는 비전선언인 ‘VET VISION 2050′(일명 인천선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물실험 이후 정상 회복 동물,일반에 분양·기증할 수 있도록`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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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 이후 정상적으로 회복된 동물을 일반에 분양하거나 기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사진, 서울성북을)은 실험동물의 복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법 개정안,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실험동물지킴이 법안’ 2종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실험이 종료된 동물의 검사 결과 회복될 수 없는 경우 등에는 고통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검사 결과 정상적으로 회복된 동물의 처리방법에 관해서는 달리 규정이 없어 실험동물의 사후처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이번에 발의된 동물보호법 개정안은 동물실험 이후 정상적으로 회복된 동물을 일반에 분양하거나 기증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여 실험동물의 불필요한 죽음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발의된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동물실험시설이 무등록 공급자에게 동물을 공급받는 것은 금지하고, 이를 위반한 자에 대한 제재 규정을 담고 있다. 또한 실험동물운영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의무를 위반했을 때도 처벌받도록 명시했다.

기동민 의원은 “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실험동물도 동물복지의 대상”이라며 “불필요한 동물의 희생을 막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34번째 민족대표` 스코필드 박사 서거 47주기 `제15회 추모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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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독립 운동 현장과 제암리를 비롯한 일제의 만행을 사진으로 담아 전 세계에 알리는 등 한국의 독립을 위해 누구보다 애를 써서 ‘3.1독립운동의 34번째 민족대표’로 불리는 프랭크 윌리암 스코필드(이하 스코필드, 한국이름 석호필(石虎弼)) 박사의 서거 47주기 ‘제15회 스코필드 박사 추모기념식’이 12일(수)개최됐다.

추모기념식은 오전 8시 30분 국립현충원에 있는 스코필드 박사 묘소 참배로 시작됐다. 스코필드 박사와의 남다른 인연으로 (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에릭 월시 주한 캐나다 대사, 성낙인 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스코필드 박사의 독립운동을 꺼린 일제가 박사를 모국 캐나다로 추방했지만, 스코필드 박사는 광복 후 1958년 한국으로 돌아와 1970년 영면하기까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후학양성과 자선에 힘썼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외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애국지사 묘역 96호)에 안장됐으며, 지난해 3월에는 국가보훈처 지정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스코필드 박사의 묘소 참배를 마치고 스코필드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 홀’로 장소를 옮겨 기념식을 이어갔다.

스코필드기념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장민주 학생(신림중 2학년)과 이상찬 학생(서울대 수의대 본2)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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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전 국무총리

정운찬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명예회장(사진)은 “중학교 시절에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형편이 좋지 않았는데 스코필드 박사님께서 중학교, 고등학교 학비를 지원해주시고 가르침까지 주셨다”며 “스코필드 박사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코필드 박사에게 배운 점을 소개하겠다”며 ▲정직하라 ▲약자에게는 비둘기처럼 자애롭고 강자에게는 호랑이처럼 엄격하게 살라 ▲국력을 신장시켜라 등 스코필드 박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특별히 김희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내가 만난 두 사람의 과학자 : 리비트와 스코필드’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희준 교수는 고등학교 시절 2년간 성경 공부반을 통해 스코필드 박사로부터 검소하고 열정적인 삶을 배울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영국태생의 캐나다인이었던 스코필드 박사는 세계적인 수의학자이면서 다음세대를 기른 교육자, 고통 당한 한민족의 벗, 불의와 부패에 대항한 호랑이 같은 선각자, 가난한 자들과 고아들을 돌본 따뜻한 비둘기 같은 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학술프로그램 `본 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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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의사대회 학술출판위원회는 11일 서울역에서 제7차 회의를 열고 포스터 세션 등 학술프로그램 운영방안을 검토했다.

오는 15일 등록이 마감되는 포스터 세션에는 전세계 47개국의 초록 310편이 접수됐다. 국내(123편)에 비해 해외에서 접수된 초록(187편)이 더 많았다.

학술위는 지난 2월까지 접수된 초록 284편에 대한 분과별 심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불합격 초록을 최종 확인했다.

인천 세계수의사대회의 포스터 세션은 전편 E-포스터로 구현된다. 이를 위해 메인 전시장에 46인치 DID 터치스크린 50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학술위는 분과별로 터치스크린을 배정해 참관객들의 현장토론을 유도하는 한편, 발표자료에 동영상을 삽입하는 등 E-포스터 기능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24개 세션, 90여명에 달하는 초청연자 특강도 대부분 확정됐다.

학술위와 데일리벳은 이날 세계수의사대회 학술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특집 기사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번주 주말부터 매주 2회 이상 각 세션별 주요 연자와 강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국내 수의사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사전등록은 5월 20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접수한다. 

경기도 고병원성 AI 종식 눈앞‥40일간 신고 없어

경기도에 역대 최대의 피해를 입힌 고병원성 AI 사태가 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양주 산란계 농가에서 AI가 발병한지 약 5개월만이다.

경기도는 오는 14일 양주와 고양의 AI 발생농가 인근 방역대의 이동제한을 해제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5개월 동안 경기도에서만 14개 시군 123개 농가에서 AI가 발생했다. 예방적 살처분을 포함한 매몰 피해는 206농가 1,588만여수에 달했다.

경기도 방역당국은 14개 시군 61개 방역대 중 지난달 7일까지 56개 방역대의 이동제한을 해제했다. 가장 최근 AI가 발생한 고양과 양주의 방역대만 유지되고 있다.

이미 39일간 경기도에서 AI 추가신고가 없는 상황. 30일간 방역대 내 추가발생 없이 정밀검사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으면 이동제한을 해제할 수 있다.

당국은 “고양, 양주에서 이동제한이 해제되면 경기도 AI 사태는 종식된다”며 “남아 있는 철새 등 일부 위험요소에 대한 방역은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 만성 신부전 관리,4월 20일 세민트라 웨비나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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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만성 신장질환(CKD)관리에 대한 무료 웨비나가 개최된다. 4월 20일(목) 오후 8시 아이해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는 박희명 건국대 수의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아이해듀 측은 “만성 신부전(CKD)은 노령의 반려동물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그 진단과 관리가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반려동물 CKD의 진단, 치료 중 고혈압과 단백뇨 개선과 관련하여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의 효능과 효과에 관하여 알아보며, 케이스 분석을 통하여 반려동물들의 CKD를 임상적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알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웨비나는 수의사와 수의대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박희명 교수는 특히, CKD 환자에 대한 관리와 더불어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약물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는 RAAS(Renin-Angiotensin-Aldosterone-System)를 최종 단계를 차단해주는 약물이며 고혈압과 단백뇨를 동반한 CKD 관리에 가장 핵심이 되는 약물로 국내 최초 동물전용 ARB제제인 ‘세민트라(Semintra)’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웨비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아이해듀 홈페이지(클릭)에서 가능하다.

[사설] 대선 정국에 임하는 수의계의 자세

대선 정국은 수의계 현안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시기다. 국민보건과 동물의 생명권을 증진시키기 위한 공약을 이끌어내고, 다음 정권에서 추진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지난 7일 김옥경 회장을 포함한 대한수의사회 임원들과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수의사들의 모임인 ‘문사수’가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을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수의계 더불어민주당 지지선언’이라는 표어를 걸고 대한수의사회를 대표하는 회장이 직접 나서자 당장 논란이 일었다.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회원들도 있는데다, 대표단체가 직접 나서는 방식도 적절치 않다는 것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행사 표제에 ‘대한수의사회’ 명칭을 쓰지 않고, 지지선언문의 주체도 ‘문재인을 지지하는 수의사 일동’으로 하는 등 톤다운을 위한 노력도 일부 있었다. 하지만 회장이 직접 참석한 이상 ‘바깥에서 보기엔 별 차이 없다’는 지적에 힘이 실리는 것도 사실이다.

 
어떤 대선후보를 지지하는지는 수의사 회원 각자에게 맡겨야 할 정치적 의사결정이다. ‘수의계’라는 한 터울로 묶을 수 없다.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수의사도 수의계의 일원이다.

게다가 대선 결과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어느 후보가 차기 정권을 이끌든지 수의계의 현안은 추진되어야 한다. 정치적 결단이었다 하더라도 도박 같은 행보는 불안하다.

이미 ‘문사수’라는 수의사 네트워크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민주당 전국직능대표자회의에도 김재영 위원장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을 중심으로 ‘수의사 OOO명이 문재인을 지지한다’는 형식이 더 적절했다.

의료계의 다른 전문직능단체도 일부 특정 단체나 회원 일동이 지지를 표명하는 일은 많지만, 대표단체가 직접 나서 특정 후보의 지지를 표명하는 일은 극히 드물다. 물밑작업이야 있겠지만, 외부적으로는 ‘회원들 각자에 판단에 맡기되, 후보자에게 공약을 제안하거나 후보자별 관련 공약을 비교분석해 회원 판단을 돕는다’는 것으로 선을 긋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관점에서 전국수의학도협의회는 이번주부터 각 후보자별 캠프에 5대 정책제안서를 보내고 있다. 더 적합한 행보다.

수의사들도 각 후보자의 수의계 관련 공약을 유심히 살펴 선택해야 한다. 아울러 다음 정권에서 수의계 현안을 추진할 계기를 만드는데 참여해야 한다.

지역구 국회의원은 대한수의사회 중앙회보단 지역구 분회 수의사회를 더 반긴다는 점을 명심하고 지역 정치인과의 유대관계를 쌓아 나가야 한다. 그러기에 대선은 좋은 기회다. 대선 이후에도 정치는 계속된다. 

개 학대 후 살아있는 채로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범인 검거

동물권단체 케어가 “개 학대 후 살아있는 채로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범인이 검거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1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의 쓰레기봉투 더미에서 강아지의 낑낑거리는 소리를 들은 한 시민이 경찰에 이를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소리가 나는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뜯자 살아있는 강아지가 발견됐다.

케어 관계자는 “봉투 안에 피 묻은 배변패드가 함께 있었으며 움직일 틈도 숨쉴 공간도 없었다. 당시 강아지는 심각한 호흡곤란 상태로 기립조차 힘들었다”고 밝혔다. 강아지는 한 살로 추정되는 스피치 종이었다.

제보자는 다음날 강아지를 동물병원에 입원시켰고 다리와 갈비뼈 골절과 피하기종 진단에 따라 응급 수술이 진행됐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강아지는 현재 회복 중이다. 

해당 사건을 제보받은 케어는 부천원미경찰서에 해당 사건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후 4월 10일, 사건처리결과 통지서를 통해 범인(조씨, 여성)을 검거했다는 내용을 전달 받았다. 범인은 평소 우울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어린 강아지가 제대로 말을 듣지 않아 홧김에 폭력을 휘둘렀고 다친 상태에서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은 현재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방검찰청부천지청에 송치된 상태다. 

케어 측은 “동물을 학대하고 살아있는 채로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것은 생명경시가 바탕이 된 잔혹한 범죄라고 생각한다”며 “범인이 동물보호법으로 강력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서명을 받아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국수의학도협의회,19대 대선 후보들에게 정책제안서 제출

전국수의학도협의회(의장 김진영, 이하 전수협)가 19대 대통령 후보들에게 정책제안서를 제출하고 나섰다. 전수협은 올바른 동물윤리·공중보건 시스템을 갖춘 ‘건강한 대한민국’ 조성을 위해 ▲전문성과 독립성이 갖춰진 방역정책국 신설 ▲수의직 공무원 처우 개선 ▲수의학과 졸업생에 대한 군대체복무 보장 ▲가축질병공제제도 도입 ▲동물보호법 지속 개정 및 강화 등 5가지 정책을 각 후보 캠프에 제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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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협은 현재 대한민국의 동물 윤리·공중보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강아지 공장 사태’ 및 ‘고병원성 AI’ 등의 주요 사건으로 인해 최고조에 달해 있음을 강조하며 관련 정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방역 대책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방역정책국 신설 필요 

전수협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의 방역 대책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내에 방역정책국 신설을 제안했다.

전수협은 OECD 34개 회원국 중 31개 국가가 ‘국’ 또는 ‘청’ 단위에서 가축 방역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국가의 최고 수의 책임자(Chief Veterinary Officer, CVO)가 과장인 곳은 사실상 우리나라가 유일한 실정을 지적하며 방역정책국 설립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여타 선진국들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중앙 컨트롤 타워를 설립하여 효과적인 가축 방역 정책 수립과 시행이 필요하다는 것. 

현재 가축 방역을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은 평시에는 축산업 진흥을 담당하고 질병 발생 시에만 방역을 전담한다. 이 같은 시스템으로는 효율적인 방역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방역정책국을 신설하여 축산 진흥(축산정책국)과 가축 방역(방역정책국) 업무를 분리하자는 것이 전수협의 제안이다.

전수협은 또한 전문 지식을 갖춘 수의사 집단이 방역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하여 질병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예방 수의학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수의사를 방역 전문가로서 대우하고 전염병 예방 대책에 적극 활용할 것을 촉구했다. 

전수협은 “방역정책국 신설과 수의사 중심의 방역 대책 수립을 통해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같은 엄청난 국가적 손실을 가져오는 전염병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축산업 보호 및 공중 보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축 방역 정책 정상화에 기여할 수의직 공무원의 처우 개선 필요 

전수협은 방역정책국 신설 필요성과 같은 맥락으로, 매년 반복되는 가축 전염병을 효율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수의직 공무원의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수의직 공무원은 필요에 비해 인원이 턱 없이 부족한 상태다. 이유는 간단하다. 극도의 열악한 처우 때문에 대부분의 수의사와 수의대생이 수의직 공무원으로의 진출을 기피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4년 전국 수의대생 2,3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수의직 공무원을 희망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8.9%에 불과했다. 

열악한 처우란 ‘과도한 업무 부담’, ‘인수공통질병 감염 위험성 등 안전 문제’를 안고 일 함에도 불구하고, 유사 직렬과 형평성이 맞지 않는 대우를 받는다는 의미다.

전수협은 “의무직 공무원의 최초 임용은 5급 (전문의 4급)임에 반해 수의직 최초 임용은 7급이며, 의무직 공무원의 특수 업무 수당이 일반의 월 60~85만원, 전문의 월 70~95만원인데 반해 수의직 공무원은 월 15만 원”이라고 지적했다. 

구체적인 수의직 공무원 처우개선 방안도 제시됐다.

전수협은 수의직 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서 ▲체계적 인력 운용을 통한 과도한 업무 부담 해소 ▲방역 업무 시 가축방역관의 안전 확보 ▲최초 임용 직급의 6급으로의 상향 조정 ▲특수 업무 수당의 증액 등을 제안했다.
 

가축 방역의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현장필요 인원인 수의학과 졸업생의 군 대체 복무 보장 필요 

수의사의 군 대체복무제도인 ‘공중방역수의사’의 증원 필요성도 제기됐다.

전수협은 “현재 수의직 공무원과 함께 대한민국 가축 방역의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대체복무제도인 공중방역수의사의 인원이 적정 필요 인원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국방부는 현역병 자원의 부족을 이유로 공중방역수의사의 인원을 계속해서 줄여나가겠다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가축방역관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가축방역관 수는 660명으로 적정 가축방역관 필요 인원(1283명)의 50% 수준에 불구하다. 또한, 가축방역관이 1명도 없는 지자체만 70곳에 이른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한국보다 인구 대비 수의사 배출 인원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2015년 기준 공중 방역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의사의 수가 9,055명으로 한국의 15배에 달한다. 

공중방역수의사의 중요성은 가축 방역 현장에서 특히 강조된다.

살처분 시 안락사 약물 조제 등 가축 방역 현장에서 수행되는 업무 중 상당수가 수의사가 담당해야 하는데, 현재는 수의직 공무원도 부족하고 공중방역수의사도 부족하다. 공중방역수의사는 대체복무 인원이지만 수의사 면허 소지자로서 가축방역관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가축방역관이 턱없이 부족한 현 상황에서 가축 방역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전수협은 “방역 실패로 인한 국가적 손실과 공중 보건 위협을 예방하기 위해 공중방역수의사 증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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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의 안정적 운영 및 체계적 가축 방역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가축질병공제제도 시행 필요

가축질병공제제도는 각 축산 농가가 공제에 가입하면 지역 수의사가 주기적으로 농가에 방문하여 질병을 예방·치료하는 제도다. 각 농가에서 일정 부분을 비용을 정기적으로 낸 뒤 정부에서 모아서 이 금액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수의사에게 급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보험료의 절반은 국가가 지원하기 때문에 농가의 진료비 부담이 줄어든다.

가축질병공제제도를 시행하면 전문 인력인 수의사의 주기적 진료를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축산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치료가 가능하기 항생제 오남용 등 동물용의약품의 무분별한 사용을 줄일 수 있고, 국가적으로는 질병 발생 감소에 따라 가축 방역 예산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농가 입장에서 진료비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가 진료가 자연스레 줄어들고 수의사를 통한 올바른 진단·치료가 늘어나면서 잘못된 치료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줄어들며 가축 전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것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즉, 농가의 진료비 부담 감소 → 자가 진료 감소 → 수의사의 올바른 진단·치료 증가 → 농가 및 정부의 경제적 손실 감소 → 가축질병공제제도 활성화 등 선순환 고리가 생기게 된다. 

전수협은 가축보험공단을 신설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더불어 가축보험공단을 통해 공식적인 가축 질병 발생 통계 자료를 확보할 수 있어서 보다 체계적인 방역 대책 수립이 가능해질 것으로 덧붙였다.
 
 
보다 실효성 있는 동물 복지 개선을 위해 동물보호법의 지속적 개정과 강화가 필요

전수협은 5대 정책 중 마지막으로 동물보호법의 지속 강화를 제안했다.

지난 3월 2일 동물보호법이 새롭게 개정됐지만 여전히 보다 실효성 있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전수협은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은 동물보호센터를 직접 설치·운영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동물보호법이 규정했지만 실제적인 예산과 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동물보호센터 관련 예산 확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동물학대 처벌 강화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3월 2월 통과된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학대 시 2년 이하의 징역형 혹은 2천 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는 3년 이하의 징역형을 부과하는 재물손괴죄와 비교했을 때 약한 처벌 수위라고 전수협은 밝혔다.

동물 학대 행위자를 제지하기 위한 방안이 미비한 점 역시 문제점으로 언급됐다. 전수협은 “동물 학대 행위자에 대한 소유권 제한 및 격리 조치 조항을 신설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수협은 “One Health라는 말처럼 사람·동물·생태계는 결코 분리될 수 없다”며 “새로운 대한민국, 건강한 대한민국은 올바른 동물 윤리의 정립과 체계적인 공중보건 시스템 확립을 위한 노력이 전제되어야 탄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선 후보님들께 전국의 수의학도가 한 목소리로 5대 정책 제안을 드리니 이를 통해 동물 생명에 대한 올바른 인식, 체계적인 공중보건 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고 대선 후보님 들의 수의·동물 관련 정책들에 대한 생각을 유권자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반려견이었다가 매물이 되는 개들을 아시나요?다음 스토리펀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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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AWARE)와 어웨어 대표인 동물보호활동가 이형주 씨가 진행하는 다음 스토리펀딩 ‘시골개 1미터의 삶’이 화제다. 이 스토리펀딩은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도 쉽게 만날 수 있는 ‘1미터 줄에 묶여 추위에 떨거나 무더위에 물도 마시지 못하고 살아가는 개들’을 위한 프로젝트로, 밖에 사는 개들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반려동물임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이형주 씨는 펀딩 2화 ‘개도 물을 먹어요? 반려견이었다가 매물이 되는 시골개들’편에서 서울 시내 한복판에 있는 비닐하우스 존에서 돌보던 개들 중 특별히 자신을 따랐던 진돗개 ‘겨울이’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곳으로 팔려간 일화를 소개했다.

이형주 씨는 “주인이 눈길을 주면 꼬리를 치면서 반기는 모습은 영락없는 반려동물이지만 이 동물들을 대하는 사람의 마음은 다르다”며 “여름 장날이거나 개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면 겨울이 같은 개는 순식간에 반려견에서 사고 파는 물건이 된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번 스토리펀딩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묶여 사는 개들의 짧은 목줄을 대체할 3미터 목줄, 엎어지지 않는 물그릇, 사상충 약 구매 비용, 올바른 반려동물 관리방법 교육자료 제작비, 동물을 방치해 고통을 주는 행위를 금지하고 사료, 물 제공 등 기본적인 관리를 의무화하기 위한 입법운동 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종료 기간은 5월 25일이며 목표 금액은 1천만원이다.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토리펀딩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 반려견 놀이터,용인 기흥 호수공원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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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호수공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가 들어섰다. 지난해 12월 조성된 구갈레스피아 공원 반려견 놀이공원에 이은 용인시 두 번째 반려견 놀이터다.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기흥호수공원 내 4,000㎡규모로 조성된 이 놀이터는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자유롭게 산책하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4월 12일 정식 개장된다.

4,000㎡ 규모는 전국 반려견 놀이터 중 가장 큰 규모다. 지금까지 가장 큰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는 지난 2015년 수원 광교 호수공원에 조성된 광교 호수 애견공원(3,52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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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는 기흥구 하갈동 청명IC 입구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민속촌에서 차량으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 둘레에는 울타리가 쳐져 있으며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중·대형견과 소형견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분리했다. 내부에는 반려견이 오르내리며 놀수 있는 기구인 도그워크·저니브릿지를 비롯해 굴을 통과하는 형태의 휴틀라인·하임벤치, 막대기 형태의 위브폴 등 다양한 놀이·교육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배변봉투가 달린 배변함과 음수전이 설치됐으며,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야외테이블과 파고라도 마련됐다.

놀이터는 누구나 반려동물과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질병이 있거나 사나운 맹견, 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동물은 입장할 수 없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환경정비 등 유지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반려견을 데리고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기흥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산책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이번에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반려동물도 한 가족”이라며 “앞으로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반려견을 활용한 동물매개교육 학술대회,4월 29일 개최

학교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반려견 활용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술대회가 29일 열린다.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실제 적용 사례까지 접할 수 있다.

‘동물매개교육의 현황과 비전’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2017 반려견을 활용한 동물매개교육 학술대회’는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가 주최하고 원광대학교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가 주관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후원한다.

학회에서는 ▲동물매개교육의 전망과 현황(김옥진 회장, 원광대) ▲아동기 심리사회적 발달과 동물매개치료(이시종 교수, 상지대) ▲아동 동물매개교육의 방향과 체계(장성민 교수, 군산대) ▲동물매개중재 프로그램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공감능력과 또래 관계에 미치는 효과(이유자, 대한교육극단협회) ▲동물매개중재 프로그램이 중학생들의 정서지능, 사회성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임은경,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옥진 교수는 “반려견이 아동에게 주는 정서적, 심리적 이점이 과학적으로 규명되고 있으며 교육에 이러한 이점을 접목하여 효과적인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반려견을 활용한 동물매개교육의 과학적 접근과 표준화 연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4월 29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역사관 2층 세미나실(4호선 혜화역 2번 출구)에서 개최된다.

한편,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Top5 프로젝트의 하나인 ‘아동용 반려견 매개교육 모델 개발 및 전문 인력 활용방안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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