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가스법 이용해 동물 도살할 경우 질소가스 이용 법안 발의

가스법을 이용해 동물을 도살하는 경우 질소가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14일 발의됐다(강창일 의원 대표발의). 이번 법안은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살처분 시 가스법을 이용할 경우에 질소가스를 이용하도록 하여 살처분 과정에서 동물의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현행법 ‘가축전염병 예방법’은 동물을 죽이는 경우 가스법, 약물 투여, 전살법(電殺法) 등의 방법을 이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법안을 발의한 의원들은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현재 가축전염병에 감염된 동물을 살처분하는 경우 이산화탄소 가스를 이용한 질식사 방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이는 극심한 고통이 수반되는 단순 질식사 방법으로 비인도적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비해 질소가스를 이용한 방법은 동물이 고통을 느끼기 전에 폐사 전 무산소증으로 기절하게 돼 고통을 최소화함에 따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도 질소가스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며 이번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동물보호법 개정안은 강창일, 김상의, 노웅래, 문희상, 박정, 심재권, 원혜영, 유승희, 이재정, 인재근, 황희(이하 더불어민주당), 윤영일, 최도자(이하 국민의당), 서영교(이하 무소속)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신제품] 심장사상충과 내외부 구충을 한 번에 예방 `넥스가드 스펙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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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알 코리아(주)가 반려견의 심장사상충과 내외부 기생충 구충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맛있는 프리미엄 구충제 ‘넥스가드 스펙트라(NexGard SPECTRA)를 4월 18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심장사상충 유충에 100% 치료 효능이 확인된 밀베마이신(Milbemycin oxime)과 신물질인 아폭솔라너(Afoxolaner)의 합제인 넥스가드 스펙트라는 심장사상충, 회충, 구충, 편충 등의 선충류와 벼룩, 진드기를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넓은 구충 범위를 가지고 있다.

또한 살인진드기를 포함한 진드기와 벼룩을 효과적으로 예방하여 아나플라즈마, 라임병, 바베시아 등 인수공통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신물질인 아폭솔라너는 모낭충과 옴진드기, 귀진드기에 대해서도 뛰어난 사멸 효과를 자랑한다.

넥스가드 스펙트라는 미국에서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넥스가드(Afoxolaner)제품과 차별화 된다. 넥스가드 제품은 아폭솔라너 단독 제제로 외부기생충 구제에 큰 효과를 지닌 반면 넥스가드 스펙트라는 밀베마이신 성분이 추가되어 외부기생충뿐만 아니라 심장사상충 및 회충, 구충, 편충 등 장관내 기생충까지 예방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먹이는 제품이라는 장점도 있다. 이미 미국, 유럽, 일본과 같은 반려동물 선진국은 바르는 제품이 아닌 먹이는 제품으로 구충제 시장이 변하는 추세다.

넥스가드 스펙트라 역시 먹이는 제형으로 털 빠짐 등 미용 관련 부작용이 없으며 제품을 바르고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도 없다.

한 달에 한 번만 먹이면 반려견 구충 걱정을 끝낼 수 있다는 것이 메리알 측 설명이다.

넓은 구충 범위와 함께 탁월한 안전성도 확보했다.

8주령 강아지에 정 용량의 5배까지 과투여 시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콜리 종에 대한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

지난해 먼저 출시된 유럽, 일본에서 식이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는 등 제품의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일본에서만 1년에 400만개가 판매될 정도로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다.

제품은 초소형견용(XS)(2~3.5kg), 소형견용(S)(3.5~7.5kg), 중형견용(M)(7.5~15kg), 대형견용(L)(15~30kg), 초대형견용(XL)(30~60kg) 등 5가지 체중 구간으로 출시되어 정량 투여에 더 유리해졌다.

자세한 제품정보는 여기를 눌러 주세요(클릭)

한편, 메리알코리아 측은 ‘넥스가드 스펙트라’ 출시를 기념하는 론치 심포지움을 4월 30일(일) 오후 2시 30분부터 7시까지 서울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LL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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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라 샘플 패키지

수의사 20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 모낭충증의 정확한 검사법 및 치료반응 평가, 그리고 아폭솔라너(류경문 원장, 스킨앤이어 동물병원)’ 강의가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보호자 교육용 플립차트, 배우 조윤희의 광고영상, 보호자용 동영상, 관련 논문 등이 담긴 usb, 제품 샘플, 보호자 리플렛 등이 포함된 ‘스펙트라 샘플 패키지’가 증정된다.

넥스가드 스펙트라 론치 심포지엄에 참석을 원하는 수의사는 4월 24일(월)까지 메리알 담당 영업 직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문재인 후보 `반려동물이 행복한 5대 핵심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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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선후보가 반려동물이 행복한 대한민국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문재인 후보는 15일 정식 대통령 후보자 등록을 마친 첫 날 서울 월드컵공원 반려견놀이터를 찾아 동물보호단체 유기동물 입양캠페인에 참여하고 동물보호단체, 시민, 수의사들과 동물보호복지 정책을 논의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그 뒤 반려동물과 관련된 공약까지 발표했다.

정식 후보자 등록을 하자마자 반려견 놀이터를 찾고 반려동물 공약을 발표한 것은 반려견 2마리, 반려묘 2마리를 키우고 있는 반려인으로서 문재인 후보가 동물보호복지 정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반증이라는 평이다.

문재인 후보의 반려동물이 행복한 대한민국 5대 핵심 공약은 아래와 같다.

1. 동물의료협동조합 등 민간 동물 주치의 사업 활성화 지원

2. 반려견놀이터 확대

3. 반려동물 행동교육 전문인력 육성 및 지원센터 건립

4. 유기동물 재입양 활성화 추진

5. 길고양이 급식소 및 중성화(TNR)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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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재인 후보는 이 날 반려동물 진료비와 관련하여 동물병원의 진료비 차이를 언급하며 “백신 등 일부 항목이라도 표준화 할 필요가 있지 않냐”고 묻기도 했다. 또한 “표준진료수가제가 되어야 그 뒤에 보험 등 다른 정책도 논의할 수 있지 않냐”며 동물병원 진료비 문제에 관심을 나타냈다.

문재인 후보 측은 5대 핵심 공약과 더불어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에 맞는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에 동물보호 전담기구 설치, 어린이 동물보호 교육 강화 등 동물복지종합계획 구상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재인 후보는 2012년 제18대 대선 당시에도 ▲동물권 향상(생명권의 입장에서 동물을 바라볼 수 있도록) ▲반려동물 생산업, 판매업 기준 강화 ▲유기동물보호센터 운영지침 마련 ▲동물원 등 야생동물 전시시설 환경 개선 ▲고래류 상업적 포경 금지 ▲곰 사육 정책 폐지 등의 동물보호복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문재인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가 후보자 등록을 마친 15일 12시 30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반려견 놀이터를 찾았다. 문재인 후보는 동물보호단체인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이 진행하는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에 참여한 뒤 동물보호단체, 시민, 수의사들과 함께 동물보호복지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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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벨프로젝트 황동열 대표,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전진경 상임이사,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 손은필 대한수의사회 수의사복지위원장, 유경근 대한수의사회 학술홍보국제협력위원장 등이 문재인 후보와 동물보호복지 정책을 30분간 논의했다.

또한 시민 2명이 각각 반려견 정책제안서와 반려 고양이 정책제안서를 문 후보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반려견 마루와 지순, 길고양이 출신의 반려묘 찡찡이와 뭉치를 키우고 있는 문재인 후보는 이 날 유기견이었던 ‘지순’의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문 후보는 “지역 유기견 센터에서 상처가 심해서 안락사 시켜야 한다고 했는데, 그 말을 듣고 도저히 맡길 수가 없어서 다시 치료시키려고 데려왔다”며 “안락사 중심의 유기견 처리 제도가 개선되고 재입양 될 수 있도록 제도도 문화도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자체 동물보호전담부서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문재인 후보는 “동물복지는 이제 시작 단계인데 특히 행정에서 동물복지 개념을 도입한 게 얼마 안 된다. 서울시 동물보호과 신설이 처음인 것 같은데 각 지자체에 동물보호를 전담하는 과 단위 조직이 만들어지고 중앙부처에도 생겨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와 TNR 사업에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후보는 한 시민이 국회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를 언급하며 공공기관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가 필요하다고 요구하자 “관리가 되지 않으면 들고양이 개체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관리를 위해서라도 급식소를 만들고, 또 중성화를 함께 해야 개체수가 관리될 수 있으며 그게 또 시민을 보호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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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는 이외에도 유기동물 문제, 동물병원 진료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2012년 대선 때 발표한 동물보호복지 공약보다 공약을 발전시켰다며 ‘반려동물이 행복한 대한민국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문재인 후보의 5대 반려동물 공약은 ▲동물의료협동조합 등 민간 동물 주치의 사업 활성화 지원 ▲반려견 놀이터 확대 ▲반려동물 행동교육 전문인력 육성 및 지원센터 건립 ▲유기동물 재입양 활성화 추진 ▲길고양이 급식소 및 중성화(TNR) 사업 확대 등이다.

문재인 후보는 “2012년 대선 때도 대선 후보 가운데 처음으로 동물복지 공약을 제시했었다”며 “철저하게 공약을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문재인 캠프 측은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에 맞는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에 동물보호 전담기구 설치, 어린이 동물보호 교육 강화 등 동물복지종합계획 구상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저녁 6시 30분에는 문재인 후보 반려인 지지모임이 출범한다. 모임의 이름은 문재인 후보가 기르는 길고양이 출신의 반려묘 이름을 따서 ‘찡찡이 포럼’으로 지어졌다.

포럼 출범식 및 토크 콘서트에는 김두관 의원, 전현희 의원, 손혜원 국회의원, 이상경 전 의원, 전채은 동물을위한행동 대표, 우희종 서울대 수의대 학장, 박순석 수의사 등이 참석한다.

[위클리벳 89회] 늘어나는 반려동물 행사,문제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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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시장이 성장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그 때문인지 반려동물 박람회·전시회 등 올해 개최되는 반려동물 관련 행사가 최소 30개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고양이만을 다루는 전시회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이벤트까지 행사의 종류와 성격도 다양해졌는데요, 무분별하게 늘어나는 행사 때문에 부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 주 위클리벳에서는 ‘늘어나는 반려동물 행사, 문제 없나?’를 주제로 올 상반기 개최 예정인 주요 반려동물 행사를 소개한 뒤 그에 따른 문제점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수의사(데일리벳 대표)

[WVC 2017-영양학] 반려동물 영양을 둘러싼 미신과 오류 뒤집기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릴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에서는 각 축종별 임상과 공중보건, 동물복지, 교육 등 수의학 전반을 아우르는 255개 특강이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90여명의 국내외 연자들이 방한하는데요, 데일리벳이 세계수의사대회 주요 연자와 강연을 미리 소개하는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수의영양학 강좌에 나서는 안드레아 파세티 UC DAVIS 수의과대학 교수(Prof. Andrea J. Fascetti)는 각종 질병 환자의 영양학적 관리와 생식, 우리 주변의 반려동물 영양 관련 미신 등을 주제로 강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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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보호자들은 반려동물을 어떻게 먹여야 할 지를 인터넷에서 검색한다. 인터넷에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나 전혀 과학적이지 않음에도 과학적으로 보이는 것들이 널려 있다. 일반 보호자들로서는 어떤 정보를 받아들이고 어떤 것은 배제할 지 판단하기 어렵다.

때문에 수의사들은 동물병원 바깥에 어떤 정보들이 존재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보호자들을 어디로 안내해야 할 지, 그들의 궁금증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알아야 한다.


내추럴(Natural) 사료가 더 좋다?

유기농, 내추럴, 홀리스틱, 휴먼그레이드, 프리미엄, 수퍼프리미엄 등 사료제품 포장지에 적힌 용어는 다양하다. 근거가 있는 법적 용어인지, 단순한 마케팅 용어인지 헷갈린다.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가 규정한 용어는 ‘내추럴’과 ‘유기농’ 2개뿐이다. 홀리스틱이나 프리미엄 등의 용어는 자주 쓰이지만 확실한 기준은 없다.

기준이 없는 용어에만 의지하는 것은 위험하다. 그런 제품들만 장기적으로 급여하면 특정 영양소의 결핍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홀리스틱(Holistic)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치료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물(By-product)을 피하자?

‘부산물 제외’라는 용어가 마케팅을 위해 활용되곤 한다. 이는 부산물을 함유한 사료는 저질이라는 인식에 기반한다. 수의사들도 종종 관련 문의를 받는다.

소비자들은 지육(flesh)이 아닌 원료는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많은 국가에서 부산물의 기준은 나쁘지 않다. 미네랄이나 비타민의 훌륭한 원천이기도 하다.

업체들은 ‘부산물 제외’를 외치며 개, 고양이가 야생에서 먹던 먹이와 비슷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야생고양이나 늑대 등은 먹잇감을 사냥하면 머리나 내장을 가장 먼저 먹는다.


그레인 프리(Grain-free)가 더 좋다?

최근 일부 수의사와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탄수화물’을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특히 완전한 육식동물인 고양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야생고양이의 먹잇감에는 탄수화물이 적은데 반해, 사료제품의 탄수화물 성분 비중은 늘어나면서, 비만이나 당뇨를 앓는 고양이들이 늘어났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관련 연구결과는 이를 반박한다.

실험적으로 고혈당증이 고양이 췌장 베타세포에 해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상용화된 사료제품의 탄수화물 함량으로는 고혈당증이 유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비만도 당뇨와 연관되지만, 고탄수화물보단 고지방사료가 비만의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고탄수-저지방 사료는 오히려 비만을 방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생식(Raw food)의 병원체는 동물을 아프게 만들지 않는다?

생식 관련 병원성 세균의 위험성은 최근 주목받고 있다. 관련한 연구결과도 많아지고 있다.

일련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경주견이나 썰매견, 경비견, 고양이 등이 오염된 생식을 먹고 살모넬라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됐다. 사람에 전염될 수 있는 병원체가 시판되는 생식과 가정에서 만든 생식 모두에서 발견된 사례도 여럿이다.

생식을 먹어서 병드는 동물이 많지는 않지만, 병원체를 주변에 분출하면서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게 전염시킬 위험성이 있다.

생식을 만드는 보호자도 재료를 다루며 감염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 면역력이 약화된 사람은 위험할 수 있다.

게다가 생식이 조리된 음식(cooked food)에 비해 영양학적으로 우수하거나 더 건강하다는 과학적 근거는 밝혀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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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파세티 수의영양학 강좌 : 2017년 8월 30일(수)

– Debunking Nutritional Myths: Facts and Fallacies

– Are Raw Food Diets Radical or Reasonable? A Review of the Evidence

– Nutritional Management of Kidney Disease in Dogs and Cats

– Nutritional Management of the Oncology Patient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사전등록 및 관련 정보 더 보기(클릭)

개·고양이 유기·학대·도살 금지법 제정 촉구 촛불문화제 매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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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해 매주 수요일 모여 ‘동물보호법 개정을 소망하는 작은 촛불문화제’를 꾸준히 개최하여 동물보호법 개정에 힘을 보탰던 동물유관단체협의회(이하 동단협)가 이번에는 개·고양이 유기·학대·도살 금지 특별법 제정을 소망하는 목요 촛불문화제를 시작했다.

13일(수) 종로구 인사동의 북인사마당에서 열린 첫 번째 개·고양이 유기·학대·도살 금지 특별법 제정 촉구 목요 촛불문화제(일명 동물 생명권 존중을 위한 작은 촛불문화제)에는 황동열 팅커벨프로젝트 대표, 박운선 행강 대표,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만에서 최근 개·고양이 식용을 금지했다”며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 고양이의 식용 금지를 국가에서 법으로 제정한 국가인 것이며, 우리나라도 개·고양이 식용금지 법이 제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고양이 유기·학대·도살 금지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촛불을 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4월 29일 ‘동물생명권 존중을 위한 시민문화제’ 개최

한편, 동단협은 4월 29일(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대규모 문화제를 개최한다.

‘동물생명권 존중을 위한 시민문화제’가 전국의 동물보호활동가와 시민들과 함께 열리는 것이다. 이들은 이 시민문화제에서 ▲개·고양이 유기·학대·도살 금지 특별법 제정 ▲길고양이 공공 급식소 전국적 확대 설치 ▲동물보호 주무부처 이관 및 국가 동물복지위원회 신설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동단협은 “동물생명권 존중을 염원하고 개 고양이의 식용 금지를 원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7 수의양돈포럼 및 양돈수의사회 정기총회,4월 27일 대전에서 개최

2017 수의양돈포럼이 27일(목) 대전 라온컨벤션 2층 아라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수의양돈포럼에서는 전문가 초청 연구 리포트 발표와 구제역 및 주요 양돈 질병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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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구제역 발생현황과 특성 분석 ▲2017년 2월 발생 구제역의 특징들 ▲구제역 백신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언 ▲세계수의사대회와 양돈 관련 프로그램 ▲구제역 백신과 이상육 ▲구제역 백신의 피내 접종에 대한 필요성 및 효과 ▲해외에서의 베일로신(VALOSIN)을 이용한 돈군 내 Mycoplasma hyopneumoniae 근절 사례 ▲감염고리 등에 대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초록발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초록 마감은 4월 15일(토)까지다.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으로 인정되지는 않는다. 

이외에도 12시 40분부터 한국양돈수의사회 정기총회가 열린다.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감사 보고 ▲2017년 주요 계획 ▲2017년 예산안 ▲APVS 2019 조직위원회 등의 안건이 논의된다.

한편, 이번 수의양돈포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돈수의사회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역개선대책] 육용오리·토종닭 겨울철 일시 사육제한 명령권

앞으로는 AI에 취약한 육용오리, 토종닭 사육을 겨울동안 일시중지할 수 있는 명령권이 지자체장에게 부여된다. 밀식사육 환경을 일부 개선하고, 겨울철 계란수집차량의 농장방문도 제한한다.

정부는 13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AI·구제역 방역개선대책을 발표했다.


휴업보상제 대신 일시 사육중지 명령권..철새도래지 인근 신규사육 제한

2014년 이후 매년 AI가 재발하자 차라리 발병 위험이 높은 겨울철에는 가금사육을 제한하자는 목소리가 제기되어 왔다. 철새도래시기에 일시적으로 사육을 제한하되, 그 피해를 농가에 보상해주는 ‘휴업보상제’다.

정부는 전면적인 휴업보상제 도입 대신 일시 사육제한 명령권을 꺼내들었다. 지자체장에게 AI 위험지역의 육용오리, 토종닭 농가의 겨울철 사육제한 명령권한을 부여하도록 관련 법을 개정하겠다는 것이다. 사육형태 상 일시적인 휴업이 어려운 산란계, 소, 돼지 등은 제외된다.

특히 올 겨울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어 주변 지역에 사육제한 명령이 발동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AI 재발 위험이 높은 철새도래지 인근 3km에는 신규 가금사육업 허가가 제한된다. 기존 가금농가 500m 이내에도 신규허가가 금지된다.

밀집지역서 이전, 방역시설 현대화 지원 확대

AI가 지속적으로 재발한 밀집사육지역 15개소에 대해서는 농가 이전 및 방역시설현대화에 대한 지원폭이 상향된다.

AI 피해확대의 요인 중 하나로 지적된 대규모 사육문제에 대해서는 사육면적기준을 상향하고 높이, 통로 기준도 신설했다. 기존 마리당 0.05㎡였던 사육면적을 0.075㎡로 늘리고 높이는 최대 9단, 통로는 최소1.2m 폭을 확보하도록 제한한다. 다만, 계란값 인상 등 산란계 농장의 부담을 감안해 10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할 방침이다.

가금류에 잔반을 습식으로 급여하는 것도 금지된다. 가금사육보다는 잔반처리에 초점을 맞춘 일부 농가가 방역취약지점으로 지적된데 따른 조치다.

가축방역세 도입은 유보..삼진아웃제는 도입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가축방역세’ 신설은 유보됐다.

가축방역세는 지자체 방역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건의됐다. 소, 돼지, 닭, 오리 연간생산액의 1%를 부과해 1,700억원을 확보하여 살처분 및 소독비용, 방역시설현대화 지원 등에 활용하자는 안이다.

생산자단체는 강력히 반발했다. 정부가 방역책임을 농가에게 떠넘긴다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결국 방역세 도입은 유보하되, 1.6조원에 달하는 재난관리기금을 지자체 방역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다만 추후 연구용역 등을 통해 방역재원 확충 방안을 추가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은 “새로운 세목을 만들어야 하고, 세원을 단순하게 개편해 나가는 움직임에도 배치된다”며 방역세 유보 이유를 설명했다.

반면 삼진아웃제는 생산자단체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책에 포함됐다.

5년간 3회 이상 AI·구제역이 재발한 농가는 정책자금 지원을 배제하거나 아예 축산업 허가를 취소하는 방안이다.

[방역개선대책] 초기 대응속도 높여‥신고·살처분 지연 막아라

정부가 구제역, 고병원성 AI에 대한 초기 단계 대응속도를 높인다. 추가 확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최초 신고농장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살처분 작업에 군부대를 투입한다.

정부는 13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AI·구제역 방역개선대책을 발표했다.


▷농장 발생 시 곧장 ‘심각단계’

기존 4단계로 운영되던 가축전염병 위기경보단계는 2단계로 간소화된다. 농장에 구제역이나 고병원성 AI가 발병할 경우 곧장 최고 단계인 ‘심각’이 발령된다.

지난해 11월 철새 분변에서 H5N6형 고병원성 AI가 검출되자마자 최고 단계를 발령한 일본에 비해 우리나라는 한 달여나 걸리면서 초기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온데 따른 조치다.

특히 고병원성 AI의 경우 철새를 매개로 전국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첫 농가 발생부터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살처분 지연 막아라..군 부대 투입

지난 겨울 H5N6형, H5N8형 고병원성 AI로 살처분된 가금은 3,700만수를 넘어섰다. 농가의 신고지연, 발생농가의 살처분지연 문제가 피해를 키운 요인이라는 지적이다.

지난해 처음 발병한 H5N6형 고병원성 AI는 초기 대형 산란계 농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산됐다.

농가당 수십만수에 달하는 살처분 작업을 일용직 인부에 기대다 보니 며칠씩 늦어졌고, 바이러스 확산의 빌미가 됐다. 이번 고병원성 AI 양성농가 중 49개소에서 살처분 작업이 5일 이상 소요됐다.

정부는 살처분 작업에 군(軍) 지원을 제도화했다. 특전사 예하 재난구조부대(6개 부대, 부대당 70명)를 우선 투입하고, 부족하면 인접지역 특전여단이 지원하기로 했다. 방역소독, 잔존물처리 등은 지역 책임부대가 지원한다.

강제징집된 사병은 가족들의 반발을 고려해 투입대상에서 제외됐다.


▷ 신고 지연 막아라..최초 신고농장 100% 보상

이번 AI 사태 와중에 계란값이 폭등하면서 일부 농가에서 고의적인 신고지연이 의심되기도 했다. 사육 중이던 가금이 몰살당할 때까지도 신고하지 않다가, 바이러스가 확산된 옆 농가의 신고로 발견된 케이스마저 생겼다.  

AI 신고농가는 보상금이 최대 80%에 그치는데 반해, 신고없이 예방적 살처분 범위에 포함되길 기다렸다가 운좋게 예찰검사를 빗겨나가 음성판정을 받으면 100% 보상을 받는 기형적인 구조도 한 몫 했다.

이를 두고 업계 전문가들은 “농가가 전염병 의심신고로 불이익을 겪지 않게 만들어야 빠른 대처가 가능해진다”며 대책을 주문해왔다.

이에 정부는 방역협조 여부에 따른 살처분 보상금 차등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군별로 최초 신고농장은 평가액의 100%까지 살처분 보상금을 지급한다. 질병관리등급제 참여농가, 친환경축산 인증 농장에 대한 인센티브 폭도 증가했다.

반면 이동제한 위반, 신고지연, 소독미흡 등 방역규정 위반농가에 대한 페널티도 증가했다. 살처분 명령 미이행 시 최대 60%까지 보상금을 감액한다. 축종별 폐사율 기준에 따라 신고지연 정도도 객관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동물병원 줄기세포치료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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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동물병원(원장 한진수)이 반려동물 줄기세포 연구와 치료 활성화를 위해 줄기세포치료센터(센터장 윤헌영 교수)를 신설하고 13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동물병원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반려동물 줄기세포 연구와 치료는 각 교수별로 개별적으로 시도됐으나, 이 날 관련 전문회사인 (주)리제닉스(대표 이정익 수의과대학 교수)와의 상호협력 협약(MOU)을 통해 전문적인 치료센터로 발돋움하게 됐다. 

건국대 동물병원 측은 “줄기세포치료센터 개소를 통해 교수들 간의 줄기세포 연구와 치료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진체제를 구축해 보다 전문화되고 선진화된 줄기세포 치료체제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이정익 교수는 “그동안의 조사를 통해 국내에서도 이제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동물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질환치료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국내 동물병원 진료에서 7세 이상의 노령견이 35%를 차지하고 의료비 지출은 월등히 높은 만큼 난치성 질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노령 반려동물을 위한 안전한 치료법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또한 “이미 일본은 재생의료 전문 동물병원을 개원할 정도로 전문화, 활성화하고 있다”며 “다년간 축적된 우수한 연구 성과와 동물세포 배양전문 연구원을 보유한 교내 연구소로서 부속 동물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세포 및 치료제의 이동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소요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수시로 임상교수진들과 협의하면서 적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잘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줄기세포 치료는 관절염, 골유합 부전, 십자인대 손상, 슬개골 탈구, 신경계 질환, 면역매개성 질환, 심부전, 신부전, 간부전, 췌장 질환, 피부 질환, 안과 질환 등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

자가이식을 우선으로 하되 동물 치료용 타가세포치료제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일본의 셀트러스트사와의 계약을 통해 단계적 국내적용도 도입할 예정이다. 

건국대 동물병원 줄기세포치료센터 윤헌영 센터장은 “국내에서는 아직 동물줄기세포치료에 대한 제도와 규정이 정비되지 않아 보호자들의 신뢰성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선진국에서는 이미 수많은 시도를 통한 성공사례가 보고되고 있고 (주)리제닉스의 줄기세포는 본원에서 이미 여러 경험과 임상사례를 축적해 그 유효성이 검증된 만큼 건국대 동물병원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안전성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실험동물수의사회, 4월 21일 연세대서 내시경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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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연세대 ABMRC에서 열리는 실험동물수의사회 내시경 워크숍 일정

 
한국실험동물수의사회(KCLAM, 회장 김형진)가 4월 21일 연세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에서 제31차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실험동물에서의 내시경 활용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연세대 의대 소화기내과 김은혜 교수가 내시경 이론 강연에 나선다. 마우스, 돼지 등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한 내시경 실습 워크숍도 이어진다.

워크숍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시설에서 베트컴코리아㈜의 장비후원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사전등록한 28명이 7명씩 4개조로 나뉘어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론강연은 인원제한이 없으며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실험동물수의사회는 “이번 교육은 수의사 연수교육 이수가 인정되는 2017년 마지막 교육이 될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은 실험동물수의사회 회원뿐만 아니라 실험동물 연구분야에 종사하는 비수의사도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실험동물수의사회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수, 김춘진 민주당 최고위원에 방역정책 대선공약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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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세번째부터)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과 김춘진 민주당 최고위원

 
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가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초청, 대선공약을 건의했다.

국회 농해수위를 거쳐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한 김춘진 전 의원은 현재 민주당 구제역·AI 확산방지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옥경 회장은 12일 성남 대한수의사회관에서 김춘진 전 의원을 만나 농식품부 방역정책국 신설, 가축질병공제제도 도입, 동물복지정책 강화 등 수의사회 3대 대선 공약을 설명했다.

대한수의사회는 “현재 농식품부는 축산업진흥과 방역을 하나의 조직(축산정책국)에서 총괄하다 보니 양쪽 모두 미흡하다”며 “방역기능을 분리한 전문 컨트롤타워인 방역정책국을 신설해야 신속하고 강력한 방역조치로 피해확대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축질병공제제도 도입도 건의했다. 가축의 건강보험에 해당하는 공제제도는, 가입한 축산농가에 수의사가 월 2회 이상 주기적으로 방문하면서 질병을 치료하고 전염병을 조기 예찰하는 제도다.

농식품부도 공제제도의 중장기 도입 검토를 방역개선사항으로 선정하고, 축산관련단체협의회에서도 범축산계 대선공약으로 채택한 바 있다.

대한수의사회는 이미 두 차례에 걸친 도입방안 연구용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2018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도 건의했다.

동물보호법을 동물복지법으로 전면 개정하는 것을 중심으로 동물등록제 내장형 일원화, 초등학교 동물보호교육확대, 동물보호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을 주문했다. 

검역본부,꿈나무 어린이에게 동식물검역 체험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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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본부장 임정빈)가 관내 어린이들에게 동식물검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4월 12일(수)과 13일(목) 양일간 인천시 중구 운서동 소재 어린이집 6~7세반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우리나라! 동식물검역으로부터’라는 주제 하에 어린이 검역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9일에는 공항신도시 내 유치원을 추가 방문하여 동식물검역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동식물검역체험 행사는 지난해 실시한 동식물검역 체험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고, 이를 확대해 달라는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요청에 의해 기획됐다.

검역관들이 직접 해당 어린이집 및 유치원으로 찾아가 동식물검역의 중요성 홍보 영상 방영, 검역대상물품 관찰, 곤충·동물 나무 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을 함께 했다.

한편 체험행사를 주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학습을 통해 동식물검역을 쉽게 이해하고, 조기 직업체험의 의미도 있다”며 “금년 동식물검역 체험행사를 평가 분석하여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 내년에도 동식물 체험행사를 확대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옥경호 3기 출범‥집행부 연속성 가운데 반려동물 현안 방점

대한수의사회가 12일 성남 대한수의사회관에서 2017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5대 집행부 인선을 마무리했다.

김옥경 회장은 “전임 집행부에 이은 업무의 연속성을 담보하면서, 반려동물 임상 현안에 대한 회원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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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대한수의사회 집행부 인선 (자료 : 대한수의사회)

 
이상목 수석부회장, 이기옥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이주호(수의행정), 곽형근(산업정책), 김재홍(수의학) 부회장 등은 직책을 유지한다. 반려동물 담당 부회장은 허주형 한국동물병원협회장으로 교체됐다.

산하 위원회에는 일선 동물병원장의 참여가 눈에 띈다.

학술홍보위원장에는 유경근 방배한강동물병원장이, 교육위원장에는 정인성 로얄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이 내정됐다. 동물진료 관련 현안을 검토하는 수의사복지위원회는 손은필 전 서울시수의사회장이 맡는다.

지난해 자가진료·동물간호복지사 대수 TF에 활발히 참여했던 유경근 원장은 “수의사회와 일선회원이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국 각 지부의 홍보담당 임원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반려동물 자가진료 철폐에 대한 후속조치와 인체용의약품 동물병원 공급개선, 직선제 도입 등은 특위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자가진료 특위는 허주형 회장이 위원장직을 겸임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반려동물 자가진료가 법적으로 철폐되지만, 주사 등 침습적 진료행위에 대한 사법부 판례를 확보하는 후속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옥경 회장은 “반려동물병원 원장을 이사진에 다수 참여시켜 현안 추진방향을 함께 고민하려 한다”며 “반려동물 자가진료 철폐에 따른 후속조치를 자가진료 특위를 중심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체용의약품 공급개선 의지를 천명한 천병훈 부산시수의사회장이 관련 특위를 이끌어간다. 지난달 대수 선거를 관리했던 양은범 제주도수의사회장이 직선제 특위를 담당한다.

 
유기동물들을 위한 수의료 봉사활동 확대도 화두다.

반려동물 자가진료 철폐가 시행됨에 따라 수의사회 차원에서 사설 유기동물보호소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자는 취지다. 이날 김옥경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들도 봉사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를 위해 김재영 고양이수의사회장이 동물보호복지위원장으로, 한병진 경기도수의사회 동물복지분과위원장이 대수 수의료봉사특위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김재영 위원장은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봉사활동 체계화 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한수약품 주주총회에서는 이기옥 대수 상근부회장의 한수약품 부사장 겸직을 결정했다. 대한수의사회 사무처는 4월 13일자로 승진한 우연철 전무를 중심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농식품부 동물약품 담당 사무관,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이기옥 부사장은 “절약한 부사장 인건비를 영업력 확대에 투자해 흑자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라며 K5백신 등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은 당부했다. 

이날 집행부 구성을 마친 대한수의사회는 4월말 지부직원 워크숍, 5월말 임원 워크숍을 통해 집행부 3년의 현안추진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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