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수의대 본과4학년,렛츠런팜 장수목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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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수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이 5월 18일 수의산과학(김승준, 이원재 교수) 수업의 일환으로 렛츠런팜 장수목장(이하 장수목장)을 견학했다.

장수목장은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경주마 목장으로 심사가 끝난 어린 말을 육성하는 역할과 교배를 통한 경주마 생산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먼저 장수목장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교배소에서 종마와 암말의 교배 과정을 견학했다. 이후 동물병원으로 이동하여 조영재 수의사로부터동물병원 시설, 말 치료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 뒤 말 직장검사와 초음파검사 실습을 끝으로 견학을 마쳤다. 

실습에 참여한 경북대 수의대 황운형 학생(본과 4학년)은 “말 수의사가 진입장벽이 높은 줄로만 알았는데, 현장에서 직접 설명을 들어보니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규민 기자 undogre@dailyvet.co.kr

HSI, 인간생리에 근거한 질환 연구 로드맵 리뷰논문 지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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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이 ‘인간생리에 근거한 질환 연구 로드맵(Roadmaps to human biology-based disease research)’을 주제로 리뷰논문 지원자를 공모한다.

HSI와 휴메인 소사이어티-미국지부는 미화 10,000불의 기금을 마련해 인간질환, 바이오의학 분야에 관련된 문헌고찰과 오픈 액세스 리뷰논문 출판을 지원한다.

헬스 연구 분야에서 박사 학위 소지 또는 동일한 자격의 소유자로서 질환 연구에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개인 또는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 응시자는 미국, 캐나다, EU, 한국 중 하나에 거주해야 한다.

논문의 내용 등 상세한 사항은 인간독성학프로젝트 컨소시엄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HSI 측은 “21세기 독성연구 비전을 타분야 바이오연구에도 확대시키기 위한 과학계의 관심과 토론을 촉구하고자 이번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연구자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맛있는 반려견 프리미엄 구충제 `넥스가드 스펙트라`,TV 라디오 광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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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심장사상충과 내외부 기생충 구충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맛있는 프리미엄 구충제 ‘넥스가드 스펙트라(NexGard SPECTRA)’의 TV 및 라디오 광고가 시작됐다.

메리알코리아 측은 “지난 4월 강아지의 심장사상충과 내외부 구충을 한 번에 해결하는 맛있는 프리미엄 구충제 넥스가드 스펙트라를 출시했고, 이번주 주말부터 TV, 라디오 광고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고 영상에는 전속 모델인 배우 조윤희 씨와 사랑스러운 리트리버가 함께 출연한다.

TV 광고는 매주 일요일 SBS ‘TV 동물농장’ 방영 전후, 매주 금요일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방영 전에 방송된다. 각각 6월 17일, 6월 30일까지 광고된다.

라디오 광고의 경우,  넥스가드 스펙트라의 전속 모델인 배우 조윤희 씨가 DJ로 활동 중인 KBS 2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프로그램 중에 방영된다. 라디오 광고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넥스가드 스펙트라의 광고영상은 브랜드 웹사이트(클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심장사상충 유충에 100% 치료 효능이 확인된 밀베마이신(Milbemycin oxime)과 신물질인 아폭솔라너(Afoxolaner)의 합제인 넥스가드 스펙트라는 심장사상충, 회충, 구충, 편충 등의 선충류와 벼룩, 진드기를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넓은 구충 범위를 가지고 있다.

또한 살인진드기를 포함한 진드기와 벼룩을 효과적으로 예방하여 아나플라즈마, 라임병, 바베시아 등 인수공통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유기견과 함께 서울시내 공원 거닐며 입양도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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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과 함께 산책하고 입양도 상담하는 서울시 ‘유기견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산책’ 프로그램이 주말로 운영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팅커벨프로젝트,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케어, 위드햅 등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주말 산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유기견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산책’ 프로그램은 유기견과의 산책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장충단공원과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 경의선숲길공원에서 번갈아 진행된다.

사전에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모두 마친 10여마리의 유기견이 동물보호단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민들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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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시민은 유기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동행한 자원봉사자에게 입양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유기견을 입양하면 5~10만원의 책임입양비를 해당 동물보호단체에게 기부해야 하며, 해당 금액은 전액 유기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입양되는 유기견에게는 중성화수술과 동물등록도 지원된다.

서울시 측은 “지난해 처음 도입된 유기견 산책프로그램은 평일에만 열려 직장인과 학생들은 이용하기 어려웠다”며 “동물보호단체와 협력을 통해 주말에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유기견이 더럽거나 병에 걸렸을 것이란 편견을 없애고 유기견에게 새 삶을 선물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국대 수의대,의학전문대학원 연구팀과 반려견 척수 병변 진단 기준 마련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영상진단의학 연구팀이 확산텐서영상(Diffusion Tensor Imaging : DTI)을 이용해 반려동물의 척수 병변을 정밀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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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의과대학 수의영상진단학 엄기동 교수와 윤학영 박사(부속 동물병원 선임수의사, 사진), 의학전문대학원 방사선 및 영상진단의학 문원진 교수 연구팀은 3T MRI와 정상 비글견 10마리를 이용해 종축 확산성, 횡축 확산성, 평균 확산성, 기하학 지수들을 포함한 척수의 다양한 DTI 파라미터들을 분석하는 것으로 척수 병변을 기존보다 더욱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 

건국대 연구팀은 먼저 10마리의 정상 비글견의 척수에서 3T MRI를 이용하여 요척수 영상을 획득했고, 획득한 영상에서 백질의 각 섬유단과 회백질의 세부 구역에서 고급 분석 기술을 통해 다양한 DTI 파라미터들을 정밀 분석했다. 분석 결과 척수 전체를 흥미영역으로 설정한 정량분석과 세부 구역으로 나눠 분석한 것에서 각각의 DTI 파라미터들의 의미 있는 차이를 재현성 있게 확인할 수 있었다. 

건국대 측은 “기존의 수의학에서 DTI는 분석기술과 판독 능력의 한계로 분획 이등방성(fractional anisotrophy)과 평균 확산계수(mean diffusivity)를 평가하는 것에 그쳤었다”고 전했다.

건국대 연구팀의 연구 성과(논문 제목: Diffusion tensor imaging of white and grey matter within the spinal cord of normal Beagle dogs: Sub-regional differences of the various diffusion parameters)는 수의학 분야 영국 국제학술지 ‘The Veterinary Journal’에 2016년 9월 게재됐으며, 논문 제 1 저자인 윤학영 박사는 최근 최고의 논문을 게재한 저자에게 수여하는 ‘Andrew Higgins Prize’ 를 수상했다. 이 상은 학위 수여 후 5년 내의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윤 박사의 후속 연구(논문 제목: Characterization of chronic axonal degeneration using diffusion tensor imaging in canine spinal cord injury: A quantitative analysis of DTI parameters according to histopathological differences‘)도 최근 국제 학술지 ’Journal of neurotrauma‘에 발표됐다.

[기고] 반려동물 동물보호정책,축산과 분리가 우선이다―명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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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법이 제정되고 오랜 세월이 지났다. 1991년 동물보호법 제정은 대외적으로 개식용 문제에 대한 대응의 일환이었다. 이후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동물보호 인식이 확산되면서 사회적으로 동물보호법 수준 상승과 동물학대 등에 대한 법적인 처벌 강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작년에는 방송을 통해 반려견 번식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을 분노하게 만들었고, 이를 계기로 번식장과 관련된 문제 개선 요구와 함께 국회에서 동물보호법 개정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아울러 정부의 ‘반려동물 산업 육성 정책’이 발표되면서 더욱 반려동물과 관련된 정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반려동물, 동물보호와 관련된 정책은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국 방역관리과 동물복지팀에서 맡고 있다. 예전 3명의 인원에서 올해 7명의 인원으로 늘어난 상황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더 큰 조직의 형태는 아니다. 여전히 탄력적으로 일을 하기에는 인력과 예산 등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그동안 축산과 관련된 사업만 하던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이 ‘반려동물 정보제공 홈페이지’를 만들어 적절하지 않은 정보들을 게시하면서 여론의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또 최근에는 ‘초등학교 동물체험학습 사업’을 추진해 이 역시 비난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일에 참여를 하고 있다. 

이밖에 동물보호와 관련된 부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과가 있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지자체별로 이름이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축산과, 축산경제과 등에서 동물보호업무를 맡고 있다. 

그런데 이들 부서는 축산업무가 주된 업무이며 동물보호업무는 전체 업무 가운데 일부다. 앞서 언급된 행정조직의 이름만 보더라도 반려동물, 동물보호 보다는 ‘축산’이 먼저 떠오른다. 

지난해처럼 큰 사건이 없었다면 중앙정부 차원에서 동물보호에 대한 문제점들을 개선할 의지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 

동물보호법이 만들어지고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을 보면 우리사회의 동물보호와 관련한 문제점들이 어느 정도 개선됐는지 대략 가늠해볼 수 있다. 

유기동물 보호소가 생긴지 20여년이 되었는데 번식·판매업자들 가운데 현재 동물보호법에 명시된 기준에 맞춰 영업행위를 하고 있는 곳은 얼마나 되는지, 사설 동물보호소의 실태는 어떠한지, 애니멀호더는 대체 얼마나 늘었는지,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개식용 문제는 어떠한지 등을 따져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전혀 진전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일부 개선된 사항 역시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른 상황이다. 

우리가 반려동물이라고 부르는 ‘개’가 여전히 축산법에서는 ‘가축’으로 분류되고 있다. 때문에 번식업이나 개식용 농장 등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본인은 축산인, 농민이라고 생각한다. 정부나 지자체들도 그렇게 분류한다. 

개가 가축으로 분류되어 사육시설은 ‘축사’로 건축물 허가를 받아야 하며, 환경법에 의거하여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갖춰야 한다. 하지만 일부 동물보호소 내에는 개들의 분뇨를 쌓아놓는 곳이 있는데, 이는 축사로 허가받았기 때문이다. 한 곳에 모아둔 분뇨들 때문에 동물보호소에는 해충이 많을 수밖에 없다. 

반면 동물보호법에는 ‘동물사육실에는 해충이 없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최근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하위법령 조정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번식업이 허가제로 바뀌는데 환경법, 동물보호법 등 관계법령 때문에 관련 업자들은 지자체에서 허가를 안내준다는 하소연을 하고 있다. 개가 가축으로 분류된 축산법 때문에 앞뒤가 안 맞는 법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해외 관련법들과 비교해 첨삭을 하기 힘든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요즘 ‘반려동물’이란 용어가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산업 발전과 일반인들의 동물보호 의식 상승을 저해하는 요인은 과연 무엇일까. 

개를 가축으로 보는 인식부터 바뀌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축산법에서 개를 제외시키고 관련 업무 추진 체계 역시 분리해야 한다. 그래야만 관련법 체계 역시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을 것이다.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 유기동물과 개식용 문제의 해결 역시 동물보호정책을 축산과 분리해야 결국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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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진료비` 건드는 정부·정치계,대통령 공약 이어 법 개정안도 발의

반려동물 진료비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되는 분위기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반려동물 진료비와 관련된 내용이 담긴 것은 물론, 정부, 국회 할 것 없이 반려동물 진료비를 건드리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된 수의계의 통일된 입장과 계획이 나와야 할 시점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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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의원(자유한국당, 인천 연수구을)이 동물의료비용체계 개선을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법안에는 반려동물 등 동물의료비 부담 해소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소속의 동물복지위원회에서 동물의료에 소요되는 표준비용을 연구·조사하고, 동물의료비 절감을 위한 보험제도를 활성화하는 등 동물의료비용체계를 개선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민경욱 의원은 “동물의 복지 환경 개선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비해 우리나라의 정책과 관련 시스템은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정부 주도로 동물의료비용체계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현실에 맞는 대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을 명문화 시킬 필요가 있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법안은 민경욱, 김명연, 김성태, 송희경, 유기준, 윤재옥, 이철우, 이현재(이상 자유한국당), 노웅래, 송옥주(이상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대통령 공약에도 담긴 반려동물 진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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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반려동물 공약 중 첫 번째 공약은 바로 ‘동물병원 진료비’에 대한 내용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 “반려동물 보호자 부담 완화를 위해 진료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히며 ▲동물병원의 치료비에 자율적 표준진료제를 도입하며 시민의 알 권리 보장 ▲동물의료협동조합 등 반려동물 주치의 사업 활성화 지원 이라는 2개의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반려동물 공약 발표 직전 서울시 상암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해 시민, 동물보호단체, 수의사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로서 동물병원을 방문했을 때의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동물병원 진료비 부담’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중성화수술, 백신접종 등 일부 진료항목에 대해서는 수의계에서 먼저 표준수가를 제시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의견까지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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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연구용역’ 수행 중

이 뿐만이 아니다.

이미 반려동물 담당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진료비 부담 완화 방안 연구용역’을 지난 2월 발주해서 시행중이다.

연구용역을 수행중인 한국수의임상포럼(KBVP) 측은 동물병원 표준진료수가제,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방안, 진료비 공시제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빠르면 올 가을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물진료비에 대한 논의가 정부 계획에 담긴데 이어 대통령은 물론, 국회에서까지 구체적인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반려동물 진료비=비싸다> 라는 공통된 인식이 ‘문제’ 

문제는 이러한 관심이 ‘반려동물 진료비가 비싸고 이 때문에 보호자들의 부담이 크다’는 전제에서 시작됐다는 점이다.

국내 반려동물 진료비는 인의 진료비와 비교했을 때, 그리고 해외 동물병원 진료비와 비교했을 때 비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보험제도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지는 측면이 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경욱 의원은 “독일의 경우 법적으로 정해진 진료비가 있어 우리나라보다 반려동물 가정의 부담이 덜하지만 우리나라는 동물병원 비용이 법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고, 병원마다 비용 차이가 커 제도적 보완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동물에 대한 의료행위가 다양해지면서 동물진료비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동물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이 지나치게 증가하는 경우 자칫 동물을 방치하거나 유기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그동안 과도한 부담이 되어 온 동물의료비용체계의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도 “반려동물 보호자 부담 완화를 위한다”는 표현이 나온다. 실제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캠프에서 실시한 국민 민원에서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에 대한 민원이 상당히 많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가 올해 초 발표한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산업 육성 세부대책’에는 ▲경기침체 등으로 진료 수는 감소하는 반면 건당 진료비 수준은 증가 ▲동물병원 치료비가 고가라는 점이라는 표현이 나오며 “동물병원별로 주요 질병의 예상 진료비용의 범위를 고지·게시할 의무 부과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리고, 이 계획에 따라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인 것이다.

정부는 물론, 대통령, 심지어 국회의원까지 반려동물 진료비가 비싸고, 보호자에게 부담이 되며 심지어 일부는 이것이 마치 유기동물 발생의 원인인 것처럼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수의사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지만, 반려동물 진료비를 바라보는 인식이 그렇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반려동물 진료비 논란에 대한 수의계의 입장과 계획은?

한편, 상황이 이럼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 진료비에 대한 수의계 전체의 입장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수의계 전체에서 이 문제를 공론화하어 공통의 입장과 앞으로의 계획을 만들어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과 계획이 없다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사실상 반려동물 진료비에 대한 논의에서 수의계가 빠져있는 형국”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이제라도 반려동물 진료비에 대한 수의계 내부 공론화를 통한 ‘공통된 입장 정리’ 및 이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줄기세포,수의 임상에서 어떻게 적용할까?6월 25일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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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 임상에서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 방안 및 응용 방법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수의 임상에서 적용되는 줄기세포 치료 A to Z’를 주제로 6월 25일(일)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ING오렌지타워(강남구 역삼동, 선릉역 부근)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 수의재생의학협회 키시카미 요시히로 회장이 초대되어 ‘줄기세포를 활용한 로컬 동물병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법’을 강의한다.

일본의 경우, 7년여 동안 300여개 동물병원에서의 치료 사례를 바탕으로 각 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 프로토콜이 만들어졌다. 키시카미 요시히로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그 프로토콜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는 박천식 아크리스동물의료센터 원장은 “줄기세포 연구의 잠재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약물과 수술에 의지해 온 지금까지의 수의 임상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는 진료에 새로운 옵션을 제시해주고 신규 수익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가까운 일본에서는 이미 재생의료가 수의 임상의 화두로 떠오르며 전문 동물병원이 생겨나고, 로컬병원에서도 큰 관심을 끌며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고 있다”며 “오랜 시간 침체를 겪고 있는 국내 수의 임상에서 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의료의 활성화는 희망적인 소식”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가하고자 하는 수의사는 acrisah@naver.com으로 ‘참가자 이름, 동물병원 이름,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참가자는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된다.

제11기 공중방역수의사 직무교육,내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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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공중방역수의사 직무교육(임상이론과정)이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된다. 공중방역수의사는 ‘공중방역수의사에 관한 법률’ 제6조에 의거하여 직무교육을 받아야 하며, 직무교육은 임상이론교육과 현장실습교육으로 나뉜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은 임상이론교육이다.

이번 임상이론교육은 대한수의사회에서 실시하며, 현장실습교육은 각 시도 및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담당한다.

내달 열리는 임상이론교육에는 지난 4월 17일 임관한 제11기 공중방역수의사 150명 및 사정으로 직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9기, 10기 공중방역수의사 일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3박 4일 동안 양돈질병, 가금질병, HPAI 방역대책, 가축매몰지 관리방안, 구제역/결핵/브루셀라 방역대책 등의 교육과 함께 공중방역수의사 주의해야 할 법률 및 공중방역수의사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한 기관별 선택교육을 받게 된다. 대한수의사회 현안 소개와 공중방역수의사제도 발전을 위한 토론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법률 및 윤리의식 강의(이상민 변호사)와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한 기관별 선택교육(원태경 수의사, 엄태윤 수의사, 양이삭 수의사)의 경우 선배 공중방역수의사들이 강사로 초청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교육을 주최하는 대한수의사회는 “가축방역·동물검역 및 축산물위생관리업무 등 전문분야 업무추진을 위한 관련교육을 통해 공중방역수의사들의 직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교육 목적을 밝혔다.

수의사 군대체복무 제도인 ‘공중방역수의사 제도’는 2007년 도입됐다. 매년 150여명 내외로 선발된 공중방역수의사들이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와 전국 시군구청, 검역본부 등에 배치돼 가축질병 방역과 축산물 위생관리 업무를 3년간 담당한다.

한편, 제11기 공중방역수의사 150명은 4월 17일 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 본원에서 임관식을 갖고 전국 방역현장에 배치되어 활동 중이다.

`정성으로 돌봐드립니다` 믿을 수 있는 펫시터 `엘리펫`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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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가장 먼저 생각하는 기업 ‘엘리펫’이 공식으로 펫시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엘리펫 측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정성으로 돌봐 드립니다. 빠르고 간편하게 믿을 수 있는 엘리펫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엘리펫은 전문 펫시터를 확보하여 자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펫시터를 양성하고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쉽게 주변에 등록된 펫시터를 찾아내 가족처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신뢰 프로세스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엘리펫 홈페이지를 통해 위탁 펫시터는 물론 방문 펫시터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허주형)와 ‘반려동물 펫시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엘리펫 측은 이후 인투씨엔에스(동물병원 전자차트 솔루션 회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22일(월) 훈련소 등과 다자 MOU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여갈 방침이다.

엘리펫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펫시팅 서비를 제공하는 한편, 신용카드사와의 제휴 마케팅 및 반려동물 멤버십 상품 개발, 반려동물 종합 포털 구축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의계 현안 및 미래 논의할 대한수의사회 임원 워크샵 개최

수의계 현안과 미래에 대해 논의할 대한수의사회 임원 워크샵이 19일(금)~20일(토) 1박 2일간 대전에서 열린다. 대한수의사회는 매년 임원 워크샵을 개최하지만, 특별히 이번 임원 워크샵은 제25대 대한수의사회 집행부 구성 및 19대 대통령 선거 이후 열리는 첫 번째 대한수의사회 임원 워크샵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수의사 처방대상 약품 확대 등 수의계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예상되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높다.

워크샵에는 대한수의사회 임원(이사, 감사), 특별위원장, 산하단체장, 정무부회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가 강사로 초대되어 약 40분간 강의할 예정이다.

이후 농식품부 관계자들의 수의정책 주요 현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 자리에서 수의사 처방대상 약품 확대 등 중요한 수의계 현안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뒤를 이어 ▲대한수의사회 주요업무 및 현안 소개 ▲각 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업무추진 계획보고 ▲2017년도 제3차 대한수의사회 이사회가 연이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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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 제25대 집행부는 이기옥 상근 부회장 및 반려동물, 수의행정, 산업정책, 수의학 등 총 5명의 부회장과 법제, 학술홍보, 수의사복지, 교육, 방역식품안전, 동물보호복지 등 6개 위원회, 그리고 직선제, 자가진료, 여성발전, 청년소통, 수의료봉사, 상생협력, 인체약품공급개선, 공직발전 등 8개의 특별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각 위원회와 특별위원회의 3년간 활동 방향과 목표를 살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튿날에는 우수 지부의 업무 추진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대한수의사회 측은 “우리 회 임원 등을 대상으로 최근 수의분야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및 토론을 실시한다”고 임원 워크샵 추진 배경을 밝혔다.

한국수의외과학회,6월 4일 학회서 산업동물 외과 및 마취 실습 다룬다

한국수의외과학회(KSVS, 회장 김남수)가 산업동물 외과학 및 마취 실습을 주제로 2017년도 제2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6월 4일(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이번 2차 학술대회는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의료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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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제주대 수의대 서종필 교수가 ‘말의 전신마취’를 주제로 발표한 뒤, 제주대 수의대 이주명 교수가 ‘소의 일반외과 수술’을 주제로 강의한다. 뒤이어 ▲Setaria digitata에 의한 말의 운동실조 및 소의 구충 필요성(이인형 서울대 수의대 교수) ▲나이 어린 동물에서의 정형외과 수술(김민수 전북대 수의대 교수) 발표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마취 wet lab이 진행된다. 

마취 전 준비 및 진정(신체검사, 약물을 이용한 진정, 진통제와 항생제 사용), 삽관 및 유지(ET tube 선택, 삽관&구강검사, Leak 검사), 환자 감시(마취심도감시, 심전도와 혈압, Sp02, ETCO2, PaO2, 체온, 각막보호), 응급처치(혈압조절, 환기조절, 진통처치), 국소마취 등 마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3시간에 걸쳐 다뤄진다.

이후에는 마취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수의외과학회 측은 “산업동물 외과 및 수의 마취 실습을 주제로 2017년도 제2차 한국수의외과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외과학회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병원성 AI 백신, 민관학 TF 논의 본격화‥쟁점은

고병원성 AI 백신 항원뱅크 도입방안을 모색하는 민관학 TF가 활동을 개시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관하는 ‘HPAI 백신 대응 TF팀’에는 학계와 생산자단체, 국내 동물약품업계, 지자체 방역기관, 질병관리본부 등이 총망라됐다.

12일 축산회관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는 백신주 선정, 뱅크 비축형태, 관련 제도보완, 백신 도입 형태에 대한 각계 입장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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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행주 기반 백신주 선정..백신개발 규제 완화 주장도

검역본부는 국내 발생한 H5N8, H5N6형과 중국에서 유행하는 H5NX형 등 5종의 백신주를 비축하는 방안을 1안으로 제시했다. 중국에서 유행한 AI 바이러스가 철새를 통해 국내에 유입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송창선 건국대 수의대 교수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도 중국에서 유행해 개발된 사독백신주를 도입한다”며 이 같은 접근방향에 찬성했다.

최영기 충북대 의대 교수는 “H5항원 안에서도 CLADE 간 교차방어가 부족하면 미리 구축한 뱅크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며 교차방어능을 세심히 고려해 백신주를 선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비축방향은 수입에만 의존하기 보다 국내 상황에 맞는 종독주 개발을 병행하는 방안에 힘이 실렸다. 이날 회의에서 업계와 동물약품업체 대표들은 ‘국내 AI백신 생산기반을 갖춰야 비상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품목허가 관련 규제완화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백신주가 바뀌면 처음부터 허가를 새로 받아야 하는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 규정이 걸림돌이라는 얘기다.

대성미생물연구소 이병형 상무는 “긴급백신이 아닌 품목허가된 백신을 적용하려면 관련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미 품목허가된 인플루엔자 백신을 WHO가 매년 추천하는 백신주로만 변경하는 경우 관련 심사를 면제하는 인의 규정이 모델이다.


항원뱅크 VS 백신(완제품)뱅크..백신활용방향 두고 이견

백신 비축형태를 두고서는 사전에 안전성, 유효성 검증이 완료되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보였다.

녹십자수의약품 김영은 이사는 “긴급상황에 빠르게 투입하려면 항원뱅크보다는 완제품 형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며 백신뱅크에 힘을 실었다.

검역본부 측은 완제품의 시험은 미리 수행하되, 항원과 오일 부형제를 따로 보관하는 방식의 항원뱅크 구축을 1안으로 제시했다. 미리 시험을 마쳤기 때문에 긴급상황이 발생해도 약 2일이면 생산해낼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이 밖에도 국내개발한 AI 백신의 수출을 유도하면서 해당 수출물량을 긴급비축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사독백신 형태의 AI 백신을 긴급백신으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의문도 제기됐다. AI 재발반복지역에는 발생 전 예방적으로 접종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

한 지자체 방역관계자는 “지역별로 첫 발생 후 확산되다가 2주 정도면 소강상태에 접어든다”며 “백신을 생산해, 배송하고, 농가가 접종한 뒤 2~3주의 항체형성기간을 또 기다려야 한다면 현실적으로 긴급백신이 AI 확산을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정부 측은 “’현 시점에서는 백신을 도입하지 않되 비상상황을 대비해 뱅크를 구축한다’는 정부 기조에 변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TF 팀장을 맡은 정석찬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뱅크구축과 실제 백신적용은 별개의 문제”라며 “뱅크를 구축한다고 당장 백신을 적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TF는 내부 소위를 구성해 백신주 선정, 백신 도입 시나리오 등을 세부 논의할 계획이다. 이르면 오는 6월말까지 최종안을 마련할 전망이다. 

한국동물병원협회,8월 FASAVA 2017 참관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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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허주형)가 오는 8월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릴 2017 아시아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Congress) 참관단을 모집한다.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골드코스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 FASAVA 콩그레스는 반려동물 임상수의사들을 위한 심혈관계, 임상병리, 치과, 피부, 응급, 내분비, 특수동물, 고양이, 영상, 종양, 외과, 안과 등 총 16개 분야의 다양한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외과, 응급, 중환자 관리에 대한 수의테크니션 섹션도 마련되어 있다. 아시아소동물수의사회(FASAVA)와 호주수의사회(AVA), 호주소동물수의사회(ASAVA)과 공동 개최한다.

학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FASAVA 2017 공식 영문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동물병원협회 단체 참관단은 8월 11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 8월 15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호주를 방문한다. 

학회 참관과 함께 시드시 시내관광, 더들리페이지, 본다이비치,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등 유명 관광지 여행일정이 포함된다.

이번 FASAVA 2017 동물병원협회 참관단에 참여를 원하는 임상수의사는 KAHA 사무국(kaha1@kaha.or.kr, 02-522-4722)으로 문의할 수 있다.

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군산 신청사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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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도순)가 군산 신청사 시대를 열었다.

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는 17일 군산시 미장동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박봉균 검역본부장과 김관영 국회의원(군산), 김일재 전북 행정부지사,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등이 자리해 개청을 축하했다.

호남지역본부 군산 신청사는 지난 2015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말 완공됐다. 지하1층, 지상4층으로 연면적 3,365㎡의 업무시설을 갖췄다.

올해 2월말 이전을 완료한 호남지역본부에는 전주·광주 가축질병방역센터를 포함해 4개과 6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박봉균 검역본부장은 “다가오는 새만금 시대에 대비해 새로이 도약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정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 비전에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농축산업이 호남지역의 근간산업 중 하나인 만큼 동식물 검역과 질병 방역, 병해충 방제업무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김도순 호남지역본부장은 “AI 등 국가재난형 질병에 대해 맞춤형 방역지도를 실시하고 외래 식물 병해충 예찰을 강화해 호남지역이 청정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관내 농가와 관련 업체의 농축산물 수출을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맞춤형 수출검역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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