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동물메디컬센터 정인성 원장,유기동물 구조입양단체 CRK로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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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구조 및 입양단체 CRK가 20일(토) 로얄동물메디컬센터 내 반려문화공간인 ‘애견카페 리버티벨’에서 유기견 입양보호자 및 단체회원, 일반 참가희망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예절교육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KKF훈련심사위원이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안충기 전임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안충기 교수는 강의에서 반려동물 예절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이론, 실습을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을 끝으로 5시간의 강의를 마무리했다.

특히, 세미나 중간에는 로얄동물메디컬센터 정인성 대표원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CRK관계자는 “로얄동물메디컬센터의 정인성 대표원장은 오래전부터 유기동물을 위한 수의료봉사를 지속해왔고, 현재 CRK와 12년간의 수의료봉사를 함께 진행해왔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자체적으로 의료봉사팀을 꾸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CRK 보호소를 방문해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주어, 유기동물의 국내 및 해외 입양에 큰 도움을 줬다”고 덧붙였다.

정인성 원장은 “무계획적인 입양과 동물행동, 예절에 대한 반려문화 및 인지부족으로 유기동물의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며 “대한수의사회를 비롯한 여러 수의사단체들이 동물의 복지와 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저 또한 유기동물에 대한 수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반려동물 문화정착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11회 대구펫쇼 개막,100여개 업체 참여…28일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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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구펫쇼가 27일(토)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종합 전시회 중 하나인 대구펫쇼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수의사회(회장 이상관) (사)한국펫사료협회(회장 김종복), (주)엑스코가 주관한다.

이번 11회 전시회에는 국내외 100여개의 반려동물 관련 업체가 550부스 규모로 참여했으며, 사료, 미용용품, 패션용품, 액세서리 등 다채로운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41,000명이 다녀간 대구펫쇼는 올해도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 부스 전시 이외에도 한국애견연맹 국제 도그쇼, 애견 미용센터, 반려동물 행동심리 상담 펫타로카드, 미니동물원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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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구광역시수의사회의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및 반려동물 건강관리 세미나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일)에는 어린이 동물병원 체험전(일일 수의사 되기)가 진행된다.

대구시수의사회는 반려동물 건강상담과 동시에 유기동물 예방, 유기동물 입양, 목줄착용 및 배설물수거 등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펼치고 있다.

대구펫쇼 측은 포토 이벤트, BEST블로그 후기 이벤트 등 전시회 방문 이후 참여할 수 있다는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구펫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민 기자 undogre@dailyvet.co.kr

한국수의치과협회,2017 특별포럼 6월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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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치과협회(KVDS)가 6월 11일(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광개토관에서 2017년도 한국수의치과특별포럼을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포럼은 실습, 강의, 비회원 무료 기초강의 등 크게 3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한 섹션 종료 후 증례발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실습의 경우 구강검진 방법, 치과방사선, 올바른 스케일링 방법 등을 주제로 권대현 원장(동물병원 메이)가 강사로 나서 진행한다.

강의는 ▲로컬동물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치과진료 기본 Tip(양철호 원장, 타임즈동물의료센터) ▲올바른 구강관리(이상관 원장, 조은동물의료원) ▲개의 치주질환(최이돈 원장, VIP동물병원) ▲고양이 주요 치과 질환/고양이 구내염(김세은 연구교수, 전남대 수의대) ▲이빨이 부러졌어요/어떻게 할까요?(정길준 원장, 온누리동물병원) 등의 강의가 연달아 진행된다.

비회원 대상의 무료 기초강의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며, 김춘근 원장(이비치 동물치과병원)이 ‘초심자에게 도움이 되는 치과진료 접근방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수의치과 정보를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것이 협회 측 설명.

수의치과협회 측은 “이번 특별포럼은 수의치과를 시작하고자 하는 여러분들을 위한 자리로써, 치과 진료에 꼭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을 풍부한 경험을 가진 임상가들의 강의로 전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참가 신청은 한국수의치과협회 홈페이지(클릭)에서 가능하다.

[위클리벳 95회] 자기가 키우는 동물은 막 주사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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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반려동물의 자가진료가 금지됩니다. 비전문가의 주사, 수술 등 무분별한 진료행위로 인한 동물학대 행위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자가진료가 금지되지만 약을 먹이거나 약을 바르는 통상행위는 계속 가능합니다. 

사람에서 허용된 행위는 계속 허용되고 사람에서 의료인이 하지 않는 주사, 수술 등은 금지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농식품부가 피하주사, 일부 근육주사를 계속해서 동물보호자가 자신의 동물에게 해도 된다는 지침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개농장(개식용 농장), 강아지공장(동물번식장)에서의 백신, 항생제 등의 자가접종 행위가 계속 됩니다. 그들에게는 ‘개고기’와 ‘팔 강아지’를 싸게 생산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주 위클리벳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 자가진료 허용 지침’의 문제점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수의사(데일리벳 대표)

[포토뉴스] 경상대 수의대 `스승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Between학생회가 지난 15일 스승의 날 행사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수의대 노래동아리 ‘너부마’의 스승의 날 축하공연
수의대 노래동아리 ‘너부마’의 스승의 날 축하공연

롤링페이퍼 전달식
롤링페이퍼 전달식

경상대 수의대 멀티미디어실에서 진행된 스승의 날 행사는 노래 동아리 ‘너부마’의 스승의 날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채영 학생회장의 감사 편지 낭독, 롤링페이퍼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서 교수님들께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편지를 시청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스승의 날 행사를 마친 후 교수님들과 함께
스승의 날 행사를 마친 후 교수님들과 함께

스승의 날 행사를 마친 오후에는 경상대 대운동장에서 체육대회가 이어졌다.

이날 학생들은 줄다리기, 왕 닭싸움, 물 풍선 받기, 꼬리잡기, 피구, 대형 공 굴리기, 계주 등 다양한 체육 종목을 통해 선후배 간 친목을 다졌다. 대회 시상 및 경품추첨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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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수의대 학생회 황건하 부회장은 “학생들의 진심이 담긴 롤링페이퍼에 기뻐하시는 교수님들의 모습을 기억하며, 향후에도 스승의 은혜에 감사를 표할 자리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임수진 기자 eunbiya@dailyvet.co.kr

[성명서] 동물복지에 역행하는 농식품부의 행정지침을 강력 규탄한다

[성명서] 동물복지에 역행하는 농식품부의 행정지침을 강력 규탄한다 – 울산광역시수의사회

농식품부가 인정해서 면허를 내준 전문가 집단인 수의사의 전문성을 부정하고, 수의학에 대한 몰상식과 동물생명 경시사상이 기본으로 깔린 ‘자가진료 허용범위 지침안’을 내놨습니다.

이 안은 주사행위를 온 국민 누구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동물에게 위해가 적은 진료행위’로 분류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밖에 수의학적 전문지식 없이 행하여도 동물에게 위해가 없다고 인정하는 행위’라는 두리뭉실한 부가 조항을 통해 자가진료의 완전 허용을 선언합니다.

농식품부에서 위험한 진료행위가 아니라던 피하주사는 인의 영역에서 가면 면허가 있는 사람만이 행할 수 있는 전문 역역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면허 미용시술로 엄청난 사회적 파장이 일었던 것을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농심품부는 몇 달 동안 여러 매스컴에서 다뤘던 무면허 의료행위를 직접 나서서 합법적 행위로 분류함으로써, 자신들의 동물생명 경시풍조를 만천하에 드러냈습니다.

또한 한정적이고 예외적인 외국사례를 일반적인 사례라 주장하며 근거로 제시하였으며, 교수들의 자문회의를 거쳤다고 한 말도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한 분야의 전문가인 수의사집단과 동물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완전한 기만행위이며, 밀실행정의 전형입니다.

농식품부에 요구합니다.

전문가 집단인 수의사회를 배제시켜가면서, 의학적으로 말이 안 되는 사례를 근거로 내세워가면서까지 비상식적인 억지 행정을 강제하려는 이유에 대해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주십시오.

또한 농식품부의 반려동물분야 자가진료 완전 철폐라는 약속 이행을 거듭 촉구합니다.

만일 이런 비상식적인 지침안이 폐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밀실행정을 지속한다면 수의사가 아닌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좌시할 수 없습니다.

대의적 가치관을 버리고 이익단체들의 사익에 따라 움직이는 농식품부에서 부여한 수의사면허를 반납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동물들의 존중받을 권리와 수의사의 직업적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을 할 것입니다.

2017. 5. 26. 울산광역시수의사회 일동

[성명문] 농식품부의 피하주사 허용방침이 불러 올 나비효과를 경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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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원 여러분,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수의사 여러분.

농식품부의 피하주사 자가치료 허용 방침에 모두가 분노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 단체 회장님들이 밝히신 대로 비전문가의 피하주사 허용방침은 수의사의 직업적 존엄성을 무참히 짓밟는 처사이자, 명백한 동물학대 방조행위이며, 이 땅의 수많은 동물들의 복지와 생명권을 사지로 몰아넣는 용서할 수 없는 결정입니다. 

작년 미디어에서 흘러나온 강아지농장 사건은 자기가 사육하는 동물에 대한 예외적 진료행위가 인정된 이래 항상 존재했지만, 미처 우리가 살피지 못했던 대한민국 동물복지의 아픈 단상이었습니다. 사건이 알려진 이후 KSFM을 비롯한 여러 수의사단체와 동물단체가 합심하여 자가치료를 완전한 철폐를 주장했고, 농식품부 역시 수의사법 개정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육견협회를 비롯한 자가치료를 통해 생존하는 극소수의 이익단체와 대한동물약국협회의 겁박과 여론전에 휘둘린 농식품부는 피하주사를 자가치료의 영역으로 허용하기에 이릅니다. 지금은 개의 4종 종합백신 정도만 수의사처방제에서 제외됐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농식품부는 무조건 우기면 다 들어주는 부서’라는 확신을 가진 저들은 다른 백신과 치료영역에 대해서도 자신의 영역을 넓히기 위한 강한 압박을 가할 것이 불 보듯 뻔합니다. 실제 동물약국협회는 피하주사 자가치료 허용 방침이 나간 이후, 고양이의 생독백신 또한 수의사 처방대상 약물에서 제외돼야 함을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현시점에 동물의 모든 자가치료 중단을 위해 사활을 걸고 싸워야 하는 이유입니다. 피하주사의 허용은 비단 동물권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각 가정마다 바늘이 달린 주사기와 백신이 굴러다닐 때 생길 수 있는 사고사례는 상상만 해도 끔찍한 참상입니다. 평소 악의를 품어온 동급생에게 반려견 백신이 담긴 주사기로 찔렀다는 뉴스가 나오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 요컨대 농식품부의 피하주사 자가치료 허용방침은 동물의 생명권과 복지를 넘어, 국민의 건강에도 직접적 위해를 미칠 수 있는 위험천만한 결정이라 하겠습니다. 이에 KSFM 회원 일동은 농식품부의 피하주사 자가치료 허용방침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하나, 농식품부는 강아지공장 사건 이후 합의된 대로 수의사처방제 시행지침을 이행하라. 하나, 농식품부는 합의된 시행지침이 이토록 어그러진 이유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라. 하나, 축산에 집중하는 농식품부는 반려동물복지 분야의 전문성 한계를 인정하고 동물치료와 동물복지를 다루는 전임부서를 신설하라.

이상의 요구조건이 관철되지 않을시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회원 일동은 극한의 투쟁에 나설 것을 여러분께 선언합니다.

2017년 5월 26일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경상대 수의대,`개의 바디랭귀지 이해하기` 특강에 뜨거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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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재학생들이 동물행동의학 특강에 뜨거운 열기를 보냈다. 김선아 수의사는 5월 19일 경상대 수의대 멀티미디어실에서 ‘동물행동학-개의 바디랭귀지 이해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날 특강은 112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특강이 끝난 이후에도 열띤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약 3시간 가량의 강의 및 질의응답을 통해 경상대 수의대 학생들의 동물행동학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김선아 수의사는 특강에서 학습, 유전적 소인, 환경적 요인 등 세 가지가 작용하여 행동학적인 문제가 나타남을 언급하며 “동물행동의학은 수의사가 해야 할 분야이며 수의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최주원 학생(경상대 수의대 본4)은 “평소 동물행동의학에 관심은 많았지만 아직 국내에서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잘 없어서 아쉬웠었다”며 “김선아 수의사님의 강의를 들은 학생들을 대표하여 좋은 강의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수진 기자 eunbiya@dailyvet.co.kr

수의심장학회 춘계학술대회,6월 18일 개최

한국수의심장학회(KSVC)의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가 6월 18일(일) 서울 용산구 삼경씨앤엠교육센터에서 개최된다. ‘Issues and new paradigms in cardiac diseases in dogs and cats’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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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에서는 ▲소동물 심장질환에서 CT활용법(최수영) ▲Pulmonary hypertension(현창백) ▲Slow kill can be an alternative treatment for heartworm disease(박정순) ▲Update on canine degenerative mitral valve disease(서상일) ▲Prognostic indicators for dogs with chronic mitral valve insufficiency(유웅선) ▲Effect of pulmonary hypertension on prognosis in dogs with heartworm disease after melarsomine therapy(진재봉) ▲New echocardiographic markers in cardiac diseases in dogs and cats(김수정) ▲Rescue protocol for acute heart failure(Pulmonary edema)(이승곤)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사전등록은 6월 11일(일)까지이며, 참가 예약비는 회원 및 비회원 모두 4만원이다. 

수의심장학회 관계자는 “2017년 상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이번에는 회원 및 비회원 차별 없이 모든 수의사 분들과 함께 학술대회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학회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수의사는 아래 계좌로 입금 후 구글양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계좌 : 신한은행 110473569225 (윤수민)

구글 양식(클릭)

업계 수의사도 부족, 취업박람회 관심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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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박람회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지난해 정부가 축산, 수의업계에 포커스를 맞춘 전문 채용박람회로 신설해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수의계 관심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은 여전하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161개 업체 중 수의사를 직접 구인하는 업체는 23개에 달했다. 지난해보다도 수의사 구인업체 수는 늘었다. 동물용의약품과 의료기기, 사료, 낙농, 양돈, 말 임상 등 분야도 다양하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한 업체 임원은 “6년제 수의대 졸업생이 바라는 대우와 업계가 제안하는 수준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업계에 매년 최소 30여명의 신규 수의사가 필요하지만 채용하기가 쉽지는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수의사 구하기가 어렵다”면서도 “예전처럼 현장 기술지원 업무를 담당할 수도 없어, 수의사가 들어오더라도 일반 업무를 담당해야 한다는 점도 작용한다”고 전했다.

 

박람회 구직 실수요자 방문 적어..관심·홍보 부족, 개최지 세종의 한계도

하지만 박람회 첫날인 25일 수의대생 및 수의사 방문자는 20여명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위 언급한 업체 임원은 “대회 첫날 만난 수의대생이나 수의사는 20여명 안팎에 불과했다”며 “그나마도 취업을 진지하게 알아보는 실수요자는 몇 명에 그쳤고, 대부분 호기심에 탐색하는 수준에 그쳤다”고 토로했다.

개최장소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세종컨벤션센터가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는 대학이나 20대 청년층 등 취업희망계층이 적고, 대중교통이 불편해 타지역 학생들이 찾아오기도 어렵다는 것.

또 다른 참가자는 “박람회 참관객은 많았지만, 축산 관련 특성화고등학교 등에서 단체 관람한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인 수요자를 찾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오후 들어 단체참관객이 빠져나가자 박람회장이 한산해졌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업계에 수의사나 축산 전공자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일반 구직자를 채용할 수 있는 자리도 많다”며 “수의, 축산업계에만 국한하지 말고,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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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왔다. 채용박람회가 매년 지속돼 자리를 잡으면 참가자도 늘고 성과도 커질 것이라는 얘기다.

한 박람회 관계자는 “지난해 박람회에서 업체와 만나 취업이 성사된 수의사도 있다”며 수의대생과 수의사들이 적극 참여한다면 취업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늘(5/26)은 한 수의과대학에서 본과4학년생이 단체로 참관하고, 제대 후 일할 곳이 필요한 공중방역수의사들도 초청했다고 덧붙였다.

26일 박람회장을 방문한 한 공중방역수의사는 “주최측에서 협조를 공식 요청해 방문할 수 있었다”며 “업계 채용현황이 어떠한 지 궁금해 참가했다”고 전했다.

위 언급한 임원은 “지금 당장 채용할 수 없더라도 향후 연락할 수 있는 인재풀을 확보한다는 효과는 분명 있다”며 “업계에 매년 30여명의 신규 수의사는 필요한만큼 젊은 수의사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5월 26일 퀴즈] 식이 알러지의 주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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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로얄캐닌 20일간의 더마 퀴즈 이벤트] 5월 26일 퀴즈입니다.

식이 알러지의 주 원인이 되는 것은?

①탄수화물  ②지방  ③단백질  ④비타민

 

이벤트 참여시간 : 10:00 ~ 17:00

이벤트 참여대상 : 반려동물 임상수의사

퀴즈 족보 확인하기(클릭)

 

* PC에서 퀴즈 풀이가 안되는 분들은 스마트폰으로 접속해서 퀴즈 풀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혹시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퀴즈 풀이가 안되는 분은 ysj@dailyvet.co.kr 로 성함, 핸드폰번호, 동물병원명, 동물병원주소, 퀴즈답을 함께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 데일리벳 회원가입 없이도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로얄캐닌과 데일리벳이 함께 20일간(5월 22일~6월 16일) 더마 퀴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매일(토, 일 제외) 퀴즈가 게재되고, 다음날 오전 11시 당첨자가 발표됩니다.

매일 게재되는 퀴즈와 당첨자 내역은 데일리벳 더마 퀴즈 이벤트 페이지(www.dailyvet.co.kr/category/2017derma)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설] 동물 피하주사 전면 허용하려고 미국·영국 핑계대지마라

7월 1일 반려동물의 자가진료 금지를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진료허용 지침을 만들고 있다. 1994년 자기가 사육하는 동물에 대한 진료행위(일명 자가진료)를 전면허용한 지 23년 만에 반려동물에서의 자가진료가 금지되는 것이다. 23년 만에 금지되는 만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침을 만들 려는 취지는 이해된다. 또한, 지침(안)에 담긴 ‘약을 먹이거나 연고 등을 바르는 행위’에 대해서는 모두가 동의한다.

문제는 주사행위다. 농식품부는 모든 피하주사와 일부 근육주사 등을 허용하려고 한다. 이에 대한 반대 여론이 거세다.

지난해 5월 방영된 SBS TV동물농장 ‘강아지공장’ 편을 계기로 반려동물에서의 자가진료 금지가 필요하다는 국민적 여론이 크게 형성됐다. 동물소유자의 진료행위가 허용되다보니 개농장(식용견 농장), 강아지공장(동물번식업)에서도 수술, 주사 등 모든 종류의 진료행위를 해도 불법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일부 동물보호단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동물보호단체가 주사를 포함한 반려동물의 자가진료 금지에 반대했다. 자가진료 행위를 막아내야 개농장, 강아지공장의 동물학대적 운영 행태가 줄어들 수 있고 장기적으로 개농장, 불법 강아지공장 숫자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든 피하주사 행위를 지침으로 허용하게 되면 개농장과 강아지공장에서 지금처럼 계속해서 백신도 접종하고, 항생제도 주사할 수 있게 된다. 그들에게는 개고기와 샵으로 판매할 동물의 생산 단가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미국, 영국, 일본 사례 들어 피하주사 허용…개농장 있는 한국과 동물복지 선진국 비교는 말도 안 되는 일

실제 미국, 영국에서 자가 피하주사 접종은 거의 이뤄지지도 않아

농식품부는 ‘모든 피하주사 허용 + 일부 근육주사 허용’이라는 지침(안)을 만들면서 몇 가지 근거를 들었다.

그 중 하나가 전문가 검토(4개 수의과대학 교수 자문회의)다. 하지만 확인 결과 ‘모든 피하주사 허용’에 찬성한 교수는 없었다. 심지어 한국수의과대학협회는 현재 농식품부 지침(안)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고 이미 전체 교수가 서명에 동참한 학교가 여럿이다.

농식품부는 또 다른 근거로 ‘외국 사례’를 들었다. “간단한 피하주사(영국, 일본) 및 위해가 적은 주사행위(미국) 등은 통상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진료행위로써 피하주사를 허용한다”는 것이다.

농식품부에 묻고 싶다. 미국, 영국, 일본에 우리나라와 똑같은 대규모 개농장과 불법적인 강아지공장이 있느냐고? 왜 우리나라 현실과 동떨어진 동물복지 선진국 사례를 비교하느냐고 말이다.

또 묻고 싶다. 전 세계 200여개 국가와 모든 주를 전부 확인해봤느냐고. 당연히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처럼 몇 개 국가의 일부 사례를 들어서 피하주사를 무리하게 전면 허용하겠다고 하니, ‘무조건 피하 주사는 허용한다’는 대전제 아래 어떻게든 사례를 찾아서 끼워맞춘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는 것이다.

심지어 미국은 주별로 상황이 전부 다르며, 일본은 모든 반려동물 백신이 처방대상으로 포함되어 있어서 수의사의 지도·처방 없이 무분별한 자가백신 접종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런데 왜 모든 백신이 처방대상이 아닌 우리나라는 모든 피하주사 전면허용인가?  

그리고 실제 미국 거주자 3명(수의사 2명, 반려동물 보호자 1명)과 영국 거주자 1명(수의사 1명)에게 확인 결과, 자가접종 행위는 한 번도 보지도 못했으며, 보호자 인식상 자기 개에서 무분별하게 주사행위를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되지 않는다는 공통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동물소유자의 피하주사 행위를 허용하겠다는 목표아래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지 말고, 실제로 해당 국가에 가서 주사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 확인하길 바란다.

블로그, 인터넷에 자가접종 방법이 상세하게 공개되어 있고, 개농장 및 강아지공장에서 무분별하게 자가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우리나라와 동물복지 선진국을 비교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정부 정책 시행에 있어서 외국 사례와 비교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비교하고 싶다면 미국, 영국, 일본이 아니라 우리나라처럼 대규모 개농장과 불법적인 강아지공장이 수천 개 존재하는 국가를 찾아서 그 나라와 비교해야 한다.

아니면, 먼저 개식용을 금지시키고 동물생산업 허가제가 완벽하게 자리 잡은 뒤 미국, 영국 등 선진국과 비교해야 한다.

하지만 개식용 금지에 대한 농식품부의 계획은 현재 하나도 없지 않는가? 그렇다면 더 이상 미국, 영국 핑계 대면서 동물보호자의 피하주사를 전면 허용하려는 꼼수를 멈추길 바란다.

온누리동물병원 체인 개원 설명회,6월 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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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동물병원체인 (주)온누리펫이 개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6월 1일(목) 저녁 9시 서울 강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개원 설명회는 무료로 개최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전국 30여 군데 동물병원 개원 입지 장소를 알려준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주최 측은 ▲현재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나 안정적이지 못한 수의사 원장 ▲수개월 내에 개원을 생각하고 있는 수의사 ▲개원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수의사가 참석 대상이라고 전했다. 참가 인원은 50명 이내로 제한된다.

온누리동물병원체인은 입지선정부터 개원, 개원 이후 관리까지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으며, 초기 개원 실비용은 1억원 내외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6월 1일 개원 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원 설명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수의사는 seeyoungking@naver.com으로 간단한 자기소개서 및 연락처를 발송하면 된다.

한편, (주)온누리펫 측은 “다른 자본이 전혀 섞이지 않은 순수 100% 수의사 자본의 동물병원체인”이라며 “사무장병원이 아님을 미리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한국수의병리학회&한국독성병리학회,전문 지식 함께 공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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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병리학회(KSVP, 회장 문운경)와 한국독성병리학회(KSTP, 회장 박재학)가 5월 18일~19일 이틀간 경남 사천시 남일대 리조트에서 2017년 춘계공동학술대회(2017 KSVP & KSTP Spring Joint Symposium)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그간 수의병리학자들은 독성병리학에 관한 지식이 부족한 측면이 있었고 독성병리학자들은 가축 및 반려동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병리학적 변화에 대한 지식 제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한국수의병리학회와 한국독성병리학회가 공동으로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전문 시작을 함께 나눈것이다.

‘Expanding Research & Development Facts in Veterinary & Toxicologic Pathology’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움은 병리학적 전문 지식을 상호 공유함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노력했다.

18일에는 전남대학교 박종환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형진 분원장, 고려대학교 송대섭 교수, 부산대학교 김형식 교수, 경상대학교 신민경 교수, 서울대학교 박준원 박사의 특강을 통해 국내외 감염성, 독성, 실험동물, 줄기세포 연구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19일에는 동물에서 발생한 12개 증례들에 대하여 전국 6개 수의과대학 및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의 증례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한국독성병리학회 회원들의 재교육을 위해 소화기계의 독성병리 기초 이론 및 소화기계의 INHAND라는 2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강원대학교 오연수 교수, 서울대학교 김용백 교수, 전북대학교 조호성 교수, Boehirnger Ingelheim Pharma의 Dr. T. Nolte의 교육도 진행됐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두 학회의 공동학술대회에는 다수의 한국수의병리학회 회원, 한국독성병리학회 회원, 가축위생을 담당하고 있는 전국 시도의 담당자뿐만 아니라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교 및 전남대학교 재학생들도 참석하여 그간 꾸준히 제기 되었던 양분야의 지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두 학회는 이번 공동 심포지움의 성공 개최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춘계 혹은 추계학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성명서] 동물학대를 조장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침 제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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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를 조장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행정지침 제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 경기도수의사회 

경기도수의사회는 동물학대를 조장하고 공중보건을 저해하는 행정지침 제정을 시도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시도하고 있는 행정지침 제정안은 그 누구라도 마음만 먹으면 주사기로 아무 약품이나 동물에게 주사할 수 있는 명백한 동물 학대를 조장하는 지침이고 무분별한 항생제 및 생물학적 제제의 오,남용을 유발하여 국민건강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칠 것이 명백하다. 

온 국민은 물론이고 새로이 당선된 대통령마저도 동물복지를 논하는 시대에 살면서 동물복지에 앞장서고 국민 공중보건에 힘써야 할 농림축산식품부가 오히려 이익단체들의 경제논리를 대변하여 동물들의 생명권을 위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상반되는 의견을 제시하는 교수들의 자문내용을 무시하고 악의적으로 왜곡 해석한 해외사례들을 바탕으로 국민여론을 호도해가면서까지 행정지침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도는 무엇인가 ?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행정지침 제정은 명백한 동물학대의 시작점이 될 것이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온 국민의 분노와 질타를 면치 못할 것이다. 

경기도수의사회는 동물학대를 조장하고 국민의 보건향상을 저해하는 농림축산식품부를 강력히 규탄하며 행정지침안이 철회 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기울여 강력히 투쟁할 것이다. 

2017. 5. 25. 경기도수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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