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동물의료센터,동물 한방·재활 의학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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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동물의료센터 동물 한방·재활 의학센터가 문을 열었다. 3월 3일 첫 진료를 시작한 VIP 동물 한방·재활 의학센터는 Chi institute의 한국 지사장인 신사경 수의사가 센터장을 맡아 운영한다.

신사경 센터장은 1998년 설립된 미국 플로리다 한방수의학 연구소 ‘Chi institute’에서 수의한방침술자격(CVA-Certified Veterinary Acupuncture)을 비롯하여 수의한방한약, 수의한방음식치료, 수의한방추나요법까지 전 과정을 수료한 수의한방분야 전문가이며, 개 재활치료과정인 CCRT(Certified Canine Rehabilitation Therapist)과정도 수료했다.

VIP 동물 한방·재활 의학센터의 진료과목은 가는 바늘을 통해 몸의 특정한 곳을 자극하는 ‘한방 침 치료(전침, 건침, 약침, 뜸)’와 경피신경 전기자극치료인 ‘텐스(TENS)치료’, 초음파 치료, 레이저 치료 등이다.

또한, 수중 러닝머신과 고압산소 치료기를 통한 수중 재활치료, 고압산소 치료도 가능하다. 한방진료실과 수중치료실, 재활치료실과 함께 운동치료실도 있기 때문에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동물은 물론, 노령 동물들을 위한 운동, 마사지, 아로마테라피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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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의 경우 직접 제조하지 않고, 동물전용허브 제품인 ‘밸런스펫츠(Balance Petz)’ 제품을 사용한다. 어설프게 한방수의학을 공부하여 한약을 조제하는 일은 삼가야한다는 철학 때문이다.

전문 농장에서 제배되는 허브만을 사용하고, 미국 FDA의 모든 안전기준을 충족하는 밸런스펫츠는 총 13가지 종류가 있으며 각각 후지 허약, 심신 안정, 종양, 면역 결핍, 관절 및 골격, 간염 및 공격성완화, 경추 강직 및 통증, 근육/건/뼈의 통증 관리, 건과 인대 회복, 발작, 신부전 및 쿠싱, 구토 및 식욕부진, 피부 소양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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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돈 VIP 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은 “동물병원을 운영하면서 동물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선이 있었는데, 그 선을 조금이라도 넘어서 동물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한방·재활센터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사경 센터장(사진)은 “한방 및 재활 치료를 통해 도움을 받는 동물 환자들이 정말 많다”며 “반려동물에게 알맞은 다양한 한방 및 재활치료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고 전했다.

[위클리벳 135회] 수가제?공시제?동물병원 진료비 연구용역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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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진료비가 비싸다, 병원마다 진료비가 달라서 문제라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동물진료비 표준수가제를 도입하자는 의견이 산업계와 정치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동물병원 진료비 공시제를 도입하자는 내용의 수의사법 개정안도 발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예전 위클리벳에서 여러 차례 동물병원 진료비가 과연 비싼가, 또한 표준수가제 도입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다루면서, ‘현재 연구용역 중이니 조금 기다려보자’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 그 연구용역 결과가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바로, 지난해 12월 제출된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진료비 부담 완화 방안연구 보고서’입니다.

이번주 위클리벳에서는 이번 연구용역 보고서에 ‘동물병원 진료비 부담완화 방안’으로 소개된 ▲진료비 사전 고지제 ▲진료비 공시제 ▲진료비 수가제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동물병원 진료비와 미국, 독일 진료비를 비교한 자료를 바탕으로 과연 우리나라 동물병원 진료비가 비싼지에 대해서도 알려드립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안전한 평창 동계올림픽에 일조한 육군 수의사들

(왼쪽부터) 육군 수의병과 박기원 중위, 김병수 중령, 한누리 중위. 패럴림픽 대회의 예방의무 활동은 한 중위가 담당할 예정이다. (사진 : 육군 수의병과)
(왼쪽부터) 육군 수의병과 박기원 중위, 김병수 중령, 한누리 중위.
패럴림픽 대회의 예방의무 활동은 한 중위가 담당할 예정이다.
(사진 : 육군 수의병과)

육군 수의병과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현장 예방의무활동을 펼쳤다. 군 공중보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수의병과는 평창올림픽 현장에서 노로바이러스 확산방지 활동의 일익을 담당했다.

군 3예방의무근무대 소속 수의장교 박기원 중위는 “지난 13일 갑작스럽게 평창 파견명령을 받아 당일 지원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대회 초기 노로바이러스가 갑자기 기승을 부리면서 대회 안전에 차질이 우려되던 시점이었다.

박기원 중위는 14일 합류한 김병수 중령과 함께 평창 올림픽 군 지원병력 5천여명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예방의무활동을 펼쳤다. 올림픽 플라자 내 화장실이나 운영인력 식당, 군 지원병력 숙소 등 확산위험지역에 초점을 맞췄다.

환자 발생 시 국군강릉병원과 협조해 환자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숙소를 소독하는 등 추가확산 방지대책도 감독했다.

박 중위는 “질병관리본부, IOC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 아래 노로바이러스 발생율을 최소화했다”며 “세계가 집중하는 큰 행사의 성공 개최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노로바이러스감염병 대응 범부처 합동대책본부는 평창 올림픽이 종료된 지난달 26일 “올림픽 기간 중 노로바이러스 발생환자는 선수 4명을 포함해 172명”이라고 밝혔다. 역대 동계올림픽 중 최다 인원이 참석한데 비해 발생환자가 적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육군 군견교육대는 대회 안전을 책임졌다.

군견교육대장 서상호 중령을 포함한 30여명의 대원들은 군견 26마리와 함께 평창과 강릉에서 폭발물 탐지 및 경계활동을 지원했다. 이들 군견에 대한 순회진료도 10여차례 실시했다.

육군 수의병과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에서도 예방의무활동을 이어간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김옥경 대수회장 신년 인터뷰·2부] 수의사법 개정 위협, 대응은

직선제 도입을 다룬 1부(바로가기)에서 이어집니다. 인터뷰 2부에서는 회무역량 제고를 위한 사무처 확대와 최근 발의된 수의사법 개정안 대응, 가축질병공제제도 시범사업, 방역정책국 신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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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선제 도입 논의과정에서도 ‘대한수의사회 업무량이 비상근 회장이 담당할 범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회장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닌 만큼 중앙회 사무처에 주어지는 업무량도 그만큼 커졌다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수의사 현안 관련 회무를 담당하는 인력은 5~6명에 그치는 실정인데, 이를 개선할 복안이 있나.

대한수의사회는 수의계 모든 이해관계가 모이는 곳이다. 중요하면서도 다양한 업무가 몰려든다.

이제까지는 굵직한 주요 현안을 꼽아 선택과 집중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왔다. 집행부와 사무처의 노력,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7년 재임기 동안 수의사처방제 도입 및 확대, 영리법인 동물병원 개설금지,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 설치, 반려동물 자가진료 철폐 수의사법 시행령 개정,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신설, 가축질병공제제도 시범사업 도입, 직선제 도입 등 주요 현안에 성과를 올리거나 최소한의 첫 단추를 채울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이미 한계에 이르렀다. 몇 명 안되는 사무처 인력 각자가 여러 업무를 함께 맡는 상황이라 힘에 부친다.

현안의 성격도 달라지고 있다. 이제까지는 우리가 원하는 사항을 관철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면, 최근에는 우리 의사와 관계없이 사회가 요구하는 사안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수의사회의 자체적인 조직역량을 키우고,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 이를 위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수의계 주요 영역별로 중앙회 사무처 내에 별도의 과조직이 필요하다고 본다. 반려동물 임상, 산업동물 임상, 방역, 축산물 위생, 학계, 관련 업계 등 수의사의 6대 직역별로 나누어 조직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직선제 도입에 뒤따르는 회원관리, 대회원 및 대언론 홍보기능 강화도 과제다.

당장에는 올해 수의사 직원 1명을 채용하기 위한 예산을 마련해두었다.

사무처의 수의사 직원에게는 수의사 면허수당과 별도로 ‘수의사 전문직 수당’을 신설하는 등 처우도 개선했다. 최근 행정부가 지자체 가축방역관에게 전문직위 수당을 줄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했는데, 대수 사무처가 전문직 수당을 신설해 수의계에 모범을 보인 것이다.

Q. 대한수의사회 조직확대, 역량강화에는 돈 문제가 뒤따를 수밖에 없는데

다행히 지난해 세계수의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이익금을 확보한 덕분에 숨통이 틔었다. 최소한의 인력을 확충하고 직선제를 도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동물병원 진료비 문제 대응이나 수의사법 개정과제발굴 등 꼭 필요한 자체 연구사업에도 활용할 생각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한수약품 활성화, 중앙회비 인상 등 재정 건전성 확보방안을 추진해야 한다.

한수약품은 회원이 주인이다. 한수약품의 이익금은 대수에 지원하여 현안대응에 활용된다. 예전에는 매년 1억이 넘는 금액을 대수에 지원해 도움이 됐지만, 근래 들어서는 적자를 면치 못하다가 지난해야 비로소 소폭 흑자로 전환된 형편이다.

한수약품은 올해 반려동물용 K5백신과 함께 광견병 백신 등 제품군을 다양화한다. 이미 1천여개 동물병원이 한수약품을 적극 활용해주고 있는 만큼, 더 많은 회원 분들의 성원을 당부드린다.

다른 재원대책도 적극 추진하겠지만, 직선제로 뽑힌 상근회장과 중앙회 사무처가 제대로 일을 하려면 중앙회비 인상은 불가피하다. 직선제가 시행되면 회원들도 회비부담 필요성에 더욱 공감하리라 기대한다.


Q.
앞서 지적하셨듯 국회에서 수의사들의 의견과 상관없는 수의사법 개정안이 줄을 잇고 있다. 진료부 공개 의무화, 진료비 공시제 등의 내용을 보면 회원들은 걱정이 앞선다.

대한수의사회는 현재 진료부 공개 의무화, 진료비 공시제에 반대한다. 공식적인 반대의견도 전달했다.

진료부 공개 의무화를 골자로 발의된 수의사법 개정안의 문제점은 국회 담당 상임위에 적극 설명하고 있다. 어느 질병을 어떻게 진단하고, 어떤 약물로 어떻게 치료하는지는 전문지식이자 전문가의 노하우다. 이를 무조건 공개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자꾸 ‘의료법에는 환자가 요청하면 공개하도록 되어 있다’고 하지만, 의료계와 수의계의 상황은 전혀 다르다.

(수의사를 거치지 않고) 많은 의약품이 보호자에게 직접 유통되는 상황에서 진료정보가 공개되면 더 큰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의약품이 의사 처방으로만 공급되는 의료계와 직접 비교할 수 없다.

게다가 진료항목이 표준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개된 진료부를 단순 비교하면 더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용어와 프로토콜이 표준화된 의료계와는 다르다.

이들 문제가 선결된 후에야 진료부 공개 제도화를 검토할 수 있는 것이다. 국회에도 공감대를 얻어가고 있다.

동물 진료부의 미비치, 미기록, 미보존, 거짓작성에 대해 과태료를 물리는 현행 처벌조항을 벌금형과 면허정지로 강화하자는 수의사법 개정안도 마찬가지로 문제가 있다.

진료항목 표준화, 진료기록의 법적보호, 행정처분에 대한 과징금 대체조항 등이 완비된 의료법과 그렇지 않은 수의사법을 같은 선상에 두고 처벌만 똑같이 강력히 한다? 형평성에 맞지 않다.

Q. 공시제를 도입하자는 법 개정안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을 것 같다

해당 수의사법 개정안은 정부 차원에서 실시할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조사의 근거조항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수의사회는 지금 시점의 진료비 공시제 도입에 반대한다. 진료 관련 용어, 프로토콜의 표준화가 선결되어야 한다. 지난해 농식품부가 진행한 반려동물 진료비 연구용역에서도 공시제 도입의 선결조건으로 진료의 표준화를 제시한 바 있다.

진료용어와 프로토콜 등이 표준화돼 일선 동물병원에서 활용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공시제를 도입한다 하더라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같은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진료 관련 갈등에 대한 자구 노력도 해나가야 한다. 보호자들에게 진료와 관련 비용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진료비나 진료관행에 잘못된 점이 있다면 바로잡아야 한다.


Q.
가축질병 공제제도 시범사업이 올해 시작된다. 수의사회의 숙원사업이었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잘 모르는 회원들도 많다.

올해 정부 예산에 가축질병 공제제도 시범사업 비용 17억원이 반영됐다. 2~3개 시군을 정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인데, 현재 논의 중인 형태는 우선 농협손해보험에서 ‘가축질병치료보험’ 상품을 개발하여 정부가 50%, 농가가 50%의 보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공제제도는 수의사만을 위한 제도가 아니다. 농가와 수의사가 상생하는 제도라는 것을 수의사들부터 명심해야 한다.

본사업이 도입되려면 우선 시범사업이 성공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공제제도가) 농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자리 잡아야 한다. 시범사업 과정을 통해 농가와 정부, 수의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형태를 찾아야 한다. 그러자면 지역 소 임상수의사 회원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Q. 일선 소 임상수의사들이 공제제도 도입에 중심역할을 하려면, 그 분들에게도 괜찮은 제도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아직 시범사업용 보험 상품의 전체적인 모습은 결정되지 않았다. 진료비용을 보장하면서도 공제제도의 취지에 맞는 평시 예찰, 예방의학적 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형태가 되도록 협의하고 있다.

소 임상수의사 회원분들 중 제도 도입으로 경제적인 불이익을 받거나, 현재 행하고 있는 진료행위에 제약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큰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은 아니다.

단순하게 본다면, 성공모델로 자리 잡은 충남의 소 진료비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질병보장범위나 비용청구방식 등을 정하는 과정에서 소 임상수의사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


Q.
마지막으로 방역정책국 신설의 의미를 간단히 설명해주신다면?

방역정책국 신설이 공직만을 위한 사안이라고 보는 회원들도 있지만, 절대 그런 문제가 아니다. 대단한 의미가 있는 변화다. 농식품부 안에서 30여년을 근무했던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봐도 그렇다.

방역정책국은 수의사 관련 법, 제도, 정책, 예산을 모두 다룬다. 공직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농장동물, 학계, 업계 등 모든 수의분야와 연관된 곳이다.

가령 수의사처방제의 예만 들어봐도,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범위를 정하는 권한은 이제 축산정책국장이 아닌 방역정책국장에게 주어진다. 수의사와 연관된 각종 법개정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도 종전의 과장급과는 비교할 수 없다.

때문에 현재는 2년 연한의 한시조직인 방역정책국이 영구조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의계도 도와야 한다. 당장 현안인 고병원성 AI 방역과 가축방역관 충원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하고 싶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애니멀호더로부터 구조된 100여 마리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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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철장 속에 갇혀있던 100여 마리의 강아지가 구조됐다. 시추, 몰티즈가 주로 있었던 것으로 보아 판매 목적으로 번식했을 가능성도 있다.

부천시는 코리안독스보호스 등과 함께 해당 애니멀호더로부터 100여 마리 개체를 모두 구조했다. 구조된 개체는 우선 부천시 유기동물보호소 등 여러 곳으로 임시 이동했다.

부천시는 100여 마리의 개들을 방치한 주인을 동물학대 혐의로 고발했다. 현장 상태는 매우 끔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케이지 안에 강아지가 8~9마리씩 존재하기도 했다.

구조된 개체들은 새 보호공간 마련 전까지 미용, 건강상태 회복, 중성화수술 등을 받게 된다.

동물의료봉사와 동물보호정책 개선을 위해 2013년 결성된 버동수(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가 3월 정기 동물의료봉사활동을 통해 구조된 개체들의 중성화수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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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코리안독스 보호소 KDS)

[카드뉴스] 초등학교 동물보호교육,전국에서 의무시행되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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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생명존중 가치관을 심어줄 초등학교 동물보호교육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대한수의사회를 통해 실시하는 초등학교 동물보호교육은 201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는데요, 희망 초등학교와 학급에만 실시하는 선택교육임에도 교육범위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3년 56개 초등학교에서 7,587명이 동물보호교육을 이수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148개교 18,411명으로 지속 증가한 것이죠! 

지난해부터는 당초 4~6학년에만 실시했던 동물보호교육 대상을 저학년(1~3)으로 확대하면서 교육범위가 크게 확대돼, 175개교 35,740명이 동물보호교육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2월초까지 교육 신청자가 이미 132개교 1,087개 학급 28,803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 교육청이 동물복지교육을 별도로 신설했습니다. 올해 1학기부터 서울시내 초등학교 1~2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도입해 2학기부터 전 학년으로 확대하는데요, 서울시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동물보호 교육이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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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 소독제 버콘S,아프리카 돼지열병에도 효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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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의 축산용 소독제 ‘버콘S (Virkon S)’가 아프리카 돼지열병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인 영국 퍼브라이트 동물 질병 연구소(Institute of Animal Health)실험 결과, 1:800으로 희석한 버콘S가 가축분뇨가 있는 4 ˚C 이하의 저온의 실제 축사 환경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같은 감염질병 바이러스를 살균 소독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 

랑세스의 버콘S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물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류에 대한 소독효과가 입증된 동물용 소독제다.

랑세스 기능성 보호 제품 사업부의 글로벌 살균소독제 비즈니스 총괄 조승영 상무는 “버콘S는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축산용 소독제로 30년 이상 차단방역의 표준이 된 과학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감염전파 매개체가 될 수 있는 축사, 각종 장비, 옷이나 신발 소독제로 사용되며 특히 운송 차량을 통해 질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탁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유럽을 비롯해 러시아-몽골 지역까지 확산되면서 국내에도 위협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버콘S 브랜드는 2016년 9월 랑세스가 케무어스 세척 및 살균소독제 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랑세스의 브랜드로 편입되었으며, 한국 시장에서는 바이엘코리아가 독점으로 버콘S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부터 반려동물·오리에 대한 항생제 내성검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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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 본부장 박봉균)가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시·도 축산물위생검사기관의 업무 담당자와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분야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및 ‘전국 젖소 유방염 방제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반려동물과 오리에 대한 항생제 내성 검사가 실시함에 따라 항생제 내성균 감시 체계의 필요성 및 외국 사례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반려동물 항생제 내성 분야 강의는 황선영 소장과 김소은 박사(해마루 동물임상의학연구소)가 맡았다.

반려동물 항생제 내성 모니터링을 주제로 강의한 황선영 소장은 “반려동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항생제 내성균과 공중보건학적 위해를 소개하고 반려동물에서 내성관리를 위한 국내 실태파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주 교수(경북대 수의대)는 오리에서 주요 세균성 질병과 국내 오리에서 분리한 식중독세균의 항생제내성 현황을 소개하고 오리의 항생제 내성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성을 언급했다.

임숙경 연구관(검역본부)은 참여 기관별 임무와 세부 수행지침 및 일정, 반려동물 및 오리의 항생제내성 검사 방법 등에 대한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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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젖소 유방염 방제사업’ 교육에서는 젖소 유방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유방염 전문가의 유방염 유발 요인, 주요 원인균, 치료, 예방 등에 대한 강의와 실험실에서 유방염 검사 방법,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김영훈 원장(서일가축약품)을 초대하여 젖소 유방염 예방을 위한 사양 관리의 중요성과 임상증상, 치료 방법 등을 제시했으며, 문동찬 연구사(검역본부)는 정확한 유방염 치료 약제 선발을 위해 시료 채취, 실험실에서 유방염 원인균 및 약제 감수성 검사 방법에 대한 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현방훈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안전 축산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농식품부, 지자체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및 ⌜전국 젖소 유방염 방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축산 분야의 항생제 오·남용 방지와 유방염 예방으로 축산 농가의 경제적 손실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보호법 1조에 명시된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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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법 목적에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이 명시됐다. 2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동물보호법 개정안(대안)의 내용 중 제1조(목적)에 책임 있는 동물 사육문화와 사람과의 공존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다.

강아지공장 사태, 개물림사고 등 반려동물의 생산 및 사육과 관련된 논란이 이슈화되는 시점에서 동물보호법의 목적에 ‘건전하고 책임 있는 사육문화’를 명시하고,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조화로운 공존까지 강조한 것은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맹견 정의 및 관리 규정, 맹견 출입금지 장소 신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2017년 2월 22일 박완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부터 2017년 11월 17일 김재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까지 총 12건의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위원회에서 통합·조정한 대안이었다.

발의된 법안의 상당수가 맹견관리 및 소유자의 책임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던 만큼, 통과된 대안 역시 맹견과 관련된 내용이 가장 많다.

 
우선, 법 제2조(정의)에 맹견의 정의가 신설됐다.

법에 규정된 맹견의 정의는 ‘도사견,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개로서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개’다. 

맹견의 관리규정도 제13조(등록대상동물의 관리 등)에 아래와 같이 신설됐다. 

▲소유자등 없이 맹견을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지 아니하게 할 것

▲월령이 3개월 이상인 맹견을 동반하고 외출할 때에는 농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목줄 및 입마개 등 안전장치를 하거나, 맹견의 탈출을 방지할 수 있는 적정한 이동장치를 할 것 

▲그 밖에 맹견이 사람에게 신체적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농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따를 것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은 맹견이 사람에게 신체적 피해를 주는 경우 농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소유자 등의 동의 없이 맹견에 대하여 격리조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맹견의 소유자는 맹견의 안전한 사육 및 관리에 관하여 농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는 맹견 출입금지 장소로 지정됐다. 여기에 시·도 조례로 맹견 출입금지 장소를 추가로 지정할 수도 있다.
 

동물학대행위로 지정 취소된 동물보호센터, 재지정 제한 기간 1년→2년

실험동물 기증 및 분양 근거 신설, 미성년자 동물해부 실습 금지

맹견에 대한 규정 이외에도 동물학대행위로 지정이 취소된 동물보호센터의 경우 재지정 제한 기간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는 내용도 담겼다.

지자체 동물보호센터의 경우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정 받은 경우’, ‘지정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 ‘보호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경우’ 등의 경우에 지정이 취소될 수 있고,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지정이 취소된 기관이나 단체를 지정이 취소된 날부터 1년 이내에는 다시 동물보호센터로 지정하여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중 동물학대행위로 취소된 경우만큼은 더 강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재지정 제한 기간을 2년으로 연장했다. 나머지 사항의 재지정 제한 기간은 계속 1년이다. 

또한, 동물실험 후 검사결과 정상적으로 회복한 동물은 분양하거나 기증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했으며, 미성년자에게 체험·교육·시험·연구 등의 목적으로 동물 해부실습을 하지 못하게도 규정했다. 해부실습 금지규정을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는 내용도 새롭게 만들어졌다.

반려동물에게 최소한의 사육공간 제공 의무 신설

제1조 목적에 ‘건전하고 책임 있는 사육문화 조성’을 명시한 것과 더불어 동물에게 최소한의 사육공간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무 규정도 신설했다.

동물보호법 제8조(동물학대 등의 금지)에 ‘반려(伴侶) 목적으로 기르는 개, 고양이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동물에게 최소한의 사육공간 제공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사육·관리 의무를 위반하여 상해를 입히거나 질병을 유발시키는 행위’를 신설한 것이다.

한편, 이번 동물보호법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 뒤 부터 시행된다.

2018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 개최‥3월 30일까지 응모

2017년 대회 최우수상 수상작(이태경)
2017년 대회 최우수상 수상작(이태경)

한국과 러시아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호랑이 그리기 대회가 3월 30일까지 개최된다.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 호랑이와 한국 표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는 그리기 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사단법인 한국범보전기금과 러시아 피닉스 기금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생태원, 에버랜드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하루’로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한국 호랑이와 표범의 일상을 묘사한 그림을 모집한다. 유치원부터 중학생까지 재료 제한없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한국 호랑이와 표범은 극동러시아 야생지역에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호랑이는 약 500여마리, 표범은 약 60여마리 밖에 남지 않아 보전활동이 절실하다.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 호랑이를 홍보하고 밀렵방지활동을 벌이는 피닉스기금은 매년 어린이 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달력으로 출판해 전세계에 배포하고 있다.

범보전기금은 “한국 호랑이와 표범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전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월 30일까지 한국범보전기금 사무국으로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 35점 중 최우수작품에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범보전기금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위수여식 개최,총 66명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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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조규완)의 제68회 전기 학위수여식이 2월 23일(금) 수의학관 합동강의실에서 열렸다.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과 학부모를 비롯하여 내빈, 교수, 재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졸업한 수의학사 학위수여자는 총 66명이었으며, 이들은 수의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학사보고 ▲학위수여 ▲석·박사 학위수여자 소개 ▲시상 ▲졸업식사 ▲축사 ▲교가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에서는 강은(총장상), 김태우(총장상), 김샛별(학장상), 박연희(농협은행장상), 안솔(동창회장상) 5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총장상을 수상한 강은 학생은 “본과 4년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며 “무엇보다 가족처럼 동고동락하며 지낸 우리 동기들, 그리고 배움의 기쁨을 갖도록 이끌어주신 교수님들 모두 그리울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조규완 학장은 “학위를 받은 분들 모두 감사하고 축하드린다.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간절히 바라는 것을 마음속에 그린다면 그 뜻을 반드시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후배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경상대 수의대 이영락 동창회장은 “첫째, 무엇이든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 둘째, 사전에 준비하라. 셋째, 혼자 잘났다고 생각하지 말고 소통하라”며 졸업생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수의학사 66명 외에도 수의학석사 8명(로셀아리피오플로레스, 임창규, 허성훈, 김민주, 지나니, 김준민, 이세원, 홍성진), 수의학박사 6명(이민권, 체리팜비드페르난데스, 파미다아프린, 박주미, 신창호, 윤영민), 이학박사 1명(현탄홉)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김진유 기자 wlsdb456@dailyvet.co.kr

[신간] 3∼7세 유아를 위한 `딩동∼개 도감` ― 김태환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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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내면에 잠재해 있는 무한한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아이 스스로 보는 것만으로도 관찰이 되고 집중력이 높아지는 도감이라는 기치로 <‘딩동~ 도감’ 시리즈> 5종을 출간하여 어린이 독자들은 물론이고, 학부모들께 많은 찬사를 받았던 지성사가 이번에는 개 도감을 출간했다.

지성사 측은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새해를 여는 의미에서 <딩동~ 개 도감>을 출간하게 되었다”며 “동안 출간한 5종이 자연에서 주로 관찰할 수 있는 동물을 다뤘다면, ‘개’는 1만 5천 년 동안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온 동물, 즉 반려동물로,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동물”이라고 설명했다.

책의 저자는 김태환 수의사(서울동물병원)다.

김태환 수의사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특별시 수의사회 홍보이사, 관악구 수의사회 회장을 지냈으며, 지금은 서울종합동물병원 원장 수의사,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야옹냐옹, 길고양이』, 『과학 그리고 책』(공저), 『도도새는 어디에 있을까』(감수)등이 있다.

‘딩동~개 도감’은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70종의 개에 대해 품종 이름으로 특성을 알 수 있는 방법부터 각 품종의 이름에 담긴 뜻이나 독특한 생김새와 특징에 관한 설명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아이 눈높이에 맞춰 담아냈다.

저자 : 김태환, 출판사 : 지성사, 가격 : 15,000원, 150페이지

한국펫사료협회,사료검정기관 설립 추진 본격화

한국펫사료협회(회장 김종복)가 2월 28일(수)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활동 계획을 소개했다. 펫사료협회는 케이펫페어·케이캣페어 등 반려동물 박람회를 이어가는 동시에 사료검정(인정)기관 설립 추진, 협회 홈페이지 재구축, 펫산업인의 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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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에 앞서 2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우선, 한국펫사료협회와 한국갤럽이 지난해 실시한 ‘반려동물 보유현황 및 국민 인식 조사’에 대해 한국갤럽 관계자가 직접 결과를 발표했다. 김종복 한국펫사료협회 회장은 “몇 년간 꾸준히 조사를 진행해야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읽을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어진 ‘공정거래  관련 강의’에서는 법무법인 광장의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부당한 공동행위의 유형’과 주의할 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공로패 수여식에서는 김용현 (주)내추럴발란스코리아 대표이사, 월간GZ 이경준 대표, (주)이상네트웍스 김형철 상무 등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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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펫사료협회 김종복 회장

한국펫사료협회는 올해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사료검정(인정)기관 설립’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설립(안)을 상반기에 마련하여 검토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설립에 나선다. 사료검정기관은 올해, 사료수입신고기관은 2019년에 추진한다.

협회 홈페이지도 재구축한다. 펫산업을 선도하는 협회의 역할과 책임을 고려하여, 펫사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아내는 홈페이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펫푸드 안전 관련 제도 개선 TF’ 운영, 수출분과위원회 발족, 펫산업인의 날 행사(2018년 11월 23일 예정) 개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건강달리기 대회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가 주최하는 올해 첫 반려동물 박람회인 ‘2018년 케이펫페어 서울’은 4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다.

`개농장은 예외` 분뇨 배출시설 못 갖추면 3월 25일부터 폐쇄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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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노력하는 축산농가’에 대해 이행기간을 추가로 부여하며 사실상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을 재연장해준 가운데, 개농장은 유예기간 재연장에서 제외됐다. 따라서 배출시설을 갖추지 못한 개농장은 가축분뇨법이 시행(무허가축사 적법화, 미허가축사 적법화)되는 3월 25일부터 사용중지 및 폐쇄명령을 받게 된다.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재연장

그러나 개사육시설은 유예기간 재연장에서 ‘제외’

당초 2015년 3월 가축분뇨법 개정에 의해 올해 3월 25일부터 무허가축사에 대한 행정처분이 시작된다. 하지만, 축산단체들이 현실적인 이유와 함께 강력하게 반발하며 ‘유예기간 연장’을 주장했고, 결국 정부는 22일 “노력하는 농가에게 충분한 이행기간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3월 24일까지 간소화된 배출시설 허가(신고) 신청서를 제출하고, 6월 24일까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 2019년 6월까지 이행기간을 부여하고, 경우에 따라 추가 기간도 부여하는 것이다.

사실상 유예기간의 재연장이다.

하지만, 개농장은 유예기간 재연장 대상에서 제외되며 3월 25일부터 가축분뇨법의 적용을 받게 됐다.

유예기간 재연장 개정안에 ‘개사육시설은 제외하자’는 하태경 의원의 제안이 여야 합의로 채택이 되어 가축분뇨법 부칙 제 10조의2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한정애 의원은 “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도 들어가지 않아 허가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개 사육시설의 유예기간을 재연장하는 것은 가축분뇨법의 취지에 어긋나므로 개 사육시설은 제외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개농장, 강아지공장 등 개 사육시설이라도 3월 24일까지 적법한 분뇨 배출시설을 갖추면 행정처분을 면할 수 있다.

동물보호단체 ‘적극 환영’

한편, “가축분뇨법 시행으로 개농장, 강아지공장을 폐쇄하라”며 ‘가축분뇨법 시행 유예기간 연장 반대’ 운동을 펼쳐 온 전국동물활동가연대, 한국동물보호연합, 생명체학대방지포럼 등은 이번 결정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불법 개농장을 철폐할 수 있는 큰 계기를 마련해 준 가축분뇨법 개정을 적극 환영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식용목적의 개 사육시설인 개 농장과 동물학대가 만연한 강아지공장 등 무허가 동물생산시설은 이제 가축분뇨법 유예기간 재연장 대상에서 제외됨으로써, 우리나라의 동물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3월 5일 저녁 8시,해마루 월요웨비나 시즌 4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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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학 전문 임상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이해듀가 해마루 월요웨비나 시즌 4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요웨비나 시즌 4는 3월 5일(월) 저녁 8시 ‘개와 고양이 만성위염과 헬리코박터 감염의 연관성 및 최신 경향’을 첫 강의로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015년 6월 15일 처음 시작된 해마루 월요웨비나는 지난 3년간 총 70회의 웨비나를 방영했다.

아이해듀 측은 “접속자수는 물론 콘텐츠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도 높고 특히 지방에 있는 수의사들에게 많은 호응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회당 평균 접속인원은 414.3명이며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94.1%이 ‘매우 만족한다’와 ‘만족한다’에 응답한 바 있다.

이번 월요웨비나 시즌4는 오는 12월 말까지 총 20개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며, 방영 시간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격주 월요일 저녁 8시이다.

주제에 따라 웨비나에 앞서 사전설문을 통해 미리 관련 질문을 조사·집계하여 그 질문을 풀이하는 형식의 웨비나도 준비 중이다. 교육에 있어 참가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갖는 장점을 최대화하기 위함이다.

아이해듀 홈페이지(www.ihaedu.com)의 라이브(LIVE) 섹션을 통해 무료 신청이 가능하며 본방을 놓치는 수의사를 위해서는 일부 웨비나에 한해 유료 다시보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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