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전국 최초 `찾아가는 이동식 도축장` 차량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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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이동식 도축장을 전국 최초로 고안, 도입 합법화 및 도축차량 제작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식 도축장’은 지난 2016년 7월 도내 한 염소 사육농가에서 경기도내 염소 도축장 부재에 따른 불편함을 ‘도지사 좀 만납시다’에 호소한 민원에 대한 경기도의 해결 방안이다.

현재 경기도내 도축장(포유류 10, 가금류 10)은 총 20개소에 불과하며, 도축장의 경우 일정 규모의 건축물 및 시설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설치비용이 많이 들고 일반인들이 기피하기 때문에 신규 설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게다가 도축물량이 적은 염소, 토종닭 등 기타가축은 시설 투자대비 영업 이익이 적어 도내 전용 도축장이 없고, 장거리 운송에 따른 물류‧운반비용 증가로 축산업자가 기피함에 따라 비정상적으로 도축‧유통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

※ 경기도 염소사육 282농가 11천두/토종닭 781농가 2,291천수

※ 기타가축 도축‧유통 실태 : 전통시장 및 모란시장에서 수도권 수요의 60%이상 공급

이에 경기도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도축 시설 설치를 간소화하고 도축이 필요한 장소로 직접 이동해 도축검사를 제공할 수 있는 ‘찾아가는 이동식 도축장’ 방식을 도출, 국내 최초로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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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도축장 부재로 인해 발생되던 불법도축 및 유통 방지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없던 방식인 만큼 신속한 도입을 위해 경기도는 2016년 10월말부터 법령 개정을 추진함(도축업 허용대상에 도축차량 추가 및 시설 완화 기준 등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규칙」 2017년 11월 개정)과 동시에 2017년 시범사업으로 이동식 도축차량 제작 예산을 수립하고, 사업 운영자를 선정 추진한 결과 1년 만에 성과를 냈다.

※ 이동식도축장 추진경과 : 도지사 좀 만납시다에 민원호소(2016.7월)→경기도 정책회의 안건 채택(2016.8월)→관계 법령 개정 추진(2016.10월~2017.11월)→도축차량지원 예산확보(2016.11월)→이동식도축장 시범사업 추진(2017년 1월~12월)→이동식도축장 개장(2018.3.)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이번에 개장한 ‘이동식 도축장’은 염소와 토종닭을 도축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13.7m 길이의 트레일러 형태 차량으로, 성남 모란시장 등 전통시장을 거점으로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이동식 도축장에 동물위생시험소 검사관을 파견해 도축검사를 실시함으로써 그간 축산물위생 사각지대였던 전통시장 불법도축을 방지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동식 도축장 도입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적극 행정 및 규제 완화의 모범 사례”라며, “처음 시작하는 방식이기에 운영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미흡사항도 발생할 수 있지만 점차 개선 발전시켜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자치학교` SAVS` 3월 18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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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제27대 다원 학생회의 공약 중 하나인 학생자치학교(SAVS)가 3월 18일 ‘개, 고양이 건강백과’로 시작된다. 학생자치학교(SAVS, Self Academy of Veterinary Students)는 ‘다원’ 학생회가 학교 정규 수업 이외에 조금이라도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졌다.

이번 1학기에 수강 가능한 과목은 ‘개, 고양이 건강백과’, ‘동물 생체원리, ‘소동물 치과학’ 등 3과목이다.

과목 수강에 학년 제한은 없지만 ‘개, 고양이 건강백과’는 예과생들을, ‘동물 생체원리’는 본과 1, 2학년들을 그리고 ‘소동물 치과학’은 본과 3, 4학년들을 위해 개설됐다.

송효선 수의사(에피소드 동물병원)가 강사로 나서는 ‘개, 고양이 건강백과’는 ▲개, 고양이 입양부터 접종 그리고 중성화까지, ▲개, 고양이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전염성 질환, ▲개, 고양이 품종 및 유전질환과 기본행동학, 그리고 ▲개, 고양이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외과질환 등 총 4개의 강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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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내과학 교실 수의사들이 강사로 나서는 ‘동물 생체원리’는 ▲체액, ▲ 신장, ▲혈액, ▲내분비, ▲심장을 다루를 예정이다.

김춘근 원장(이비치 동물치과병원)이 강사로 나서는 ‘소동물 치과학’은 ▲임상 치과 해부학 및 치주의 병태생리학, ▲치과 통증 관리, ▲치과 진료를 위한 전신마취, ▲치과 통증관리, ▲치과 및 악안면 영상 진단, ▲치주 수술을 위한 기구 및 수술적 발치와 봉합, ▲구강검사와 치과 차트기록 및 전문적인 스케일링 방법 ▲고양이 치과를 주제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1차 그리고 2차로 나누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제27대 “다원” 학생회 김희수(본2) 그리고 조영광(본3) 공동대표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자치학교를 총괄하는 김희수(본2) 공동대표는 “선후배님들이 학교수업 이외에도 다양한 강의 그리고 심도 깊은 강의들을 듣고 싶어 하는 점을 반영하여 공약사업으로 진행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선후배님들이 많은 내용을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창민 기자 changminpark9575@dailyvet.co.kr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SAVS 페이지(클릭)

[위클리벳 137회] 반려견 3마리 중 1마리는 광견병 항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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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광견병에 의해 사망하는 사람이 속출하면서 광견병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견병은 개뿐만 아니라 고양이, 소, 너구리 등 다양한 동물은 물론 사람에게까지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입니다.

다행스럽게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이후로 광견병 발생이 없는데요(사람에서의 발생은 2005년이 마지막), 하지만 우리나라 역시 광견병에서 100% 안전한 국가는 아닙니다.

광견병 발생이 줄어든 이유도 미끼백신 살포 등 정부의 방역정책의 효과라고 봐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서울시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한 반려견 128마리를 대상으로 광견병 항체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광견병 항체를 가지고 있는 개가 64.8%에 불과했습니다.

‘개를 통한 전파’는 ‘야생동물을 통한 전파’와 함께 광견병의 주요 감염 경로입니다. 따라서 반려동물의 낮은 광견병 항체율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이번 주 위클리벳에서는 태국에서의 광견병 발생 현황, 국내 광견병 발생 현황, 광견병의 예방 방법,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평택 산란계 농가서 AI 발견‥양주·여주 확산 우려

충북 음성에 이어 경기도내 각지에서 AI 의심농가가 속출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6일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던 평택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확인됐다. 48만여수 규모의 해당 농가에서는 15일부터 폐사가 늘어나는 등 AI 의심증상을 보였다.

게다가 해당 농가는 신고 전날인 15일 양주 은현면과 여주 능서면에 위치한 양계농가로 닭을 출하했고, 이중 양주 농가에서 AI 간이키트 양성반응이 확인됨에 따라 확산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경기도 방역당국은 역학 관계에 놓인 이들 3개 농장을 모두 살처분하는 한편, 인근 농가에서 간이 양성반응이 확인될 시 반경 3km까지로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평택, 양주에서 AI가 확인됨에 따라 17일 0시를 기해 경기도 전역에 24시간의 스탠드스틸을 발동했다.

가금농가 3,960개소를 비롯해 도계장 11개소, 사료공장 102개소, 축산관계차량 6,725대 등이 대상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농가와 계열화사업자, 축산시설이 스탠드스틸 기간 중 일제 소독을 실시하여 AI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앞서 13일 AI 항원이 검출됐던 충북 음성의 육용오리 농가는 H5N6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마사회 장수목장, 산과 중심 말임상 교육 참가 수의사 모집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동물병원이 ‘인공수정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참여할 수의사를 모집한다.

2018년도 축산발전기금이 지원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승용마 생산현장에서 부족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과 중심의 말 수의사 활동에 관심 있는 일선 수의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될 교육과정은 주5일 교육의 1~6개월 과정으로 협의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3명 내외로 예정된 교육생에게는 숙소와 교육물품이 제공되며 세전 200만원의 교육지원금도 주어진다.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접수기간 동안 교육지원서와 수의사면허증 사본을 이메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접수처 : kra3011@kra.co.kr).

자세한 사항은 본지 리크루트 게시판의 공고문(보러가기, 회원전용)을 참고하거나, 한국마사회 장수말산업지원담당 송용호 대리(063-350-3765)에게 문의할 수 있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개와 고양이의 사료와 영양학 기본과정,3월 28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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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학 전문 임상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이해듀가 반려동물 사료와 영양학에 대한 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이해듀는 반려동물의 먹거리에 대한 보호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주고 진료해야 하는 수의사들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수의사를 대상으로 한 ‘2018년 개와 고양이의 사료와 영양학 기본과정’을 새롭게 런칭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사료·영양학의 방대한 내용 중 꼭 필요한 내용을 선별해 매일 보호자들과 만나는 임상수의사들의 진료와 상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으로, 수의사이자 닥터퍼펫토 대표인 김미선 수의사가 강사로 나선다. 김미선 수의사는 과거 대기업 연구원으로 재직 당시 사료 개발 및 전라인 리뉴얼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김미선 수의사는 “과거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의 사료나 간식을 단순한 먹거리로만 생각했다면 이제는 영양과 건강까지 함께 생각하게 되면서 그 중요성과 민감도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며 “수의사로서 관련된 정보의 옳고 그름을 수의학적으로 판별하여 보호자가 올바른 정보를 갖고 판단할 수 있도록 진료·지도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수의사의 영양학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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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설되는 과정은 기본과정이며 추후 심화과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2018년 4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5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선릉역 파라다이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아이해듀 홈페이지(클릭)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과정 안내 및 문의 | 아이해듀 홈페이지, 운영팀 070-4911-7921)

2018 코리아펫쇼 개막, 18일까지‥반려견 동반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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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코리아펫쇼가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더페어스(THE FAIRS)가 주최하는 코리아펫쇼에는 사료, 용품 등 국내 반려동물 관련 업체 130개사가 참여한다.

반려동물용 간식부터 미용 용품, 가구, 의류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한 눈에 확인하고,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목줄 및 안전장치를 착용한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가능해 다양한 견종의 반려견들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즐거움이다.

17일(토)과 18일(일)에는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와 반려견 긍정교육을 주제로 한 보호자 세미나도 개최된다.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코리아펫쇼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18일은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 관람객 입장료는 8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2018 코리아펫쇼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의료기기 한 눈에 보는 KIMES 2018‥동물용 제품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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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18이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Think the Future’을 주제로 열린 올해 KIMES에는 649개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비롯해 미국(117), 중국(165), 독일(90), 일본(53), 대만(50), 이탈리아(25), 스위스(17), 영국(14), 프랑스(13) 등 총 34개국에서 1,313개 업체가 참여한다.

주최 측은 대회기간 중 내국인 7만 6천명과 80개국의 3,500여 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내다봤다.

KIMES 2018이 열리는 코엑스 전관은 3만여점의 첨단의료기기와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으로 가득 찼다.

대회장 곳곳에 숨어 있는 동물용의료기기나 동물병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아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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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의 Vscan Extend™은 주머니에 들어가는 스마트폰 사이즈의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다.

소형 유선 프로브를 채택해 기존 무선 프로브보다 향상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충전이 간편하고 완전 충전 시 반나절 간의 사용에는 무리가 없어, 대동물 수의사의 왕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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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용 방사선기기 전문기업 ㈜에코레이는 동물병원용 DR제품을 선보였다.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동물병원 내에 설치하기 용이하고, 적은 방사선량으로 고품질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타 제품 대비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것도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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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는 자사 반려동물용 혈당 측정기 VetMate®와 i-Smart 30 VET을 선보였다.

2014년부터 개원가에 본격적으로 공급된 VetMate®는 세계적인 혈당측정기 기업인 아이센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저변을 넓히고 있다. 수의 전용 전해질 분석기인 i-Smart 30 VET은 개, 고양이, 소, 말, 돼지 등 다양한 축종의 체내 전해질 수치를 소량의 혈액으로 분석할 수 있고, 월 1회 카트리지 교체 만으로 손쉬운 유지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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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치과진료에 필요한 장비를 한 번에 갖출 수 있는 한일치과산업의 ‘Dolce(돌체)’도 KIMES 전시장을 찾았다.

핸드피스, 스케일러, 석션 등 기본 치과진료 장비는 물론 자체 조명기구, 물·공기 공급기능을 내장하여, 수술실의 배관설비 등 별도 공사 없이도 바로 치과진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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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어스는 실험동물용 엑스선 체성분 분석기 ‘InAlyzer’를 전시했다.

마우스부터 토끼, 기니피그까지 다양한 크기의 실험동물을 분석할 수 있고, X선 외부유출이 차단된 장치 내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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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션은 의료종사자들의 주사바늘 찔림, 혈액감염을 예방하는 신형 주사바늘 ‘MagiCath’로 눈길을 끌었다.

혈관에 카테터를 장착하거나 주사기를 사용한 후, 주사바늘이 자동적으로 뚜껑에 덮혀 추가사고를 막는 원리다. 동물병원에서도 처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주사기 재사용 의혹을 원천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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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메디엔인터내셔날, SG헬스케어, 유투비펫(Sonoscape) 등 이미 동물병원에서 활용되고 있는 영상장비들도 KIMES 한 켠에 자리 잡았다. 동국생명과학의 모바일 CT 파이온(Phion)과 무영등 등을 동물병원에 공급하는 동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AND코리아도 만나볼 수 있다. 

반려동물 정형외과 장비로 알려진 아이메디컴(imedicom)도 매번 KIMES에 참가하는 업체다.

에이치엔티메디칼이 경주마의 관절, 인대 치료용으로 출시한 동물용 체외 충격파 치료기 베트론-300도 찾아볼 수 있다. 터치스크린으로 조작이 간편하고 전용 캐리어가 제공돼 이동이 용이한 것이 특징으로, 에이치엔티메디칼은 향후 반려동물용 제품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올해 KIMES는 18일까지 이어진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현장등록 입장료는 1만원이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수의응급의학연구회 2018 월례세미나 `외상` 초점‥3월 21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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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응급의학연구회(KVECCS)가 오는 3월 21일 올해 월례세미나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의응급의학연구회는 회원과 일선 수의사들의 응급의학 역량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비회원 수의사도 참가할 수 있는 월례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월례세미나에서 질환별, 상황별 각론을 다뤘던 것과 달리, 올해 월례세미나는 ‘외상(Trauma) 관리’에 초점을 맞춘다.

21일 ‘외상환자의 쇼크 처치’를 주제로 진행될 유도현 경상대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안과, 근골격계, 비뇨기계, 복부, 흉부 등 다양한 부위의 외상환자 대응을 다룰 예정이다.

올해 월례세미나는 내년 1월 9일까지 10차례에 걸쳐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진행된다.

회당 참가비는 3만원이며 수의응급의학연구회 정회원과 병원회원 소속 수의사, 풀타임 대학원생과 학부생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수의응급의학연구회는 “2016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월례 세미나에는 매번 평균 60명 이상의 수의사들이 참석하고 있고, 지난해 ‘소동물 응급의학’을 번역 출간하는 등 응급수의학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일선 임상수의사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3월 21일 수의응급의학연구회 월례세미나 신청하기(클릭)

한국수의응급의학연구회 정회원 가입(클릭)

일반 동물병원에서도 할 수 있는 일반외과·정형외과 케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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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의사회(회장 최영민)가 4월 8일(일) 2018 서울시수의사회 제 1차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 교육의 주제는 ‘일반병원에서도 해결할 수 있었던 전문 병원 의뢰케이스 1탄; 일반외과&정형외과’다.

전문화 동물병원과 일반 동물병원으로 이원화 되어가는 최근 경향에 맞추어 일반적인 동물병원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반외과, 정형외과 케이스를 돌아보고 각각의 진료범위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장재영 외과 동물병원 장재영 원장이 강사로 나서 구체적인 케이스를 중심으로 진료 및 치료 tip을 안내한다.

점심시간에는 ‘동물병원 노무관리’를 주제로 한 런치세미나도 마련되어 있다.

교육 접수는 서울시수의사회 홈페이지(클릭),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전화 세 가지 방법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예약 마감은 2018년 4월 5일(목) 오후 5시까지이다.

서울시수의사회는 지난해 ‘1인병원 실전 임상시리즈’ 연수교육을 성공리에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로컬 동물병원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일반병원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전문병원 의뢰 케이스’를 연수교육 대주제로 설정했다.

이번 연수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수의사회(02-953-4050~5, SVMA@chol.com)로 문의할 수 있다.

2018 세계수의사의 날 어워드 후보자 추천,5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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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의사의 날(World Veterinary Day)은 세계수의사회(World Veterinary Association, WVA)가 2000년부터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지정한 날이며, 올해는 4월 28일이다.

OIE(세계동물보건기구)와 WVA는 2008년부터 ‘수의계 발전과 사회 기여’에 크게 공헌한 수의계 종사자를 기념하고자 매년 ‘세계수의사의 날 어워드(World Veterinary Day Awards)’를 개최하여 기준에 맞는 수의사 또는 수의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올해 역시 WVA와 OIE가 세계수의사의 날을 기념하는 ‘세계 수의사의 날 어워드’가 열린다.

이번 어워드의 주제는 ‘생계유지, 식량 안보 및 안전 개선을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에서의 수의학의 역할’이다. 관련 분야에서 수의학 발전에 기여한 수의사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최종 수상자는 6월 15일 WVA 및 OIE 웹 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5천 유로의 상금도 주어진다. 

세계수의사의 날 어워드 공모는 WVA 및 OIE 홈페이지(클릭)에서 발행한 양식을 작성 및 제출하여 접수할 수 있다. 후보 대상은 수의사만 가능하며, 세계수의사회 회원국의 수의사회(한국의 경우 대한수의사회)를 통해 추천되어야 한다. 추천서와 함께 해당 주제에 대한 활동 이력을 증명할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2018년 5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제6회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17∼18일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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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3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이틀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제6회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생명존중, 행복공존을 주제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축제다.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는 유기동물 입양문화 조성, 동물 생명존중과 책임감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13년 부산 시청 구상·기획 사업으로 선정된 유기동물 가족만나기 행사를 초석으로 하여 2016년부터는 그 규모가 커져 부산을 대표하는 봄맞이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부산시수의사회는 보호기간이 지난 유기동물을 1개월 이상 지역 동물병원에서 돌봐준 뒤 매년 유기동물 가족만나기 행사를 통해 수십 마리의 유기동물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있다. 반려동물 축제 블로그를 통해 입양 공고를 내고 입양 전 심사를 통해 입양가족을 선정하며 당일 행사에서 입양증서를 수여한다. 

올해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총 16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동물영화, 독 스포츠, 반려견 행동 강좌 등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해운대, 수영구 인근 지역부터 행사장까지 시티버스가 운행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시티버스는 반려동물과 동반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다채로운 행사와 더불어 반려동물 산업 용품을 판매하는 산업박람회(마켓형 부스)도 운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부산 구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에 앞서 3월 16일 반려동물 영화제, 반려인 강의가 사전행사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영화제에서는 ‘일분만더’, ‘옥자’,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등이 상영된다. 관람료는 1000원이다. 극장 내 반려동물 동반입장은 불가능하다.

시네마운틴 6층 라운지에서는 김건용 수의사의 ‘예방 수의학 리얼스토리’, 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 신지혜 팀장의 ‘똑똑한 영양학’, 이순형 수의사의 ‘노령견의 건강관리’ 등 다양한 반려견 강연 및 교육이 진행된다.

전남대 수의대 2018학년도 입학식 및 진입식 `White Coat Ceremony`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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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손창호) 수의예과 입학식 및 수의학과 진입식, 동물병원 수련의 입국식이 3월 9일 오후 4시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5호관 대강당에서 치러졌다.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이날 행사에서 수의예과 입학생 52명과 수의과대학 본과 진입생 57명에게 입학 진입을 허가했다. 또한, 전남대학교 동물병원에서 신규 수련의 입국을 축하하며 학문적 도약을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민 부총장을 비롯한 수의과대학 교직원, 수의과대학 동창회 및 재경동문회, 광주전남수의사회, 광주동물병원협회 및 수의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신입생 및 재학생, 전남대학교 동물병원 수련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허민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 수의학을 선도하는 주인공이 되기 위해 학업에 긍지를 가지고 학업 정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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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White Coat Ceremony”는 전남대 수의과대학 학생회의 주관 하에 개최되었다.

전남대 수의과대학 동창회(회장 신종봉)에서는 수의학과 진입생들을 위한 백색 가운을 마련하도록 기부금을 전달했다. 광주전남수의사회(공동운영위원장 김재일·김중배)에서는 동물병원 수련의들에게 청진기 등 기념품을 전달하며 후배들의 입국을 축하했다.

전남대 수의과대학 학생회장 조하늘(본3)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의과대학의 입지가 커져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선배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학교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혜진 기자 gpwls454@dailyvet.co.kr

전종한 천안시의장,수의사 아내와 공동집필한 `눈이 녹아 비가 되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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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인 전종한 천안시의장(전종한동물병원장)이 아내와 함께 쓴 책 ‘눈이 녹아 비가 되다’를 9일 출판했다.

수의사출신인 전종한 천안시의장과 마찬가지로 아내 송명숙 씨 역시 충남대 수의대를 졸업한 수의사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동물병원을 함께 운영한 벗이자 동지이자 조력자다. 

책에는 민주당원으로서 활동해 온 두 부부의 이력과 전종한 의장의 출마 일화, 시의원 활동과정, 그리고 전종한·송명숙 씨가 바라보는 ‘시민과 함께 하는 천안시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수의사로서의 두 부부의 모습도 자세하게 담겨있다.

전종한 천안시의장은 수의대 학부생시절 대한수의사회지에 연재되던 ‘어느 수의사의 일기’를 보고 대동물 수의사로 진로를 결정했다. ‘어느 수의사의 일기’는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영국의 제임스 헤리엇의 이야기였다. 전종한 의장은 한 우유회사 목장에서 진료수의사로 수의사 생활을 시작했다.

반면, 아내인 송명숙 수의사는 충남대 수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진료수의사 생활을 시작했다. 주로 반려동물 진료를 보는 수의사로 25년을 살아왔다. 두 부부가 같이 병원을 운영한 지는 23년이 됐다.

책에는 각각 대동물 수의사와 소동물 수의사인 두 부부의 동물과 관련된 재미난 일화들이 소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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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봉투, 세 과시, 의전행사 없는 3무(無) 북콘서트

전종한 천안시의장과 부인인 송명숙 씨는 11일 나사렛대학교에서 ‘눈이 녹아 비가 되다’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이 세를 과시하고, 음성적으로 정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 두 부부는 지역 주민들의 응원 영상과 토크쇼로 구성된 ‘북콘서트’를 기획했다.

실제 이 날 북콘서트 현장에서는 돈 봉투 접수 없이 책이 정가로만 판매됐다.

전종한 천안시의장은 “그동안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는 자신의 세를 과시하고 음성적 정치 자금을 모금하는 통로라는 비판을 받아왔다”며 “그릇된 관행을 과감히 깨고 대규모 세몰이식 출판기념회가 아니라 독자와 가깝게 만나 소통하는 북콘서트를 열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자신이 아닌 아내가 북콘서트의 주인공이라고 덧붙였다.

전종한 천안시의장은 “우리 가족이 오늘처럼 사는 건 다 아내 덕분”이라며 “지난 30여 년 동안 때로는 친근한 벗으로, 때로는 따뜻한 동지로,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자로, 때로는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해 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이 책의 진짜 주인공 역시 소중한 아내인 송명숙”이라고 전했다.

한편, 천안북일고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에서 수의학을 전공한 3선 천안시의원인 전종한 천안시의장은 “이제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이 새로운 자치와 분권의 시대에 맞는 ‘선수 교체’가 필요하다. 시민여러분과 더불어 천안시를 지방자치 선도 도시, 모범 도시로 만드는데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천안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 강화‥불합격 소독제는 유통금지

농림축산식품부가 3월 14일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입·유통 과정의 품질관리 강화를 주 골자로 하는 개정 ‘동물용 의약품등 취급규칙’ 공포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항생제나 생물학적제제 등 동물용의약품은 유효성분 함량이 기준을 초과하거나 미치지 못할 경우 최대 8개월까지 품목제조업무가 정지될 수 있다.

특히 고병원성 AI 등 방역용 소독제가 검역본부 효력 검증에서 미흡 판정을 받을 경우 곧바로 품목허가를 취소하는 등 강력히 제제한다.

또한 제조관리자, 안전관리책임자, 도매업무관리자에 교육 의무를 부여하고 도매상의 시설관리 기준을 강화하는 등 동물용의약품의 유통 과정 중 변질 위험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했다.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 기준도 높아진다. 기존에는 업체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시험기관에서 안전성·유효성 시험을 실시해 제출하면 됐지만, 이제는 전문인력과 시설이 증명된 지정 시험기관에서 수행해야 한다.

아울러 동물용의약품 수입업체는 반드시 수입업 신고를 접수하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생물학적제제에만 적용됐던 수입품목 GMP 평가를 주사제, 액제, 가루약, 주입제 등으로도 확대한다.

이번 개정 내용은 행정처분을 제외하면 내년 하반기부터 적용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개정으로 동물용의약품 생산, 수입, 공급체계를 강화해 동물약품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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