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가축질병방역과 신설

농촌진흥청이 원활한 국정목표 수행을 위해 가축질병방역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설 가축질병방역과는 국가 가축유전자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축산 현장의 비전염성 질병에 대한 예방·관리 및 치료연구를 담당하게 된다. 

농촌진흥청에 가축질병방역을 담당하는 ‘과 조직’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는 수의연구사 포함 9명으로 구성된 ‘가축질병방역팀’이 존재한다. 

농촌진흥청 측은 “가축질병방역과 신설 및 관련 인력 보강으로 국가 가축유전자원의 안전성이 확보되고 가축질병 예방을 통해 축산농가의 현장애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산물 안전 등 국민 건강과 밀접하거나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있는 6개 분야에 인력 11명을 증원한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기구 신설 및 인력 증원을 통해 차질 없는 국정목표 수행으로 국정성과 창출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물을 위한 행동` 불법 개농장서 강아지 구조‥해외 입양처 찾는다

전주 개농장에서 구조된 강아지들 (사진 : 동물을 위한 행동)
전주 개농장에서 구조된 강아지들 (사진 : 동물을 위한 행동)

동물보호단체 ‘동물을 위한 행동’(공동대표 전채은·박정희)이 22일 전북 전주시의 불법 개농장에서 강아지들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농장이 위치한 전주 오송제 저수지 인근 부지에서는 개를 기를 수 없다.

전주시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에 따라 농장이 들어설 수 없는 곳인데다가, 농장주의 소유가 아닌 국방부 소유 부지이기 때문이다.

불법 사육에 대한 민원이 이어지자 전주시청이 사태 해결에 나섰고, 시와 함께 ‘동물복지 마스터플랜’에 참여하고 있던 ‘동물을 위한 행동’도 힘을 보탰다.

전주시청과 ‘동물을 위한 행동’, 전북대 수의대 임채웅 교수 등은 농장주를 설득해 사육포기의사를 얻어낸 후 22일 현장에서 사육 중인 강아지들의 구조에 나섰다.

남아 있던 10마리는 ‘동물을 위한 행동’이 구조해, 전북대 수의대에 잠시 머물다가 25일 김포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세이브코리안독스’ 보호소로 거처를 옮겼다.

세이브코리안독스는 국내 식용견 농장 등에서 구조된 개들의 해외입양을 연결해 주는 동물보호단체다. 식용견으로 주로 쓰이는 대형 믹스견들은 국내에서 입양처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번에 구조된 개 10마리도 우선 해외에서 입양처를 찾을 계획이다. 2016년에도 같은 농장에서 개 43마리가 구조돼 미국, 캐나다 등 해외로 입양됐다.

‘동물을 위한 행동’은 “구조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 것이 아니”라면서 “해당 지역에 불법 개농장이 다시 들어설 수 없도록 국방부가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한국동물병원협회 HAB위원회,올해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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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병원협회 KAHA의 HAB위원회(위원장 위혜진)가 26일(월) 오후 KAHA 사무실에서 2018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는 허주형 KAHA회장, 위혜진 HAB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봉희, 김광식, 서정주, 최철훈, 김응균, 이요윤, 박성형 수의사가 참여했다.

그동안 A팀과 B팀으로 나누어 각각 어린이재활병원과 노인요양병원에서 동물매개활동(CAPP활동)을 펼쳐왔던 HAB위원회는 어린이재활병원 활동이 병원 내부사정으로 어려워짐에 따라 A팀은 교육활동에 집중하고 B팀은 계속해서 요양병원 CAPP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달 올해 첫 CAPP활동을 진행한 B팀은 4월 5일(목) 두 번째 활동에 나선다.

이외에도 KAHA 지부에 대한 동물행동학 강의를 이어가는 동시에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 및 교육 방법’을 올바르게 알려주기 위한 민간 자격증 과정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8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펫서울카하 2018(Pet Seoul KAHA 2018)행사에서 보호자대상 강의, 행동학 상담 등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07년 발족한 KAHA HAB(Human Animal Bond) 위원회는 사람과 동물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5km 산책하고 사료 5kg 기부하자 `제1회 워크포펫` 3월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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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면서 동물복지를 위해 사료까지 기부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바로 한국펫사료협회와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가 공동 개최하는 ‘워크포펫 2018(Walk for Pets 2018)’행사가 3월 31일에 열리는 것이다.

3월 31일(토) 오후 1시 인천 청라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가 1km를 걸을 때 마다 1kg의 사료가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5km의 산책로를 1시간 40분 이내에 걷게 된다.

이 날 모여진 사료는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에 전달되어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

5km의 코스를 완주하는 참가자에게는 펫푸드 등의 기념품과 함께 기부확인증이 수여된다. 또한, 코스 내에서 퀴즈를 풀고 스탬프를 받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청라호수공원 내 야외음악당 무대에서 1시부터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인원은 선착순 1000명이다. 그 중 가장 빠르게 참가신청한 100명에게는 4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되는 ‘2018 케이펫페어 서울’ 무료 입장권이 지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참가신청은 공식 링크(클릭)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2018년 4월 14일(토) 오전 9시로 연기됐습니다(http://www.dailyvet.co.kr/news/etc/92410).

경기 김포 양돈농가서 구제역 `A형` 29일까지 전국 스탠드스틸

경기도 김포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특히 돼지에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A형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6일 저녁 김포시 대곶면 양돈농가에서 발굽 탈락 등 구제역 증상을 확인해 의심신고를 접수했다.

해당 농장은 약 900여두 규모의 일관사육형 농장으로 24일부터 식욕감소 등 이상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출동한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의 간이키트 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을 보였다.

곧장 이어진 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 지난해 2월 충북 보은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이후 407일만이다.

현재 검사 중인 혈청형은 오늘 늦은 오후에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A형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O+A형 백신을 접종하는 소와 달리 돼지는 O형 백신만 접종하고 있어 A형 구제역에는 무방비 상태다.

이날 오전 열린 가축방역심의회에서 백신접종형(O형)이 아닐 경우에 대한 방역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강화된 방역조치가 진행된다.

A형 구제역으로 확진될 경우 백신 미접종 유형 발생에 따라 위기경보단계는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될 전망이다.

3월 27일 12시를 기해 48시간 전국의 우제류를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이 발동된다. 축산농가,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과 관계차량 등 18만개소가 대상이다.

양돈농장에 대해서는 전국적으로 1주일간 농장 간 돼지의 이동이 제한된다. 같은 기간 농장 단위의 차단방역을 강화해 전파 가능성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살처분 범위도 확대된다. 백신접종혈청형이 발생할 경우 해당 농가만 살처분하는데 반해, 이번 김포 발생농장을 포함한 3km내 돼지농장 모두가 살처분 대상에 포함될 방침이다.

O+A형 백신을 접종 중인 소도 현장 가축방역관 판단에 따라 필요할 경우 살처분을 실시한다.

긴급백신접종도 시작된다. 발생지역인 경기도와 양돈사육규모가 높은 충남지역을 대상으로 돼지 430만두에 대한 O+A형 백신을 실시한다.

양돈농가에서의 A형 구제역 발생에 대비해 농식품부는 지난해 특별방역대책을 세우고 A형 백신 비축분을 늘릴 계획을 수립했다. 러시아 백신을 포함한 A형 백신 수입 다변화도 그 일환이다. 농식품부는 현재 700만두분의 O+A형 백신을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발생원인 등에 대해 중앙역학조사반이 투입돼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농장 내 잔존 바이러스나 차량 유입 등의 가능성과 기존 발생했던 구제역 바이러스와의 연관성 등을 두고 역학조사와 유전자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애드보킷 온라인 퀴즈 이벤트 `3월 30일까지 매일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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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가 3월 19일 애드보킷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개시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이번 온라인 퀴즈 이벤트는 동물병원 임상수의사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퀴즈는 심장사상충과 각종 진드기 질환의 예방법을 묻는 질문으로 구성됐다.

집먼지 진드기를 막을 수 있는 심장사상충예방약, 모낭충 감염환자를 위한 애드보킷의 적용법, 참진드기를 막을 수 있는 목걸이형 외부기생충예방약 등 일선 임상수의사라면 손쉽게 정답을 고를 수 있다.

바이엘코리아는 온라인 퀴즈 참여한 정답자들 중 5명을 추첨해 매일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본 기사 댓글란을 통해 매일 공고될 예정이다.

온라인 퀴즈 이벤트는 기간 중 주말을 제외한 평일(월~금) 동안 진행되며, 같은 퀴즈에 매일 반복 참여하여 상품 획득을 노려볼 수도 있다.

바이엘코리아 애드보킷 온라인 퀴즈 이벤트 참여하기(클릭)

수의대생 실습후기 공유했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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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신문 데일리벳이 주최하는 2018 전국 수의과대학 학생실습 후기 공모전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연중으로 진행된다.

데일리벳 학생기자단의 주관으로 2016년 시작된 실습후기 공모전은 지난해까지 3회에 걸쳐 수의대생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공모전을 통해 소개된 실습은 반려동물, 말, 돼지, 야생동물, 동물원 등 다양한 임상 분야는 물론 의과대학 실험실, 민간병성감정기관 등 기초 분야도 아울렀다.

태국 출라롱콘 수의대 동물병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말 동물병원, 아일랜드 킬데어 말 동물병원, 태국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 미국 동물보호단체 ASPCA 동물병원 수의법의학팀 등 쉽사리 접하기 힘든 해외 실습 경험도 눈길을 끌었다.

올해부터는 공모전 운영방식이 조금 달라진다.

실습후기 응모창구를 연중 운영하여, 실습경험을 공유하고자 하는 수의대생은 언제든지 실습후기를 접수할 수 있다(이메일 접수 : ysj@dailyvet.co.kr).

접수된 응모작은 내부 평가와 편집을 거쳐 데일리벳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정식 게재된 응모작에는 치킨 기프티콘이 참가상으로 주어진다. 채식 등 개인사정으로 치킨 기프티콘을 받기 어려운 참가자들은 같은 가격대의 스타벅스 기프티콘으로 참가상을 교체할 수 있다(실습후기 응모 시 요청자에 한해 교체).

연말에는 2018년 동안 게재된 실습후기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작품 1개를 선정해 대상을 수여한다.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작품은 인기상을 차지한다.

대상 수상작에는 백화점상품권 30만원권을, 인기상 수상작에는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공모일정과 형식,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내용 등은 위 포스터를 참고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대학 학생기자나 데일리벳 편집부(ysj@dailyvet.co.kr)로 문의할 수 있다.

부산 광견병 일제접종 초유의 동원령 사태‥비용 지급은 없다?

부산광역시가 봄철 광견병 일제접종사업을 위해 부산시내 동물병원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제 동원령을 발동했다.

지자체와 수의사회의 협조 아래 이뤄지던 광견병 예방접종이 강대강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동원령 발동에 따른 비용 지급은 따로 없을 전망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고된다.

부산 남구청에 내려진 수의사 동원명령
부산 남구청에 내려진 수의사 동원명령


접종 수수료 인상문제 놓고 시각차..시청
·수의사회 갈등 커지며 강제력 동원

부산광역시 남구청은 16일 부산광역시수의사회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고시’를 발표했다. 수의사법 제30조에 의거한 수의사 동원명령을 발동하면서 ‘위반 시 불이익처분(과태료, 동물진료업 정지)됨’을 명시했다.

수의사가 동원령을 위반할 경우 최소 1개월의 업무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동물병원 문을 닫아야 하는 두려운 처벌이다.

부산시수의사회와 지자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별도의 동원령 없이 부산시내 각 구청과 분회수의사회의 협조 아래 광견병 일제접종사업이 진행됐다.

갑자기 올 상반기부터 동원령이 내려온 것은 시청과 수의사회의 갈등에 의한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천병훈 부산시수의사회장은 “수의사에게 주어지는 일제접종 수수료가 너무 낮다는 문제를 제기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내 광견병 일제접종으로 수의사가 받는 금액은 두당 5천원(보호자 납부 3천원 + 지자체 보조 2천원)에 그친다.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부 정책에 협조하는 측면이 있긴 하지만, 2~3만원대인 타 질병 예방접종비와 차이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지난달 부산시수의사회는 일반적인 접종비의 절반 수준인 두당 1만원선으로의 인상을 요구하면서 ‘요구가 반영되지 않으면 광견병 사업참여가 어렵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부산시청에 발송했다.

반면 부산시청은 수수료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정책인데 서울, 광주 등 타 지역의 광견병 일제접종 수수료도 대부분 5천원선인 상황에서 부산만 올리기 어렵다는 것이다.

게다가 최근 부산시내 TNR 계약을 둘러싸고 시청과 수의사회 간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사업 협조는 더욱 어려워졌다.

결국 부산시청은 수의사법 제30조에 의거한 동원령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일제접종에 협조할 수 없다는 수의사들을 지자체가 강제로 끌어내는 셈이다.

수의사 동원명령의 근거조항은 비용지급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
수의사 동원명령의 근거조항은 비용지급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

강제 동원하면서 돈은 안 준다? 논란 예고

하지만 동원령에 따른 별도의 비용 지급은 없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예고된다. 수의사법 상 동원령이 발동될 때는 해당 비용을 지급하도록 규정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존의 접종 수수료만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부산시청 관계자는 “광견병 일제접종 수수료 두당 5천원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소요되는 인건비가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동원령 하에서도 인건비가 포함된 접종 수수료를 받는 만큼, 동원되는 수의사에 대한 비용(인건비)을 따로 지급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수의사법 제30조가 수의사를 동원(지도와 명령)할 경우 그 비용을 지급하여야 한다고 분명히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지급액도 공무원 보수규정과 여비규정에 비추어 계산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365일을 기준으로 일할계산하면 약 16만원 선이다(주간 8시간 근무 기준).

또한 기존의 광견병 일제접종은 동물병원 수의사가 원하지 않으면 참여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었지만, ‘거부할 수 없는 동원령’을 내려놓고 그에 따른 비용을 지불하지 않겠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천병훈 부산시수의사회장은 “적법한 동원명령은 따른다”면서도 “법에 규정된 합당한 비용이 지급되는 것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전제조건”이라고 선을 그었다.

부산시청 관계자는 “정부 주무부처의 의견을 확인해 (별도 비용지급이) 필요할 경우 조정하겠다”고 전했다.


동원령 문구는 삭제한다지만..강제력 여부는 아직 미지수

부산시청 관계자는 “현재는 수의사회와 협의를 거쳐 시행지침 문구를 일부 수정했다”고 덧붙였다.

당초 동원령을 따로 고시했던 것을 ‘수의사법 제30조에 의거해 일제접종사업을 실시한다’는 취지로 완화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완화된 문구 하에서 일선 동물병원이 광견병 일제접종을 거부할 수 있느냐”는 본지 질문에는 정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강제력이 살아 있다면 표현이야 어찌됐든 동원령이 내려진 셈이다.

부산시수의사회는 오늘(27일) 이사회를 열고 광견병 일제접종 문제를 포함한 현안 대응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경기도, 소 결핵 전수조사 나서‥12개월령 이상 전두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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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2018년 소 결핵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내 사육 중인 소들 중 12개월령 이상인 개체 전두수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피내검사법(PPD)과 혈액검사(감마인터페론 진단키트)를 통해 소 결핵 감염 여부를 반복 확인할 방침이다.

국내 소 결핵 관리제도는 점차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당초 착유소에서 매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되던 결핵 검사는 2016년 11월부터 ‘소 거래 전 사전검사’가 의무되면서 대폭 강화됐다.

도축 또는 매매 목적으로 거래되는 모든 소는 한·육우를 포함해 사전에 결핵 검사를 받고 검사증명서를 휴대토록 하면서 검사 범위가 확대됐다.

경기도 방역당국은 “지난해 도내 소 결핵 유병율은 0.15%로 전년도(0.16%) 대비 소폭 감소했다”며 “검사증명서 휴대제도에 따라 한·육우에서의 색출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도 방역당국은 과거 결핵 발생 이력이 있는 농장에서 거래되는 소를 주요 전파위험요인으로 보고, 감염축 색출 시 거래이력을 분석해 동거축을 추적 검사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농가의 사정에 밝은 공수의와 함께 하는 ‘결핵공동검진사업’에 2억 원을 투입, 2만 마리를 공동검진대상으로 확정하고 상반기 중 일제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옥천석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방역관은 철저한 양성축 색출과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농가에서는 지속되는 검진사업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소모임 소개] 프시케를 아시나요?다재 다능한 경북대 수의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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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의과대학에는 각 학교의 특색을 보여주는 많은 동아리들과 소모임들이 존재합니다. 운동 동아리부터 친목, 학술 등 정말 다양한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조금 특별한 소모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주인공은 진정한 동물복지와 동물행동의학을 추구하는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행동의학 & 동몰복지 소모임 ‘프시케(PSYCHE)’입니다. 현재 프시케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삶’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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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케를 육하원칙에 따라 소개합니다! 

WHO?

“프시케(PSYCHE)”는 Psychiatry(정신의학)의 PSYCH와 Ethology(행동학)의 E를 합쳐서 만든 이름이다. 프시케는 2016년 당시 예과 2학년이던 김희수 학생이 예과 2학년 동기 한 명과 후배인 예과 1학년 후배 한 명을 모집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18명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WHAT?

“프시케”는 크게 ▲동물복지 ▲동물행동의학 등 2가지 활동을 한다.

동물복지 관련 활동으로는 관련 도서를 읽고 발표하고 토론하는 활동이 있다. 나중에 수의사가 되었을 때 동물들에 대한 진단과 치료뿐만 아니라 동물을 진정으로 위하는 수의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펼치는 활동이다. 현재 ‘동물이 행복한 권리(저자 전채은)’를 읽고 토론하고 있다.

동물복지 활동은 카드뉴스 제작으로도 이어진다.

“프시케”가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목적은 하나다. 일반 대중들에게 동물의료의 전문가인 수의사와 수의계의 입장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기 위해서다.

일반 대중들은 보통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동물보호단체나 동물 관련 TV 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전문적인 지식이나 전문단체 입장을 접할 기회는 부족한 게 현실이다. 비록 아직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신분이지만 그러한 정보들을 대중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올바르고 전문적인 정보가 유포되도록 하는 한편, 동시에 수의학 분야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시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vetpsyche/)을 통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만들어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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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활동인 동물행동의학 관련 활동은 경북대 수의대 교육과정에서 동물행동의학 과목이 없었기 때문에 시작됐다. 사람의 정신의학처럼, 동물행동의학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호기심이 생겨 다 같이 공부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활동이다.

행동의학이라는 의학적인 부분을 공부하기 위해 ▲개, 고양이의 기본적인 행동학 그리고 ▲행동학습원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부하고 있다.

HOW?

동물복지 활동 및 모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신입생들 위주로 활동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신입생들은 선정된 동물복지 관련 도서 목차 중 관심있는 분야를 선정하여 발표하게 된다. 신입생들이 매년 선발되는만큼 매년 새로운 책을 선정하고 발표 주제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카드뉴스 제작의 경우, 데일리벳, 위클리벳, 칼럼 등 전문적인 정보를 다루는 신문이나 미디어 콘텐츠를 바탕으로 제작하는 카드뉴스와 동물과 관련된 재미있고 신기한 내용을 가볍게 다루는 카드뉴스 등 2가지 종류의 카드뉴스를 제작한다. 또한 영어로된 콘텐츠도 번역하여 배포하고 있다.

동물행동의학 활동은 조금 더 체계적인 공부를 위해 커리큘럼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

<프시케 동물행동의학 커리큘럼>

1. 소피아 잉(Sophia Yin)의 “개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 동물을 어떻게 교육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인도적인지를 배우고 그에 맞는 학습이론 원리를 습득

2. Sarah Kalnajs의 “Language of Dogs” → DVD 영상을 보면서 개의 행동학을 습득. 즉, 개의 특정 행동 및 시그널(signaling)을 이해하고 의사소통 하는 법들을 배움.

3. Ilona Rodan & Sarah Heath(일로나 로단, 사라 히스)의 “Feline Behavioral Health and Welfare” → 개와 다른 고양이의 행동학적 부분을 이해 및 습득 하는 것을 목표

4. G.Landsberg, W.Hunthausen 그리고 L.Ackerman의 “Behavioral Problems of the Dog & Cat” → 앞에서 배우고 경험했던 행동학과 소통에 대한 학습 원리를 통해 행동의학(임상 위주)이라는 학문을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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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병원협회 HAB위원회 위혜진 & 이봉희 수의사 선생님 세미나

커리큘럼 외에도 아직 전문가가 아닌 수의과대학 학생들이다 보니 공부를 하는 도중에 궁금한 점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수의사 선생님 초청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UC데이비스에서 레지던트 과정 중인 김선아 수의사, 한국동물병원협회 HAB위원회 소속 위혜진, 이봉희 수의사 등이 강의를 진행했다.

김선아 수의사는 현재 ‘프시케’의 공식 멘토다. 김희수 학생에 따르면, 김선아 수의사는 프시케를 항상 생각해주시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 지 알려주셔서 자신을 포함한 ‘프시케’ 친구들이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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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수의사님 강의

WHY?

‘프시케’ 활동을 하는 이유는 ‘배움’과 ‘훌륭한 수의사’라는 목표도 있겠지만, 동물복지 활동과 동물행동의학 활동을 병행한다는 점에서 더 자세한 이유를 할 수 있다.

동물복지와 동물행동의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서로 상생하는 과목’이다. 실제로 유럽에서는 행동의학과 행동복지를 같이 다루고 있으며, 여러 수의학 서적을 통해 동물의 복지가 보장되면 동물의 행동 문제가 현저하게 줄어든다는 것이 알려졌다. ‘프시케’는 현재 동물복지와 동물행동의학을 같이 병행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또한, 동물에 대해 가장 오래 공부하고 가장 전문성을 갖는 수의사들이 대중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있다고 느꼈고, 그 부분이 아쉬워서 수의과대학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수의사와 일반 대중의 간극’을 쉽게 좁힐 수 있는 방법으로 콘텐츠 제작과 배포를 생각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카드뉴스 제작이다.

‘프시케’는 동물복지와 수의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사명감으로 운영되고 있다.

WHEN & WHERE?

2016년 8월부터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프시케의 주요 활동 및 모임은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관 및 온라인을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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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케를 만든 김희수 학생이 독자들에게 따로 전하고 싶은 말>

“처음에 크게 생각을 안 하고 동물복지와 동물행동의학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하여 소모임을 만들었지만 이렇게 반응들도 의외로 좋고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그래도 잘 유지되어서 항상 기쁘고 뿌듯한 마음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와 프시케 친구들이 이러한 활동과 공부를 한다고 했을 때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수의사 선생님들께 아주 큰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프시케를 만들 수 있게 용기를 주신 오원석 선생님, 많은 지원과 강의를 해주 신 한국동물병원협회와 HAB위원회 소속인 위혜진 수의사 선생님과 이봉희 수의사 선생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버동수(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 선생님들, 프시케를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체계 정리를 도와주신 이학범 수의사 선생님, 그리고 무엇보다 프시케 공식 멘토로 있어 주시고 이끌어 주시고 계신 김선아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프시케 콘텐츠를 봐주시고 SNS로 응원해주신 수의사 선생님님들과 수의대 선후배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관심 그리고 좋아요(https://www.facebook.com/vetpsyche/)부탁드립니다!”

박창민 기자 changminpark9575@dailyvet.co.kr

한국양돈연구회 제24대 권동일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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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양돈연구회의 제23대, 24대 회장 이취임식이 22일(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 R&DB센터 대교육실에서 개최됐다. 23대 허상식 회장이 이임하고 권동일 회장이 취임했다.

이 날 새롭게 회장으로 취임한 권동일 제24대 한국양돈연구회 회장은 “설립 목적에 따라 생산자 단체와 정부, 학계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신기술의 개발과 소개, 정책개발 및 건의, 양돈전문기술자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 기술지도 등을 통하여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년간 연구회 및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허상식 전회장에게는 기념품과 꽃다발이 전달됐다.

회장 이취임식 후에는 착한사진연구소 남상욱 작가의 ‘유쾌한 스마트폰 사진 강의’가 진행됐다.

제24대 임원진의 첫 번째 이사회도 이 날 열렸다. 임원진들은 이사회에서 2018년도 사업계획을 토의하는 한편, 5월 24~25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될 ‘신기술양돈워크숍’의 세부 계획과 향후 연구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24대 한국양돈연구회 부회장은 김태봉 피그넷코리아 대표, 신창섭 버박코리아 대표, 권경각 청림 대표, 양형조 신한바이오캠 부사장, 조보종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상무가 맡았다.

<권동일 한국양돈연구회 회장 취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사)한국양돈연구회 회장 권동일입니다. 

능력이 안되는 제가 (사)한국양돈연구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역대 회장단과 회원들께서 수십년간 이루어 놓은 업적들을 훼손시키지 않을까 두려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고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 연구회에는 사양과 설비, 육종과 유통 그리고 생산과 수의 분야 등에 관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런 분들이 바른 방향으로 각종 지도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있으며, 또한 관련 업계에서도 다양하게 지원을 해 주시고 있기에 감히 어려운 일을 맡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양돈산업의 생산규모는 이미 농축산분야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돈산업은 내부적으로는 생산성 저하 및 다양한 질병에 시달리고 있고 환경과 시설 측면, 그리고 동물복지라는 측면에서 많은 제약을 받고 있으며, 외적으로는 FTA의 확대 등으로 양돈선진국과의 국경없는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양돈산업이 생산성을 더욱 높이고, 나아가 축산 선진국과의 승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저희 한국양돈연구회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생산자 단체의 많은 활동들이 스스로의 권익만을 추구한다는 모습으로 비춰지기 때문에 한계를 가질 수 있고, 국가기관과 학계의 정책이나 제안은 산업 현장과는 시기적, 실용적인 측면에서 상당 부분 거리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우리 연구회는 설립 목적에 따라 생산자단체와 정부, 학계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신기술의 개발과 소개, 정책개발 및 건의, 양돈전문기술자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 기술지도 등을 통하여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연구회가 더 큰 내일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혜와 중지를 모아 주시고, 이를 통해 (사)한국양돈연구회 발전은 물론 한국 양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2018년 3월 (사)한국양돈연구회 회장 권동일

한국가금수의사회,4월 5일 정기총회에서 7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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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금수의사회(KPVA, 회장 윤종웅)가 4월 5일(목)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가금농장의 차단방역, 음수소독 및 위생관리부터 가금사료 제조,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친환경 양계산업 방향, 뉴캣슬병 사례 발표까지 다양하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조류질병과 및 농림축산식품부 AI 방역과 담당자가 참석하는 만큼, 가금수의사회와 정부의 연계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가 끝난 오후 4시부터는 정기총회가 열린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특히 제7대 한국가금수의사회 회장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회장 입후보를 원하는 회원은 3명 이상의 지지를 받아 정기총회 전까지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현 윤종웅 한국가금수의사회 제6대 회장은 지난 2016년 3월 30일 정기총회에서 6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2년간 가금수의사회를 이끌어왔다.

고양이에게 습식사료란?높은 기호성+수분 섭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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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6마리를 키우는 산다라박이 최근 한 방송 인터뷰에서 “고양이는 대부분 물을 잘 먹지 않기 때문에 파우치 같은 고양이 습식사료를 주식으로 챙겨주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입맛이 까다롭고 음수량이 부족한 고양이들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습식사료 급여를 고려하는 고양이 집사가 늘고 있다. 

고양이사료 브랜드 위스카스는 올바른 사료 선택과 급여를 포함해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을 담은 고양이 대학교(Kitten Kollege) 영상 속 정보들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고양이 집사를 대상으로 ‘고양이 대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고양이대학교 입학식에서는 EBS 펫다이어리 ‘고양이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그레이스 동물병원 나응식 원장의 특강도 마련됐다. 나응식 원장은 고양이의 감각기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양이 언어, 행동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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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사료가 기호성이 더 높은 이유

고양이에게 후각은 매우 중요하다. 인간의 후각 수용체가 1,000만개라면 고양이는 6,500만개로 6배 정도 많다. 따라서 원재료 그대로 가공해 한 끼 용으로 포장된 캔과 파우치 타입의 고양이 습식사료에 고양이들이 더 높은 기호성을 보인다.

고양이는 비뇨기질환이 많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물을 잘 먹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통한 수분섭취가 중요하다. 

다양한 음수방법 필요

고양이에게는 항상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사료 그릇 바로 옆에 물 그릇을 놔두는 것 보다 거리를 띄울 것을 추천한다.

고양이의 영역 내 다양한 곳에 물그릇을 놔두거나, 물그릇에 물고기 모양의 아쿠아봇을 띄운다던지, 자동 급수기를 설치하는 등 음수량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다.

위스카스 고양이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고양이 집사 한 모씨(30세)는 “평소 고양이 키우기에 대한 궁금증을 영상을 통해 많이 배웠는데 이번 행동학 특강을 통해 고양이의 감각기관과 소리, 행동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고양이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며 “특히 후각이 발달되어 고양이 캔과 파우치 같은 고양이습식사료에 대한 기호성이 훨씬 더 높은 이유를 알게 되었고, 음수량을 위해 음식을 통해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즈 펫케어 브랜드 위스카스(www.whiskas.co.kr)는 영국 월썸연구센터 50년의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사료 브랜드다. 높은 기호성과 고양이에게 필요한 필수영양성분을 담은 주식 건사료와 고양이 습식사료인 주식 파우치가 대표적이다.

한국동물약품협회 2018년 수출마케팅 교육 기초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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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가 3월 23일(금) 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서 ‘2018년 동물용의약품등 수출마케팅 교육 기초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출업무의 기본이 되는 서류작성 방법부터 글로벌 수출 마케팅 교육을 통해 수출 역량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물용의약품 및 동물용의료기기 업계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해 수출 마케팅교육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올해 교육을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 날 개최된 교육은 기초과정이었다.

한국동물약품협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기본적인 실무에 집중된 교육을 실시하여 기초부터 차근차근 확인하는 교육을 진행하였는데, 수출 업무를 처음 시작하는 회원은 물론이고 이미 수출업무에 익숙하지만 다시 기초를 다지기를 원해 참여한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성공적인 사업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심화과정을 추가적으로 개설하여 실시함으로써 수출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오노트 면역진단기기 V200, 2주 무상 렌탈 체험 이벤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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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노트가 면역진단장비 V200 출시 기념 렌탈 체험 이벤트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7년 1월 출시된 바이오노트의 면역진단장비 Vcheck 시리즈는 출시 1년 만에 전국 500여개 동물병원에서 자리 잡았다.

Vcheck 시리즈는 개의 염증 마커인 CRP와 고양이의 염증 마커 SAA를 동물병원 내에서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저변을 넓히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V200은 기존 V100과 달리 7인치 터치스크린과 내장프린터, 전자차트 연동기능이 추가되는 등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노트는 V200를 정식으로 구매하기 전에 2주 간 무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렌탈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V200 기기와 함께 CRP, SAA, Cpl, Fpl 테스트를 포함한 10건 분의 데모 제품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2주 사용 후 구매의사가 없으면 기기를 반환하고, 렌탈서비스 기간 중 장비를 구매하면 80만원 상당의 스타트업 패키지를 선물로 증정한다.

렌탈서비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바이오노트(070-4066-6705)나 각 지역 대리점 담당자에게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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