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동물의료관리학과, 야마자키동물간호대학 방문 및 국제교류
일본 연수 통해 동물간호학과 및 동물 관련 산업 현장 체험

우송대학교 동물의료관리학과가 3월 4일(수)부터 8일(일)까지 일본에서 국제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전공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우송대 동물의료관리학과 학생 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일본 도쿄에 소재한 야마자키동물간호대학을 비롯해 반려동물 장례시설 자혜원, 도쿄경마장 및 경마박물관 등을 방문해 일본의 반려동물 산업과 동물 관련 문화 전반을 체험했다.
특히, 야마자키동물간호대학 방문에서는 학과 소개와 교육과정 발표가 진행되면서 양 대학의 교육 환경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제 수술실 환경을 재현한 실습실과 다양한 임상 교육 실습 장비를 견학하며, 이론 교육과 임상 실습이 어떻게 연계되는지 확인했다. 야마자키동물간호대학의 반려동물의 관절 건강을 고려한 특수 바닥재와 상주견 생활 공간 등 동물복지를 고려한 교육 인프라도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동물보건사 제도가 시행된 2022년, 일본에서도 애완동물간호사법이 제정되면서 수의테크니션 국가자격제도가 만들어졌다.


반려동물 장례시설 ‘자혜원’에서는 반려동물 장례 절차와 운영 시스템을 견학했다. 반려동물 화장장과 추모 공간을 함께 운영하고 있었고,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유골을 함께 안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일본의 반려동물 장례 문화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쿄경마장과 경마박물관에서는 일본의 말 산업과 동물 관련 레저·문화 산업의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동물 산업의 다양한 확장 가능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우송대 동물의료관리학과 최유진 학생은 “실제 수술실 환경을 재현한 실습실과 다양한 임상 장비를 직접 보면서 학과의 시설과 역량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교과서에서 배우던 기술을 실습 교구로 체험하면서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우송대학교 동물의료관리학과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글로벌 동물보건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