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ASF 신속 진단 위한 BL3 정밀검사시설 신축

등록 : 2022.01.11 15:49:30   수정 : 2022.01.11 15:49:32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강원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검사 전용으로 활용할 생물안전3등급(BL3) 시설을 신축한다고 7일 밝혔다.

BL3 신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

신축 검사시설은 춘천에 위치한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부지 내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220㎡으로 구축된다. 차폐실험실, 전처리실, 기계실, 생물안전작업대, 음압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강원도는 원활한 신축을 위한 자체 TF팀을 구성하는 한편 ASF 전문진단요원을 추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10월 ASF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된데 이어, 전용 정밀검사시설을 신축해 신속한 초동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안재완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정밀검사 시설 신축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신속 진단체계를 완벽히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