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반려동물 영양학 아틀라스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수치와 공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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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영양학을 쉽게 이해하고, 반려동물 임상 케이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 출간됐다.

농경애니텍이 반려동물 영양학 아틀라스(Practical Atlas of Nutrition and Feeding in Cats and Dogs)를 번역 출간한 것이다.

대표 역자인 김현태 수의사는 서울대 수의대에서 수의내과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코넬대학교 임상영양학 전공의 과정(Clinical nutrition residency)을 거쳐 현재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펠로우로 근무 중이다.

김현태 수의사와 함께 송우진 제주대 수의대 교수, 이정화·박수민·양세진·김경보(서울대 수의대 수의내과학 교실), 이경미 수의사(VIP동물의료센터)가 번역에 동참했다.

책은 크게 ▲선천적 육식동물과 잡식동물 ▲반려동물을 어떻게 먹여야 하는가? 2개 파트로 구성됐다.

각 파트에 △소화과정 △물 요구량 △에너지 요구량 △단백질과 아미노산 요구량 △지방의 기능과 대사 △탄수화물 대사 △식이섬유 △사료 포장의 라벨 △건사료 △반습식사료와 습식사료 △홈메이드 식이 △섭식 자극 전략 △성장기 요구량 △비유기 에너지 요구량 △인지장애증후군 동물의 영양 관리 △스포츠 견종의 급여 관리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됐다.

특히,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객관적인 수치와 공식을 제공해 수의사들의 이해를 돕는다.

대표 역자인 김현태 수의사는 “반려동물 영양학 아틀라스는 영양학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세련된 국내 임상 환경에서 임상가들이 영양학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책”이라며 “원서로 수의영양학을 접할 때보다 쉽게 이해를 도울 수 있게 번역 감수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반려동물 영양학 아틀라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OKVET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간] 반려동물 영양학 아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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