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수의·수의연구직 51명 채용

등록 : 2013.04.10 09:49:24   수정 : 2013.11.26 11:06:40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수의주사보 36명, 수의연구사 15명 등 수의직 51명 채용

51명 수의직 중 장애인 4명 선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가 수의직 공무원을 대거 채용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9일, 수의·수의연구직, 농업·농업연구직 경력경쟁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수의직 51명, 농업직 2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수의직 공무원 응시는 국가공무원법 제33조에 해당하는 결격사유 및 공무원임용시험령 등 관계법령에 의한 응시자격이 정지당하지 아니한 사람 중 20세 이상(93년 12월 31일)이어야 가능하다. 

수의연구사의 경우 수의사 면허증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분야에서 연구·근무경력이 있어야 지원가능하며, 대학에서 수의학, 동물학, 생물학, 미생물학 등 전공관련 석사이상 학위가 있어야 지원가능하다.

수의주사보(7급)의 경우 수의사면허증만 소지하면 지원가능하다. 단, 서류전형 심사 시 응시인원이 선발예정인원의 5배 이상일 경우, 관련분야 경력 및 석사 이상 학위, 공인 영어능력 등의 기준에 따라 서류전형시 우대 받을 수 있다.

시험은 1차 서류전형, 2차 실기시험, 3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3차 면접시험에서 불합격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 중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에서 채용예정 인원의 3배수를 먼저 선발한뒤, 2차 실기시험을 통해 선발 예정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3차 면접에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2차 실기시험에는 영어회화구술시험이 포함되는데 발음, 문법, 유창성, 듣기, 단어, 적합성 등 6개 항목에서 영어능력이 평가된다.

한편, 이번 채용계획에는 수의주사보(2명), 수의연구사(2명) 등 장애인도 4명 선발될 예정이다. 단, 장애인 최종합격자가 4명 미달일 경우 미달인원수는 일반인 채용으로 전환된다.

접수는 4월 23일(화) 부터 4월 29일(월) 까지 진행되며,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사용하거나, 교부처에서 직접교부 받아 사용하면 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번 대규모 채용을 맞아, 10개 수의과대학에서 각각 '검역본부 홍보 및 인사채용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는 11일 전남대, 12일 전북대, 16일 서울대, 건국대, 17일 강원대, 충남대, 18일 경상대, 경북대, 19일 충북대, 제주대에서 각각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