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이 파충류 사료 ‘지랩 슈퍼푸드(G-Rep Superfood)’를 신규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도마뱀을 키우고 있거나 첫 도마뱀을 맞이할 사람들은 밀웜을 안 줘도 되는 도마뱀이 있는지, 도마뱀 전용사료를 없는지 등 궁금한 것이 많다”며 “지랩 슈퍼푸드를 런칭해 파충류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녹십자수의약품에 따르면, 지랩 슈퍼푸드는 3천여마리의 게코류 도마뱀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풍부한 단백질 공급을 위해 쌍별 귀뚜라미를 사용했고, 천연 과일 건조 분말로 기호성을 높였다.
외부 실험에서도 기호도와 증체량에서 우수한 결과가 확인됐고 칼슘과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했다는 점을 덧붙였다.
지랩 슈퍼푸드는 곤충맛·무화과맛 2가지 맛과 50g, 100g, 1.8kg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녹십자수의약품 마케팅 김동현 PM은 “성장해 가는 파충류 산업에 좀 더 안전하고 좋은 사료를 출시하기 위해 3여년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특수동물 시장에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