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산컨설팅협회 재도약 모색‥8월 1일 임시총회 연다

한돈협회 안성지부서 개최..새 집행부 선출, 축산컨설팅협회 정상화 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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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축산컨설팅협회가 재도약을 모색한다.

축산컨설팅협회는 20일 안성 일원에서 협회 기능회복을 위한 확대 이사회를 열고 박혁 전 정책이사를 임시의장으로 선출했다.

축산컨설팅협회는 축산분야 컨설팅을 표준화하고 컨설턴트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2011년 창립됐다.

최근 수 년간 사실상 활동이 정지된 협회를 되살리기 위해 지난 5월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했고, 전임 이사회와 협의를 거쳐 자발적인 회생절차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그 첫 단추가 임시총회다. 1일 한돈협회 안성지부에서 열릴 총회에서는 새 회장과 등기이사, 감사를 선출한다.

정상화를 위한 정관 개정안을 의결하는 한편, 컨설팅협회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박혁 임시의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축산 컨설턴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협회가 다시 일어서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당초 8월 1일로 예정됐던 총회 일정이 연기됐음을 알려드립니다-편집자주(7/28)>

한국축산컨설팅협회 재도약 모색‥8월 1일 임시총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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