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바이오, 국내 최초 반려동물 모발검사기관 `헤어벳` 인수

인투팜, 인투바이오로 사명 바꾸고 펫 모발검사 대중화 추진

등록 : 2022.06.24 08:43:08   수정 : 2022.06.21 18:37:12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동물용의약품 전문 유통기업 ㈜인투팜이 ㈜인투바이오로 사명을 바꾸고 바이오 사업 확대에 나선다.

그 첫 번째로 지난 4월 모발연구소를 설립해 반려동물 모발검사와 개별 맞춤 영양제 시장에 진출하며, 경쟁력·전문성 강화를 위해 반려동물 모발검사기관 헤어벳(대표 김소현)을 인수했다.

헤어벳은 2015년 반려동물 모발 중금속 및 미네랄 검사를 위해 설립된 회사로 국내 최초 반려동물 모발검사 표준 수치를 마련해 큰 주목을 받았다.

펫 모발검사는 체내 미네랄 균형 여부, 대사 타입, 중금속 축적 상태 등을 파악해 반려동물에게 개별적인 맞춤 영양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반려동물 건강검진 항목이다.

인투바이오 측은 “모발은 새로 자라며 영양성분이 그대로 반영되는 특성이 있다”며 “4~6개월마다 동물병원에서 정기 모발검사를 받으면 수의사에게 영양 밸런스 솔루션을 얻을 수 있고, 영양 개선을 통해 평생 반려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투바이오는 반려동물 질병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협력 동물병원과 함께 기존 검사 비용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펫 모발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투바이오 노종옥·허성호 공동대표는 “이번 헤어벳 인수를 통해 7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대중화를 목표로 삼아 고객 내원율을 높임으로써, 펫 모발검사가 반려동물의 복지를 높이고 동물병원의 새로운 수익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펫 모발검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투바이오 홈페이지(www.intobi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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