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미안해 고마워 프로젝트 `서울대 수의대 의료봉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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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동물의 행복을 찾는) 현장체험방문단’ 의료봉사가 8월 30일(토) 광주의 한 임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진행됐다.

‘동행 현장체험방문단’은 농식품부의 ‘미안해, 고마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동물보호/복지대책 교육·홍보사업 프로젝트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2년부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공중위생상의 위해방지 및 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하여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생명존중 사회를 구현’ 하고자 ‘미안해, 고마워’ 캠페인을 진행하고있다.

동행 현장체험방문단 프로젝트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며, (사)동물사랑실천협회, 서울대 수의대, 해마루동물병원, (주)내추럴발란스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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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의료봉사에는 팔라스, 나눔회 등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임상봉사동아리 2곳이 함께 했으며, 이인형 서울대 수의대 교수와 임상수의사 등 총 2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합백신 접종, 광견병 백신 접종, 중성화 수술, 기타 수술 등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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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의료봉사 후 단체사진

 

‘2014 미안해, 고마워 동행 현창체험방문단`은 이번 의료봉사에 앞두고 현장 사전답사(8월 22일), 의료봉사 사전준비(8월 29일) 등을 통해 의료봉사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준비될 수 있도록 도왔다.

22일 현장답사에서는 봉사를 진행할 수의대 학생들과 동물사랑실천협회 회원들이 보호소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29일 사전준비에는 건국대 수의대 ‘동람(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동물보호동아리 ‘애니메이트’, 광고동아리 ‘애드파워’ 학생들이 축축한 흙을 마른 흙으로 덮고, 땅을 평평하게 고르는 등 의료 봉사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또 하우스를 청소하고, 의료봉사에 사용될 매트와 돗자리를 설치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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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사전답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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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의대 동아리 ‘동람’을 비롯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의료봉사 하루 전,

원할한 의료봉사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했다.

 

‘동행 현창체험방문단은 또한 해당 보호소에서 미용봉사·목욕봉사·울타리설치봉사(8월 5일)를 진행한 바 있으며, 8월 13일에는 동물사랑실천협회 답십리 땡큐센터를 방문해 특강을 듣고, 동물보호 광고기획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8월 5일 봉사에는 내추럴발란스 임직원과 반려동물 미용사, 사진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천막설치, 미용봉사, 목욕봉사는 물론 울타리를 설치한 뒤 아이들을 성별, 체구별, 공격성별로 구분하여 격리하고, 각 견사별로 쓰레기를 치우는 등 보호소의 환경을 크게 개선시켰다.

내추럴발란스는 이 날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가한 것은 물론 대량의 사료를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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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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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발란스 임직원들이 울타리를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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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발란스 후원 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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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4 미안해, 고마워 동행 현장체험방문단은 앞으로 답십리 땡큐센터 벽화 페인팅 자원봉사(9월 27일)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포토뉴스]미안해 고마워 프로젝트 `서울대 수의대 의료봉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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