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곽동미)과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창회(회장 조광현)가 4월 1일(월) 수성스퀘어(호텔수성) 컨벤션 홀에서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개교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KNU수의학술제(초청 세미나 및 연구실 페어)와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70주년 행사로 구성됐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에서 북미로; 세계적 수준의 기회를 향한 수의사의 여정(Almonte Veterinary Services 유은아 수의사)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LIMPID 김희수 대표) ▲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 심장판막 수술 성공(넬동물의료센터 엄태흠 원장) 총 3개의 경북대 수의대 동문 수의사 강의가 마련됐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본행사에서는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힘 써주신 분들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식과 응원 동아리 ‘불패’, 풍물패 ‘한멋’, 밴드 ‘시리우스’의 축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 ‘치유’의 이정현 회장은 “이번 70주년 행사를 위해 교수님들과 동창회 선배님들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다”며 “저희 학생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70주년 기념행사 하루 전날인 3월 31일(일)에는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야구 관람 행사도 진행된다.
박성재 기자 psj020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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