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수의대 임상학술동아리 동맥, 43회 가족의 밤 성료

재학생·졸업생 등 90여 명 참석...가장 역사 깊은 동아리의 ‘가족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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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학술동아리 동맥(40기 회장 기현준)이 4일(토) 광주광역시 광산구 까르르스타 수완점에서 제43회 ‘가족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동맥’의 가족의 밤은 ‘동맥’ 졸업생 회원과 학부생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아리의 화합과 정을 나누는 행사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가족의 밤에는 학부생 회원 80여 명과 졸업생 회원 7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동맥 회원들은 가장 역사 깊은 동아리로써 동아리의 방향을 고민하고, 선후배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동맥의 기현준 회장(40기)은 “동맥 활동에 있어 가장 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아 한편으로 시원섭섭하다. 1년 동안 믿고 열심히 도와준 회장단과 바쁜 일정 중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졸업생 선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외부 후원사 없이 동아리가 자체적으로 진행했으며, 졸업생 동맥 회원들이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위한 기부금을 동맥 회장에게 전달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민규 기자 mingyu040102@naver.com

전남대 수의대 임상학술동아리 동맥, 43회 가족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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