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복지 동아리 포우(PAW)와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복지 동아리 소복소복이 연합봉사를 실시했다.

*PAW : Partners of Animal Welfare

*소복소복 : 소중한 동물복지 소소한 행복

5월 28일(일) ‘익산 꽁꽁이네’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PAW 회원 4명과 소복소복 회원 8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합봉사는 전남대 PAW가 올해 4번째로 진행한 연합봉사이자 소복소복과 3번째 진행한 연합봉사였다. PAW와 소복소복은 여수 여미지 보호소, 광주 위드보호소에서 이미 연합봉사를 통해 합을 맞춰본 바 있다.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보호소 견사 내·외부 청소, 사료 정리 등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전남대 박준민 학생(본2)은 “타 수의대 사람들을 봉사활동을 통해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이런 연합봉사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남대 수의대 PAW와 전북대 수의대 소복소복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난 기자 hong4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