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수의대, 국제축산연구소와 국제 연구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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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성목 충남대 수의대 학장, 프레드 엉거 ILRI 동남아지역 사무소장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과 국제축산연구소(ILRI)가 원헬스와 동물감염병, 식품안전 관련 연구협력에 나선다.

정성목 충남대 수의대 학장과 프레드 엉거 국제축산연구소 동남아시아지역 사무소장은 23일 충남대 수의대에서 만나 업무협약을 맺고 이 같이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와 연구인력·학생 교류 등 전반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제농업연구협의그룹(CGIAR)을 구성하는 기관 중 하나인 국제축산연구소는 동물감염병과 인수공통전염병을 연구하며, 개도국의 대응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국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두 기관은 최근 충남대 수의대에 임용된 이후석 교수를 매개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석 교수는 임용 직전까지 베트남에 위치한 국제축산연구소 동남아지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포함한 다양한 연구와 캠페인을 펼쳤다.

프레드 엉거 사무소장은 “충남대 수의대와 협력할 기회가 생겨 무척 기쁘다. 향후 공동연구를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대 수의대, 국제축산연구소와 국제 연구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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