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수의대 쵸더하리, 2021 아태혈전지혈학회 최우수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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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대학원 재학생 쵸더하리(Chaudhary Preeti Kumari) 연구원이 2021 아시아태평양혈전지혈학회에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의병리학 교실 김수종 교수팀에서 박사 과정을 진행 중인 쵸더하리 씨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학회에서 ‘아레스틴3가 GPCR 탈감작을 통해 혈소판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Differential regulation of GPCR-mediated platelet activation by arrestin3)’을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혈소판이 활성화되는 과정에서 아레스틴3가 혈소판의 G단백질 매개 수용체의 탈감작과 혈전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해당 연구는 한구연구재단과 BK21 원헬스 미래수의학 교육연구단, 충북대학교 반려동물 중개의학 암센터(CATCC)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향후 새로운 혈전치료제 개발과 중개의학분야 연구선도모델 구축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윤서현 기자 dbstjgus981218@gmail.com

충북대 수의대 쵸더하리, 2021 아태혈전지혈학회 최우수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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