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허가 받은 가금수의사회, 30일 정식 창립총회

충남대에서 사단법인 창립총회 및 춘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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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은 한국가금수의사회(KAPV, 회장 송치용)가 사단법인 창립총회 및 춘계 세미나를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공식화한다.

이번 행사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필드 케이스 – 고승열, 박진훈, 임우형, 강명재 원장 ▲가금 영양학 – 충남대 허정민 교수 ▲농식품부 PLS 심화교육 – 농식품부 정지원 사무관 ▲2023~2024년 HPAI 발생 및 진단 현황 – 검역본부 이광녕 연구관 ▲닭진드기 방제 및 연구동향 – 검역본부 채명주 연구사 ▲최근 국내 QX IBV 유전적 특성과 병원성 – 검역본부 김지예 연구사 ▲가금 방역에서의 가금수의사의 역할과 정책의 변화 – 농식품부 김용상 과장 강의가 이어진다.

좌장은 건국대 송창선 교수, 검역본부 허문 과장, 가금수의사회 송치용 회장이 맡는다.

오후 1시 40분에는 (사)한국가금수의사회 총회도 예정되어 있다.

(사)한국가금수의사회 송치용 회장은 “시대적 요청이고 가금 수의사의 과제였던 가금수의사회 사단법인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인가를 받아 정식 출범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사단법인 한국가금수의사회 회원들은 전문가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윤리의식을 제고해서 자율방역과 민관협력 방역 정책의 한 축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금수의사회는 지난 1월 16일 농림축산식품부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대한수의사회 12개 산하단체 중 사단법인 허가를 받은 것은 한국돼지수의사회, 한국동물병원협회에 이어 가금수의사회가 세 번째다.

사단법인 허가 받은 가금수의사회, 30일 정식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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