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앞에서 이어진 부산대 수의대 신설 반대 릴레이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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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가 부산대학교 수의과대학 신설 반대를 촉구하는 국회 앞 1인 시위를 이어갔다.

19일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에 이어 20일 낮에는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사무총장이 1인 시위에 나섰다. 허주형 회장도 전날에 이어 현장을 다시 찾았다. 한태호 대수 공직발전특별위원장도 격려차 방문했다.

1인 시위는 국회 관계자 출입이 잦은 점심시간대에 진행됐다. 21일에는 최종영 농장동물진료권쟁취특별위원장과 김은석 동물의료관련법령연구회장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우연철 사무총장은 “부산대학교는 이기적인 수의과대학 신설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정부는 수의학 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원과 함께 체계적인 수의사 수급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릴레이 1인 시위에 이어 22일(목)에는 국회 앞에서 반대집회가 열린다.

부산대학교 수의과대학 신설 저지 및 동물진료권 확보를 위한 전국 수의사 결의대회는 당일 오후 1시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인근에서 진행된다.

국회 앞에서 이어진 부산대 수의대 신설 반대 릴레이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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