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청수콘서트, 8월 20일 서울대에서 개최

임상, 창업, 제약회사, 공무원, 마사회 등 각 분야 수의사 초청 강연

등록 : 2022.07.20 10:05:05   수정 : 2022.07.20 09:41:59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제6회 ‘청수콘서트(후배가 묻고 선배가 답하다)’가 8월 20일(토)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개최된다.

제6회 청수콘서트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수대협),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대공수협), 이안동물의학센터, 수의사신문 데일리벳이 함께 개최하며, 바른사회를 지향하는 청년수의사회에서 행사를 후원한다.

행사는 공통강연에 이어 2개 트랙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공통강연은 한국수의교육학회 남상섭 회장(건국대 교수)이 맡았다.

수의교육학회는 현재 ‘수의사 국가시험 개편 및 세부 운영방안 연구’를 수행 중이다. 남상섭 회장은 공통강연을 통해 수의사 국가시험 개편 등 수의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트랙 1은 반려동물임상, 산업동물임상, 임상대학원으로 구성됐다.

SKY동물메디컬그룹의 오이세 원장이 대형동물병원을, 한인가 수의사(월드펫동물병원)가 진료수의사의 삶과 고민을 소개한다.

산업동물 분야에서는 김성민 원장(큰동물병원), 노영혜 수의사(서울대학교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가 강사로 나서 농장동물 임상에 대해 강연한다. 30대 남자·여자 소임상 수의사가 연이어 강연하는 게 특징이다.

임상대학원 분야에서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정형신경외과, 응급의학과, 피부과, 안과·치과 대학원생이 동시에 나서 각 임상대학원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펼친다.

트랙 2에서는 기업·공무원·공기업 등 여러 분야 수의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수의사 출신이면서 지역수의사회 자문변호사를 활동 중인 유도엽 수의사가 첫 강의를 맡았다.

이어 ‘닥터맘마’ 브랜드로 잘 알려진 스티커스코퍼레이션 창업자 송준호 수의사가 ‘창업’ 분야를 소개한다. 임상수의사 출신인 송준호 수의사는 창업 계기부터 운영, 인수까지 창업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약회사 분야에서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박지숙 수의사가 강사로 나선다. 자녀 셋을 양육하는 워킹맘으로, 결혼·출산과 커리어 병행을 고민 중인 여성 수의사·수의대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 분야에서는 조세윤 수의사(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과)가 연자로 나선다. 청수콘서트에서 식약처 공무원이 강연자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으로 임어진 수의사(한국마사회 말복지센터)가 마사회의 수의사 업무와 말복지에 대해 강연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9년 경마·동물복지·법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말복지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난해 말 복지 가이드라인을 개정·배포하는 등 말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 중이다.

트랙 2 마지막 세션은 수대협(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이 운영한다. 학부생들의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 세션이 종료되면, 좌장을 중심으로 별도의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김은태 원장(동물은 내친구 동물병원), 이인형 교수(서울대 수의대), 신창섭 회장(바른사회를 지향하는 청년수의사회), 김용상 본부장(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이 좌장을 맡았다. 4명의 좌장은 모두 이전 청수콘서트 강사로 참여한 바 있다.

수의대생과 수의사라면 누구나 제6회 청수콘서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장소 관계로 선착순 마감된다(입금 순). 참가비는 수의대생 3만원, 수의사 5만원이며, 행사 운영비를 제외하고 전액 장학금으로 적립된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수의학서적, 일반도서 등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 행사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다.

문의 : 02)-574-7533, sj@ian.kr(이안동물의학센터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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