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의 새로운 진단 무기,가스분석˝

베터플릭스 가스분석 웨비나 개최...4월까지 총 7회 강의 이어져

등록 : 2021.01.28 13:42:37   수정 : 2021.01.28 13:45:46 김은지 수습기자 ysj@dailyvet.co.kr

메디컬 에듀 테크 전문기업 쓰리디메디비젼(대표이사 김기진)이 운영하는 베터플릭스(veterflix.com)가 개최한 ‘가스분석’ 무료 웨비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7일(수) 오후 8시에 열린 웨비나에서는 제일2차동물메디컬센터 박준선 응급원장이 강사로 나서 ‘염기 균형을 치료에 적용 및 이해하기 위한 가스분석의 입문 과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웨비나는 총 7회로 이루어진 가스 분석 웨비나 시리즈의 1회차 강의였으며, pH, PCO2, HCO3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동맥혈가스분석(ABGA, arterial blood gas analysis)은 사람 응급실에서 많이 이루어지는 검사로, 가스, 산염기, 전해질 균형을 모두 알 수 있다. 반면, 수의학에서는 개·고양이의 목정맥에서 정맥 채혈이 쉽다 보니 동맥혈가스분석보다 정맥혈가스분석(VBGA)이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박준선 원장은 수의학에서 정맥혈가스분석이 주로 사용되는 이유와 동맥혈가스분석과의 차이점, 공통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가스분석은 어려워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단 배우고 사용해봐야 장점과 한계를 알고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박 원장은 “동물이 아파서 병원에 오면 원인보다 결과를 먼저 알게 된다”며 “결과를 기반으로 원인(primary cause)을 역추적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러한 역추적을 위해 가스 분석의 결과를 해석하는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가스분석이 전부라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며 “(진단) 무기를 많이 갖추는 것”이라 동물병원에서의 가스분석의 의의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가스분석 강의(1강)는 입문 강의이자 오픈강의였으며, 2월 17일(수)부터 4월 28일(수)까지 총 6개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기본 강의로 보상과 혼합, 중급 강의로 각각의 산증 및 알칼리증에 대한 심화, 고급 강의로 전해질 및 수액에 대한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새로운 진단과 접근, 새로운 시작, 가스분석(산염기균형)’ 웨비나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신청은 베터플릭스 홈페이지(클릭)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