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동물권향상특별위원회` 정식 발족‥위원장에 박홍근 의원


0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20171110the minju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산하 동물권향상특별위원회가 10일(금) 12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창립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은 19대 국회에 이어 20대 국회까지 ‘공동대표’로서 동물복지국회포럼을 이끌고 있는 박홍근 의원이 맡았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우선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의 동물복지정책 추친 현황 보고와 2018년 동물보호복지 관련 입법·예산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특별위원회와 동물보호단체 및 각 전문가들 간의 협약식이 진행됐다.

수석부위원장에는 정진우 더불어민주당 대표부실장(전 민주당 부대변인), 신원철 서울시의원(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하병길 (사)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사무총장이 선임됐으며, 동물권연구단체 PNR의 박주연·서국화 공동대표를 비롯하여 최승용, 조광주, 이태형 씨 등이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동물권향상특별위원회의 발족은 이미 지난 3월 확정됐으나 7개월 이상 정식 발족식이 늦어졌다.

3월 22일 더불어민주당과 동물보호단체들이 ‘동물권 향상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을 때 동물권향상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당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동물권 향상을 위한 활동을 시각하기 위함이었다. 

당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동물권향상특별위원장은 “그동안 여야 개별의원들이 참여한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로만 활동해왔는데, 이제는 당 차원에서 동물권과 관련된 공식적인 책임을 맡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동물권향상특별위원회` 정식 발족‥위원장에 박홍근 의원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