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판매업·장묘업 증가세 계속‥신고 번식장 500개소 넘겨

등록 : 2018.07.03 11:48:02   수정 : 2018.07.03 11:48:02 이준수 수습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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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판매하는 동물판매업소의 숫자가 4천개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신고된 동물생산업체도 500개소를 넘어섰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최근 발표한 ‘2017 동물보호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에 영업중인 동물판매업소는 전년대비 5.6% 증가한 3,991개소였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230개소로 가장 많았고 서울(563)과 인천(319), 부산(264) 등지가 뒤를 이었다.

동물판매업소가 분양하는 동물은 개(60%), 햄스터(27.6%), 고양이(8.3%) 순으로 조사됐다.

2017년을 기준으로 신고된 동물생산업체의 개수는 545개소, 종사자 788명으로 전년대비 증가했다. 하지만 전국의 농장형 동물생산업소를 2~3천개로 추산하는 동물보호단체의 예측치는 물론이고, 2016년말 정부가 자체 조사한 동물생산업소 708개소에도 아직 미치지 못했다.

동물장묘업체는 전년대비 6개소 늘어난 26개소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전년대비 4개소가 늘어난 경기도가 12개 업체가 위치해 가장 많았다.

장례식장과 화장장, 납골시설을 함께 운영하는 통합형 시설이 14개소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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