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국내 동물약품 업계 수출시장 개척 GMP 컨설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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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가 국내 동물용의약품 업계의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할 GMP 컨설팅 업체 6개소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동물용의약품을 생산·수출하고자 하는 국내 동물용의약품 업체의 GMP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다.

정부는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GMP 컨설팅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총 2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삼양애니팜, ㈜한동, ㈜동방, 에스비신일㈜, 우진비앤지㈜ 등은 4월부터 연말까지 5천만원 비용 한도 내에서 국제 수준 동물용의약품 GMP 컨설팅을 받게 된다.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강환구 과장은 “동물용의약품 수출을 늘리려면 수출국이 요구하는 WHO, EU, 미국 등의 국제적 GMP 인증기준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효과적인 GMP 컨설팅이 국내 동물약품의 수출시장 개척과 증대를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검역본부, 국내 동물약품 업계 수출시장 개척 GMP 컨설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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