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동물약품산업 종합지원사업 예산은 `3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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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약품협회(곽형근)에 따르면 올해 동물약품산업 종합지원사업 예산은 총 33억 9백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보조 예산이 7억 2천만원, 융자 예산이 25억 8천 9백만원이다.

보조예산은 수출시장 개척 예산과 수출인프라 구축 예산으로 구성됐다.

수출시장 개척 예산(총 6억원)은 ▲전시회 한국관 참가(2억 5천 9백만원) ▲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4천 9백만원)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9천 8백만원) ▲국가간 네트워크 구축(1억 9백만원) ▲해외 수출마케팅 지원(8천 5백만원) 등으로 편성됐다.

동물약품협회는 올해 케냐,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UAE, 독일, 중국 등 7개 해외 전시회에 한국관으로 단체 참가할 예정이다.

수출인프라 구축 예산(총 1억 2천만원)은 ▲동물약품 국제협력 포럼 개최(2천만원) ▲GMP 컨설팅 지원(1억원) 예산으로 구성됐다.

동물약품 국제협력 포럼 개최 예산이 1천만원 감소하고, GMP 컨설팅 지원 예산 1억원이 새로 신설된 것이 특징이다. EU GMP 등 국제 수준의 GMP 시설 구축을 추진하는 업체는 사업 예산의 일부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33억 9백만원 이라는 예산은 ‘구제역 백신제조지설 구축 예산’이 제외된 수치다. 

구제역 백신 국산화 사업자(제조시설 구축 지원사업 대상자)는 지난해 9월 FVC로 결정됐으며, 올해 백신제조시설 구축 융자 지원 예산은 총 188억 1천 4백만원이다.

2018년 동물약품산업 종합지원사업 예산은 `3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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