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의료기기 아프리카 수출에 관심 있나요?˝

등록 : 2017.11.25 23:06:04   수정 : 2017.11.25 23:06:04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동물용의료기기 산업발전방안 모색 및 제도개정 설명회가 24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동물약품협회 의료기기분회(회장 오진식)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동물용의료기기 제조·수입업 및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동물용의료기기 아프리카 수출전략 방안(정승환 상무, 이글벳) ▲동물용의약품 등 수출지원 방안(이정은 차장, 한국동물약품협회) ▲동물용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현황 및 역할(김태원 박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동물용의료기기 산업 현황 및 관리제도 추진방향(문진산 연구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4개의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주)이-글벳의 정승환 상무는 이-글벳의 아프리카 수출 현황을 발표하고, 아프리카 수출에 관심이 있는 업체를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글벳은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한 지 20년이 됐으며, 현재 이집트, 수단, 르완다, 우간다, 탄자니아, 케냐,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1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6개의 대리점과 계약되어 있으며, 2013년에는 우간다 캄팔라에 현지 법인까지 설립했다. 이-글벳 제품은 물론 국내 다른 업체의 제품도 취급한다. 매출도 매년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수한 제품을 직접 제조하는 국내 동물용의료기기 회사 중 아프리카 수출에 관심있는 곳이라면 이-글벳의 아프키라 거래선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정승환 상무는 “아프리카 시장을 쭉 지켜보니 주로 유럽산 의료기기 제품이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우수한 제품이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주)이-글벳은 최근 국내 동물용의약품업계 중 최초로 무균주사제에 대해 독일 EU GMP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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