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한국 제품 홍보한 10개 동물용의약품 업체와 동물약품협회

EuroTier 2018 전시회 한국관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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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Tier1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 이하 협회)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EuroTier 2018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관은 한국 홍보부스를 포함하여 총 132㎡의 규모로 구성되었으며, 녹십자수의약품, 대호, 애드바이오테크, 엠케이생명과학, 우진비앤지, 이-글벳, 중앙백신연구소, 코미팜, 트리언인터내셔널, 한동 등 총 10개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출 업체가 한국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기 위해 참여했다.

EuroTier는 2년에 1회씩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축산전시회다.

한국동물약품협회 측은 “EuroTier는 축산업 전반에 걸친 혁신 기술 시상과 청년 축산업자 만찬 등 미래 지향적인 성격이 짙은 전시이며 주최사는 전시 동안 실질적인 거래의 활성화를 위하여 해외 방문객에게 무료 초청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높은 수준의 바이어를 다수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주최사는 4일간 총 2,597개의 기업이 전시에 참여하였으며 해외 방문자 46,500명을 포함해 총 155,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했다.

2018EuroTier2

협회는 “우리나라 전시관에는 주로 유럽, 중동 및 CIS 국가 바이어들이 방문하여 상담하였으며 백신, 신제품 관련 문의가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올해 4월 말레이시아, 베트남의 동물용의약품 담당 정부 기관과의 국가 간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비롯해 2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6월 케냐 나이로비,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9월 중국 난징, 10월 베트남 호치민 전시회에 참가한 바 있다.

또한, 이달 말 중국 동물약품 세미나 개최, 해외 전문가 초청 EU 품목 등록·관리 교육, 12월 미얀마 양곤 한국관 참가도 계획되어 있다. 협회는 12월 미얀마 양곤 한국관 구성을 마지막으로 올해 수출 활성화 지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일에서 한국 제품 홍보한 10개 동물용의약품 업체와 동물약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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