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려동물 사료 시장 점유율 1위는 로얄캐닌,2위는?

등록 : 2018.09.18 08:13:54   수정 : 2018.09.18 17:11:42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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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회사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반려동물사료(이하 펫푸드) 시장 규모는 총 8890억 원이었으며, 로얄캐닌 코리아가 점유율 1위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얄캐닌, 5년 연속 1위…2위는 대한제분 대한사료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펫푸드 시장 규모는 개 사료 6420억 원, 고양이 사료 2366억 원, 기타 사료 104억이었으며, 로얄캐닌 코리아가 13.5%의 점유율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로얄캐닌은 2013년 11.0%의 점유율로 업계 1위로 올라선 뒤 5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대한제분의 계열사인 대한사료가 차지했다(점유율 10.0%).

대한사료는 양돈, 축우, 양어, 말, 흑염소 등의 농장동물 사료와 ‘이즈칸’으로 대표되는 반려동물 사료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 최근 펫푸드 사업을 150억 7381만 원에 디비에스(DBS)에 양도한 바 있다.

디비에스 역시 대한제분의 자회사로 프랜차이즈 동물병원 ‘이리온’과 펫푸드 브랜드 ‘웰츠’ 등을 운영하고 있다.

3위는 ‘도그랑’ 브랜드로 유명한 대주산업(7.4%)이 차지했으며, 4위는 한국마즈(6.7%)가 차지했다. 로얄캐닌 역시 마즈의 브랜드이지만 별도 법인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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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는 롯데네슬레퓨리나가 차지했다(6.0%). 2012년 10.5%의 점유율로 업계 1위를 기록했던 퓨리나는 점차 점유율이 감소하는 형국이다.

6위는 4.3%의 점유율을 기록한 대산앤컴퍼니(ANF)였다. 7위는 3.9%의 점유율을 기록한 네츄럴코어였는데, 네츄럴코어는 2012년 12위부터 순위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

공동 8위는 2.9%의 점유율을 기록한 내추럴발란스와 힐스였다. 10위는 제일사료가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1.0%, 이마트(자체 상품)는 0.8%, LG생활건강은 0.1%의 점유율을 보였다.

전년 대비 성장률 1위는 이마트, 2위 로얄캐닌

눈에 띄는 씨에이치디메딕스

2016년 대비 2017년 성장률 1위는 이마트가 차지했다. 이마트의 자체 상품인 ‘노브랜드’ 사료가 전년 대비 57.3% 성장한 것.

로얄캐닌은 전년 대비 24.2% 성장해 성장률 2위를 기록했으며, 3위는 포켄스(24.0%), 4위는 ‘오리젠’으로 유명한 챔피온펫푸드(22.3%), 5위는 네츄럴코어(19.8%)가 차지했다.

동물병원 전용 브랜드인 씨에이치디메딕스(프루너스)는 전년 대비 15.7% 성장해 전체 12위를 차지했다. 2012년 19위에서 점유율 순위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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