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부산 유기동물가족만나기,11월 8일 부경대학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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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 십 마리의 유기동물에게 가족을 찾아주는 ‘부산 유기동물가족만나기’ 행사가 올해도 개최된다.

부산광역시수의사회(회장 김정배)가 주최하는 제3회 부산 유기동물가족만나기 행사가 11월 8일(일)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이 날 행사에는 ‘반려동물 무료건강상담’, ‘심장사상충 무료검사(선착순 500마리)’, ‘테마가 있는 반려견 건강교실’,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사진전’, ‘유기동물 지원 바자회’, ‘페이스페인팅’, ‘유명강사 초빙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사전 자격심사를 통과한 사람에게 유기견을 입양 보내는 ‘유기동물 가족만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수의사회는 지난해에도 심사를 통과하여 유기동물을 분양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판단한 40명에게 40마리의 유기동물을 분양한 바 있다.

지난해 행사는 부산삼락생태공원에서 진행됐지만, 이번 행사는 규모를 더 키워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클릭)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부산 유기동물가족만나기 행사는 부산시청의 구상사업으로 기획·선정되어 2013년 1회 행사를 개최했다. 당시에는 예산부족으로 인해 부산시수의사회에서 예산 전액을 지원했지만, 지난해 제2회 행사는 부산시청과 부산시수의사회 예산이 함께 투입되었다.

제3회 부산 유기동물가족만나기,11월 8일 부경대학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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