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반려동물 특위, 고양시 동물보호센터서 유기동물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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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반려동물 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의원)가 고양시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유기동물 현황을 살피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정병국 위원장과 정운천 최고위원을 비롯해 문정림(서울영등포을), 박영용(광주광산갑), 박재영(경기의왕과천), 하헌식(광주서구을) 등 특위 위원 등이 참여했다.

동물보호센터를 둘러본 방문단은 센터 내 청소와 유기동물 목욕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동물등록제 실효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병국 위원장은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천만에 육박함에도 법제도 관리와 지원체계 미흡으로 반려동물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관련 산업의 무분별한 확장이 반려동물 생명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향후 반려동물 특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관계 산업의 건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19일 발족한 ‘바른정당 민생특위 20’ 중 하나인 반려동물 특위는 오늘(25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정부, 시민사회단체, 기업, 학계 등의 전문가들을 초청한 ‘반려동물 정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바른정당 반려동물 특위, 고양시 동물보호센터서 유기동물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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