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길냥이 집지어주기 `대냥이 프로젝트`,첫 번째 집 완성

서울대학교 르네의 집 '르네상스' 완성

등록 : 2017.02.07 17:02:56   수정 : 2017.02.07 17:02:56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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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 있는 길고양이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프로젝트인 ‘대냥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완성됐다. 대냥이는 대학 고양이의 약자다. 

대냥이 프로젝트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서울대학교 예술복합동 옆에 사는 모냥이(르네) 등 4마리를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리고 르네의 이름을 따서 완성된 집 이름을 ‘르네상스’라고 지었다.

집의 디자인은 트리독스에서 진행했으며, 집 관리는 김현정 씨가 맡는다.

김현정 씨는 친구들과 함께 사비를 모아 텐트, 사료, 장난감 등을 구입하여 르네와 고양이들을 위해 제공했고, ‘자하냥이는 귀염귀염해’라는 페이지를 통해 르네와 고양이들의 사진 제보를 받으며 관리해왔다. 현재도 친구들과 돌아가며 르네의 밥을 챙겨주고 있으며, 이번에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르네의 집 ‘르네상스’의 관리도 맡았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단순히 집을 지어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르네를 포함한 고양이들의 중성화수술, 치료 및 예방이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진들에게 협조를 구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시작한 김민기 학생(서울대 수의대)은 모금액의 사용내역 그래프를 공개하며 “두 번째 대냥이 집을 지을 대학교는 아직 선정되지 않았다. 대냥이 프로젝트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많은 제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대냥이 프로젝트 페이스북 페이지(클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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