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퓨리나·롯데마트 유기동물 사료기부 캠페인..오는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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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퓨리나가 롯데마트와 함께 ‘세계 동물의 날’ 맞이 펫푸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10월 4일 세계 동물의 날에는 세계 각국에서 동물보호와 복지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지지만 국내에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네슬레 측은 롯데마트와 협력해 세계 동물의 날을 널리 알리고 유기동물을 돕는 후원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100g의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10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롯데마트에서 퓨리나 원(반려견, 반려묘), 알포, 캣차우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제품 1개당 100g의 사료가 적립된다. 100g은 반려견과 반려묘의 한 끼 식사에 해당하는 분량으로서 적립된 사료는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를 통해 유기동물보호소에 기부할 계획이다.

네슬레퓨리나는 2013년부터 타 유통업체와 손잡고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여러 차례 진행하여 각각 약 1.5톤 가량의 사료를 지원한 바 있다.

네슬레퓨리나 관계자는 “세계동물의 날을 기념해 유기된 반려동물과 온정을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네슬레퓨리나·롯데마트 유기동물 사료기부 캠페인..오는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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