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동물의 날 기념 `동물 축복식&토크콘서트` 8일 개최

등록 : 2015.10.06 02:00:15   수정 : 2015.10.06 02:00:15 김민지 기자 amiimo@dailyvet.co.kr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이하 카라)가 세계 동물의 날(World Animal Day)을 기념해 동물축복식과 토크콘서트 ‘생명정의 공존평화 동물에게 희망을!’을 10월 8일(목)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4일 세계동물의 날은 1931년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제정된 날로, 오늘날에는 멸종위기종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날로 기념되고 있다.

또 이날은 동물 수호성인 성프란치스코의 축일이기도 하여 세계 곳곳의 천주교 성당에서는 이날 반려동물에게 축복식을 하고 있으며, 4년 전부터는 우리나라의 두 곳 성당에서도 축복식을 하고 있지만 동물보호단체와 종교인이 함께 진행하는 대중적 행사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카라는 종교계와 함께 생명으로서의 동물, 현실의 심각한 동물문제를 이야기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첫 행사로 지난 5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의 종교인들과 현실적인 동물문제를 논하는 토론희 ‘종교, 동물을 말하다’를 가졌으며, 8월에는 말복을 앞두고 불교계∙서울시와 함께 건강한 사찰의 여름보양식인 채개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생명정의 공존평화 동물에게 희망을!’은 동물이 생명으로서 존중받는 문화가 자리잡기를 희망하는 의식인 동물축복식이 진행되는 1부 동물축복식과, 임순례 대표(카라)와 장윤재 교수(이화여대 기독교학과), 유성희 사무총장(한국 YWCA 연합회)의 토크로 이루어지는 2부 토크콘서트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구교가 동물의 생명평화에 한 목소리를 내는 드문 경우로서, 여성 기독교단체로서 최대규모인 한국 YWCA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이후 동물생명윤리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목사이자 기독교신학자인 장윤재 선생님의 발표글과 유성희 한국 YWCA 사무총장의 대담자료는 당일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행사 참여 및 동물축복식 참가는 카라 홈페이지(클릭)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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