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 주는 검역본부 동물사랑 주간입니다

제3회 동물사랑 주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동물등록제 1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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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가 4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제3회 동물사랑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사랑 주간은 세계 실험동물의 날인 4월 24일 전후로 개최된다. 동물복지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동물등록제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동물 유실·유기 예방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동물등록 홍보에 집중한다.

22일(월)에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동물등록제를 소개하고 동물등록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김천 소재 아동보육시설에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도 전시한다.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3일(화)에는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실험 등에 희생된 동물의 넋을 기리는 동물 추모제를 연다. 2023년 우수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기관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24일(수)에는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은퇴 검역탐지견 입양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은퇴 탐지견과의 산책 체험과 현장 입양 상담을 벌인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죽음신고 활성화를 위해 전국 70여 동물장묘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안내물을 홍보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등록동물이 죽은 경우 30일 이내에 변경신고를 접수해야 한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이번 동물사랑 주간을 계기로 동물등록이 더욱 활성화되어 유실·유기 동물이 줄어들고 건전한 반려동물 입양 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4월 넷째 주는 검역본부 동물사랑 주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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