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동물복지위원회,29일 돼지를 위한 추모식 연다

등록 : 2019.12.26 17:18:27   수정 : 2019.12.26 17:18:27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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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동물복지위원회(위원장 정진주)가 2019년을 마감하는 12월 29일, 우리를 위해 희생했던 동물들을 추모하는 추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모식의 이름은 ‘돼지를 위한 추모식’이다. 

위원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한국에 발병된 지 100일이 넘어간다. 경기도 농가에서 살처분으로 희생당한 돼지는 40만 마리가 넘는다”며 “돼지는 인간의 입을 즐겁게 하려고 태어나 인간에게 전염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죽는다. 공장식 대량 사육이 아니었다면 이렇듯 많은 돼지가 죽음을 맞지 않았을지 모른다”고 추모제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추모식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옆 대로에서 진행된다.

짧은 영상관람에 이어 정진주 위원장, 이현정(정의당 기후위기미세먼지특별위원장), 이헌석(정의당 생태에너지본부장), 오지혁(정의당 동물복지위원회 운영위원), 신주운(동물권행동 카라 정책팀 부팀장), 이지연(동물해방물결 공동대표), 한주영(불교환경연대 사무처장) 씨가 연대 발언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대 발언에 이어 추모 의식(돼지를 위한 헌화)이 진행되며, 추모 의식 후 약 1시간가량의 행진이 예정되어 있다.

정의당 동물복지위원회 측은 “동물복지를 넘어서서 생명의 존귀함에 경의를 표하고 인도주의적 공존을 고민하는 모든 단체, 시민의 참여를 환영한다”며 “단 하루만이라도, 다른 존재의 삶을 고민하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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