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 시작…10월 4일까지 온라인 접수

공모전 주제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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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이 올해도 개최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의 보호·복지에 대한 의식 확산을 위해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제12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은 최근 5년간 3,932건의 사진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표현하고 동물등록제, 동물복지농장, 동물실험윤리 등 동물보호 정신을 고양하는 12개 작품을 선정하여 상장 및 상금을 시상한다.

올해 공모전 접수기간은 9월 16일(월)부터 10월 4일(금)까지 3주간이며, 동물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물보고관리시스템(클릭)에서 손쉽게 응모할 수 있다. 

단, 응모작은 제3자의 초상권 및 타인의 동물 등이 포함되어 초상권을 비롯한 저작권 침해 등의 소지가 없어야 한다.

제11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 대상 '첫 걸음마'
제11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 대상 ‘첫 걸음마’

평가는 블라인드 평가를 기본으로 한다. 출품 규격 등에 대한 예비검사와 각 전문분야 위원(15명)의 서면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11월 8일에 최종 선정 작품이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1명(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최우수상 1명(검역본부장상)을 포함한 총 12명에게 상장과 상금 490만원이 지급되며, 선정된 작품은 동물보호 관련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 시상내역 : 대상(1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상장 및 상금(200만원)/ 최우수상(1인)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상장 및 상금(100만원)/ 우수상(3인)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상장 및 상금(40만원)/ 장려상(7인) 상금(10만원)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된 반려동물과 우리가 부득이하게 이용하는 실험동물 등에 대한 사회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동물보호·복지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2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 시작…10월 4일까지 온라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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