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박람회 궁디팡팡, 길고양이 TNR에 460만원 기부

관람객 참여 ‘해피컷팅 프로젝트’ 누적 기부금 1,868만원

등록 : 2019.03.28 12:14:07   수정 : 2019.03.28 12:14:07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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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박람회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길고양이 TNR을 위한 기부금 460만원을 21일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기증했다.

기부금은 3월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궁디팡팡 캣페스타에서 모금됐다. 고양이용 동결건조식품 기업인 마도로스펫이 후원한 ‘해피컷팅 프로젝트’와 박람회에서 열린 고양이학원 세미나 수익금을 모았다.

해피컷팅 프로젝트는 박람회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고양이 얼굴 모양의 티켓을 제공하고, 한쪽 귀 끝을 잘라 행사장 내에 비치된 모금함에 넣으면 캣페스타와 마도로스펫이 장당 200원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TNR을 받은 고양이는 한쪽 귀 끝을 잘라 다시 포획되어 중성화수술을 실시하지 않도록 하는 것에서 착안한 캠페인이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해피컷팅 프로젝트로 1,868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캣페스타 서정애 대표는 “궁디팡팡 캣페스타는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은 없애고 관심을 유도하고자 ‘해피컷팅 프로젝트’와 ‘아름다운 한국 토종 고양이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길고양이를 위한 기부와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해피컷팅 프로젝트를 후원한 마도로스펫 김건일 대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뜻을 밝혔다.

고양이보호협회 박선미 대표는 “길고양이가 도심 속에서 사람과 공존하는데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이 TNR”이라며 후원에 감사를 전했다.

올해 궁디팡팡 캣페스타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제11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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