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샵·소상공인 생존권 보장하라` 펫소매협회 `최저임금 개선 궐기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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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도 국민이다! 최저임금 29% 일방인상 웬 말인가, 소상공인 생존권을 보장하라!”

㈔한국펫산업소매협회(회장 이기재, 이하 펫소매협회)가 지난 8월 29일 오후 4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총궐기 국민대회’에 회원뿐만 아니라 펫산업 관련 업계 종사자 70여 명을 이끌고 참가하여 최저임금 제도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펫소매협회 이기재 회장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일방인상은 펫샵의 존폐위기와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2년 새 29%나 오른 최저임금이 실제 강행될 경우 전국의 4천여 펫샵 상당수가 폐업위기에 봉착할 수밖에 없으며 더 많은 일과 시간을 투입해야 하는 우리 회원들의 삶의 질 또한 최악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이어 “생업마저 접고 폭우가 쏟아지는 이 현장에 우비를 입어가면서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신 회원 여러분이 진정한 ‘펫샵 가족’이자 대한민국 국민이시기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경제의 실핏줄인 펫샵 포함 600만 소상공인들의 위기의식을 잠재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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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소매협회 측은 “소상공인생존권운동연대(공동대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가 주최한 이 날 국민대회는, 전국에서 3만여 명(주최 측은 4만여 명 추산)의 중소상공인들이 대거 운집, 시간당 40mm의 폭우 속에서도 강행되면서 정부의 ‘일방적인 최저임금 대폭 인상’에 대한 부당함을 알리고 개선하라는 강력한 국민적 저항의 표출이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라고 전했다.

실제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등 야당 국회의원 50여 명도 대거 참석, 소상공인들의 열악한 현실에 공감했다.

이날 참가한 전국의 펫샵 및 생계형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도 존중받는 공정경제 확보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장 ▲소상공인을 위한 경제정책으로의 대전환 ▲5인 미만 사업장 차등 적용 등을 정부와 청와대에 요구했다.

(자료제공 – 한국펫산업소매협회)

`펫샵·소상공인 생존권 보장하라` 펫소매협회 `최저임금 개선 궐기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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