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안전문화 확산 위해..’ 건국대동물병원, 대한적십자사 강사 대상 응급처치 교육

직원 및 응급처치강사 80명 대상 이론 및 실습 교육..‘펫티켓 캠페인’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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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 동물병원이 27일(토) 건국대 수의대에서 대한적십자사 직원 및 응급처치강사 8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과 건국대학교동물병원 KU아임도그너(I’M DOgNOR) 헌혈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반려동물 안전문화 확산과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 그리고 펫티켓 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건국대동물병원은 지난 2024년 8월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으로 직원·강사 대상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을 처음으로 진행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대한적십자사와 ‘반려동물 응급처치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재를 공동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 중이다. 교육과 연계한 반려동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 역시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의 하나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반려동물 상태 확인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 ▲발작 및 외상 처치 ▲응급환자 이송 요령 ▲펫티켓 등 반려동물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익히고 반려동물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건국대동물병원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하고, 안전한 반려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국대학교동물병원과 대한적십자사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과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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