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5-26일, 이틀간 제 18회 전국 수의학도 축구대회(V-league)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축구동아리 ‘SF’의 주관으로 충북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전국 수의과대학의 축구동아리가 참여했다.
전북대 ‘Fire-vet’과 함께 결승에 오른 충북대 ‘SF’가 1:0으로 우승을 차치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우승으로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 준우승이었던 경상대 ‘Soccer21’이 3위를, 4위는 경북대 ‘S.C. Vet’이 차지했다. 올해는 MVP를 따로 시상하지 않고 3,4위에게 상금을 수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SF’ 회장을 맡고 있는 장민우 학생(본과 1)은 “함께 뛰어준 모든 동아리원에게 감사하다. 충북대의 2연패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응원단이 함께 이루어 낸 결과인 것 같다. 3연패의 영광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냥견이었던 행복이는 식욕 감소와 기력 저하 증상을 나타냈다. 행복이의 보호자 A씨는 행복이의 잇몸과 결막을 보고 빈혈이라고 자가 진단한 뒤 2일 간격으로 바베시아(주혈포자충, 적혈구 기생충)치료제를 2번 주사했다. 이 때 철분주사도 같이 시행했다.
그럼에도 행복이는 차도가 없었고 오히려 구토 등 신경증상까지 보였다. 결국 A씨는 다음날 행복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을 찾았다. 동물병원 방문 며칠 전부터는 사실상 거의 먹지도 못한 상태였다.
행복이를 진료한 분당의 H 2차 동물병원 측에서는 우선 바베시아 치료제 투여 용량을 확인했다. 그 결과 적정 치료 용량의 약 4배 정도의 치료제가 투여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약물은 독성을 보일 경우 24시간에서 48시간 내에 비가역적인 신경증상으로 보이고 사망할 가능성도 있는 약물이였다. 또한 해독제도 없는 약물이었다.
결국 행복이는 동물병원 내원 다음 날 사망했다. 하지만 종합백신 접종과 기생충 구충 등도 평상시 직접 해 온 A씨는 “행복이와 비슷한 크기에 개도 같은 증상을 보였을 때 똑같은 약물을 사용했지만 그 개는 살아있다”고 주장했다.
H 동물병원 측에서는 “개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중독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으나, 해당 약물 자체가 독성이 매우 강한 약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부작용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 동물병원에서 진료 후 치료를 받아달라”고 권장했다.
동물 자가진료 부작용 사례를 공유해주세요
동물에 대한 자가진료는 또 다른 이름의 동물학대 행위입니다. 자가진료를 실시하다가 동물이 사망하거나 위험에 빠진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데일리벳에서 동물 자가진료의 위험성을 알리고, 동물들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동물 자가진료 부작용 공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거나 자신이 겪은 자가진료 부작용 사례를 공유하여 동물학대행위를 줄이고 동물들의 고통을 덜어주세요.
자가진료는 동물학대 행위입니다. 자가진료 = 동물학대
*이 기사 내용은 ‘자가진료 제한을 통해 동물학대를 방지하고, 동물의 복지를 증진시킨다’는 공익적인 목적으로 모든 언론사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20대 국회 동물복지국회포럼 발족식 및 제1차 토론회가 29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동물복지국회포럼은 국회 헌정 역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7월 6일 국회 차원에서 동물보호·동물복지 논의를 이끌어가기 위해 출범했으며, 38명의 국회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했었다.
지난 5월 30일 20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새로운 ‘제 20대 국회 동물복지국회포럼’이 6월 29일 새롭게 발족한다. 현재까지 40명이 넘는 국회의원이 회원으로 가입한 상태다.
동물보호·복지 이슈가 여야 쟁정을 떠나 중요한 이슈인만큼, 이헌승(새누리당), 박홍근(더불어민주당), 황주홍(국민의당), 이정미(정의당) 4개 정당에서 1명씩 총 4명의 의원이 포럼 공동대표를 맡았다.
29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20대 동물복지국회포럼 발족식’에서는 홍보대사 위촉식이 병행된다. 다나(가수), 배다해(가수), 양선일(개그맨), 윤승아(배우), 장예원(아나운서), 재경(가수) 등이 동물복지국회포럼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어지는 제1차 토론회는 ‘동물복지·동물보호의 현주소와 과제’를 주제로 열린다.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의 ‘동물보호·복지 운동의 역사와 과제’, 농식품부 김용상 방역관리과장의 ‘동물보호·복지 정책의 현황 및 과제’ 등 2개의 발제와 한정애 국회의원, 황동열 팅커벨프로젝트 대표, 명보영 수의사, 서국화 변호사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좌장은 우희종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맡았다.
포럼 회원인 한 국회의원은 “동물복지국회포럼은 국회 뿐만 아니라 동물보호단체, 수의계 등이 함께 하는 포럼”이라며 “동물보호·복지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사모 애견카페 인증 컴소시엄 파트너십 계약 체결식이 27일 서울 상암동 DMC첨단센터 대회실에서 였렸다.
본 계약 체결식에는 바이럴인사이드(주) 최경선 대표, (주)두어 김동양 대표, (유)메스모 송우석 대표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전국 각지에 있는 강사모 회원들에게 강사모 WIFI Zone을 공동 지원·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강사모 인증 애견카페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강사모 웹진을 제공한다. 강사모 인증 애견카페에서 WI-FI 접속시에, 카페인증로고와 반려동물 용품 정보 및 강사모 웹진을 제공하는 형태다.
다음 강사모 카페지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각지를 돌며 강사모 애견카페를 인증하고, 강사모 웹진을 전국에 있는 회원들이 매주 수요일 마다 볼 수 있도록, 전국 애견카페를 중심으로 긴밀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반려견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들의 소리를 경청함으로써 판매자 중심의 서비스가 아닌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다음 강사모 카페지기 최경선 대표는 “회원들과 소통하며, 반려동물 산업의 업체들이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하고 변화를 예측하는 새로운 매체로 강사모 웹진을 구축하여야 한다”며, “그동안 각 업체들이 제각각 서비스를 지원하여 왔으나, 소비자와의 소통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연계고리를 강화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강사모 WI-FI ZONE과 강사모 웹진을 전국 강사모 인증 애견카페에서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전국 투어 SHAR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SHARE 캠페인은 ‘SHARE’로 ▲ S: Start(2016년을 시작 합니다) ▲ H: Human(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찾아 갑니다) ▲ A: Away(떨어져 있는 회원들의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 R: RelationShip(회원들과 관계를 만들어 갑니다) ▲ E: Endorphin(기쁨이 넘치는 강사모가 되겠습니다)을 의미한다.
한편, 경기도 이천 왈왈이 애견카페(1호점), 경기도 부천 W-PET 애견카페(2호점)을 인증하여, 강사모 WI-FI ZONE서비스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수의과대학 학생이나 수의사라면 ‘OKVET’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다양한 수의학전문서적을 국내에 소개해주는 곳이죠.
세계 최대 출판사인 Elsevier의 한국총판으로 수의학 서적을 공급하는 OKVET 이상돈 대표를 데일리벳이 만나 수의사로서 출판업계에 종사하게 된 계기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OKVET 이상돈 대표
Q. 출판업계에서 일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본인이 수의대에 다녔던 2천년대 초반은 지금과 달리 수의학 전문 원서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지금이야 외국서적도 인터넷을 통해 얼마든지 직접 구입할 수 있지만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다.
아마존 사이트에 대한 접근성도 떨어졌고, 인터넷으로 주문한다고 해도 비쌀 뿐만 아니라 시간도 오래 걸렸다. 심지어는 책이 온다는 보장도 없이 마냥 기다려야 하는 상황도 있었다.
당시 국내 일반 출판사들은 수의학 전문서적 주문이 들어오면 필요에 따라 도매로 수입하곤 했는데, 수의대생이나 수의사들도 여기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2002년 해외 출판사들까지 참여하는 수의학 국제저널 출판 관련 학회가 대대적으로 열렸다. 해외 출판사들이 수의학 분야 서적유통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국가별 지사를 통한 유통 가능성을 타진하던 시기였다.
그때까지 본인은 책을 좋아하는 동기들과 아마존, 농경애니텍 등을 통해 책을 구매하곤 했는데, 대전서 열린 학회에서 Elsevier와 운명적으로 조우했다.
학부생이었지만, 수의학 서적에 대한 높은 관심을 Elsevier측에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를 계기로 Elsevier의 도서를 수의학과에 소개하고 판매를 맡으면서 출판업계에 종사하게 됐다.
Q. 학구적인 목마름 속에서 운명적인 만남이었던 것 같다. 이후 OKVET은 어떻게 발전해나갔나
OKVET이라는 회사명은 OK에 Veterinary(수의학)을 조합한 것이다. 당시 최신 서비스로 출시된 ‘OK캐시백’에서 ‘OK’라는 단어가 어감도 쉽고 활력이 넘쳤다. 젊은 회사니까 더 잘 어울릴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충남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2009년 대전 대덕구에 테크노밸리가 지어지면서 현재의 위치로 터를 옮겼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Elsevier의 총판이 됐다. Elsevier는 4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의 미디어 회사다. 수의사들에게도 친숙한 Saunders나 Mosby도 Elsevier에 속해 있다. 다양한 출판 분야 중에 의학과 수의학이 포함되어 있다. 관련 도서뿐만 아니라 학술저널도 발행하고 있다.
Wiley-Blackwell사와는 2007년 두 업체의 합병을 기점으로 계약했다. 수의학 분야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의학, 사회과학, 인문학 등 방대한 분야를 다루는 출판사다.
Q. 수의사로서 수의학 전문서적 출판업체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물론 수의사로서 수의학 서적에 대한 판단이나 범주화가 좀더 용이하다. 약간이지만 컨설팅도 가능하다.
‘수의사가 직접 수의학 분야의 다양한 도서를 유통한다’는 점은 Elsevier나 Wiley-Blackwell 등 오리지널 메이커에서도 새롭게 바라본다. 오리지널 메이커의 원서가 OKVET 자체제작 도서의 내용을 참고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Elsevier의 [Canine and Feline Cytology] 3판에 OKVET의 레퍼런스가 실렸다. 최을수 전북대 교수와 작업했던 [Practical guide to diagnostic cytology of the dog and cat]의 일부가 해당 서적의 내분비학 파트 일부에 참고되고 목차에도 올랐다.
본인도 수의사이기 때문에 OKVET은 수의계에 이로운 방향으로 이윤을 추구하고자 한다.
가격경쟁력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학생들과 수의사들이 편리하게 도서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수의사들에게 필요한 책은 웬만하면 수입하고, 적시에 받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Q. 출판업계에 종사하면서 수의대생들과 수의사들이 책을 대하는 모습을 고민할 것 같다.
‘전문가’라는 단어에는 끊임없이 공부해 자격과 역량을 갖추라는 동적인 요구가 있다.
전문가로서 수의사는 면허를 받은 후에도 계속 공부하며 이 같은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 생명을 다루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그 요구에 1차적으로 필요한 요소가 바로 책이다. 그만큼 아끼고 가까이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Q> 그러한 측면에서 학생들에게 조언을 전한다면
학생들은 책을 필요로 하면서도 책으로 공부하는 방식에 압박감을 받는 것 같다.
수의학을 공부하려면 다양한 서적을 봐야 하지만 번역판 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다. 결국 원서를 봐야 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그 많은 분량의 원서를 모두 다 읽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럴 때는 원서의 가장 큰 장점인 Index를 잘 활용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공부를 하다 보면 그때그때 관련 지식을 찾아봐야 할 때가 있다. Index는 단순한 페이지 표시가 아니다. 내용의 층위에 따라 계단식으로 배열되어 있다. 이를 따라가면서 지식을 손쉽게 찾아 확인할 수 있다. 꼭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통독할 필요는 없다.
두 번째 방안은 그룹 스터디를 활용한 협업이다. 혼자서만 모든 공부를 다 하기란 어렵다. 그룹을 모아 책을 분담하면 시간도 단축되고 선의의 경쟁도 일어난다. 단축된 시간만큼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를 찾아 읽을 여력도 생긴다.
부담을 가진 채로 책을 ‘보기’ 보다는 위 두 가지 방법을 잘 활용하여 수의학도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책을 ‘읽어 나가길’ 권장하고 싶다.
수의사신문 데일리벳이 26일(토)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3기 학생기자단 해단식 및 4기 학생기자단 임명식을 개최했다.
지난 1년간 활동한 제3기 학생기자단이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고, 앞으로 1년간 새롭게 활동할 제4기 학생기자단이 새롭게 발족한 것이다. 데일리벳 4기 학생기자단 선발에는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에서 총 33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학교별로 1명씩 총 10명이 선발됐다. 지난 3기 학생기자단 지원자는 27명 이었다.
워크숍은 ▲건국대학교 동물병원 견학 ▲데일리벳 소개 및 현황 발표 ▲3기 해단식 및 4기 발대식 ▲취재 및 기사 작성에 대한 조언 ▲3기 활동 소감 발표 ▲데일리벳 출신 수의사 모임 창단 소개 ▲회칙 변경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에이프릴스킨에서 후원했으며,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안희수 학생이 4기 학생기자단장으로 선발됐다. 부단장으로는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수진 학생이 선출됐다.
3기 학생기자단장으로 활약했던 김소연 학생은 “학생기자단 전체가 함께 만나는 기회가 1년에 몇 번 되지 않지만, 소통하는 데일리벳 안에서는 직접 만나는 횟수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1년 동안 함께 고생해 준 3기 학생기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3기 학생기자단은 ‘수의사가 말하는 수의사, 10년 후 인터뷰’, ‘실습 어디까지 해봤니(실습 후기 공모전)’ 등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4기 학생기자단장으로 직접 자원하여 선발된 안희수 단장은 “사실 단장으로 자진하기까지 고민이 많았지만 용기 내기를 잘 한 것 같다”며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1년 뒤 4기 친구들과 함께 뜻 깊은 1년이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수의사회를 비롯해 지부수의사회 및 각종 수의계 행사를 할 때, 빠지지 않고 진행되는 의식이 있습니다. 바로 수의사 신조 낭독입니다. 수의사 신조 중 마지막 세 번째 신조는 ‘나는 수의사의 윤리강령을 준수하며, 나의 직업에 긍지를 가지고 성실과 양심으로 수의 업무를 수행할 것을 엄숙히 다짐한다’입니다.
그렇다면 수의사의 윤리강령은 무엇일까요?
수의사의 윤리강령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 ▲회원 간의 상부상조 책임 ▲진료업무에 있어서의 책임과 의무 ▲비진료업무에 있어서의 책임과 의무 ▲수의 업무를 수호하는 책임 등 크게 5개 분야 21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5항(행동)은 ‘수의사 개개인이 받는 존경이나 비난은 곧 수의사 전체에 대한 사회의 신임 또는 불신으로 나타남을 인식하고, 언제 어떠한 일을 할 때마다 공인으로서의 수의사임을 염두에 두고 행동을 하여야 한다’ 입니다.
또한 21항(올바르지 못한 수의사를 선도하는 의무)은 ‘동료 수의사가 올바르지 못한 진료행위를 하거나 기타 수의업의 신의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하는 것을 발견하였을 때는 다른 분야 사람으로부터 비난을 받기 이전에 수의사들 간에 스스로 시정토록 노력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그리고 수의사의 사회적 위치가 높아질수록, 전문가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와 기대치가 높아집니다. 최근 수의계에 중요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수의계를 스스로 돌아보고, 내부 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번 주 위클리벳 주제는 ‘수의사의 사회적 책임과 수의사 윤리강령’입니다. 방송을 보고, 수의사 한 명 한 명이 수의계 전체 이미지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수의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