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한우 농가,천안·홍성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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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6일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 경기 이천 소재 한우 농장과 충남 천안시 및 홍성군 소재 돼지 농장에 대한 구제역(FMD)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이천 소재 한우농가는 15두 사육 규모였으며, 이 중 1마리에서 혀상피가 탈락되는 증상을 보였고, 천안 소재 돼지농가는 592마리 중 10마리가 콧등수포, 기립불능 등의 증상을 보였다. 홍성군 소재 돼지농가는 630여마리 중 10여마리에서 수포와 기립불능이 확인됐다.

이번에 발생한 3건의 구제역은 모두 O형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충남 홍성지역에서 구제역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축산농가들이 더욱 더 철저한 방역조치를 실시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철저한 구제역 백신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구제역 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소, 돼지 등 우제류 가축에 빠짐없이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축사 내외를 매일 소독하며, 축산관련 모임을 자제하는 등 차단방역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3일부터 지금까지 5개 시도, 18개 시·군에서 총 79건(돼지 75건, 소 4건)의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천 한우 농가,천안·홍성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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