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질병 미래 전문인력 한자리에…특성화대학원 학술세미나 열려
ASF 대응부터 야생동물 기생충 질환, 생명윤리와 생태 동향까지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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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이창규)이 11월 2일(월)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야생동물 질병 특성화대학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야생동물 질병 전문인력양성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원생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와 학술을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국립생물자원관, 국립공원공단, 생명과학연구윤리서재, 전북대학교 등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섰다.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을 비롯해 족제비·너구리·고라니의 기생충성 질환, 멸종위기 산양의 위치추적 기반 행동생태학적 특성 분석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야생동물 감염병의 분자 진단 기법, 특수동물(exotic animal)의 질병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야생동물 질병뿐만 아니라 생명윤리와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미래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창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장은 “야생동물 질병 분야의 미래 전문인력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연구 기반을 넓히는 등 야생동물 질병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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